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글동글 기지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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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소개[편집]
네이버 카페 SBM에서 요노와루 라는 닉네임을 사용하는 회원이 2014년부터 연재하는 철도 웹툰이다.
한국 철도 차량들을 캐릭터화하여, 캐릭터들이 서로 스토리를 진행시키는 식으로 웹툰이 전개된다. 설정은 한국 철도가 기반이지만, 먹을 것을 가지고 싸우는 등, 대부분 가상의 사건들이 일어난다. ATS가 현실의 사건을 다룬다면, 기지이야기는 이야기를 창작하는 식. 그러나 ATS와 달리 현재까지 원인 모를 장기 휴재중이다.
다만 2018년에 개인 블로그에 학업과 여러 이유 때문에 동글동글 기지이야기를 연재하지 못했다고 밝혔고, 기다리게 해서 미안하다고 했다. 그리고 마무리는 아직 구상중이라고 한다. 또한 닉네임도 요노와루에서 최와루로 바꿨다고 한다. # 그러나 2018년 이후에도 2023년까지 마무리되지 않은 상황이다.
2. 특징[편집]
기지이야기는 동그랗고 까만 눈과 입이 창문에 달려 있는 식의 캐릭터가 되어 있다. 바퀴가 있어야 할 곳에 발이 달려 있는 것을 보니, 거의 생물 급으로 치환이 된 상태이다. 열차인데 선로 사이를 뛰어다니거나, 감기가 걸리거나, 음식을 좋아하는 일은 다반사인데, 이것이 귀여움의 포인트로 작용하는 일이 대부분이다.
3. 연재 목록[편집]
4. 등장 캐릭터[편집]
4.1. 코레일[편집]
9화에서 1호선 납작이에게 방금 만들어진 파이를 주고 기뻐해주는 납작이를 보고 파이를 산더미채로 주는 모습으로 나왔다.(...) 외형이 비슷한 1호선 납작이와는 다르게 성격이 소심한듯.
20화에서 부산 2호선이 부산 1호선 2기형에게 복수하기 위해 신저항에게 파이를 부탁한 사실이 알려졌다. 20화에선 파이가 멀쩡한 것을 보아, 납작이가 먹은 파이와는 별개인 듯.
9화에서 신저항이 만든 정체모를 파이를 먹다 영 좋지 않은 맛에 곤란한 모습이 나왔다. 잠자는 도중에 파이 냄새에 깬걸로 보면 후각이 강하거나 파이를 매우 좋아하는 듯. 외형이 비슷한 신저항과는 다르게 성격이 적극적이다.
4화에서 중앙선 뱀눈이 주위에 날벌레가 돌아다니는걸 보고 잡는걸 도와주려다가 오히려 피해를 주고 만 모습이 나왔다.
등장인물 설명엔 1호선 열차중에서 최고 덜렁이라고 한다. 항상 귤 모양 장난감을 머리에 두고 다니는 듯. 이름은 구롱이라고 한다. 원래는 태엽을 감아야 움직이지만, 무엇이 부서진 탓에 제멋대로 돌아다닌다고... 구롱이는 1호선 동글이의 작품이다.
4화에서 날파리와 1호선 뱀눈이에게 수난을 겪는 모습이(...) 나왔다.
번외편에서는 잘 자고있다가 1호선 전동차의 귤 모양 장난감 구롱이에게 당했다.[4]
설명엔 과묵한 성격이고 항상 얼굴을 찌푸리고 다녀서 왠만하면 기분을 알아낼 수 없다고 한다.
엄청난 식탐을 지닌 전동차. 맨날 기관사의 삼각김밥을 뺏어먹는다. 하지만 그 식탐의 원인은 차체가 만들어지기 전 4호선 납작이 등쌀에 밀려 아무것도 못먹어 한이 맺혀서 저런다고 한다. 하지만, 매우 밝은 성격이다. 아무것도 못먹으면 힘이 안난다. 잡식성이지만, 감은 안먹는다.
낚시를 좋아하는 전동차. 가끔 니가타 동차 할아버지와 함께 소래포구에 낚시를 떠난다고. 정신 연령은 제조 년도수가 10년 넘게 차이나는 동작이보다도 많다.
경의선 뱀눈이의 식탐의 원흉. 하지만 매사에 꼼꼼하고 무뚝뚝하다. 지도를 그리는 작업을 하고 있으며 개인주의자 성향이라 작업물 점검 중 남이 건드리는 것을 되게 싫어한다. 하지만 시흥에서 짬밥먹은게 20년이 넘어서인지 어른스러운 면도 있다.
시흥기지 최고의 장난꾸러기. 막내로 있었던 시간이 긴 탓에 행동이 어린 아이같다. 하지만 그 덕에 4호선 납작이에게 자주 혼 난다. 얼마나 많이 혼나는지 하루도 조용한 날이 없다고 수인선 뱀눈이가 걱정할 정도다.
붕어빵을 좋아하는 전동차이다. 하지만 중앙선 알바뛸때 정말 힘들어했다고... 나중에는 1호선 알바도 뛰었는데, 그 후에 2편성이 실제로 이적했다! 그리고 1편성은 롤백했다.
상어와 원강산천의 대화를 통해 원강산천이 경춘선 뱀눈이가 있는 평내기지에 자주 놀러온 듯 하다.
덩치가 크지만 덩칫값을 못한다. 제일 싫어하는 건 곤충. 이제는 개구리도 싫어하게 되었다. 풀놋치로 올리면 덩달아 기분이 좋아지는 것 같다.
디젤기관차들 중 유일하게 곤충을 좋아한다. 자기 말로는 귀뚜라미라지만 꼽등이를 붙여놓고 다닌다.
7610호는 정선아리랑열차가 되어 정선선을 다닌다. 옆면에 붙은 보라색을 싫어하지만 어쩔 수 없이 받아들인 것 같다. 7610호는 다른 7600호대 디젤기관차와 다르게 곤충 대신 참새를 좋아한다.
다람쥐를 닮은 열차로 도토리를 좋아한다. 하지만 자신보고 다람쥐라고 부르면 싫어하지만 막상 도토리는 맛있게 먹는 모순적인 모습을 보여준다.
백호 도색으로 별명이 백호이다. 왕 떡갈비를 좋아하며, 가끔씩 다람쥐가 나오는 악몽을 꿀 정도로 중부내륙순환열차와 사이가 안 좋다.
여기서 KTX-1, KTX-산천, 원강산천을 편의상 모두 다룬다. KTX-1은 상어로 불리며, 잔소리 대마왕이라 와인산천이 고생을 했다는 후문이 있다. 하지만 부산 2호선 장난이 심한걸 깜빡하고 알려주지 못했다...
산천은 와인산천과 사이가 좋은지 자주 이야기를 한다. 하지만 둘다 상어 등쌀에 편안히 못사는건 덤. 거기다 와인산천은 고질적 결함까지 있다.
원강산천은 그 세계관에서는 아직 태어나지 않았지만, 장난이 심하다. 워낙 순한 탓에 부산 2호선에게 속아 노포가 아닌 안평에 갔다... 하지만 거기서 부산 1호선 신차를 만나 신저항의 맛없는파이[5]까지 배달하고 왔다. 여행길은 행신-판암-칠곡[6]-호포-안평. 그 전에 상어가 어디 갔다오라며 구로, 시흥, 평내기지에 가봤냐고 물어봤지만, 다 가본 적이 있다고 한다. 이 세계관에서 장난꾸러기로서는 2인자. 처음 정체가 알려진건 4호선 3VF의 말을 전해준 동작이에 의해서이다. 주로 수도권에서 장난치는데, 판암에서도 장난치고 튀었지만 길을 잃었다. 하지만 어찌어찌해서 결국 호포로 도착했다.
그런데 현실에서 와인산천은 옆동네로 갔고, 400호대 원강산천은 100호대 산천과 같은 도색을 하고 말았다...[7]
4.2. 서울메트로(현 서울교통공사)[편집]
개조멜코, 배뿔뚝이 쌍둥이, 3VF가 산다. 3VF는 멜론 빵 덕후로, 매일 먹는다. 개조멜코도 3VF 조사하다 대형 멜론 카스타드 빵을 받고 먹었다. 맛은 있어서 개조멜코도 찾아먹는다. 배뿔뚝이 쌍둥이는 3호선 차와 다르게 사이가 매우 나쁘다... 기지에서 맨날 싸우지만 현재는 정들었다고. 개조멜코와 멜론빵을 두고 싸운 적이 있다. 그리고 9호선 에피소드에서 종합운동장역 연장 소식과 함께 야구 시즌이라 붐빈다는 최악의 소식도 보내주었다...
2단계구간이 서울메트로 관리인 관계로 여기에 서술. 맨날 지속되는 헬게이트에 지쳐서 8량화해달라고 맨날 아우성댄다. 그와중에 11편성은 몇년 뒤에 6량화된다는 말을 듣고 사람을 잡아먹으려 한 적이 있다.
4.3. 서울도시철도(현 서울교통공사)[편집]
4.4. 그 외의 지역[편집]
부산 노포차량기지에서 사는 조손가정(...). 1기형 할아버지의 코골이는 상상을 초월해서, 당시 태어나지 않은 신형 전동차가 산 두개넘어서 안평으로 도망쳐서 잔다... 좋아하는 음식은 두유라고. 그리고 신저항의
한마디로 대한민국 최고의 장난꾸러기 전동차. 심지어 그 원강산천을 참교육시켰다! 안평을 노포로 사기쳐서 보냈는데 다행히도 1호선 신차는 코골이를 듣기 싫어서 안평에서 자고 가서 안평에 있었다. 물론 지들 소포는 받았다.
두유를 좋아하는 안평차량기지에 사는 전동차. 워낙에 물건을 험하게 다루는지 태블릿과 부산광역시 지도를 부숴먹었다고... 자존감이 낮은지 일이 조금이라도 잘 못 되면 자괴감에 빠진다. 부산 1호선 신차의 말 못할 비밀은 죄다 알고 있는데,
이 웹툰에서 유일한 대구 거주 전동차. 칠곡차량기지에 살고 있다. 여기서는 305편성이 주인공. 기관사의 캠코더룰 떨어트려 셀카봉을 부수고, 녹화 중에 기관사 뒷담을 일기에 적어서 결국 혼났다. 처음에는 다들 싫어할 거라며 비관했지만, 일주일만에 50만명을 넘겼다는 기사를 보고 좋아했다. 그런데 당초 2015년 3월 개통 예정이었지만, 4월 18일로 연기되었고, 또 혼잡 문제로 4월 30일로 미뤄져서 왜 미루냐고 화를 냈다. 제일 좋아하는 건 크레파스. 크레파스로 일기를 쓰기도 한다. 여담으로, 다리가 짧아서 무언가를 드는 것만 할 수 있다고...
* 용인에버라인 Y100호대 전동차
3년만에 개통했지만 수요 적자인 불행의 전동차, 의정부경전철과 세금먹는 하마라고 불리는 공기수송 전동차, 그래도 순하고 화는 잘 내지 않는다, 도색에 따라 취향과 취미가 모두 다르다는. 웹툰에 나온 115편성의 도색은 현재 제거되었다.
* 신분당선 D000호대 전동차
분당차량기지에서 신분당선 마스코트 디티와 함께 살아가는 전동차, 멍을 잘때리고 커스타드 도넛을 좋아하는데 멍때리다 디티가 도넛 얘기하면 반응하는걸 봐선 도넛에 진심인 편인듯.
5. 비판[편집]
5.1. 8년 동안 추가 공지 없이 초장기 휴재, 작가의 피드백 부재(2015~)[편집]
현재 동글동글 기지이야기는 2015년 11월 21일 21화 이후 2023년 현재까지 새로운 화가 연재되고 있지 않다. 먼저 최와루 작가는 21화를 업로드 한 후, 2018년에 SBM 카페, 블로그에 22화 업로드 예고 공지를 올리기까지 휴재에 대한 어떠한 공지를 올리지 않았다.#1#2 2018년 SBM 카페에 공지가 올라오면서 독자들은 새로운 화의 연재에 대한 기대감을 갖기 시작했다. 최와루 작가가 8월 즈음에 업로드를 예고하고, 그 이후 9월 이후로 업로드 연기 사실을 알리는 내용으로 공지를 수정했을 때만 해도 독자들은 복귀를 기대하고 있던 상황이었다.
그러나 2020년 7월 공지를 수정하기 전까지 어떠한 추가 공지가 올라오지 않았다. 그리고 그 동안 공지글에 복귀 문의 댓글에도 응답을 하지 않았다. 2020년 7월에야 추가 공지 없이 업로드를 하지 않아 독자들을 기다리게 하였고, 독자들의 신뢰를 깨뜨리고 작가로서 책임감이 없었던 부분에 사과드린다는 내용으로 공지가 수정되었다. 2015년 21화 이후 5년간, 2018년 공지 이후 무책임하게 2년간 독자들을 기다리게 한 것이다. 동일하게 연재를 시작했던 ATS의 작가 시오는 2016년 고3 신분으로 인한 휴재를 공지했고, 대학 입시가 끝난 2017년부터 복귀하여 연재를 재개했다. 이후 2018년 군입대로 인한 재휴재를 하였으나, 2020년부터 다시 복귀하여 재연재를 하고 있는 부분과 대조적이다.
수정된 공지에서 예고한 2020년 9월 이후에도 22화는 연재되고 있지 않으며, 22화 업로드 예고 공지는 2020년 수정 이후 추가적인 공지 없이 멈춰있다. 이러한 상황에 대한 최와루 작가의 새로운 피드백도 2023년 현재까지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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