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부 100계 전동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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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편집]
아사쿠사역을 출발하여 이세사키선을 거쳐 닛코선과 키누가와선까지 운행하는 특급열차 '케곤'과 '키누' 에 충당되는 우등 열차로, 부여된 형식명은 도부 100계 전동차 이다. 6량을 1편성으로 하여 총 9편성 54량을 보유하고 있으며, 계열의 설계 컨셉은 'Fast & Pleasure'이다. 도큐차량제조에서 제작되었으며 1991년 제34회 블루리본상을 수상한 바 있다. 2011년에 내장재 리뉴얼을 실시한 이력이 있다.
도부 철도 최초의 알루미늄 합금 재질 차량으로, 밥통차가 없고 신칸센 300계 전동차와 유사한 전두부 외형을 가지고 있으며, 3가지의 다른 도색으로 나누어져 있는 것이 특징이다. 또한 신칸센마냥 전차량 모터카 구조를 채용하고 있는데 비해 기동가속도는 영 형편없는 2.0km/h/s이지만, 원래부터가 130km/h 영업운전에 대비한 차량인 만큼 비슷한 시기에 등장한 대부분의 전동차들이 시속 80만 넘어서도 조금씩 빌빌거리기 시작하는 반면에, 이 차는 100km/h 영역까지 가속하는 데에도 전혀 무리가 없는 우수한 정격 가속영역을 보유하고 있다.[1] 그리고 전차량 모터카 구조 덕분에 차량의 힘도 좋아서 25퍼밀 이상의 상구배가 많은 닛코선을 운행하는 데에도 큰 문제가 없다고 한다.
기본적으로는 도부 철도 구간 내를 운행하지만, 2006년부터 시작된
여담으로 GTO소자를 사용하고 있는데 그 중에서도 구동음이 매우 시끄럽고 우렁차다.(...) 차내[4]에서는 그럭저럭 들어줄 수준이지만, 승강장[5]에서 듣는 소음은...더 이상의 자세한 설명은 생략한다.
2023년 7월 15일부로 도부 N100계 스페이시아X라는 신형 특급열차의 도입이 예정되어 있으며, 따라서 이로 인해 생기는 여유 차량은 200계나 350계를 대차하기 위해 타 노선으로 이적할 예정이다.
결국 2022년 3월 18일, 100계도 첫 폐차가 시작되었다.
2. 관련 문서[편집]
이 문서의 내용 중 전체 또는 일부는 2023-11-23 11:48:39에 나무위키 도부 100계 전동차 문서에서 가져왔습니다.[1] 단, 이 부분은 전동차의 개발 시기, 투입 목적과 운용 형태, 기어비 등에 따라 얼마든지 달라질 수 있는 부분이기 때문에 오늘날에는 이 차량만의 특징이라고 할 수는 없다.[2] 반대로 JR 역시 나리타 익스프레스로 뛰던 253계 전동차를 가져다가 도부닛코역까지 직통운행하고 있다.[3] 참고로 이케부쿠로역을 경유하는데 자사 도부 토죠 본선의 이케부쿠로역이 아닌 JR 이케부쿠로역으로 간다.[4] 0:45초 부근에서 찍고 1분간 들으면 된다.[5] 단 이 동영상은 선상역사에서 촬영되었기 때문에, 역 구조로 인해 소음이 증폭되었다는 것을 감안하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