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반자 아이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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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편집]


オトモアイルー(오토모 아이루)[1] / Palico

몬스터 헌터 시리즈에 등장하는 헌터(플레이어)의 동반자. 동반자 아이루는 헌터와 함께 사냥을 도와주는 인공지능 동료로 몬스터 헌터 포터블 세컨드 G(2008)부터 등장한다. 평균 신장은 103.37cm(3.39ft).[2]


2. 상세[편집]


솔로 플레이를 하는 유저들도 아이루를 퀘스트에 데리고 가는 것으로 같이 할 사람 없이도 파티 플레이의 재미를 느낄 수 있도록 배려한 시스템이다. 플레이어는 동반자를 고용[3]해서 훈련시키며 퀘스트에 같이 갈 수 있다. 키우면 대충 초보 플레이어 반 이상 정도의 딜을 빼준다. 없는 것보다 있는게 훨씬 좋으니 웬만하면 키우는 것이 좋다. 다만 타임어택에 도전하는 고인물의 경우에는 몬스터의 어그로가 아이루로 돌려지는 것이 전부 딜로스(...)로 간주되어버리기 때문에 빼버리는 경향이 있다.

게임상에선 절대로 죽지 않으며, 일정 이상 대미지를 입으면 땅 속으로 들어간다. 땅 속에서 체력을 회복한 후 다시 올라와서 플레이어를 도와주는 식으로 무한히 부활한다. 체력이 많이 줄어들었을 경우 가끔은 엄청나게 커다란 그릇에 회복약을 가득 담아 마셔버리며 직접 회복을 하기도 한다.

기본적으로 몬스터의 시선을 분산시켜 안전 확보를 위한 미끼로 활용할수 있으며, 목적에 따라서 파티원 반명을 약간 넘는 정도의 대미지 딜링이나 상태 이상 지원 혹은 서포트 아이템 사용이 가능. 주변의 아이템 포인트에서 채집을 실행하기도 한다.

일부 작품을 제외하면 동반자 아이루는 각자 털 색, 성격, 공격 방법, 공격 계통(2nd G) 또는 공격 성향(3rd), 서포트 타입(MHR) 등 여러 가지 기준으로 나뉜다. 아이루의 타입은 시리즈 마다 조금씩 다르니 자세한 내용은 아래 작품별 특징 문단을 참조하자.

시리즈가 진행되면서 동반자를 투입해 각종 아이템을 얻는 시설(농장, 교역선, 동반자 그림자 부대 등)들이 생겨서 전투 목적 이외에도 고용해야 할 필요가 있다.

몬스터 헌터 라이즈(2021)에서는 고양이인 아이루 뿐만 아니라 개에 해당되는 가루크가 신규 참전하여 헌터의 동반자로 활약한다.


2.1. 파생 시스템[편집]


동반자 아이루에서 파생된 시스템으로 몬스터 헌터 트라이 & 트라이 G차차와 카얀바, 몬스터 헌터 프론티어의 '라스터'가 있다.

차차와 카얀바는 아이루와 같은 수인종 캐릭터로, 싱글 플레이에서 쓸 수 있는 플레이어의 파트너. 마찬가지로 불사신이며, 아이루와 같이 이런저런 스킬을 배우고, 수렵피리의 부재로 대신 춤 버프를 사용, 특수기능이나 행동양식이 달라지는 가면을 장착할 수 있다.

라스터는 'AI로 움직이는 플레이어의 분신이 파티원 한명을 대체한다'라는 개념으로, 사실상 동반자 아이루의 인간버전. 대신 육성은 사용자가 아닌 라스터의 주인이 담당한다. 이후 이 시스템은 육성 요소가 제거되고 선브레이크맹우 시스템으로 수입되었다.


3. 작품별 특징[편집]



3.1. 몬스터 헌터 포터블 세컨드 G ~ 몬스터 헌터 더블 크로스[편집]


파일:나무위키상세내용.png   자세한 내용은 동반자 아이루/작품별 특징(구작) 문서를 참고하십시오.



3.2. 몬스터 헌터: 월드 / 아이스본[편집]




파일:img_hunting_05.png

성능이건 비중이건 비주얼이건 역대 최강의 동반자 아이루라고 봐도 과언이 아니며, 몬스터 헌터 시리즈의 고질적인 문제였던 진입장벽을 낮춰주는 결정적인 요소 중 하나가 되었다.

처음부터 끝까지 모든 전투에서 같이 사냥할 수 있고, AI가 상당히 많이 좋아진데다 아이루 전용장비의 제작이 간단하면서도 효율이 엄청나게 좋기 때문에, 실력이 딸리는 초보 헌터들이 솔로 플레이를 하더라도 동반자 아이루의 도움만을 받으면서 스토리를 클리어하는 것이 크게 어렵지 않다. 별다른 호출도구 해금 없이도 전용 장비만 적절하게 맞춰준 뒤 꿀벌레 힐링 지원만 잘 받는다면 스토리 모드 클리어가 어렵지 않은 수준이며, 약점속성 무기나 마비 무기 등을 잘 맞춰 가면 어지간한 초보 헌터보다 딜링을 잘 하는 아이루들도 심심찮게 볼 수 있다.[4][5] 제대로 각자 역할을 나눠서 종결장비 스킬 다 맞춘거 아니면 어정쩡한 3인팟보다 헌터 둘+아이루 둘+2인체력 보정이 훨씬 더 강력하다. 얼마나 센지 예능빌드로 자신은 뒤에서 적당히 때리며 나머지 딜은 동반자에 맡기는 "니들보다 아이루가 더 잘싸우겠다 새^^ㅣ들아" 빌드도 있다.

성격 맞추기나 팀 결성 등 전작에 있었던 부가 옵션들은 전부 생략되었으며, 게임 시작할 때 커스터마이징한 그 아이루 하나만이 해당 캐릭터에게 귀속되어 게임 내내 동반자 아이루로 계속 유지된다. 애완동물을 키우는 유저들은 대부분 자신의 애완동물의 이름을 붙이는 편이 많다.[6] 거기다가 멀티플레이에서 만났던 다른 플레이어의 아이루가 맵상에 랜덤으로 등장해 일시적으로 복수의 아이루를 데리고 다닐 수 있는 옵션도 계승되었다. 이전에 교류한 적이 있는 다른 헌터의 아이루가 '불쑥 동반자'[7]라는 이름으로 가끔씩 필드에 출현하여 추가로 데리고 다닐 수 있고, 특정 퀘스트 완료 후 야생 수인종 부족인 테토루나 가쟈부 한 마리와 조우하여 데리고 다니는 것이 가능하다. 본인의 아이루를 제외한 아이루 및 테토루는 1마리를 초과할 수 없지만, 아이루가 포섭한 소형 몬스터 한마리도 추가로 데리고 다닐 수 있어 월드의 헌터는 총 3마리의 동료를 데리고 다닐 수 있다. 헌터가 사전 준비만 잘 하면 대부분의 경우 3마리와 함께 편한 사냥을 할 수 있다.[8]

이전 버전까지 존재했던 역할분담 개념이나 무기 세팅 개념은 아이루 전용 장비와 호출도구를 통해 부분적 수동 명령을 내리는 것으로 간략화되었고, 동반자 아이루 장비 전용 소재 역시 삭제되었다. 월드에서는 아이루 장비 제작에 일반 소재를 아주 조금씩만 요구한다. 무기와 머리, 몸통 3파츠로 구성되어 있으며 보통 성능은 레어도[9]에 따라 결정된다. 헌터의 장비와는 달리 강화할 수 없으며, 스킬도 달려 있지 않다. 무기는 절단과 타격의 두 가지 공격력을 모두 가지고 있고, 추가로 속성이나 회심률이 붙는 경우가 있다. 방어구의 속성 방어력은 소재 몬스터에 따라 결정되어 있으며 레어도에 영향을 받지 않는다.

동반자 아이루는 최대 30(월드)~50(아이스본) 레벨까지 성장할 수 있으며, 레벨에 따라 베이스 공격력, 방어력, 체력이 상승한다. 플레이어가 퀘스트를 수행할 때 마다 상응하는 경험치를 얻는다. 멀티플레이 중이거나 아이루를 동반시키지 않을 경우에는 스스로 훈련하여 직접 참전했을 때보다는 적은 경험치를 얻는다.

아이루의 장비는 스탯을 상당량 올려주지만, 기본 능력치가 원체 탄탄한 데다 아이루는 죽지 않고,[10] 파츠가 적어 내성치 변화도 별로 크지 않다. 무엇보다 방어구에 스킬이 없기 때문에 때문에 헌터의 장비만큼 영향을 끼치지 않는다. 상위급 장비 정도라면 대충 원하는 룩으로 아무렇게나 끼워줘도 제 몫을 다 할 수 있다. 다만 이렇게 차별점이 없는 방어구들의 특색 때문에 많은 아이루들이 최고 수준의 방어력을 주는 명등룡 소재 방어구나, 상위에서 처음으로 만들 수 있는 용산룡 소재의 방어구 정도에서 멈춘 모습을 보여준다. 방어구들 디자인이 출중[11]하기 때문에 룩덕에 신경쓰는 유저들은 환수 머리를 씌우거나 난휘룡 소재 장비, 이벤트로 얻는 장비를 입히곤 한다. 앞서 언급한 용산룡 장비도 룩이 괜찮은 편이다.

무기 역시 선택지가 상당히 좁은데 공격력이 세거나 속성치가 높은 무기를 들려줘봤자 초반이든 후반이든 헌터에 비하면 매우 약하다 보니 결국 상태이상 서포터로 그중에서도 수면(골추룡 소재)과 마비(갑각종 소재) 서포터로 가장 많이 쓰이고, 그 외엔 종종 용속성(용봉력) 무기를 들려줘서 고룡의 배리어를 약화시키거나 폭파 속성 무기를 들려줘서 육질이 단단한 몬스터의 부위 파괴를 노리는 정도가 끝. 무기에 따라 타격과 절단으로 나뉘지만 아이루가 기절을 걸어주거나 꼬리를 잘라줄 거라는 기대는 안 하는 게 낫다. 여담으로 회심도 쓰는데 플레이어의 회심처럼 딜이 그리 많지는 않다.[12]

기존작에서 추가된 패턴으로 기존의 땅 파고 숨는 모션을 대체하는[13] 물약 마시기, 화룡차 공격을 대체[14]하는 동반자 슬링어 수레 밀고 다니며 쏘기, 소형 몬스터 탑승 등이 있다. 이 중에서 물약 마시기의 경우 플레이어가 물약을 마시는 것과 동일한 수준의 몹 어그로를 가져서 문제가 되는데, 아이루가 플레이어하고 일정거리 이상 멀어지면 패턴을 쓰는 것보다 플레이어 근처로 이동하는 게 우선적으로 작용하기 때문. HP가 간당간당해서 거리를 벌린 뒤 물약을 마시는데 옆에 와서 같이 물약을 마시던 아이루가 후속타를 동시에 얻어맞고 나뒹구는 모습도 가끔 발견된다. 이럴 때는 물약 하나 버리는 셈 치고 바로 회피동작으로 거리를 벌린 뒤 아이루에게 먼저 어그로가 끌리게 하고 안전한 장소에서 다시 물약을 마시는 것이 좋은데, 일단 한 번 물약 모션이 발동하면 얻어맞아서 취소되거나 모션이 끝나기 전까지는 그 자리에서 계속 마시고 있기 때문이다.

불쑥 동반자와 다니게 되면 자신의 동반자 아이루가 다른 아이루에게 그 아이루의 주인 헌터의 성향에 대해 묻는다. 그러면 그 아이루는 자신의 주인이 주로 쓰는 무기, 대략적인 헌터 등급, 주로 사냥하는 몬스터에 대해서 말해준다. "태도를 주로 쓴다냥", "초보 헌터다냥", "네르기간테를 주로 잡는다냥"이런 식. 그리고 이 아이루가 동료 탐험대에 등록되어 있을 가능성이 높아지는 듯하다.

스토리와 탐험대 파견 등의 컷신에서 전작과 비교해서 상당한 귀여움을 보여준다. 프롤로그에서 뒤뚱거리며 서툴게 서빙을 하는 모습부터 스토리 최종장에 배를 타고 가면서 접수원에게 손을 흔드는 모습까지,[15] 본편 내내 귀엽게 등장하는 장면이 많다.

이전 작품과는 달리 아이루가 혼자라서 그런지 풍압, 지진 등 시스템상 상태이상이 아닌 CC는 풀어주지 않고 기절, 마비, 수면 등도 어쩌다가 풀어준다. 또한 상태이상 종류에 따라 움찔과 날리기로 각각 다르게 쳐주던 구작 아이루와 달리 움찔로 풀리는 기절도 냅다 힘껏 날려버린다.[16]

카운터를 주로 사용하는 무기군 중 차지액스를 제외한 태도랜스 에게는 어그로를 이리저리 튀게하는 이유로 상당히 방해가 된다. 애초에 이 두가지는 플레이 특성상 멀티보다는 솔플이 더 추천되는 무기다. 랜스는 카운터찌르기로 연계를 이어가는 방식이고, 태도는 간파베기로 게이지를 코팅하여 최대 딜을 유지하는게 플레이의 중심이다. 즉, 자신에게 들어오는 공격을 흘리고, 그에 따른 추가효과를 노리는 방식. 그런데 아이루에게 어그로가 끌려버리면 카운터기를 발동하는데 상당한 지장을 받을 수 밖에 없다. 그래서 이 두 개 무기군은 플레이가 익숙해지면 아이루를 대기상태로 놔두는것이 대부분. 하지만, 동반자 도구들중 수호의 방패를 장착한 아이루는 이야기가 다르다. 보통은 어그로가 아이루, 헌터에게 랜덤으로 튀게 되지만, 방패 아이루같은 경우에는 허수아비 설치나 방패세우기로 어그로 고정 위치를 강제로 변경시키는 기능이 있다. 그래서 상기한 카운터 기술을 발동하려면 허수아비나 방패를 세우고 있는 아이루의 근처로 가서 자신에게도 공격이 들어오게 하기만 하면 된다. 또한, 방패 세우기나 허수아비는 플레이어가 휘파람으로 직접 발동시킬수도 있다.

파이널 판타지 14와의 콜라보로 파이널 판타지 시리즈에도 정식 참전. 리오레우스를 쫓아 오사드 대륙으로 온다. 자기 혼자서는 수렵하기 힘들다고 판단하고 마물 토벌을 신청. 리오레우스를 수렵할 헌터들을 모집한다. 아짐 대초원에서 모험가와 조우한다.[17] 모험가에게 수렵을 요청하는데 여기선 몇명이서 잡냐고 묻자 모험가가 8명[18]이서 잡는다고 하자 이곳에 헌터들은 인정사정 없다며 무섭다고 한다. 이후 리오레우스 수렵을 하면 아이루가 함께 모험하고 싶다고 말하며 아이루가 꼬마친구로 추가된다.

편집자에게 대화를 걸다보면 "동반자와는 본국에서도 계속 같이 사냥했었나요?"라고 물어보기도 하는데, 설정상 주인공이 본국에서부터 헌터경력을 쌓아온 베테랑 헌터다보니 게임 스토리 시작 이전부터 주인공과 합을 맞췄다면 이 아이루도 여간 보통내기는 아닌셈이다.

여담으로 이름을 강아지라고 지으면 금지어가 포함되었다며 막힌다. 물론 진짜로 아이루가 고양이라서 막히는 게 아니라 게임 자체에서 강아지를 욕설로 인식하기 때문에 생기는 케이스다.

3.2.1. 동반자 도구[편집]


몬스터 헌터: 월드의 동반자 도구는 이전 작들의 갖가지 스킬들을 대체한다. 다른 수인족과 교류하여 습득할 수 있고, 숙련도를 높여야 기능이 추가되고 기본 기능도 강화되어 제 성능을 발휘한다. 모든 동반자 도구 공통으로 도구 레벨 5에 두 번째 기술이 해금되고, 6레벨에 첫 번째 기술의 휘파람[19] 해금, 마지막으로 최고 레벨인 10레벨에 두 번째 기술의 휘파람이 해금된다. 도구 숙련도 경험치와 동반자 레벨 경험치는 별개로 둘 중 하나가 최고 레벨이여도 다른 쪽이 더 빠르게 상승하지는 않는다. 당연하다 할 수 있지만, 동반자가 필드에 있어야 경험치를 제대로 얻기 때문에 3인 이상의 파티에서는 거의 경험치를 못먹는다. 장비와 아이루 레벨업이 필요하다면 솔로잉이나 2인 플레이를 하는것을 추천한다.

우호관계를 맺은 뒤 필드에서 출몰하는 동료 테토루/가쟈부 부족은 해당 부족에 맞는 장비를 사용한다.

[정보] 아이루의 장비를 추가해보자! 《몬스터 헌터: 월드》 테토루 부족 퀘스트 정리(인벤)

몬스터 헌터 월드: 아이스본에서는 동반자 도구 숙련 레벨의 상한이 잠금 해제되며 극한지의 수인종 보와보와의 도구와 새로운 액션도 추가된다. 도구 레벨이 11이 되면 세 번째 기술이 해금되고, 최대 레벨인 15레벨이 되면 꿀벌레를 제외한 세 번째 기술의 휘파람이 해금된다.(구조봉화는 해당사항 없음)

  • 꿀벌레 모으는 향기
처음부터 가지고 있는 동반자 도구다. 필드에서 볼 수 있는 회복 꿀벌레를 불러내는 도구다. 2인 멀티플레이 시 다른 플레이어도 꿀벌레를 사용하여 체력을 회복할 수 있고, 필드의 그것과 같이 두 명이 같이 체력 회복 효과를 누릴 수도 있다. 첫 번째 기술은 꿀벌레에 동반자가 매달려 날아와[20] 터뜨려 주는 꿀벌레 전달, 두 번째 기술은 플레이어가 터뜨릴 수 있는 꿀벌레를 고정 위치에 설치하는 꿀벌레 설치. 회복 기술의 특성상 전후반 모든 유형의 적들을 대상으로 다 유용하며, 아이루의 피 관리가 제일 쉬운 도구이기도 하다. 다만 헌터가 몬스터에게 얻어맞고 빈사상태이거나 누워있을 때, 동반자가 헌터를 회복시키기 위해 날아오는게 되려 몬스터의 어그로를 집중시켜서 치명타를 얻어맞게 만드는 경우도 있다. 이러한 점으로 인해 몬스터의 어그로를 끌어서 니가와 플레이를 해야 하고, 자잘하게 피가 빠질 일이 많지만 납도가 여의치 않아 회복 커강을 하지 않은 이상 자체 회복이 어려운 랜스, 건랜스, 헤비 보우건과 특히 궁합이 좋으며, 어느 무기를 써도 평균 이상의 궁합을 보여준다. 다만, 다른 무기에 비해 활과는 궁합이 안 좋은 편이다. 항상 강사를 넣어야하는 중요한 타이밍에 절묘하게 몹과 헌터 사이에 꿀벌레를 깔아서 그 강사를 씹히게 만드는 역적질을 하기에, 당하는 순간 야옹탕 냄비에 물을 올리고 싶어질 것이다. 그렇다고 활 사용자가 격려의 호른을 뺀 다른 동반자 도구를 쓰기엔 체력관리가 힘든 것도 사실인지라 애증의 도구다.
몬스터 헌터 월드: 아이스본에서는 마스터 랭크 기술로 힘이 다했을 때 회생시켜주는 꿀벌레 근성이 추가된다. 근성 스킬의 꿀벌레 버전으로 도구 레벨이 오를수록 회생 후 남는 생명력의 양이 달라진다. 마스터 랭크는 몬스터들의 공격력과 범위, 기절치 등이 상향되고, 빈틈은 줄어드는데 회피하고 기회를 잡기도 까다로워져서 수레를 탈=근성의 효과를 볼 가능성이 많아졌는데, 2인 이하 멀티/싱글플레이에서 바젤기우스 장비나 식사 스킬 없이 근성을 띄운다는 건 상당한 메리트이고 회복 꿀벌레 지원도 그대로라 활용도가 높다. 이전과 마찬가지로 몹의 상성을 타지 않고 사용하기도 편하며 체력 관리에 자신이 없다면 더욱 유리한 것도 그대로.
식사 스킬인 야옹 근성과 비교하면, 야옹 근성은 장비 스킬로 붙는 근성과 마찬가지로 남은 체력이 지정된 체력 조건 이상인 상태에서 남은 체력보다 더 많은 대미지를 받았을 때 체력을 1 남기고 버티는 스킬이라면, 꿀벌레 근성은 힘이 다했을 때의 쓰러지는 모션을 취하지만 이후 동반자가 꿀벌레로 헌터를 회생시켜주며 발동에 필요한 체력 최소 조건이 없으며 소량의 체력까지 회복된다. 근성 계통 스킬답게 최대체력과 스태미나, 식사로 얻은 스탯 및 식사 스킬과 그 밖의 버프들이 그대로 유지되는데, 꿀벌레 근성의 경우 여기에 힘이 다해 쓰러지면 몬스터 등에게 받은 해로운 상태이상도 전부 해제된다. 조금의 체력을 회복시켜주기에 재빨리 비약을 먹어주면 체력을 최대로 회복할 수 있기에 효용성 또한 좋다. 수레를 탈 때 발동되는 보험류 스킬인 야옹 생명 보험과 야옹 보수금 보험과는 엄연히 다른 스킬이다.[21]
이처럼 좋은 효과를 가진 기술이지만 주의할 점 역시 있는데, 기존 근성류 스킬들과는 달리 상당히 긴 전용 모션이 존재하는 지라 몬스터의 이어지는 공격에 손도 못 쓰고 당할 수 있다. 일명 따봉사.[22] 2인 멀티 플레이라면 동료가 몬스터의 발을 묶고 주의를 끌어줄 수도 있으며, 아주 짧은 순간이라도 여유가 있을 때 귀환옥을 던지면 몬스터의 어떤 공격도 무시하고 캠프로 돌아가서, 수레를 타기 전까지 받는 버프를 유지하며 소비 아이템도 보충하고 복귀할 수 있는 셈이라 만회가 가능한 수준이지만, 1인 솔로 플레이시에는 이 딜레이로 인해 기껏 꿀벌레 근성으로 회생했는데 바로 수레를 타버리는 상황이 발생할 수 있다. 또한 다른 동반자 도구와는 달리 쿨타임이 없는 대신 퀘스트 또는 탐색당 1회만 발동 가능하며, 체력이 0이 될 때 자동으로 발동되는 스킬이라 휘파람도 없다. 즉 1번 발동되면 그 다음부턴 수레를 타지 않도록 주의해야 한다. 따라서 필드 탐색과 인도하는 땅에서는 몬스터를 몇 마리를 연이어 사냥해도 1회만 근성이 발동하는 점에 주의해야 한다. 또 불굴 발동을 위해 자살할 때도 여지없이 발동되어버리므로, 사전에 다른 장비로 교체해두던가 아이루를 대기모드로 해둬야한다. 다른 근성 스킬과 마찬가지로 황도 메테오 등의 시스템적 즉사기에도 발동되지 않으니 주의.

  • 발묶기 벌레장
고대수의 숲에서 테토루의 흔적을 모으고, 도망가는 테토루를 쫓아 거처로 찾아가면 습득 가능하다. 상태이상을 걸 수 있는 함정을 설치하는 도구다. 첫 번째 기술은 섬광 날개벌레를 설치하는 섬광 벌레장, 두 번째 기술은 마비덫을 설치하는 마비 벌레장. 두 기술 모두 플레이어가 아이템으로 사용하는 슬링어 섬광탄과 마비덫보다는 효과 시간이 짧으나 내성치는 아이템 버전과 공유한다. 활용성은 매우 뛰어나지만 원치 않게 상태이상 내성을 축적시키는 것이 흠이라면 흠. 동반자의 마비 벌레장은 헌터가 설치하는 덫과 똑같이 몬스터를 포획하는데에 쓸 수도 있으며, 일반적으로 함정을 설치할 수 없는 그물 바닥 등에도 설치가 가능하다. 마비 벌레장은 덫이므로 당연히 고룡종에게는 효과가 없다.
아이스본에서 추가된 기술은 밟으면 소량의 대미지와 높은 경직치를 쌓게하는 지뢰 벌레장. 몬스터가 밟는다는 보장은 없지만 밟기만 하면 고룡도 경직시켜 버린다. 아이스본에서는 섬광과 마비 내성이 빠르게 축적되고 특히 섬광은 쉽게 면역이 되버리기 때문에 많이 메리트가 줄었다. 특히 마스터 고룡전이면 기술 셋 중 둘이 무효가 되는 셈이니 효용이 0에 수렴한다.

  • 수호 방패
개밋둑의 황야에서 뿔뿔이 흩어진 테토루 부족 3마리를 포획용 그물로 붙잡아 가면 습득 가능하다. 몬스터를 도발하여 아이루에게 어그로가 끌리도록 하는 도구다. 첫 번째 기술은 방패로 소리를 내 몬스터의 주의를 끄는 방패 도발, 두 번째 기술은 몬스터를 공격하여 스턴치를 쌓는 방패 배시. 이 도구를 장비하면 동반자가 몬스터의 공격을 가드할 수 있게 되어 굉장히 튼튼해지지며 몬스터가 아이루에게 관심이 쏠리는 동안 재정비를 하거나 원거리 무기의 경우 딜 타이밍이 생기는 소소한 장점이 있다. 또한 방패 배시는 경직치가 상당히 높게 잡혀있는지 특정 패턴 중 일정이상의 대미지나 경직치를 넣으면 무력화되는 안쟈나프나 이블조를 눕혀버리기도 한다. 다만 아이루 스스로 도발을 써서 몬스터의 고개를 휙 돌리게 만드는 경우가 많으므로 약점 부위가 한정적인 몬스터를 상대할 때는 빼거나 다른 도구로 바꾸는 게 낫다.
아이스본에서 추가된 마스터 랭크 기술은 몬스터의 어그로를 끄는 도발 허수아비. 사용 시 아이루가 자신의 위치에 설치하는 이 허수아비는 이리저리 흔들리며 몬스터의 주의를 끌다가 피격당하면 장식이 하나씩 떨어져나가며 한계 이상 피격당하거나 일정시간이 지나면 아예 사라진다. 일단 어그로 자체는 잘 끌어주기 때문에 멀리서 공격이 가능한 원거리 무기나 육질 무시 피해로 아무데나 때려도 되는 초고출 차지액스 등과 궁합이 좋지만 공격 범위가 넓은 몬스터를 상대할 때는 시선이 허수아비 쪽에 끌려있어도 범위 공격에 헌터까지 휘말릴 수 있으니 주의해야 한다.

  • 격려의 음악
육산호의 대지에서 두 마리의 치치야크에게 시달리고 있다는 테토루 부족의 이야기를 들은 후 받는 퀘스트를 클리어하면 습득 가능.[23] 거대한 뿔피리를 불어 버프 효과를 주며 숙련도가 오르면 봉고 북도 칠 수 있게 된다. 필요에 따라 다양한 효과를 준다. 첫 번째 스킬은 헌터의 스탯 상승 버프를 걸어주는 격려의 호른, 두 번째 스킬은 각종 상태이상 내성을 비롯한 유용한 버프를 걸어주는 격려의 봉고. 버프는 체력 회복, 방어력 증가, 지형 대미지 무효, 정령왕의 가호, 풍압 무효, 스태미나 소비 감소, 귀마개, 회심률 증가, 기절 무효 등 굉장한 버프가 많다. 거의 수렵피리 유저 하나를 데리고 플레이하는 느낌으로, 생존용 스킬을 챙기기 어려운 극딜 세팅이나 활과 궁합이 좋다. 동반자가 버프 음악을 연주하는 동안은 무적 상태가 되므로 버프를 못 받는 경우는 없다. 단점이라면 주어지는 버프들의 성능은 매우 좋지만 무작위로 주어지는 점과, 시전 시간이 지나치게 길어서 아이루가 평타를 치는 시간이 그만큼 줄어든다는 점이 있다. 봉고는 호른보다 효과 발동 타이밍이 늦으므로 주의해야 하는데, 독 상태이상에 걸렸을 경우에는 봉고 휘파람을 분 뒤 해독의 북소리를(지시하지 않고 냅둬도 우선적으로 사용한다) 끝낼 때까지 회복약을 먹으면 된다. 성능 외 사항이지만 모션이 굉장히 귀여운데, 악기가 몸보다 커서 마이하우스에서 호른을 연습하는 모습이나 북에 올라타 탭댄스를 추는 모습이 특히 귀엽다.
아이스본에서 추가된 기술은 커다란 징을 울려 몬스터를 놀라게 해 빈틈을 만드는 폭음 징이다. 자체 사용시 몇초 텀을 두고 2번 사용하는데 음폭탄 효과가 있어 잠행 중인 디아블로스나 쥬라토도스를 끌어올릴 수 있으며 그 외에도 범위 내의 몬스터에게 소경직을 발생시킨다. 소경직이라도 몬스터의 패턴을 끊고 날아다니는 타입이거나 오도가론처럼 이리저리 뛰어다니는 통에 공중에 있는 경우가 자주 있는 상황이면 다운 판정도 꽤 자주 일어난다 그래서 크러치 클로 등 공격을 맞춰야 축적할 수 있는 사냥 자원 관리에는 충분한 도움이 되고, 간접적으로 도움이 되는 버프 이외에도 폭음징 사용중에는 어그로가 아이루에게 무조건 끌린다는 소소한 이점도 그렇고 사냥에 직접적인 영향이 있는 기술이 생겼으니 소소하지만 나쁘지 않은 상향을 받았다고 평가할 수 있다. 단 대검, 해머, 슬래시액스처럼 차지하는 기술이나 태도나 랜스, 차지액스 등의 반격 기술을 사용할 때는 소경직으로 이미 예측한 공격 패턴이 끊겨 방해되는 일이 잦아 상성이 나쁜 편이다.

  • 약탈의 칼
독기의 골짜기의 오도가론의 둥지(13번맵)에서 기다리고 있으면 가끔 오도가론이 레이기에나의 시체를 들고 돌아와 둥지에 놓고 떠난다. 그 고기를 노리고 테토루가 등장하는데 유저를 마주치면 도망친다. 테토루를 쫓아가 그들이 숨어있는 위치에 날고기를 드랍하고 기다리면 테토루들이 나와서 먹고 그뒤에 교류가 가능하며 장비를 습득 가능하다. 아이루가 몬스터의 소재를 강탈할 수 있게 해 주는 도구다. 첫 번째 기술은 동반자의 소지품 칸에 몬스터의 소재를 추가하는 약탈의 공격,[24] 두 번째 기술은 몬스터에게 부메랑을 던져 유실물 또는 슬링어 탄환을 강제로 떨어뜨리는 떨구기 투척. 강탈의 공격의 성능이 오를수록 전작의 약탈 아이루들처럼 매우 낮은 확률로 홍옥 등의 레어 소재를 채취해 오기도 한다.[25][26]
아이스본에서 추가된 11레벨 기술은 동반자가 몬스터에게 달라붙어 환금 아이템을 떨어트리게 하는 강도 연격. 아이스본에서는 제니를 버는 일이 어렵지 않은데다 환금 아이템의 양도 많지 않고, 한참 동안을 몬스터의 패턴을 봉쇄하지도 못하는데 붙어있어 그 동안 아이루의 무기 상태이상 발동이나 헌터 구조 등의 지원 효과를 못 본다. 이래저래 차라리 없는 편이 나은 성능이라 동반자 도구들 중에서는 취급이 가장 안 좋다. 신호핑을 사용하면 강도 연격을 캔슬 시킬 수 있다. 그래도 떨구기 투척을 이용하면 클러치 클로로 슬링어를 뽑을 수 없는 무기 7종은(대검, 랜스, 해머, 수렵피리, 슬래시액스, 차지액스, 헤비보우건)[27] 사용자가 솔로 플레이를 할 때도 슬링어 탄환을 수급하기 조금 더 쉽기 때문에 간접적으로는 활용도가 늘었다.

  • 가쟈부의 병폭탄
모든 동반자 도구를 습득한 후 해금되는 중요 현상금을 통해 입수 가능한 가쟈부의 도구다. 탐색에서 흔적을 10개 모아야하며 흔적은 맵에 있는 가쟈부 근처나 노련한 수인족 학자의 근처에 있다. 가쟈부들의 폭탄 공격을 아이루가 쓸 수 있게 해주는 도구로 첫 번째 기술은 가쟈부의 병폭탄을 던져 공격하는 병폭탄 투척, 두 번째 기술은 강화된 동반자 슬링어를 꺼내 강력한 연속 포격을 시전하는 화염차. 각각의 공격엔 아이루 무기의 상태이상이 적용되는데, 상당한 다단히트라 아이루에게 수면이나 마비 상태이상이 달린 무기를 들려줬다면 꽤 잦은 빈도로 상태이상이 발동하게 된다. 이 두 기술과는 별개로 병폭탄을 장착한 상태에서 플레이어 헌터가 폭탄을 설치하면 아이루가 병폭탄을 추가로 설치해준다. 이 병폭탄 설치는 덫 설치 취급이며 다른 대부분의 도구들과 마찬가지로 시전 중 무적 상태이다. 벌레장과 달리 휘파람으로 지시가 불가능하며 아이루가 인식한 뒤 설치를 완료할 때까지의 지연시간이 생각보다 긴 편이니 설치 완료 메시지를 확인한 이후 기폭시키면 된다. 다만 소형 병폭탄 설치는 교전 여부에 관계 없이 헌터가 설치한 통폭탄을 인식해야 설치하기 때문에 설치하더라도 아이루가 바로 설치하지 않는 경우도 있다.
성능 외 사항으로 마이하우스에서 동반자 도구를 손질할때의 모션이 참 진국인데, 병폭탄을 꺼내놓고 이리저리 건드려보다가 폭탄이 돌아가자 실제 고양이마냥 흥미가 생겼는지 마구 건드리며 병폭탄을 돌리다가 어지러워진 나머지 픽 쓰러져버리는 모습이 꽤 귀엽다.
아이스본에서 추가된 11레벨 기술은 동반자가 분수 형태의 폭탄을 제자리에서 꺼내들어 범위에 산발적인 피해를 주는 분화 병폭탄. 범위가 넓고 지속시간이 길어 풀히트시키면 꽤 많은 피해를 누적시킬 수 있지만 마스터 랭크의 정신없이 돌아다니는 마스터 랭크 몬스터를 상대로 그냥 사용할 경우 효과가 적다. 그러나 마비, 함정이나 기절, 대미지 누적 등 특수 대경직, 클러치 전탄발사와 클러치 경직 등을 이용하면 다른 도구를 든 동반자에겐 기대할 수 없는 매우 큰 대미지를 줄 수 있다. 마비 속성 무기를 들려준다면 기존 폭탄 공격 덕분에 아이루가 스스로 마비를 거는 성능도 크게 향상되어 자체 시너지가 생기며, 상처를 낸 부위에는 추가 대미지도 줄 수 있다. 원하는 위치에 분화 병폭탄을 쓰려면 신호(핑)를 보내서 동반자가 곧바로 헌터의 위치로 달려오게 한 뒤 휘파람을 불면 간단하다. 특히, 속성해방찌르기 중 클러치 탑승이 가능하고 타수에 비해 속성치가 높아 상태이상을 거는데 유리한데다 강속성병과 멸기병, (효율은 나쁘지만) 마비병 장비를 쓸 수도 있고, 상처를 내기도 쉬우며 몹이 무력화 되었을 때의 제자리 말뚝 폭딜은 최상위권인 슬래시액스에게는 그야말로 최고의 동반자 도구이다. 얼핏 공격하는 형식만 보면 수면 상태이상을 거는 전략과 상성이 나쁠 것 같지만 동반자가 분화 병폭탄을 쓰는 중 몬스터가 잠들더라도, 수면 중인 몬스터에게는 대미지가 들어가지 않고 깨우는 일도 없는 친절한 조정이 되어 있어 사용하는데 문제가 없다. 오히려 수면폭질을 거들어주는 건 여전하기 때문에 상성이 좋다.

  • 구조 봉화
수전족 보와보와와 교류를 쌓으면 얻을 수 있는 도구. 선행 조건이 몇 가지 있는데, 우선 임무 탐색에서 토비카가치 아종을 사냥한 후 귀환하면 세리에나의 노련한 수인족 학자로부터 현상금 의뢰를 받는데 탐색에서 몬스터 한 마리를 사냥하는 것이다. 탐색에서 사냥한 것만 인정되므로 1번 캠프에서 가까운 곳에 있는 브란토도스를 사냥하면 보와보와가 부족의 거처로 헌터를 초대하고 이후 대화를 하면 M★2 자유 퀘스트 '우리들의 공동전선'을 수주할 수 있게 된다. 이 퀘스트는 혼자서만 진행 가능한 대신 보와보와들과 같이 사냥하며 퀘스트를 완료하면 수전족과 교류를 하게 되며 구조 봉화를 획득할 수 있다.
신호를 알리는 봉화를 피워 수인종과 동료 몬스터를 불러 사냥에 도움을 얻을 수 있다. 한 전투에 한 번만 사용 가능. 구조 봉화는 기존 동반자 도구들과는 별개의 도구로 취급되기 때문에 다른 동반자 도구들과 동시에 사용할 수 있는 1스킬뿐이며 성장하지도 않는다. 불러내는 수인종과 몬스터는 기본적으로 해당 지역에 서식하는 부족이 나오며, 필드에 불쑥 동반자가 있으면 불쑥 동반자가 대신 나타나기도 한다. 다만 소형 몬스터의 경우 구조 봉화 설치 위치에 따라 합류하지 않는 경우도 있다.


3.3. 몬스터 헌터 라이즈 / 선브레이크[편집]


파일:나무위키상세내용.png   자세한 내용은 몬스터 헌터 라이즈/동반자 문서를 참고하십시오.



4. 기타[편집]


몬스터 헌터 포터블 세컨드 G 때는 오토모 아이루의 공격력과 방어력을 엄청 높인 개조 오토모 아이루, 통칭 악마 아이루가 한때 문제가 되었다. 이 아이루는 남에게도 쉽게 건내줄 수 있고 엄청난 스탯으로 헌터가 사냥을 안해도 될 정도다. 훗날 몬스터 헌터 4의 개조 길드 퀘스트의 선조격. 이후 시리즈에서도 개조 오토모 아이루는 존재하지만 스탯이 전적으로 제작 장비에 의존하거나 받을 때 체크를 하는 등 상당히 걸러지게 돼서 세컨드 G 때만큼 큰 문제가 일어나진 않았다. 이런 개조 오토모 아이루로 랭크를 올리는 헌터는 "오토모 헌터"라고 비난하기도 했다. 부위파괴로 얻을수 있는 소재를 얻지 못하거나, 아이루 동반 불가 퀘스트에서 고생을 하는게 주요 특징이다. 그리고 최신 iOS판 몬스터 헌터 포터블 세컨드 G에서도 여전히 존재. 가끔 공식 채팅 연계 어플서 있다보면 개조 아이루를 주거나 달라는 사람도 종종 있는데 받지 말자. 이러한 데이터 개조를 한 것은 받는 것만으로도 자신의 세이브에 악영향을 줄 수 있기 때문이다. 몬스터 헌터 월드: 아이스본에서도 USJ 콜라보 퀘스트에서 나올 예정이었던 특수 보상 아이템을 치트 엔진으로 제작한 유저들이 상당히 많았는데 아마도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 팬데믹 사태로 테마파크 홍보가 현 시점에서 이루어지는 것이 부적절해진 것을 이유로 업데이트 패치에서 해당 퀘스트 관련 데이터들이 통째로 내려가버린 일이 일어났다. 치트 엔진으로 퀘스트 보상을 만들어냈던 유저들의 세이브 파일은 데이터 값 자체가 아예 존재하지 않는 아이템을 가지고 있다고 주장하며 잘못된 메모리 영역 참조 요청을 보내기 시작했고 결국 이 문제로 게임이 실행조차 되지 않는 상황이 벌어지며 한동안 이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고단한 시간을 보내야 한 적도 있었다. 어떤 게임에도 해당되는 이야기겠지만 게임에서 제3자 프로그램을 이용한 데이터 조작은 게임 운영사에서 직접적인 계정 밴을 때리지 않더라도 감수해야 하는 리스크는 그것 이외에도 많다.

여담으로 몬스터 헌터 스토리즈 시리즈에선 필드몹 나무통 아이루로도 등장한다.[28] 만나자마자 바로 도망가지만 잡으면[29] 많은 경험치를 얻을수 있다. 스토리즈 2에서는 일반공격이 잘 먹히지 않는다. 하지만 투척 나이프와 나무통폭탄을 사용하면 쉽게 잡을수 있다.

5. 관련 문서[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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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전문 가타카나로 써 있지만 실제로는 お供(とも)アイルー 다.[2] 몬스터 헌터 10주년 기념 영상에서 밝혀진 평균 신장은 106.8cm[3] 플레이어의 동반자 아이루가 한마리만 존재하는 몬스터 헌터: 월드는 예외로 동반자 고용이 없다. 대신이랄지 굉장히 강력하지만 말이다.[4] 다만 아이루가 열심히 딜을 해도 막타 자체는 헌터가 쳐야 토벌로 인정되는 모양이다.[5] 심지어 특정 조건을 만족해야 대경직이 일어나는 이블조나 고룡종 계통도 다운이나 경직을 일으켜서 헌터를 구해주는 등, 기존작에 비해 활약상이 매우 두드러진다. 심지어 수면속성 무기를 아이루에게 끼우면 싸우다가 갑자기 몬스터가 자빠져 잠드는 모습을 상당히 자주 볼 수 있으며, 마비속성 무기를 끼워주면 고룡조차 전투 중 한두 번 정도 마비에 걸려 부들거리는 모습을 볼 수 있다! 다만 역시 AI다보니 상태이상이 동반되는 키린이나 테오 테스카토르 같은 놈들에게는 맥을 못추는 편이다.[6] 커스터마이징 또한 닮게 맞춘다. [7] 솔로 플레이 중 일정 확률로 필드에서 만나 동료로 삼을 수 있는 다른 헌터의 동반자 아이루. 길드 카드를 건네받은 헌터가 있다면 해당 헌터들 중 한 명의 아이루가 등장한다.[8] 발하자크, 네르기간테, 나나 테스카토리 등과 같이 대상이 많으면 어그로를 마구 바꾸며 이리저리 날뛰는 녀석들에겐 동반자 아이루 하나만 데리고 가는 것이 낫다.[9] 늦게 잡는 몬스터로 만드는 재료일수록 단순 방어력과 공격력은 높다.[10] 대사로 "주인님, 난 틀렸다냥..." 라던가 "더이상은 무리다냥." 이라고 얘기하긴 하지만 잠시 동안 전투불능 상태가 될 뿐, 다시 회복해서 일어난다.[11] 오죽하면 모드 적용이 가능한 PC판에서는 아이루 장비의 모델링을 헌터에 맞춰 수정해서 내거나 만개 이벤트 방어구인 로제 시리즈는 아예 해당 모델링을 헌터에 그대로 입혀버리는 미친 모드까지 나올 정도.[12] 화면에 얇게 선이 그어지는데 그게 회심이다.[13] 정확하게 말하자면 땅 파고 숨는 모션은 여전히 존재하지만, 체력이 0이 되어 리타이어하는 경우나 멀티플레이시 3명째가 들어와 퇴장하는 경우, 전투 중에 플레이어와 일정 이상 멀어졌을 때 땅굴을 파고 따라오는 등에만 볼 수 있다.[14] 가쟈부의 병폭탄 장비시 한정으로 슬링어 수레로 화룡차 공격을 할 수 있다. 단 명칭은 화염차로 변경되었으며 혼자서 사용하는 지라 다소 간략화되어 자주포보다는 화차나 신기전에 가까워졌다.[15] 고룡 이동 가속의 원흉인 스포일러를 만나러 가는 상황이고 상당히 밝은 편에 속하는 접수원조차 불안을 금치못하는 상황에서 평소처럼 귀엽게 손을 흔드는 장면이 더욱 불길함과 불안한 분위기를 배가시키는 연출을 보여줬다.[16] 단 이는 의도된 것으로 전투 복귀가 빠르더라도 다소 랜덤성이 짖었던 구작과 달리 해당 상태 이상에 바로 대응하는 연계기를 사용하는 월드의 몬스터 AI 특성상 아이루가 쳐준다면 결국 내가 연계기를 피해야하는 움찔과 달리 날리기는 후속패턴을 안전하게 피함과 동시에 헌터 본인이 기상 타이밍을 잴 수 있어서 날리기 판정 후상황이 월등히 좋다. 또한 해당 판정은 아이루 뿐만 아니라 모든 몬스터에게 적용되는 공통 사항으로 상시 슈퍼아머가 유지되는 부동복장도 얄짤없이 날리기 판정이다.[17] 이때 선택지로 '고양이가 말을 해?!'를 고를면 종족에 따라 아이루의 대답이 달라진다. 고양이 종족인 미코테일 경우 '뭔소리냥? 너도 고양이 같은 모습이다냥!'이라고 하고 타 종족일 경우 '말하는게 뭐 어때서 그러냥! 여기 오기까지 거북이나 메기가 말하는 것도 봤다냥! 놀라운 일도 아니잖냥!?'이라고 답한다.[18] 파이널 판타지 14에서는 토벌전으로 분류되는데 토벌전은 8명이 간다. 하지만 극난이도에서는 몬헌과 동일하게 4명이서 잡는다. 자세한건 리오레우스(파이널 판타지 14)항목 참조.[19] 동반자 도구를 AI가 임의로 사용하는 것과 별개로 플레이어가 원하는 시점에 사용하도록 할 수 있게 해 주며 아이템 사용 칸에 자동으로 장착되어 사용할 수 있다. 아이루가 자동으로 사용한 직후 사용하는 것도 가능하나 연속 호출은 불가능.[20] 비행속도가 빠른 편은 아니나 날아오는 동안 무적 상태가 되어 시전 중 피격으로 캔슬되는 사태는 일어나지 않는다. 다만, 몬스터에 의한 길막은 정상적으로 되기 때문에 아이루가 우왕좌왕하다가 길막당해서 일찍 터지는 사태는 있을 수 있다.[21] 야옹 생명 보험과 야옹 보수금 보험은 수레를 타는 상황이 확정일 때 발동되는 스킬이며 다운 횟수를 올려주지 않도록 막아주기 때문에 야옹 보너스술이 없으면 식사로 얻은 체력, 스태미나, 스탯 버프와 다른 식사 스킬들이 날라간다.[22] 기존 근성류 스킬들은 스킬이 발동되더라도 움찔이나 날라감 등의 모션을 취하지만, 꿀벌레 근성으로 회복시 옆에서 만세 포즈를 취하는 아이루에게 따봉을 날리는데, 몬스터의 공격이 계속 깔려 있는 상태라면 이 모션이 끝나자마자 사망하기 때문. 특히 안-이슈왈다 토벌 때 정점을 달한다. 체력이 얼마 남지 않은 상태에서 초진동포에 맞아 쓰러져 이 근성 꿀벌레가 발동했는데, 모션이 끝나자마자 초진동포가 또 날아와 수레를 탈 수 있다.[23] 탐색에서 이야기를 들은 후 바로 치치야크를 잡으면 안 되고, 자유 퀘스트를 수주해야 한다.[24] 소지품 칸에 추가이므로 퀘스트가 완료된 후에 확인할 수 있다.[25] 그런데 소재 이름이나 설명을 보면, 골수나 용옥 같이 내장 기관인 경우가 몇 개 있다. 그래서 헌터들이 붙인 별명은 장기적출의 칼(...).[26] 이러한 장점 덕에 토벌이 어려운데 장비는 만들고 싶을때 파괴왕+약탈의 칼 아이루 조합으로 유실물만 약탈해오는 전법도 가능하며, 무페토지바와 같은 클리어보상으로만 받을수있는 소재가 있는 몬스터를 제외한 모든 몬스터를 토벌하지 않고 장비를 만들수 있다.[27] 이 7종의 무기는 상처를 한 번에 낼 수 있는 대신 슬링어를 뽑지 못한다. 쌍검의 경우 12.01ver 패치로 상처를 한 번에 낼 수 있는 기술이 생기긴 했지만 이쪽은 클러치 클로로 매달린 후 무기 공격으로 슬링어를 뽑을 수 있다.[28] 파일:나무통 아이루.jpg[29] 정확히는 나무통을 부숴주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