드미트리 미구노프

1. 개요[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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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랑스의 남자 쇼트트랙 선수이다. 블라디미르 그리고리에프와 빅토르 안의 뒤를 이을 러시아의 신형 스프린터였으며, 2017년부터 프랑스로 귀화하여 프랑스 대표팀에서 활동하고 있다.

2. 선수 경력[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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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 2014-15 시즌[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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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전까지는 러시아 계주 팀의 구멍 정도로 인식되던 선수였으나, 2014-15 시즌부터 급격하게 성장하여 특히 500m에서 무서운 활약을 보이고 있다. 2014-15, 2015-16 두 시즌 연속 500미터 세계랭킹 1위를 기록하였다. 스타트가 가히 폭발적인데, 2014-15 시즌 5차 월드컵에 결승전에서는 5레인을 배정받고도 스타트부터 2위까지 치고 나와 마지막에는 1위로 결승선을 통과할 정도이다. 아직 스케이팅 기술은 많이 엉성한 편이지만, 신체조건이 큼직하고 스피드에도 일가견이 있어 500m를 잘 타기 위한 능력들을 전반적으로 잘 갖췄다. 계주에서도 이전까지는 계주 후보나 3번 주자로 많이 나섰으나, 이번 시즌에는 직전 시즌까지 블라디미르 그리고리에프가 맡았던 1번 주자로 나서고 있다.

2.2. 2015-16 시즌[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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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시즌만큼의 포스를 보여주지 못하고 있다. 그런데 6차 월드컵 500미터에서 우승을 해내여 500미터 종합랭킹 1위를 따내였다. 그리고 덕분에 샤를 아믈랭은 다 잡은 월드컵 종합우승을 곽윤기에게 내주게 되었다. 그런데 샤를 아믈랭은 6차 월드컵에 세계선수권 준비로 불참하였다. 만약 샤를 아믈랭이 참여했다면 또 모른다.

올 시즌 들어 노쇠화로 이전 시즌보다 부진을 겪고 있는 빅토르 안은 아직 몰라도, 러시아의 또 다른 단거리 강자인 블라디미르 그리고리에프는 이미 넘어섰다는 것이 주된 평가인데, 러시아가 뜬금없이 미구노프를 대표팀 명단에서 빼 버렸다. 세묜 옐리스트라토프의 도핑 의혹을 누가 씌웠는지에 대한 거짓말탐지기 테스트는 다 통과했다는데 약간 성격이 거칠다고 방해가 돼서 제외했다는 게 러시아 측 의견이다. 이에 미구노프는 왜 자신이 대표팀에서 제외됐는지에 대한 해명을 부탁하고 있다. 해명을 계속 회피할 경우 귀화까지도 고려할 생각이고 이미 3개의 나라에서 러브콜을 보내왔다고 한다. 좀 지켜봐야 할 사안인 것 같다.[1]

2.3. 2016-17 시즌[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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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폴란드 대표와 함께 훈련 중이라는 루머가 있다. 또, 폴란드 선수들은 주로 500m에만 집중을 하는 나라다. 러시아 대표팀에 복귀하지 못하고 있는걸 보면 폴란드로의 귀화 가능성이 점점 높아지고 있다고는 하지만 그 러시아가 자신들의 눈밖에 난 선수를 그렇게 쉽게 보내주지도 않을 것으로 보인다.

2.4. 귀화[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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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국 귀화하였으며, 2018 세계선수권부터 프랑스 국가대표로 출전하기 시작했다. 하지만 귀화한 이후로는 계속 부진하고 있다.

3. 수상 기록[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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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1. 월드컵 성적[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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