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강 김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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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의 성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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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록색: 2015년 기준으로 총 인구 100명 미만인 성씨
한자 표기가 다르더라도 한글 표기가 같으면 합산됨



道康 金氏
도강 김씨

관향
전라남도 강진군
시조
김희조(金希祖)
집성촌
전라북도 정읍시
전라남도 강진군·장성군·진도군
평안남도 순천군
인구(2015년)
37,666명[1]

1. 개요
2. 타 본관과의 관계
3. 분파
4. 항렬자
5. 집성촌
6. 인물



1. 개요[편집]


전라남도 강진(康津)의 옛 이름인 도강(道康)[2]을 본관으로 하는 한국의 성씨로, 시조는 신라 경순왕의 4남으로 전해지는 김은열(金殷說)[3]의 7세손(=6대손)으로 고려 명종문하시중을 지내 도강백(道康伯)에 봉해진 김희조(金希祖: 1124~1199)이다.[4]


2. 타 본관과의 관계[편집]


다만, 『증보문헌비고』에는 도강 김씨를 강진 김씨의 별칭으로 기재했으며[5], 그 시조를 고려의 문과에 급제해 선공서령(繕工署令)을 지낸 김자앙(金子盎)이라 하였다. 실제로 『등과록전편(登科錄前編)』을 보면 공민왕 11년(1362) 문과 임인방(壬寅榜)에 동진사 19위로 급제하여 서령(署令)이 된 김자앙의 본관을 강진으로 적고 있어 교차검증이 가능하다. 『증보문헌비고』가 소개한 강진 김씨의 분파조(分派祖)는 다음과 같다.
  • 김안경(金安敬): 호군(護軍)
  • 김분(金汾): 부윤(府尹). 김자앙의 아들이며, 『조선왕조실록』에도 등장한다. 1419년 사망.
  • 김익지(金益之): 검교군기감(檢校軍器監). 도강 김씨의 시조라고 하였다.
  • 김승리(金承利): 도염령(都染令) 동정(同正). 도강 김씨의 별파(別派)라고 하였다.

한편 함남 이원군의 율계(栗溪) 강필동(姜必東)이라는 사람이 작성한 만성보(萬姓譜)에 따르면, 강서·덕수·해풍·풍덕·영산·송림·연기·정주 김씨는 모두 김희조의 현손 김성지(金誠之)의 후손이라 한다. 그러나 이 책의 내용은 『증보문헌비고』, 『국조문과방목(國朝文科榜目)』 등 국가 차원에서 작성된 서책과 충돌하는 내용이 많기 때문에 사실로 보기 어려우며, 현재 도강 김씨 측에서도 이 내용을 인정하지 않고 있다.

그밖에 당진 김씨, 통진 김씨, 풍덕 김씨가 도강 김씨와 같은 가문으로 생각된다.[6] 특히 풍덕 김씨의 경우 『사마방목』에서 확인되는 김자앙 – 김분 – 김운(金賱) – 김언신(金言愼) – 김한(金翰) 중 김언신과 김한의 본관이 풍덕이라고 기록되어 있는데, 이 풍덕이란 1419년에 해풍군(海豊郡)과 덕수현(德水縣)을 합쳐 만든 경기도의 군으로 지금의 경기도 개풍군 남부에 해당한다. 해풍군과 덕수현을 본관으로 하는 해풍 김씨가 따로 있으므로, 두 가문 간의 연관성이 있을 가능성도 없지 않다.


3. 분파[편집]


  • 동정공파(同正公派) : 파조 원경(原卿). 가장 많은 후손들이 번창하였으며, 전라북도 전주시,정읍시를 비롯하여 전라북도에 산재해 있음.
  • 시직공파(侍直公派) : 파조 을경(乙卿). 후손들은 강진군 도암면 석문리 석천마을과 북한 함경도에 세거함.
  • 전공조사공파(典工曹事公派) : 파조 일(鎰). 후손들은 강진군 강진읍을 비롯한 전라남도에 산재.
  • 병사공파(兵使公派) : 파조 을상(乙祥). 후손들은 평안남도 인근에 세거하고 있음.#


4. 항렬자[편집]


가장 흔한 방식인 오행상생법을 따라 제정되었다. 파조가 시조의 몇 세손인지 밝혀진 지가 얼마 되지 않은 관계로, 파조 27세까지는 각 파마다 항렬자를 따로 사용한다. 취소선 처리된 것은 1972년 임자보에 기록되었으나 1993년 후계유보에서 교체된 것을 뜻한다. 현재 도강 김씨 인구는 대체로 파조 22~24세 범위를 전후하여 분포해 있다.
시조
파조
항렬자
비공식 대체자
24세
18세
◯흠(欽)
석(錫)
25세
19세
영(永)◯
영(泳)
26세
20세
◯술(述)
주(柱), 병(柄)
27세
21세
환(煥)◯
섭(燮)
28세
22세
◯기(基)
규(奎), 재(在), 재(載)
29세
23세
호(鎬)◯
현(鉉), 종(鍾), 진(鎭)
30세
24세
◯수(洙)
제(濟)
31세
25세
상(相)◯
식(植), 표(杓), 환(桓)
32세
26세
◯희(熙)
형(炯)
33세
27세
재(在)◯
재(載), 경(坰), 균(均)[7]
34세
28세
◯석(錫) → ◯옥(鈺)
현(鉉)
35세
29세
한(漢)◯
태(泰)
36세
30세
◯근(根)

37세
31세
영(榮)◯ → 현(炫)◯

38세
32세
◯배(培)

39세
33세
정(鉦)◯

40세
34세
◯치(治)

41세
35세
주(柱)◯

42세
36세
◯영(煐)

43세
37세
균(均)◯



5. 집성촌[편집]


  • 전라북도 전주시 일대
  • 전라북도 정읍시 신월동
  • 전라북도 정읍시 감곡면 통석리[8]
  • 전라북도 정읍시 칠보면 반곡리·백암리·시산리[9]·와우리
  • 전라북도 김제시 금산면 일대
  • 전라남도 강진군 강진읍 송덕리
  • 전라남도 강진군 도암면 석문리
  • 전라남도 강진군 신전면 용화리
  • 전라남도 장성군 북하면 단전리
  • 전라남도 진도군 임회면 연동리


6. 인물[편집]


  • 김개남(金開南. 1853-1894) : 동학농민운동 지도자
  • 김택술(金宅述. 1918-1981) : 2선 국회의원
  • 김생기(金生基. 1947- ) : 전 정읍시장
  • 김영진(金泳鎭. 1947- ) : 5선 국회의원, 전 농림부장관
  • 김원기(金元基. 1937- ) : 6선 국회의원, 전 국회의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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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강진 4,845명, 도강 31,496명, 도광 1,260명, 탐진 65명 등[2] 신라 경덕왕 16년(757) 이래로 양무군(陽武郡)이었다가, 고려 개국 후 태조 23년(940) 도강으로 개칭하였으며, 조선 개국 후 태종 17년(1417) 탐진(耽津)과 합병되어 지금의 이름인 강진이 되었다.#[3] 김은열을 시조로 하는 집안은 경주 김씨, 법흥 김씨, 전주 김씨 등이 있다.[4] 은열 – 3남 렴(濂) – 품언(稟言) – 차남 순보(順輔) – 차남 세우(世羽) – 봉익(鳳翊, 의부義傅라고도 함) – 희조(希祖) – 필(泌) – 구(坵) – 무덕(武德) – 차남 성지(誠之) – 도(濤) 순으로 계보가 이어진다.[5] 이곳에서 9번 PDF에 들어가 109페이지를 보면 된다.[6] 2015년 현재 당진 김씨는 58명, 통진 김씨는 627명, 풍덕 김씨는 60명으로, 이들까지 합친다면 도강 김씨의 총 인구는 38,411명이 된다.[7] 파조 37세의 대동항렬자와 겹치므로 이 대체자는 사용하지 않는 것이 바람직하다.[8] 김생기 전 정읍시장, 김원기 전 국회의장 등이 이 마을 출신이다.[9] 김택술 전 국회의원이 이 마을 출신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