델타룬/줄거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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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2. 인트로
3. 챕터 1
4. 챕터 2


1. 개요[편집]


인디 게임 델타룬의 줄거리를 서술한 문서이다. 현재 챕터 2까지 완성이 되어있으며, 챕터 3~5는 개발 중이라고 한다. 언더테일 5주년 기념 당시 토비 폭스의 말에 따르면 추후 챕터들의 시나리오는 전부 짜여 있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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챕터 2를 클리어하고 나면 챕터 선택창이 활성화되는데, 이때 나오는 챕터의 수는 무려 7개다.[1] 토비 폭스에 의하면 챕터 3~5는 동시에 나올 것이며 무료로 나오지 않는다고 한다.[2] 그러나 챕터 6~7에 대한 말은 없었다. 하지만 2023년 10월 31일 뉴스레터로 챕터 5 개발이 길어지면서 우선 챕터3~4만 출시하는 것으로 바뀌었다.

큰 틀에서는 언더테일과 설정을 공유하지만 세부적인 설정과 스토리는 언더테일과는 상당히 다르다. 차후 모든 스토리가 다 만들어져야지 언더테일과의 연관성을 알 수 있을 듯 하다.



2. 인트로[편집]


델타룬의 전설에 관한 내용이다. 챕터 1에서 랄세이를 처음 만났을 때 볼 수 있다. 또한 이 인트로는 각 챕터를 한 번 클리어 하고 나면 챕터 입장 시 볼 수 있게 된다.

Once upon a time, a LEGEND was whispered among shadows.

It was LEGEND of Hope. It was LEGEND of Dreams.

It was LEGEND of Light. It was LEGEND of Dark.

This is the legend of DELTA RUNE.

For millennia, LIGHT and DARK have lived in balance, Bringing peace to the WORLD.

But if this harmony were to shatter...

A terrible calamity would occur.

The sky will run black with terror

And the land will crack with fear.

Then, her heart pounding...

The EARTH will draw her final breath.

Only then, shining with hope...

Three HEROES appear at WORLDS' edge.

A HUMAN,

A MONSTER,

And a PRINCE FROM THE DARK.

Only they can seal the fountains And banish the ANGEL'S HEAVEN.

Only then will balance be restored,

And the WORLD saved from destruction.

Today, the FOUNTAIN OF DARKNESS -The geyser that gives this land form- Stands tall at the center of the kingdom.

But recently, another fountain has appeared on the horizon...

And with it, the balance of LIGHT and DARK begins to shift...

오래 전, 그림자 사이에 전설이 떠돌았다.

희망에 관한 전설. 꿈에 관한 전설.

빛에 관한 전설. 어둠에 관한 전설.

이것은 델타 룬에 관한 전설이다.

수천년 동안, 빛과 어둠은 세상이 평화롭도록 균형을 유지해 왔다.

하지만 만약 이 조화가 흐트러진다면

끔찍한 재난이 일어날 것이다.

하늘은 두려움으로 검게 물들고

대지는 공포와 함께 갈라질 것이다.

그때, 지구의 심장이 고동치고

마지막 숨을 내뱉을 것이다.

바로 그 순간, 희망으로 빛나는

영웅이 세상의 끝에서 나타난다.

인간.

괴물.

그리고 어둠의 왕자. [3]

오직 그들만이 샘을 봉인하고 천국을 몰아낼 수 있을 것이다.

그때서야 비로소 균형은 회복되고

세상은 파멸로부터 구원받을 것이다.

오늘날, 이 땅을 형성한 어둠의 샘은 왕국의 중심부에 우뚝 서 있다.

하지만 최근 다른 샘이 지평선 너머에 나타났고

그와 함께, 빛과 어둠의 균형이 요동치기 시작한다...



3. 챕터 1[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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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e Beginning

시작


게임을 시작하면 캐릭터의 이름과 외형, 캐릭터가 좋아하는 것, 창조자의 이름 등을 정할 수 있다. 이는 플레이어의 영혼을 연결할 그릇을 만드는 것이라고 하는데, 그릇을 다 만들면 다른 존재로 추측되는 사람이 난입하여 '이제, 이 그릇은 ...폐기하도록 하지. 이 세계에서 어떤 존재가 될지는 당신이 결정할 수 있는 것이 아니야.' 라고 하면서 게임이 시작된다.

그리고 밝혀지는 주인공의 이름은 크리스[4]이며 연두색 줄무늬 옷을 입고 있다. 시작은 토리엘이 크리스를 깨우는 장면이다.[5] 크리스의 어머니[6]이자 크리스가 다니는 학교의 선생님인 토리엘은 밖으로 나온 크리스에게 지각할 테니까 차에 타라고 재촉한다. 그렇게 토리엘의 차를 타고 학교까지 등교하는데, 전작에서 등장했었던 캐릭터들이 크리스 가족에게 인사한다. 학교에 도착하여 토리엘이 크리스에게 포옹을 한 후 각자의 교실로 들어간다.

알피스의 교실에 들어가자, 두 개의 책상을 빼면 모두가 자리에 앉아 있다. 알피스는 조별 과제에 대해 설명을 하고 2인 1조[7]를 만들어야 한다고 말하는데, 크리스는 이미 다른 괴물과 조를 이룬 '노엘'[8]과 한 조를 이루려다 3인 1조를 이룰 수 없다는 버들리의 거절로 조를 찾지 못하고 자리에 앉으려 하던 중, 서브 주인공인 '수지'[9]가 문을 박차고 들어온다. 수지는 소위 '노는 아이'의 모습을 하고 있는데, 알피스는 성격상 수지의 반항기를 어쩌지 못하며 안절부절하면서 수업을 시작하려던 찰나 분필이 없는 것을 알아챈다. 분필 없이는 수업을 못 하니 가져간 사람을 찾지만 아무도 말하지 않다가 노엘이 비품 창고에 있을 거라는 이야기를 꺼내고, 알피스는 마침 아직도 문 앞에 서있던 수지에게 분필을 가져와달라고 요청하고는 수지가 나가자, 크리스에게 수지가 분필을 잘 가져오는지 봐달라고 부탁한다.

교실에서 나온 크리스는 수지가 분필을 씹어먹는 걸 목격하게 되고[10], 수지가 어차피 학교 사람 전부 자신을 골칫거리로 알기 때문에 크리스가 말만 하면 자신이 퇴학당하는 건 시간 문제겠다는 둥의 말을 한다. 크리스가 아무 말이 없자 너 같은 조용한 애들은 은근 빡치게 한다며 멱살을 잡고 들어올려 사물함으로 몰아붙인 뒤, 이빨을 드러내며 얼굴을 씹어먹어 버린다면서 괴롭힌다. 그러다 토리엘 같이 좋은 엄마가 자기 아이를 묻게 하고 싶지는 않다고 말하고[11] 얼른 분필이나 찾으러 가자며 동행하게 된다.[12] 복도 위로 가면 분필이 있을 창고에 도착하게 되는데, 창고 문이 자동으로 열리더니 방안이 어둠으로 둘러싸여 있는 모습을 보게 된다. 처음에는 다들 무서워했지만 어쩔 수 없이 들어가 분필을 찾으려했지만, 아무리 나아가도 벽이나 스위치를 찾을 수가 없다. 이상함을 느낀 수지가 포기하자며 같이 돌아가는데, 문이 자동으로 닫히더니 잠겨버린다. 수지가 당황하여 문을 열려고 하는 그 순간, 바닥이 떨리더니 종이들과 함께 어둠 속으로 떨어지고 만다.[13]

그리고 정신을 차린 크리스의 모습은 마치 기사와도 같은 모습으로 바뀌어 있었다. 그렇게 음산한 지역을 걷는 도중 누군가가 지켜보고 있는 것을 느끼게 된다. 걷기를 계속하던 중 먼지덩어리 괴물이 자고 있는 것을 발견하는데, 그 사이로 아까와는 다른 느낌의 형체가 지나가는 것을 보게 된다. 결국 길을 막고 있는 먼지덩어리 괴물을 날려버리자 그 형체의 정체가 밝혀지는데, 다름아닌 불량배의 모습을 연상시키는 수지였다. 결국 둘이서 같이 탈출구를 찾기 위해 행동하기로 하던 찰나[14], 여태까지 크리스를 지켜보고 있었던 검은 실루엣의 누군가에게 공격받기 시작한다. 공격에서 벗어난 후, 아무도 없는 마을과 검은 기둥이 솟구치고 있는 성을 발견하게 된다. 그렇게 성 앞에 있는 어둠의 왕자인 '랄세이'를 만나 세계와 그 균형을 지키는 '빛의 용사들의 전설[15]'에 대해 듣게 된다. 그리고 자신과 모험을 같이할 것을 종용하는데, 크리스는 아무 말도 하지 않으나, 수지는 자신은 그런 취향은 아니라며 바로 거절한다. 이에 당황한 랄세이가 수지를 설득해보려 하던 순간, 갑자기 스페이드 성의 '랜서'라는 왕자가 랄세이를 바이크로 치고, 크리스 일행과 싸우게 된다. 이것으로 플레이어는 첫 정식 전투를 하게 된다.[16] 랜서를 쓰러트린 후 수지는 집으로 돌아가기 위해 혼자 길을 떠나고, 랄세이는 수지를 걱정하며 크리스와 함께 뒤를 쫓는다.

랄세이와 함께 문을 나가고 평원에 도착하면, ost 'Field of Hopes and Dreams'가 재생되고, 주인공들을 따라다니며 도발하는 랜서와 함께 적들을 패고 다니는(...) 수지의 발자취를 쫓는다. 수지는 결국 크리스와 함께 가야만 밖으로 나갈 수 있다는 랄세이의 말에 일행에 함께하게 된다. 곧 일행은 체커 말 모양 적인 C.Round를 만나고 수지는 C.Round를 공격해서 내쫓는다.[17] 랄세이는 수지에게 비폭력적으로 해결할 수 있다고 충고하지만 수지는 자기를 죽이려는 놈들을 어떻게 친절하게 대하냐며 무시한다. 결국 적들에게 수지의 공격을 경고하는 식으로 자비를 베풀고 다니는 중, 랜서가 여전히 일행을 도발해오지만 어설프게 무서운 척을 하는 랜서에게 짜증이 난 수지가 분위기를 잡으며 진짜 무서운게 뭔지 보여주겠다며 랜서를 위협하고 랜서는 긴장하는 듯 하다가 무서워지는 법을 알려줘서 고맙다며 병사들을 불러 싸우게 하고 사라지고, 수지는 랜서의 천진난만한 모습에 당황한다.

체스판 모양의 타일이 깔려 있는 그레이트 보드에 도착한 일행은 다시 랜서를 만난다. 랜서는 수지를 따라하며 무서운 척을 하고, 수지는 랜서의 순수한 모습에 점점 감화된다. 그러던 중 랜서가 크리스 일행의 팀명을 알려달라고 부탁하자 랄세이가 다같이 팀명을 짜자고 제안한다. 랜서가 피를 담기 위해 가지고 온 양동이에 팀명을 적은 종이들을 넣어 크리스에게 뽑으라고 지시한다.[18] 그렇게 팀명을 정하고 랜서는 크리스 일행의 팀명을 말하며 퇴장한다.

그레이트 보드에선 체스의 폰처럼 생긴 폰맨들이 공격해오는데, 미스터 소사이어티(비숍)와 나이트의 말에 따르면, 폰맨들은 왕의 명령을 받는 것 뿐이고, 왕이 그레이트 보드를 지배하기 전까지는 그레이트 보드도 평화로운 곳이었으며 지도자도 따로 있었지만, 지금은 그도 왕의 하인이 되었다고 한다. 그레이트 보드의 끝에서 일행은 C.Round를 보고 무서워하는 랜서와 마주치게 된다. 일행은 고작 C.Round 하나를 무서워하는 랜서를 이상하게 생각하지만, C.Round가 그레이트 보드의 끝에 다다르자 왕관이 C.Round에게 내려와 C.Round가 K.Round가 되어 거대하고 길쭉해진 다리로 일행에게 덤벼든다. 토비 폭스가 구글에서 '다리'라고 검색하고 나온 이미지를 그렸다고... 폭력으로만 해결하는 수지로 인해 K.Round의 힘이 성장하지만, 크리스와 랄세이의 인사로 K.Round의 왕관을 벗겨내 C.Round로 되돌린다. 이에 랜서가 감사해하고 수지가 우쭐해하자, 랄세이는 "수지는 여전히 폭력적으로 K.Round를 상대할 뿐이었다. 그런 수지는 전혀 도움이 안 되었다. 영웅답게 비폭력적으로 행동해달라."고 부탁하지만 질린 수지는 차라리 악당이 되겠다며 랜서의 편에 붙는다. 이에 랜서는 기뻐하며 수지와 함께 도주한다. 자신이 한 말을 후회한 랄세이는 다음에는 수지에게 좀 더 친절하게 대해야겠다고 다짐하고 크리스와 함께 모험을 계속한다.

그렇게 숲 속을 지나가다 랜서와 수지가 나타나 자신들이 팀을 짰다는 것을 소개한 뒤[19] 본격적으로 대립하려 든다. 그 뒤로 수지와 랜서가 나무 둥치에서 간식을 먹거나, 랜서에게 콧수염을 붙이며 작전을 짜거나[20], 크리스 일행을 꼬드겨 크리스 일행을 쓰러뜨릴 병기를 만들어내거나,[21] 랜서 쿠키를 팔거나, 미로 입구에서 부채질을 받으며 쉬는 등 수지는 랜서와 좋은 시간을 보내게 된다. 그렇게 미로에서 빠져나온 크리스 일행은 자신들이 디자인한 병기를 만나지만, 디자인이 여러모로 왜곡되어 있는 상태였다.[22] 수지와 랜서는 병기를 폭파시켜버리고 간단한 작전을 얘기 해준다. 바로 크리스와 랄세이를 쓰러뜨린 뒤 악당으로서 영입시키는 것이다. 그렇게 하면 악당으로서 집으로 돌아갈 수 있기 때문이다. 그렇게 전투를 하다 랜서가 크리스 일행과 싸우기 싫다는 마음이 들자 수지는 바로 포기하고 크리스 일행에 재합류한다. 그러자 랜서는 수지에게 우리 이제 헤어지는거냐며 서운해하자, 수지는 랜서 또한 크리스 일행에 합류시켜 준다.

이렇게 4명으로 늘어난 일행은 랜서의 사정을 듣거나, 랄세이가 케이크를 만들어줄 테니 자기를 비웃지 말아달라고 부탁하자 거절하거나, 수지가 나무에서 사탕을 얻어 랜서에게 선물해주는 등 훈훈한 분위기로 가던 도중 랜서의 아버지인 왕에 대한 얘기 때문에 분위기가 묘해진다. 그리고 랜서와 왕이 거주하는 성을 맞닥뜨리자 랜서가 이 이상 가면 위험하다면서 일행을 말리지만 소용이 없었다. 결국 다시는 돌아오지 않는다는 말을 끝으로 성으로 도망쳐버린다. 이에 크리스 일행이 쫓아가지만 결국 병사들에게 잡혀 감옥에 갇히게 된다. 이에 옆 방에 있는 수지가 병사를 제압하고 크리스의 도움으로 퍼즐을 풀어 밖으로 나오자 랜서의 목소리가 들려온다. 이에 수지는 자력으로 퍼즐을 풀고 랜서가 있는 곳으로 가지만 거기에는 라이트너들을 잘 감시하라고 병사에게 명령하는 랜서가 있었다.

이 모습에 충격먹은 수지가 크리스와 랄세이가 갇혀있다며 도와달라고 부탁하지만, 랜서는 크리스 일행을 가두라고 명령한 것은 자신이었으며 너희들은 영원히 갇혀있을 것이라고 답한다. 결국 랜서를 친구라 생각했었던 수지는 탈출하기 위해 랜서와 전투를 벌인다. 하지만 처음부터 싸울 생각이 없었던 랜서는 단순한 공격만 하다가[23] 나중에는 탄환을 전부 빗겨나가게 만들어버린다. 당연히 수지는 당황하지만 결국 마무리를 지으려고 한다. 하지만 랜서를 죽이고 싶지 않았기 때문에 마무리 공격을 일부러 빗맞춘 후, 랜서에게 제발 비켜달라고 부탁한다. 이에 랜서는 아버지와 크리스 일행 중 하나가 죽어야 끝나는 싸움이 벌어질 것이라며 슬퍼하지만 수지가 랜서의 아버지와 싸우지 않겠다고 약속하는 것으로 관계를 회복한다. 그렇게 랜서와 화해하고 크리스 일행을 꺼내온 뒤 엘리베이터를 타는데, 1층으로 올라가던 중 수지가 랄세이에게 랜서의 아버지와 대화해보자고 제안하자 랄세이는 놀라워하며 승락한다. 덤으로 랄세이를 비웃지 않는 것으로 케이크까지 먹을 수 있게 되었다. 그렇게 1층으로 올라오고 랄세이가 먼저 나가자 수지는 크리스에게 말만 한다면 자기도 따르겠다면서 진정한 합류 의사를 표명한다.

그 후 수지는 진짜로 합류하고 수지와 ACT를 할 수 있게 된다. 그렇게 성 내를 탐색하던 도중 룰스 카아드가 나타나 자칭 어려운 퍼즐들을 내지만, 그냥 밀기만 하면 끝나는 유사 퍼즐에 불과했기 때문에 나오는 족족 패배하고 만다. 상층으로 올라가던 도중 룰스 카아드가 데리고 온 K.Round와 전투를 벌이지만, 수지가 랄세이를 던져 왕관을 벗기는 것으로 물리친다. 이에 룰스 카아드는 잠깐 당황하더니 크리스 일행을 칭찬하고 냅다 도망쳐버린다. 최상층까지 올라오자 랜서가 자신의 아버지인 왕과 대화를 나누는 것을 보게 된다. 랜서는 어떻게든 아버지를 설득하려고 했으나 라이트너를 증오하는 아버지에게는 들리지 않았고, 오히려 아버지에게 멱살을 잡히고 만다. 갑작스러운 사태에 수지가 전투 자세를 취하지만 무릎을 꿇지 않으면 랜서를 낙사시켜 버리겠다고 협박하는 왕에 의해 크리스 일행은 무릎을 꿇고 만다. 그대로 죽을 위기에 처한 크리스 일행을 구하기 위해 랜서가 뒤에서 탄환을 날려 아버지에게서 벗어난다. 그렇게 인질이 없어지자 제대로 된 전투를 할 수 있게 되어 왕과 격돌한다. 결국 힘이 다한 왕은 항복 의사를 표하고 랄세이가 그와 대화를 시도하려 한다. 그러나 쇠약해진 왕이 괴로워하자 랄세이가 회복해 준다. 하지만 이 때를 놓치지 않고 크리스 일행을 기습해 그대로 상황을 역전시켜 버린다.

왕은 자신들이 속았다는 것에 분노한 수지가 일어나려 하자 공격하지만, 크리스가 방패로 공격을 막아낸다. 하지만 탄환을 무더기로 발사해 그대로 다운시켜 버린다. 그대로 왕에게 붙잡힌 크리스가 살해당하려던 찰나, 수지가 뒤치기로 저지한다. 왕은 어떻게 자신을 막을 것이냐고 묻자 수지는 특별한 방법으로 왕을 무력화시킨다.[24] 그렇게 원래 세계로 돌아가려던 중 랄세이가 마지막으로 자신의 얼굴[25]을 드러내며 크리스 일행과의 재회를 약속한다.

어둠의 샘에 도착하여 크리스가 품고 있는 영혼을 이용하여 원래 세계로 돌아온다. 그런데 원래 세계로 돌아와서 방의 불을 키자 원래 들어갔던 창고가 아닌 그 옆의 쓰이지 않는 교실에서 깨어나며, 마치 지금까지 어둠의 세계에서 돌아다녔던 장소들을 암시하듯 바닥에 물건들이 흐트러져 있는 모습을 보게 된다.[26] 여태까지 했던 모험이 꿈인지 실제인지 헷갈리는 것도 잠시, 원래 목적이었던 분필을 알피스에게 갖다주기 위해서 복도로 나오지만 이미 해가 지고 있는 상태였다. 결국 내일 다시 한번 창고로 가보자고 수지와 약속을 잡은 뒤 서로 헤어지게 된다. 학교 건물을 나가려고 하면 집으로 오라는 토리엘의 전화 이후[27] 마을을 돌아다닐 수 있다. 교회, 시청, 피자 가게, 레스토랑, 꽃집, 도서관 등 많은 곳을 둘러볼 수 있는데, 전작의 플레이어들에게 반가운 얼굴들이 많이 보이며[28], 대화를 통해 해당 세계의 시점에 대한 정보를 어느 정도 얻을 수 있다. 마을을 돌아다니고 집에 돌아오면 토리엘이 파이를 구웠다며 반겨 준다.[29] 집에 들어와[30]크리스의 방에서 침대를 누르면 '침대에 눕는 것으로 챕터 1을 마칩니다. 침대에 누우시겠습니까?'는 알림이 뜨고, 예를 선택하면 크리스가 잠에 들지만 아직 챕터가 끝나지 않았다. 창모드로 플레이 중이라면 이때 제목 칸에 The Return이라고 적혀있다.

크리스가 자다가 부자연스럽게 몸을 뒤척이며 침대에서 떨어져 나오는데, 방의 중간으로 비틀거리며 걸어와[31] 손으로 가슴에서 영혼(SOUL)을 꺼내[32] 빨간 수레에 실린 새장에 세게 던져 넣는다.[33] 그리고 품속에서 칼을 천천히 꺼내 붉은 눈빛을 번쩍이면서 사악한 미소를 지으며 챕터 1이 끝난다.[34]



4. 챕터 2[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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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 Cyber's World

사이버 월드


요일은 금요일. 많은 사람들이 예측한 대로 크리스와 수지가 랄세이를 만나고 현실로 돌아온 뒤 1일 후의 시점에서 시작한다.

챕터 1 엔딩에서 크리스가 칼을 꺼내든 이유는 사실 밤중에 파이를 먹기 위해서였다는 생각보다 별 거 아닌 이유였다.[35][36]

학교에 가면[37] 수지가 크리스보다 먼저 등교해 있으며, 늦게 올 줄 알았다면 자신도 늦게 왔었을 거라고 뻘쭘해 한다. 알피스가 책을 읽을 사람을 묻고 노엘이 자원하지만, 버들리가 대신 읽어주겠다면서 책을 읽기 시작하면서 크리스의 눈이 저절로 감겨버린다. 이후 수업이 끝날 때까지 자버리고, 이에 걱정된 알피스와 대화를 하게 된다. 밖에서 기다리고 있던 수지는 크리스가 마치 시체처럼 자고 있었다 말 하고, 곧이어 어제 본 것들이 꿈이 아니었는지 확인하자며 어둠의 세계가 열린 곳으로 데려간다.

문을 열려는 순간, 노엘이 수지에게 다가온다. 이에 수지는 소스라치게 놀라고, 노엘은 조별과제를 하러 함께 도서관에 갈 수 있냐 물으나, 거절하자 그냥 떠난다.

이후 크리스와 수지가 다크 월드(랄세이의 성)으로 가면 랄세이가 홀로 기다리고 있다. 수지는 랜서와 모두들은 어디있냐고 묻고, 이에 랄세이는 크리스에게 현실 세계로 가서 오래된 교실의 장난감들을 들고 와달라고 요청한다. 장난감들을 들고 오자, 챕터 1의 다크너들이 나타나고, 각각 상점(샴)/피자가게(랜서, 말리우스)/수련장(배틀)/레스토랑이 개장된다. 성 안으로 들어가면 크리스와 수지, 랜서의 방도 생성 되어 있다. 지하에는 전작 보스인 왕이 감옥에 수감되어있다. 그렇게 구경하던 도중 수지가 학교 과제가 있었다는 것을 떠올리고, 조별과제를 하기 위해 크리스와 수지는 다크 월드에서 나간다.

조별과제를 하기 위해 크리스와 수지는 컴퓨터실을 방문하게 되는데,[38] 이곳에 또 다른 다크월드가 생성되어 "사이버 스페이스"라는 곳으로 이동 되고, 그곳에서 퀸과 노엘을 만나게 된다. 퀸은 노엘을 우리에 가둬 납치 해 버리고, 크리스 일행은 퀸과 아케이드 기계로 전투를 하게 된다. 전투에서 진 퀸은 기대보다 훌륭하다 하고는 그대로 도망간다.

그렇게 퀸에게 조종당하는 다크너, 고양이 다크너, 마우스 머리를 가진 NPC를 마주치며 사이버 스페이스를 돌아다닌다. 그 후 셋은 모노레일을 타게 된다. 모노레일에서 뜬금없이 퀸의 부하가 된 버들리랑 싸우게 된다. 어떻게 버들리를 물리치든 버들리는 도망가고 모노레일이 완공되지 않아 쓰레기 마을로 처박힌다.

쓰레기 마을을 지나면 광고로 도배된 도시를 지나게 되는데, 이때부터 도시다운 수많은 교통체증과 쥐 떼들을 볼 수 있다. 여기서부터 크리스와 노엘이 동행을 한다. 이때부터 본격적으로 버들리는 퀸에게 계속 구애를 하고, 퀸은 노엘에게 구애하고, 정작 노엘은 수지만 바라보는(...) 관계가 형성된다. 중간에 퀸의 차를 타고 가다가 교통체증 때문에 신호등을 바꾸러 가던 중 크리스는 홀로 스팸톤을 마주친다.

계속 가던 중 퀸의 차가 갑자기 터지고, 그 후 일행은 헤어져 크리스와 노엘이 서로 버튼을 밟아주며 길을 내어 간 후[39] 랄세이와 수지가 합류하게 된다.

계속 나아가서 퀸의 저택 입구를 찾게 되는데 퀸에게 잡혀 퀸의 저택으로 끌려가게 된다. 수지와 크리스는 퀸이 만들어 놓은 각자의 방에 갇히게 된다. 수지가 뭐라도 하라고 하자 크리스가 랜서를 소환해서 감옥을 푸는데[40], 랜서는 얼마 안 가 기침을 하더니 춥다고 말한다. 수지가 급히 치료마법을 써주지만, 아무런 효과가 없었고 랜서는 고통을 호소하며 쓰러져버린다. 수지는 축 늘어진 랜서를 들고 랄세이에게로 가는데, 랄세이는 이건 치료 마법으로 해결할 수 있는 것이 아니며, 다크너가 다른 다크 월드에 발을 들이면 얼마 안 가 몸이 굳어버린다고 덧붙인다.[41] 랄세이의 말대로 축 늘어져있던 랜서는 돌이 되어 굳어버리고, 크리스는 랜서를 밀어 식탁보 옆에 갖다주고 불뿜는 퀸의 초상화와 고양이 조련사, 에스코트들을 피해 3층으로 간다. 3층에서 크리스와 랄세이가 룰스 카아드랑 땅따먹기도 하고 서로 썸타면서 배를 타기도 한다.

4층으로 가고, 1층으로 가서 오른쪽 끝에 마우스 NPC를 만난다. 여기서 숨겨진 버튼을 눌러 지하 1층으로 가는 길을 발견하게 되는데 잠겨서 가지를 못한다. 스팸톤의 상점에서 키젠(Keygen)을 사게되고 이 열쇠를 사용해 크리스 혼자 지하 1층에 간다. 여기서 빈 디스크를 찾게 되고 이걸 다시 스팸톤에게 갖다줘 로드된 디스크를 얻게 된다. 이걸 지하 1층에서 사용하여 스팸톤 NEO를 상대하게 된다. 스팸톤 NEO를 격파하고 향후 도움이 되는 도구를 얻어 퀸과 결투하러 퀸의 저택 4층으로 간다.

옥상에서, 크리스 수지 랄세이 일행은 퀸과 함께 천장에 연결된 기계로 세뇌된 버들리랑 싸우게 되고 퀸을 무시하고 기계를 떼어내면 퀸이 도망간다. 퀸은 자신의 노엘을 이용해 어둠의 세계를 확장하고 모두가 행복한 세상을 만든다는 자신의 계획을 독백하고, 노엘을 설득하던 중 수지가 날린 공격에 잠시 나가떨어진다. 그러나 사실 퀸은 성 지하에 자신의 최종 병기 '기가 퀸'을 대기시켜 둔 상태. 기가 퀸은 크리스와 친구들을 다리 밑으로 추락시키지만 리타이어한 줄 알았던 버들리가 지금까지 자비를 베풀었던 모든 다크너들과 함께 돌아온다. 그들은 함께 기가 퀸을 상대할 수 있을 만한 거대 로봇인 박살 머신을 만들어 내고, 최후의 펀치 아웃을 하게 된다. 3페이즈에 걸쳐 퀸에게 승리하면 퀸은 배터리가 떨어진다. 퀸이 배터리를 충전하는 사이에 버들리가 샘을 열려고 하자 랄세이는 그러면 어둠이 찾아와 모두가 죽는다고 말리고, 그걸 크리스가 듣는다. 배터리 충전이 완료된 퀸은 자신은 그걸 몰랐다며 어둠의 샘을 확장하려는 자신의 계획을 취소하고 일행을 tendergoodbye.exe로 집으로 돌려보내 주려다 랄세이가 자신의 마을로 와서 살아도 된다고 하자 취소하고 랄세이의 다크 월드로 간다. 이후 크리스와 일행들은 컴퓨터실에서 깨어난다. 이후 학교 비품실에서 퀸과 함께 챕터 2의 다크너들이 랄세이의 성으로 이주한 걸 보고 랄세이의 성에서 다크너들을 만난다.

만약 세이브를 이어하지 않아 제빌 아이템이 없지만 챕터 1에서 제빌을 잡은 기록이 있다면, 세이브 연동 여부 상관 없이 랄세이의 성 왼쪽의 구멍에서 챕터 1에서 얻었던 제빌의 꼬리 혹은 데빌스나이프를 얻을 수 있다. 챕터 1에서 제빌을 클리어한 적이 없다면, 아무것도 없다.

학교를 나온 후, 수지와 함께 토리엘의 집에 가게 된다. 수지는 크리스의 집 앞에서 작별하려고 하나 토리엘이 수지를 집으로 들여온다. 토리엘이 수지와 같이 파이를 굽자고 하고, 수지와 토리엘이 파이를 굽는 동안 플레이어는 화장실로 가게 된다. 화장실 세면대에 다가가 물을 틀면 크리스의 상태가 이상해지는데, 바닥에 주저앉곤 플레이어의 영혼을 뽑아내 세면대 밑 서랍에 넣고 창문을 열어 밖으로 뛰어내린다. 그 후[42] 크리스는 다시 창문으로 기어들어와서 세면대 서랍에서 영혼을 꺼내 다시 몸에 넣고, 다시 크리스를 조작할 수 있게 된다.

그 후 같이 TV를 보며 놀다가 잠든다. 수지와 크리스가 잠든 후, 토리엘은 자동차의 타이어가 난도질되었다며 경관에게 신고를 하고, 소파에 앉아 책을 읽다가 잠든다. 새벽에, 크리스가 갑자기 일어나 챕터 1처럼 플레이어의 영혼을 뽑아내 소파 아래에 처박고 일어나 카펫 위에 올라가 칼을 뽑아들고 땅을 내리친다.[43][44] 그리고 그 사이에서 빛이 뿜어져나오다가 검은 연기로 변한다. 크리스는 그 연기 사이에서 빠져나와 소파에 앉아 뽑아낸 플레이어의 영혼을 다시 몸에 집어넣고 소파에 눕는다.[45] 검은 연기가 점점 피어올라 화면을 덮어버리고, 잠시 후 TV 화면이 켜지며 이빨을 드러낸 채로 웃는 입이[46] 나오면서 끝난다.[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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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일러
챕터 2에서는 특정 조건을 모두 만족하면 스토리의 흐름 자체가 다른 새로운 루트로 분기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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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저 7개 챕터와는 별개로, 데이터상에 챕터 8~10, 챕터 0의 스프라이트가 있다. 공식적으로 알려지지 않은 히든 챕터가 있는 것으로 추정.[2] 챕터 1이 나왔을 당시에는 모든 챕터가 완성되면 나올 것이라고 말했지만, 최근의 상황이 모두에게 힘들었기 때문에 챕터 2는 무료로 사전에 배포했다고 밝혔다. 대신에 델타룬에 썼을 돈으로 다른 인디 게임을 사라고 권장했다.[3] 인간=크리스,괴물=수지,어둠의 왕자=랄세이인지 확정나지는 않았다. 크리스, 수지는 그다지 이상이 없는데, 랄세이의 경우 진짜 저기어 언급되는 왕자가 랄세이가 맞는지 논란이 있다. [4] 보통 생각하는 남녀공용 이름인 Chris가 아닌 Kris인데 이 언더테일의 주인공 이름인 Frisk에서 f를 떼고 k를 앞으로 옮기면 나오는 이름이다. 언더테일의 주인공과 비슷하게 성별은 애매모호하며 크리스의 이름은 Risk(위험)의 애너그램이기도 하다.[5] 엔딩을 본 후에는 다시 처음부터 시작해 방 안 침대에서 자면 초반을 스킵하고 어둠의 세계에 떨어졌을 때부터 시작할 수 있다.[6] 언더테일을 플레이해 본 플레이어들은 여기서 연결점을 찾을 수 있을 것이다. 언더테일에서 토리엘과 아스고어의 자녀는 친자식인 괴물 한 명, 인간 한 명이었다. 친자식의 이름은 아스리엘, 인간 자식의 이름은 차라(=플레이어가 처음 시작할 때 지은 이름).[7] 학생 수가 9명이라서 나머지 1명이 조를 짤 수 없을 것 같지만 테미가 삶은 계란과 짝을 지었다.[8] 사슴 형태의 수인이며, 아버지는 마을의 병원에 입원 중이다.[9] 전작의 더미데이터에서 들을 수 있는 이름이다. 언더테일에선 Suzy. 델타룬에서는 Susie인데 둘다 Susan의 애칭이다.[10] 건강에 좋지 않아보인다던가 저걸 왜 먹느냐고 이상하게 볼 수도 있지만, 분필 항목에서도 볼 수 있듯이 기본적으로 탄산칼슘이나 황산칼슘으로 이루어져 있기에 단순히 먹는다고 해서 건강에 큰 해가 되지는 않을 뿐더러, 일부 파충류의 경우 영양제로 별도 섭취하는 것도 가능하다. 또한 미국 내의 특정 지역에서도 여러 가지 이유로 분필을 먹어본 적 있다고 답한 사람이 상당수 있다는 사례에 대한 조사 자료도 있기에 이것을 일종의 클리셰로써 사용한 것으로 보인다.(참고:인문학 관련 게시물(영어)) 하지만 웬만하면 먹지 않는 것이 좋다. 위생적이지 못하고 맛도 최악이다.[11] 불량하긴 하지만 막장은 아니라는 걸 알려주는 대목이다. 그런데 토리엘이 전작에서 친아들을 잃고 인간 자식마저 묻은 경험이 있는 걸 보면 의미심장하다.[12] 동행하기 전에 이번 조별과제는 전부 너가 담당하라고 강요하는데, 어느 선택지를 골라도 강제로 맡게 된다. 그리고 수지가 델타룬의 주제와도 같은 말인 "네 결정은 상관없다"라고 말한다.[13] 크리스가 깨어난 뒤 집 밖으로 나가지 않고 그대로 침대에 누우면 이 부분까지가 전부 스킵된다.[14] 이 때 걷기만 할 시 너무 느리다면서 먼저 가버리고, 달리기만 할 시 경쟁심이 타올라서 먼저 가버린다. 반대길로 갈시 길을 모르는 것 같다면서 먼저 가버린다. 답정너[15] 빛의 세계와 어둠의 세계는 서로 균형을 이루고 있으며, 이 균형이 무너질 경우 햇빛이 검어지고 땅이 두려움에 갈라지는 등, 세계는 파멸에 이르게 된다. 이를 막을 빛의 용사들 세 명이 있는데, 바로 인간과 괴물, 그리고 어둠의 왕자인 자신이라는 것.[16] 전작과는 달리 상대의 HP를 떨어트려도 죽지 않고 도망가며, EXP가 오르지 않는다. 그리고 토비 폭스는 인터뷰에서 델타룬의 엔딩은 한 가지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17] 경고하면 피하고 수지가 주인공과 랄세이 때문에 놓쳤다면서 원망한다.[18] 구겨진 종이는 수지의 종이로, '$!$?단'이라고 적혀 있다. 깔끔한 종이는 랄세이의 종이로, '전설의 영웅들: 즐거움과 우정의 전령'이라고 적혀 있다. 하지만 수지가 '펀 갱(the Fun Gang)'으로 바꿔버린다. 랜서라고 적힌 종이는 랜서의 종이로, '랜서'라고 적혀 있다. 하지만 적의 팀명이 자기 이름이어서 '랜서 팬클럽'으로 바꿔버린다.[19] 팀명에 따라 '다크 $!$?단', '다크 펀 갱', '다크 랜서 팬클럽'이라고 소개한다.[20] 사실은 퍼즐을 설치하다 갇혀버렸는데 크리스가 열어주면 고맙다면서 도주한다.[21] 크리스와 랄세이가 직접 병기 디자인을 하는데, 밸런스 있게 만들경우 역시 이거라며 좋아하고, 총기만 달경우 크리스가 이렇게 총을 좋아했는지 의아해하며 오리부품만 장착해서 오리로봇을 만들면 너무 구리다며 당황한다. 화기류만 골라 핫을 최고로 높이면 뽀뽀해주고 싶은걸 그렸다고 매우 좋아한다.[22] 평범한 디자인으로 만들 시 기괴한 디자인으로 나오지만, 오리 세트로 만들 시 오리인 채로 나온다.[23] 심지어 모든 공격을 맞아도 랜서의 공격력이 줄어드는 바람에 랜서에게 질 수가 없다.[24] 불살 루트로 갈 시, 시민들이 몰려와서 왕을 왕권에서 몰아내고 랜서를 왕으로 추대한다. 이렇게 될 경우 시민들과 전부 대화를 나눌 수 있게 된다. 일반 루트로 갈 시, 랄세이가 진정 마법으로 왕을 재워버린다. 이 때 랜서가 다시 돌아와 시민들이 왕과 싸우려는 크리스 일행을 막으려고 문을 열려고 한다고 전한다. 이렇게 될 경우 시민들과 대화를 나눌 수 없다.[25] 그 모습은 분홍색 뿔을 가진 아스리엘과 닮은 얼굴이었다.[26] 보라색 카펫, 체커보드, 체스판, 플레잉 카드, 상점 주인인 샴과 비슷하게 생긴 인형 등. 여기 그려진 녹색 거북인 알빈(Alvin)은 아스리엘이 그린 것이다. 알빈이라는 거북 괴물은 교회 앞에 있다.[27] 처음에는 크리스를 혼내려고 하였으나 수지라는 친구를 사귀었다는 것을 듣게 되고 크리스를 기특해 한다.[28] 다만 조금은 다른 모습이다. 언다인의 눈이 두 쪽 다 멀쩡하고, 샌즈가 그릴비가게의 간판 앞부분을 파내고 'S만 남긴 상태로 뒤에 자신의 이름을 붙인 'Sans라는 식료품점 앞에 서있다.[29] 이때 집에서 한 번 다시 나갔다 오면 토리엘이 "오늘따라 에너지가 넘치는구나. 그 힘을 아침에 제때 일어나는 데 쓰는 게 어떻겠니? 이제 네 형제가 학교에 못 바래다 주는 거 알잖니."라고 한다.[30] 집에 들어와 왼쪽 편에 화장실이 있는데, 화장실로 들어가면 물을 내릴 수 있다. 물을 3번 정도 내리면 토리엘이 괜찮냐고 물어보고, 6번 누르면 혹시 또 변기에 입욕제를 넣은 것이 아니냐 물어본다. 9번 누르면 토리엘이 배관에 무슨 일이 생기면 주인공이 물어내라고 한다.똑똑똑만 3번째 그 이후에는 아무리 눌러도 이벤트가 생기지 않는다.[31] 참고로 방 중앙에 있는 것은 시트에 새겨져 있는 델타룬 문양인데, 이 때문에 크리스의 등에 날개가 있는 듯한 연출이 일어난다.[32] 꺼낸다고 말했지만 '꺼낸다'기 보다는 '뽑아버린다'는 게 어울릴 정도로 엄청나게 강렬한 연출이다. 마치 손으로 심장을 뽑는 것처럼도 보인다.[33] 이때 방향키를 조작하면 전투시에 탄막을 피할 때처럼 영혼이 움직인다. 극초반부에 캐릭터 커스텀을 플레이어의 영혼을 연결할 그릇을 만든다고 한 것과 연관지어 본다면 크리스가 꺼낸건 플레이어의 영혼일 가능성이 크다. 새장이 망가져있는 것도 이와 관련이 있을 수도 있다. 참고로 영혼을 정확히 일직선을 그리며 던져 넣는다. 게다가 직후 새장이 흔들리면서 벽쪽으로 날아갔다 돌아오는 걸 생각하면 던져넣은 게 아니라 쳐박았다는 표현이 더 어울린다.[34] 전작의 몰살엔딩을 보고 불살루트를 끝낼 시 나오는 엔딩과 유사하다. 크리스가 눈을 빛낼 때, 차라와 동일하게 오른쪽 눈을 빛낸다.[35] 아침에 토리엘이 혼자 파이를 다 먹었냐며 핀잔을 준다. 빈 파이 틀에 칼만 올려져 있었다고. 그러나 크리스가 꺼내든 칼과 파이 틀에 올려진 칼이 조금 다르다. 크리스가 실제로는 다른 일을 했다는 떡밥인 듯.[36] 델타룬 출시전에 언더테일에서도 몰살 엔딩을 본 후 불살 엔딩을 보았을때 차라가 반짝 눈을 뜨며 기괴하게 웃어대는 것에 대하여, 드디어 몰래 일어나 버터스카치 파이를 먹을 수 있어서 웃는 거라는 유명한 드립이 있었다.[37] 챕터 1에 있던 등교 애니메이션을 스킵하고 바로 반으로 들어가며, 챕터 1에서 다크 월드에서 나온 뒤에 반에 들어가 알피스를 만났을 때와 만나지 않았을 때의 대화가 다르다. 만나지 않았을 때에는 어제 사라진 크리스가 다시 안전하게 돌아와서 안심하고, 만났을 때에는 수지가 먼저 왔다고 한다.[38] 여담이지만, 챕터 1에서 이곳을 조사하면 개가 게임을 만들고 있다고 뜬다. 이어서 게임이 완성되면 들어갈 수 있다고 뜨는데 챕터 2에 대한 암시인 셈.[39] 여기서 노엘이 밟는 버튼에는 알파벳이 있는데 순서대로 조합하면 december이 된다. [40] 감옥을 푸는 방식이 압권인데, 감옥에 있던 컴퓨터로 삽을 대량으로 주문해서 의도치않게 시스템을 과부하로 뻗게 만든다. 풀려난 뒤 컴퓨터를 조사해보면 나레이션이 분산 삽 거부 공격 드립을 친다. 영어로 삽(Shovel)이 Service와 발음이 약간 유사한 걸 노린 개그인데 의도치 않게 한국어로도 된다.[41] 하지만 랄세이 역시 다크너임에도 랜서와 달리 아무 이상이 없다.[42] 이후 밤중에 토리엘이 경찰서에 전화를 걸어 웬 괴한이 자동차 타이어를 칼로 난도질했다고 신고하는데, 정황상 이 시점에서 크리스가 일부러 경찰을 부르기 위해 한 행동일 가능성이 높다.[43] 위에서 랄세이가 경고한 것을 크리스가 들었다면, 그것을 실행하기 위해 샘을 여는 것일 수도 있다.[44] 이때 나오는 효과음 파일 이름은 fountain_make(샘 생성) 이다.[45] 영혼을 든 다음부터 검은 연기에 가려져서 잘 보이지 않으나, 엔딩 컷신에서 검은 연기를 제거한 영상을 보면 영혼을 다시 몸에 집어넣는것을 확인할 수 있다.[46] 오메가 플라위의 입처럼 보이기도 한다.[47] 파일:델타룬 어둠의 샘 영화.png사실 퀸의 저택 3층부터 이 결말에 대한 복선이 있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