돼지코 아기공룡 임피의 모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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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르
가족, 모험, 판타지, 애니메이션
감독
라인하드 클루스


1. 개요[편집]


2008년 독일에서 개봉한 애니메이션 영화이다.


2. 스토리[편집]


올여름, 아기공룡 임피와 흥미진진한 모험의 세계로 떠나요!
사람들은 아무도 모르는 티키우섬에는 동물들에게 말을 가르치는 티버튼 박사와 시끌벅적 우당탕탕 귀여운 동물 친구들이 살고 있다. 날고 싶은 펭귄 ‘핑’, 수다쟁이 도마뱀 ‘몬티’, 살림꾼 돼지 엄마 ‘펙’, 잘난척 대마왕 황새’슈’, 슬픈 노래를 좋아하는 바다코끼리 ‘솔로몬’ 그리고 티키우섬의 훈남 ‘팀'까지. 단 하루도 조용할 날이 없는 섬에 어느 날 공룡알이 떠내려 온다. 공룡알에서 태어난 아기공룡 ‘임피’는 살림꾼 돼지엄마 ‘펙’을 엄마로, 동물 친구들을 가족으로 삼아 온갖 말썽을 다 일으키며 자라게 된다. 그러던 어느 날 희귀동물을 박제가 취미인 임금님이 ‘임피’를 잡기 위해 섬에 오게 되는데… 과연, 아기공룡 ‘임피’는 돼지 엄마 ‘펙’과 동물친구들의 도움을 받아 무사히 위기를 넘길 수 있을까?


3. 등장인물[편집]


  • 임피 - CV. 김서영[1]
본작의 주인공.


원래는 버펄로니아에 살고 있던 교수였지만, 오래 전 왕에게 추방당해[2] 티키우 섬에서 살게 되었다고 한다. 여담이지만 존더버그 박사에게는 정신 나간 박사라고 불렸다(...). 그래도 동물들에게 말을 가르친다는 점은 대단한 듯.

티버튼 박사의 아들. 그러나 아버지를 교수님이라고 부르고 있다. 여담이지만 말하는 동물들과 같이 산다는 점이 정글북의 모글리를 연상시키는데, 그나마 나뭇잎으로 만든 팬티 이외에는 아무것도 안 입은 모글리하고는 다르게 팀은 바지라도 입고 있다는 것이 차이점이다.

  • 핑 - CV. 정미숙[3]
종은 왕펭귄.

종은 도마뱀.

종은 넓적부리황새. 잘난 척을 많이 하는 성격으로, 종종 핑이나 몬티를 깔보거나 비웃는 경우가 많다.

슬픈 노래를 좋아하는 바다코끼리.

버펄로니아의 국왕. 왕관을 잃어버린 탓에 백성들에게 허당 왕(...)이라고 불린다. 희귀동물을 박제하는 악취미를 가지고 있으며, 존더버그 박사가 티버튼 박사의 편지를 보여주면서 임피의 존재를 알리자 임피를 잡기 위해 티키우 섬으로 향한다.

버펄로니아 국왕의 시종. 왕이 티키우 섬으로 향할 때 헬기를 조종하는 역할도 하였다. 헬기를 쓸 때는 선글라스를 쓴다. 왕이 사냥하자고 하자 한숨을 쉬거나 몬티에게 임피의 위치를 물어볼 때 손 동작으로 말하지 말라고 하는 것을 보면 왕이 사냥을 하는 것을 별로 좋게 보지 않는 듯하다.

버펄로니아의 동물원장. 티버튼을 정신 나간 박사 취급하고 있다.


4. 줄거리[편집]


먼 옛날, 모기 한 마리가 날아다니고 있다가 개구리에게 잡아먹혔으나 어떻게든 탈출한 모기는 개구리를 기절시키고 피를 빨려고 하나 새 한 마리가 날아가자 재빨리 새에게 달려들다가 새를 나무에 박아 기절하게 만든다. 그렇게 또 피를 빨려다가 한 공룡이 지나가자 그 공룡의 피를 빨려다가 콧구멍 속으로 들어가는 바람에 그 공룡의 재채기에 콧물과 함께 나뭇가지에 처박힌다(...). 이후, 눈이 내리자 그 공룡은 알들을 가지고 떠나는데, 실수로 알 하나를 흘렸고 그 알은 시간이 지나서 모기와 함께 빙산 안에 갇혀있었다. 그러다가 배와 충돌하여 떠내려갔고 모기는 빙산에서 탈출하여 버펄로니아 왕국의 왕의 침실로 날아가는데, 발냄새에 기절한다(...). 이후, 왕의 시종인 새미가 왕의 눈가리개를 치우자 왕이 악몽에서 깨어났다고 한다.

이후, 왕은 주변에 널린 박제들을 보면서 뭘 하고 놀면 재미있을지 물어보며 멸종위기에 처한 동물들을 사냥하자고 한다. 이후, 동물원장인 존더버그 박사를 불러서 무슨 동물을 박제하면 좋을지 물어보나 존더버그는 난타하는 낙타(...)는 어떻겠냐고 한다. 그러자 왕은 그걸 말이라고 하냐며 투명 물고기를 잡자고 하지만 존더버그 박사는 투명 물고기는 없다며, 왕관처럼 기억도 잃어버렸냐고 한다. 투명 물고기는 티버튼이 지어낸 말도 안 되는 이야기일 뿐이라고 하다가 떨어진 박제에 박힌다(...).[4] 왕은 티버튼이 어디에 사는지 물어보자 새미는 오래 전 왕이 티버튼을 남쪽 바다로 추방했다고 알려준다. 이에 왕은 아쉬워하며 차라리 박제들이랑 이야기라도 할 수 있었으면 좋겠다고 하자 존더버그는 동물들이 하는 얘기는 다 헛소리일 뿐이라고 한다.솔직히 현실적으로 맞는 말이긴 하다.

바다코끼리 솔로몬은 바다 한복판에 있는 바위 위에서 노래를 부르고 있었는데, 빙산 하나가 떠내려가고 있었다. 이후, 핑과 몬티, 슈는 학교에 갔고 티버튼 박사에게 사람의 말을 하는 법을 배우고 있었는데, 몬티가 말을 틀리자 슈는 잘난 척을 하였고, 이에 핑은 슈에게 지적을 하면서 몬티를 위로한다. 슈는 말을 잘 하면서 자기는 더 엉뚱한 말을 하고 있었고(...)[5] 이에 핑이 날기밖에 못 하냐고 하자 자신을 날 줄 안다며 잘난 체를 했고, 몬티는 계속 까불면 침을 튀기겠다며 협박을 한다. 그 때 팀이 무슨 하얀 알약 같은 것을 입에 넣더니 슈의 입에 바람총으로 발사하자 슈는 그걸 몬티의 얼굴에 뱉었고, 몬티는 손날로 수박을 반토막낸 뒤 먹고 나서 수박씨를 뱉었는데, 슈가 피하자 수박씨는 나무 기둥에 박혔다. 이에 슈는 복수랍시고 바나나 두 개를 발사했는데, 핑이 맞았고, 팀이 청포도를 뿌리자 날개로 튕겨내 팀의 얼굴에 맞추며 서로 과일을 던지며 싸운다. 이에 티버튼 박사는 말리다가 결국 자신도 과일에 맞자 파인애플을 던지며 싸우려다(...)어른 맞냐? 펙이 들어오자 하던 행동을 멈추고는 파인애플에 대해 설명하려고 했고 이에 펙은 대청소하는 날에 뭐 하는 거냐며 한 소리한다.[6]

이후, 핑과 몬티는 해변가를 지나다니다가 몬티가 새로 구한 집으로 갔는데, 그곳은 거대한 조개껍데기였다. 안에 들어가있던 핑은 자신의 조개껍데기를 찾기 위해 몬티를 끌고 나오려다가 빙산을 발견하였고, 핑은 안에 든 알을 조개껍데기로 착각한 뒤 티버튼 박사를 부른다.


5. 기타[편집]


후속작도 만들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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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아이러니하게도 김서영은 공룡 캐릭터를 맡고 있다.[2] 무슨 이유인지는 불명.[3] 아이러니하게도 정미숙은 펭귄 캐릭터를 맡고 있다.[4] 이에 꼴좋다고 하는 왕은 덤.[5] 난다는 말밖에 안 한다(...).[6] 이 때 월요일이라고 한 것으로 보아 당시의 시간은 월요일이었던 것으로 보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