뒤틀린 천무궁

죽어서도 죽지 못한 자와 닮은 듯 강력한 주술로 뒤틀려 버린 천무궁.

천무궁을 집어 삼킨 강력한 사령술이 천무궁의 망자들을 되살리고 있다...

1. 개요[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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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년 12월 5일, 서락에 천무궁 지역이 업데이트되면서 등장한 인스턴트 6인 영웅 던전이다. 천명 부화장의 상위 던전으로, 몬스터 레벨은 기본 61에 보스들은 62로 적몽의 비원과 동급이다. 하지만 체감상 통상적으로 전설 보스와 그보다 레벨이 1 높은 영웅 던전 보스가 서로 동급이라고 볼 수 있으므로 실질적으로는 적몽의 비원보다 한 티어 아래라고 보면 된다. 즉, 실제 인식상으로는 천명 부화장과 적몽의 비원 사이의 던전이다.

과거 운국의 황제가 되었던 섭환의 형이었던 섭무가 자신이 왕이 되지 못한 것에 울분을 품은 나머지 흑화해 각성한 것이 이 던전의 최종 보스인 파천무황 섭무이다.

2. 제 1 구역[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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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던전 OST

• 섭무가 깨어나면서 던전 진행이 시작된다.

• 제 1구역 전경

2.1. 환사천[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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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대한 주군을 위해, 흑암의 제를 준비하리라!"

"주군께서 주신 이 힘... 정말이지, 대단하구나!"

"칠흑 같은 어둠이야 말로 이 세계의 본질이다."

• 통칭 귀부천에서 만나는 다섯 번째 보스.

• 딜밀을 하려면 천명 부화장 보다 딜 컷이 꽤 높다. 특수 패턴이 시작되면, 피해감소 버프로 인해서 데미지가 거의 들어가지 않기 때문. 그러나 딜로 미는 것이 정공법이 되어버린건 동일하다.

• 딜 타임은 두번째 진법석이 활성화되고 폭발하기까지

색약들에게는 상당히 곤란한 보스이다. 사실, 색약이라도 아예 공략이 불가능하지는 않다. 버프창을 통해 진법 효과의 이름을 알 수 있고, 미니맵을 통해 특수 패턴의 진법석 토템들을 구별할 수 있기 때문이다. 하지만 색으로 구별하는 것에 비해 훨씬 미묘하기 때문에 빠른 대처가 필요한 해당 패턴 특성상 색약들에게는 꽤 어렵다고 한다.

일반 공격 패턴은 다음과 같다.


시간제 공격으로 대상과 레이저를 연결하는 착취가 있는데, 소용돌이 사원의 문지기 중 혈마령의 저주를 끊듯이 멀리 떨어지면 된다.

3. 제 2 구역[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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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 2 구역 전경

3.1. 무오[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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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딜로 민다.

3.2. 섭무[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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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정한 황제는 바로 나다! 모두 나의 것이다!"

"내가 가질 수 없다면, 모두 파괴해 버리리라!"

"살아있는 자들의 어리석음을 죽음으로 깨우쳐주리리라!"

"깨어나라... 잠들어 있는 나의 군대여!"

• 통칭 귀부천에서 만나는 마지막 보스.

• 주의점은 권능의 영역을 설치하고 다운으로 끊어주는 것이 중요. 이후 피해감소 버프로 데미지가 거의 들어가지 않지만 딜링 시간은 생각보다 길어서 서두를 필요는 없다. 또한, 즉사 장판이 나올 때 죽지 않게 주의 해야한다. 내부와 외부의 인원수가 맞지않으면 광폭화하기 때문.

숙련의 피통은 24억으로 어마어마하다. 일반의 네 배 가까이 되는 생명력이 압권이다. 최소 요구 DPS는 말 그대로 6인이서 11분 20초 동안 싸워야 하는 수준이기 때문에 늦어도 7~8분 안으로 처치하려면 6인 기준으로 개인당 거의 두 배의 DPS는 나와야 한다. 챌린지 모드는 숙련의 2배이기 때문에 약 50억이라는 어마무시한 피통을 보여준다.

공략은 마치 흑룡교 비밀전당, 저주받은 해적선, 천명 부화장, 황혼의 성전을 패치워크로 조합한 듯하다.
여담이지만 같은 운국 황족이라 그런지 외형이 비탄의 설옥궁의 수라왕과 비슷하게 생겼다.[1]

일반 공격 패턴은 다음과 같다.

"네 놈에게 당한 수치를, 돌려주마!"

• 특수 패턴: 권능의 영역(생명력 85%, 40%)

특수 패턴에 진입하면 "섭무가 권능의 영역을 생성합니다"라는 메시지와 함께 섭무와 가까운 파티원 수 절반은 외부, 나머지는 내부가 된다. (파티원 수가 홀수일 경우 외부자가 1명 더 많다.)

특히 탱커의 경우 섭무의 대사 캐치가 매우 중요한데 "영혼의 무게를 느껴봐라!" 라는 대사(보이스)가 끝나야만 합격기칸이 열린다.
섭무는 이때 한손을 휘젓는 지휘자같은 모션을 하므로 모션 및 대사 캐치까지 하면 합격기 타이밍 여부를 어렵지 않게 가늠할 수 있다.
이 타이밍을 놓치지 않고 파티원들과 상의한 합격기 (기절,다운)을 2초안에 맞춰넣거나 혼자서 셀합으로 처리해야한다.

"보아라! 네 영혼의 뒤를 쫒는 죽음의 그림자를!"

이 대사가 들리면 탱커는 파티원들과 상의한 자신의 역할을 이행해야한다.
이때 합격기를 넣지 못했을 경우 내부 외부 상관없이 모두 상태이상이 걸려 망치(중력조절) 택틱을 수행할 수 없기 때문에 리트가 날 수밖에 없다.
섭무는 합격기 모션시 오른손으로 망치를 휘두를려 하는데 합격기 성공시 모션이 즉시 취소당한다.
이후에는 망치를 수직으로 들고 좌 우를 순서대로 찍으려고 주위를 살피는 모션을 한다.

대사와 모션에 따른 합격기 성공 여부 및 다음 패턴을 예측 가능하므로 탱커는 이 사항을 숙지하고 있으면 한결 편하게 탱커 및 역할 수행에 따른 딜레이를 체감이 나는 수준으로 줄일 수 있다.

이후 모든 파티원에게 중력 버프를 2중첩씩 주는데 중력 중첩의 수는 캐릭터 머리 위 망치의 갯수로 알 수 있다.
중력(망치) 버프의 기능은 다음과 같다.

1. 망치는 최대 3중첩이며, 이를 초과한 중첩을 받으면 그로기에 걸린다.
2. 망치가 2개 이상일 때 점프 시 자신을 중심으로 장판이 터지며, 망치가 1개가 된다.
3. 점프자의 장판을 맞은 사람은 망치 갯수가 1개 늘어나게 된다.
4. 점프자의 장판을 맞은 사람이 점프자가 가진 망치 갯수보다 적을 경우 공중으로 뜨게 된다. 망치 갯수의 차이가 크면 더 높이 떠오른다.

이하 외부자가 내부로 이동하는 택틱 (외내) / 내부자가 외부로 이동하는 패턴 (내외) 를 수행하고 난 후, 합격기칸이 다시 열리면서 추가 합격기를 요구하게 되는데 이때에도 파티원들과 상의한 합격기나 탱커가 셀합으로 처리해야만 한다.

합격기에 성공하고 난 후 90(외부 좌) / 90(내부 좌) 즉사장판 , 90(외부 우) / 90(내부 우) 의 나비장판 패턴 택틱을 수행하면서 파티원 구출 / 또는 무빙으로 회피해야만 한다.









탱커는 이후 파티원들과 미리 상의한 위치에 서서 섭무의 망치브레스를 벌레에게 가게끔 유도하여야 하는데 섭무의 망치브레스로 큰 벌레의 보호막을 벗겨내면서도 회피 및 다음 큰 벌레를 맞추기 위한 준비까지 모두 해야한다. 특히나 저항에 성공하면 디버프가 쌓이지 않지만, 저항에 실패하거나 맞고 날아갔을 경우 디버프가 착실하게 쌓이게 되므로 능동적인 망치 유도 + 저항기 방향 숙지 + 쿨타임 관리가 모두 고루고루 요구되는 택틱 중 하나다.

이하 파티원은 자신이 지정받은 택틱인 벌레잡기(세스코) / 구체 막기를 통한 섭무의 심판 저지 / 내부 외부의 망치 갯수맞추기 / 내부외부 여부를 모두 파악하여 내부와 외부의 망치갯수 (중력) 을 211/211 또는 111/111 방식으로 협의하에 맞춰 중력 불균형에 의한 공중기를 보지 않도록 하여야 한다. 중력 균형을 맞췄을 경우 섭무의 위압버프가 사라지게 되며 약 3초간 섭무가 그로기 상태에 걸리게 되는데 이때가 폭딜의 찬스이다.

4. 보상[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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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천산신산허리띠 1단계 상자 : 뒤틀린 천무궁의 2네임드 보스 섭무가 드랍하는 허리띠를 획득 가능한 상자.
• 봉인된 천무궁의 보물함 : 개봉시 태왕허리띠 드랍 거래가능
• 섭무팔찌
• 섭무허리띠
• 잠긴 섭무무기
• 악태주
• 청이린
• 호천조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