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스루터

1. 개요[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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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동전사 건담 수성의 마녀에 등장하는 제타크 헤비 머시너리의 범용형 모빌슈트.

작중에서는 이미 구형 기체이며 반 스페시언 조직인 폴드의 새벽에서 운용하고 모습으로 등장했다.

2. 특징[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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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타크 사에서 개발했던 구형 기체이며 작중에선 폴드의 새벽에서도 입수하여 운용하고 있다. 다만 데스루터를 발견하고 제타크 사의 사람인 구엘 제타크가 경악하고 빔 제타크가 분개하는 반응을 보이는데, 작중 구엘이 아무리 구형이라지만 테러리스트들 따위가 쉽게 구할 물건이 아니라며 추궁하는 행동을 보면, 시장에 풀린 기체를 구입하는 등의 정상적인 과정으로 입수한 것은 아닌 것으로 보인다. 정황상 폴드의 새벽을 후원하는 샤디크 제네리와 같은 흑막이 비밀리에 빼돌린 것으로 추정된다.[2]

손가락 마디에서 통신용 와이어를 발사하는 기능이 있다.

일반기와 대장기로 구분되며 대장기에는 실드에 스트라이프가 들어가고 오른쪽 어깨에 그레네이드 런처가 장착된다.#

후계기인 딜란자와는 다르게 헤드의 바이저 센서가 한가지 색으로만 이루어져 있고 헤드 디자인 역시 짐계열이나 제간계열 헤드 와 닮았지만, T자형 노란색 바이저의 형상에서 딜란자와의 연관성을 엿볼 수 있다. 어깨 장갑의 하드 포인트에 실드를 장착한다는 공통점도 있다.

3. 무장[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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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어설트 라이플

• 140mm 발칸

• 히트 나이프

• 탈착식 컨테이너 포드

• 콘잼포드

• 실드

• 3연장 그레네이드 런처

• 바주카

4. 작중 활약[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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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화에서 폴드의 새벽 소속기들이 건담 르브리스 울, 건담 르브리스 손과 함께 민간 운송선 카슈탕카를 제압하는 장면으로 첫등장했다.

11화에서는 카슈탕카 안에 르브리스 울, 손과 함께 올컷 부대의 데스루터 3기가 수납되었다. 카슈탕카를 위장막 삼아서 플랜트 쿠에타로 접근한 후, 콘잼포드를 살포해서 외부와의 통신을 차단하고 항구와 함선들을 파괴하기 시작했다.

12화에서는 데미 개리슨 부대와 접전을 벌인다. 그 사이 후방에 대기하던 폴드의 새벽 소속 함선 2척 중 1척에서 보병수송팀의 데스루터 3기가 출격, 플랜트로 잠입해서 보병 부대를 들여보냈다. 이후 딜란자 솔 부대가 출격해서 카슈탕카를 공격하자, 대기하고 있던 예비기가 출격해서 대응했다.

그동안 카슈탕카 안에서 억류되어있던 구엘 제타크가 탈출해서 함선 안에 있는 예비기를 빼앗아서 탈출했다. 딜란자 솔에게 적으로 오인당해서 싸우던 중, 딜란자 솔이 데스루터의 머리를 빔 소드로 찔렀을 때, 오른팔의 히트 블레이드로 딜란자 솔의 콕피트를 찔렀다. 그후 구엘은 콕피트에서 나와서 딜란자 솔의 파일럿에게 말을 걸었다가 자신이 한 일을 깨닫고 충격을 받는다.

한편, 올컷이 탄 데스루터는 건담 에어리얼의 빔에 스쳐서 두 다리를 잃었다. 그 후 도미니코스 함대가 오자 나지의 지시에 따라 후퇴했다. 그때 올컷은 대파된 구엘의 데스루터를 살짝 쳐다봤다.

5. 기타[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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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쿨에서 확인된 폴드의 새벽의 데스루터는 총 8기로 추정된다. 올컷 팀 3기+보병수송팀 3기+함선 방어를 맡은 예비기 1기+구엘에게 탈취된 예비기 1기.

• 프롤로그의 하인그라가 그래슬리의 구세대 양산기인 것처럼, 데스루터는 제타크사의 구세대 양산기다.

• 나름 작중 스토리에서 큰 비중을 차지한 것에 비해 모형화 소식이 안 들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