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산 베어스/2014년/10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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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월 17일 현재, 두산의 순위: 6위, 59승 1무 68패 .465, 20.0
1. 개요[편집]
두산 베어스의 10월 일정은 광주[1]-마산-대구-잠실-대전-잠실-문학-잠실-잠실[2] 순으로 10월 첫째주 일정은 광주 KIA와 마산 NC와의 원정 5경기가 있으며, 10월 둘째주 일정은 대구 삼성과의 원정 1경기와 KIA와의 홈 1경기와 대전 한화와의 원정 2경기와 LG와의 홈 2경기가 있으며, 10월 셋째주 일정은 문학 SK와의 원정 1경기와 SK와 NC와의 홈 3경기가 있으며, 10월 1일~10월 6일까지 진행되는 광주 KIA와 마산 NC와 대구 삼성과의 원정 6경기와 10월 9일~10월 10일까지 진행되는 대전 한화와의 원정 2경기를 제외하면 대부분의 잔여일정이 수도권에서 진행되며, 그 중 6경기가 서울종합운동장 야구장에서 9경기는 원정에서 열린다.
2. 10월 1일~10월 3일 VS KIA 타이거즈 (광주) 루징 시리즈[편집]
10월 1일부터 10월 17일까지 잔여경기가 진행된다.
7월 2일과 9월 2일과 9월 3일에 우천취소된 경기로, 이 경기를 끝으로 마지막 광주 원정과 KIA와의 일정은 종료된다.
2.1. 10월 1일[편집]
2.2. 10월 2일[편집]
2.3. 10월 3일[편집]
3. 10월 4일~10월 5일 VS NC 다이노스 (마산) 피스윕[편집]
7월 2연전 미편성과 7월 15일에 우천취소된 경기로, 이 경기를 끝으로 마지막 마산 원정과 NC와의 일정은 종료된다.
3.1. 10월 4일[편집]
전 두산 소속이자 NC로 이적한 이종욱에게 결승 홈런을 내주고 패했다.
3.2. 10월 5일[편집]
이날 경기는 두산이 왜 안되는 팀인지 여실히 증명한 경기. 불펜진이 불을 저지르면서 3:5로 뒤지고 있던 9회 초에 두산은 무사 1, 3루란 최후의 찬스를 맞이했지만 그걸 후속타 불발로 점수도 못내고 그대로 끝난 장면에서 타선의 부진이 얼마나 심각한지 그대로 드러났다.
두산은 잔여 일정이 많이 남아 있음에도 이 경기까지 KIA전을 1승 2패 루징 시리즈, NC 2연전에서는 스윕패를 당하여 4연패로 스스로 무너지고 있어서 역전 4강 진출이란 단꿈에 빠져 있던 많은 두산 팬들을 좌절하게 하고 있다.
기가 막힌 건 고질병이었던 마운드는 다소 안정적으로 변모했으나 타선의 힘이 떨어져 점수를 못내고 있다. 4연패 기간 동안 3경기가 1점 차 석패, 1경기가 2점 차 패배다. 즉, 마운드는 소모할대로 소모하면서 지고 있는 패턴을 반복하고 있다.
4. 10월 6일 VS 삼성 라이온즈 (대구) 1승[편집]
4월 17일에 우천취소된 경기로, 이 경기를 끝으로 마지막 대구 원정과 삼성과의 일정은 종료된다.
4.1. 10월 6일[편집]
5. 10월 8일 VS KIA 타이거즈 (잠실) 1승[편집]
8월 6일에 우천취소된 경기로, 이 경기를 끝으로 마지막 KIA와의 홈경기는 종료된다.
5.1. 10월 8일[편집]
두산 베어스의 2014 시즌 서울종합운동장 야구장 홈경기 중 KIA전이 5번째로 끝나게 되었다.
6. 10월 9일~10월 10일 VS 한화 이글스 (대전) 동률 시리즈[편집]
8월 4일과 8월 13일에 우천취소된 경기로, 이 경기를 끝으로 마지막 대전 원정과 한화와의 일정은 종료된다.
6.1. 10월 9일[편집]
그리고 대망의 한글날. 두산은 한화한테 7회까지 1:0으로 앞서다가 역전패 당하고 LG는 6:0으로 지고 있던 경기를 뒤집음으로서 트래직 넘버 1을 남겨뒀다. 사실상 두산의 탈락이 결정된 상황.
6.2. 10월 10일[편집]
10월 10일 경기는 한화에게 7-3 승리하였다.
7. 10월 11일~10월 12일 VS LG 트윈스 (잠실) 동률 시리즈[편집]
개막 2연전 미편성과 8월 26일에 우천취소된 경기로, 이 경기를 끝으로 마지막 LG와의 홈경기는 종료된다.
7.1. 10월 11일[편집]
잠실 라이벌 LG와의 경기에서 3회말 김현수의 2점 홈런으로 앞서 나갔지만 4회 초에 곧바로 4실점을 했고 8회 초에 노경은을 올려 10실점을 하면서 경기는 그 것으로 끝이 났다.
최종 스코어는 15:2. 이로써 트래직 넘버가 소멸되어 4강 탈락이 확정되었다. 게다가 이 날 유네스키 마야가 상대팀 덕아웃을 향해 스페인어로 욕을 하고 손가락으로 법규를 날리며 매너에서도 졌다는 비판을 받았다. 그리고 벤치 클리어링에서 두산 출신이었던 임재철, 김선우, 김민호가 LG 측에서 나와 앞장서는 걸 보면서 두산 팬들은 씁쓸해 했고 거기에 마지막 1이닝을 퍼펙트하게 김선우가 막아내는 걸 지켜보면서 끝까지 고통 받고 말았다.
이후에 밝혀진 사실이지만 두산 프런트는 이 경기를 보고 나서 송일수를 경질하기로 마음 먹었다고 한다.
7.2. 10월 12일[편집]
더스틴 니퍼트의 호투를 앞세워 6:1로 승리하였다. 이미 4강이 물건너 간 상황에서 그래도 니퍼트가 꾸준히 좋은 모습을 보여줬다는 데서 만족해야 할 듯 싶다.
두산 베어스의 2014 시즌 서울종합운동장 야구장 홈경기 중 LG전이 6번째로 끝나게 되었다.
8. 10월 13일 VS SK 와이번스 (문학) 1패[편집]
6월 3일에 우천취소된 경기로, 이 경기를 끝으로 마지막 문학 원정과 SK와의 일정은 종료된다.
8.1. 10월 13일[편집]
4강 탈락이 확정된 상황에서 본의 아니게 4강 캐스팅 보트를 쥐게 되는 웃지 못할 상황이 전개되었다. SK와 남은 3경기를 모두 내준다면 SK가 4강 싸움에서 유리해지고, 3경기 중 1승이라도 한다면 SK는 4강 진출이 사실상 어려워진다[4]. 일단 송일수 감독은 남은 경기에서 최상의 전력으로 맞붙겠다고 했는데 어떻게 될지..
최주환의 맹활약에 힘입어 9회초 역전한 경기를 이용찬의 작가질로 인해 6:7로 내주었다.
9. 10월 15일~10월 16일 VS SK 와이번스 (잠실) 동률 시리즈[편집]
7월 22일과 7월 23일에 우천취소된 경기로, 이 경기를 끝으로 마지막 SK와의 홈경기는 종료된다.
9.1. 10월 15일[편집]
9.2. 10월 16일[편집]
15일 경기는 승리했지만, 10월 16일에는 매우 형편없는 투수 운용과 송일수의 무능함을 바탕으로 역전패하였다. 10회초 2점을 내주고 1사 만루 기회를 잡았지만, 허경민이 병살타로 물러남으로서 4강 싸움은 최종전으로 넘어가고 두산은 씁쓸한 경기만 하나 남기게 되었다. 이 경기를 두산이 LG의 4강 진출을 막기 위해 고의로 져준 게 아니냐는 의혹이 일부 야구팬들 사이에서 나오고 있다. [5][6] 이 날 김인식 한국야구위원회 상임위원장이 해설로 나왔는데, 두산 프런트와 송일수를 강도 높은 수준으로 비난하면서 두산 구단의 고질적인 문제와 프런트의 대처를 촉구하였다. [7] 오해 살 두산의 선수기용, 과연 최선이었나?
두산 베어스의 2014 시즌 서울종합운동장 야구장 홈경기 중 SK전이 7번째로 끝나게 되었다.
10. 10월 17일 VS NC 다이노스 (잠실) 1승[편집]
6월 11일에 우천취소된 경기로, 이 경기를 끝으로 마지막 NC와의 홈경기는 종료되며, 2014 시즌 최종전이다.
10.1. 10월 17일[편집]
17일 시즌 마지막 경기에서 SK와 붙은 넥센, LG와 붙은 롯데는 4강 여부는 일찌감치 결정되어 있었음에도 불구하고 주전들도 거의 바꾸지 않고 최선을 다하는 모습을 보이며 두팀 다 승리를 거두어 주전을 다 바꾸고 막바지에 패배할 거 같자, 부랴 부랴 대타로 주전을 올린 두산과는 대조적인 모습을 보였다. 이 날 두산은 NC와의 시즌 최종전에서 연장 12회까지 가는 끝에 2:1 승리.
이날 마지막 경기 승리로 두산은 6위로 2014 시즌을 마쳤다.
두산 베어스의 2014 시즌 서울종합운동장 야구장 홈경기 중 NC전이 마지막 8번째로 끝나게 되었다.
[1] 이 경기부터 잔여일정[2] 이 경기까지 잔여일정[3] 정성훈이 장타율 5할을 찍어본 시즌이 두 번 있는데, 그 게 2003년과 올해이다. 심지어 정성훈은 이 경기에서 맹활약을 한 덕에 장타율 5할을 기어이 찍고 시즌을 마칠 수 있었다.[4] SK가 남은 4경기를 모두 이기면 LG가 남은 2경기 중 1경기만 져도 SK가 포스트시즌에 진출한다. 3승 1패시 LG가 2패를 해야만 포스트시즌 진출, 2경기 이상을 진다면 그냥 탈락.[5] 고의 패배가 사실일 확률은 낮은 게, LG가 4강 가는 거 막으려면 전날 경기도 내줬어야 정상이다. 그래야 칼자루를 쥔 쪽은 SK쪽이기 때문. 만일 15, 16일 경기를 다 내줬으면 17일 SK는 자력진출이 가능해지는 상황이었다. 그리고 선수 기용을 문제삼는 의견이 있는데, 두산은 이미 순위가 결정된 상황이므로 크고작은 부상을 달고 있는 주축 선수들을 기용하지 않거나 교체해주는 것은 비정상적이라 할 수 없다.[6] 다만 충분히 의혹을 살만하긴 했다. 6회에 임태훈이 털리는데도 불펜에 아무도 없었던거 하며 9회 박빙 상황에서 멘탈이 나간 노경은을 올림으로서 끝끝내 패전을 먹이게 하는듯 소수 무개념 두산팬들 빼고는 9개 구단 모두 두산의 플레이를 비난했다. 그렇다고 투수에 유망주를 쓴 것도 아니었다. 심지어 승자인 SK팬마저도 기분이 더럽다고 할 정도 가루가 되도록 까였다.[7] 김인식이 저런 말을 할 자격이 되나 하는 여론도 있었지만(604 대첩 참고) 95년 OB의 우승 01년 OB에서 두산으로 이름을 바꾼 후에 나온 첫 우승은 모두 김인식 감독이 이룩한 것이다. 어쨌든 간에 해당 경기는 문제점 투성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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