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모맨(팀 포트리스 2)/도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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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2. 무기 도발
2.1. 주무기
2.2. 보조무기
2.3. 근접무기
3. 전용도발
3.1. 만취는 즐거워(Oblooterated)
3.2. 마시고 터지는 날(Spent Well Spirits)
3.3. 파이프(Bad Pipes)
3.4. 스코틀랜드인의 술주정 (Scotsmann's Stagger)
3.5. Popped Deck[1]
3.6. The Drunken Sailor[2]
3.7. Shanty Shipmate[3]
3.8. Drunk Mann's Cannon[4]
3.9. Roar O' War[5]


1. 개요[편집]


팀 포트리스 2의 병과 중 하나인 데모맨의 도발을 다루는 문서다.


2. 무기 도발[편집]


도발 처치는 빨간색, 특수 도발은 파란색, 도발할 수 없는 무기는 회색으로 표시.


2.1. 주무기[편집]


유탄 발사기, 로크 앤 로드, 통제불능 대포, 무쇠 폭탄 발사기: "KA-BOOM!" 하고 외치면서 사타구니 보호구를 들어올려 사타구니에 붙어있는 포스트잇[6]을 보여준다. 적을 죽이고 적에게 이 도발을 보여주면 '블러디 메리' 도전과제가 완료된다. 데모맨의 상징격인 대사. 특유의 스코틀랜드식 발음 때문에 '카붐!'이 '카삠-!'이나 '갓삐-!' 정도로 들린다. 뜻은 '콰쾅!!!' 정도로 번역되는 폭발음으로, 공식 위키의 설명에서도 발음이 기묘하다는 것은 인정하고 있다. 여담으로 포스트잇은 솔저의 재장전 할 때 보이는 로켓처럼 바디그룹으로 이루어져있어 버그로 보이지 않을 때도 있다.

알리바바의 조막만한 신발, 밀주업자, 고지 도약기: 들 수 없는 무기라 도발할 수 없다.


2.2. 보조무기[편집]


점착 폭탄 발사기, 점착 점프 장치, 순삭 폭탄 발사기 : 발레하듯 한 바퀴 빙글 돌고 나서 가슴을 툭툭 치고 전방에 손가락으로 V 표시를 한다.[7]

스코틀랜드식 저항운동 : 뒤돌아서 엉덩이를 흔든다. 게다가 소리도 참 기묘한 소리가 난다. 찌꾹찌꾹 이걸로 깨는 도전과제도 있다. 과제명은 '엉덩이께서 보고계셔'다.

돌격 방패, 경이로운 차폐막, 조류 조타기: 들 수 없는 무기라 도발이 불가능하다.

2.3. 근접무기[편집]


술병, 스코틀랜드식 악수, 공용 근접 무기[8]: "Cheers mate"라고 한 뒤 술병을 마시고 트림을 한다. 술병이 깨졌을 때도 트림을 하는데, 소리가 작아진다. 프라이팬이나 햄 찌르개, 자유의 지팡이 역시 들고 도발을 할 경우 역시 술병 도발이 나온다. 그리고 도발 직후 공격키를 눌러 무기를 휘두르면 술주정을 부린다.

고통행 열차: 주무기 도발을 한다.

아이랜더, 말도 없고 목도 없는 기만병의 목따개, 네시의 9번 아이언, 클레이브 모어, 반맹인 검객, 페르시아식 설득 도구: 도발명은 참수(Decapitation). 칼을 빙글빙글 돌리더니 참수형을 집행하는 것처럼 확 휘두른다. 물론 맞으면 머리를 날리며 도발킬. 무기에 사살 시 특수 효과가 붙어 있는 경우 그대로 적용되는데, 예를 들어 아이랜더와 기만병의 목따개, 네시의 9번 아이언은 머리 개수가 올라가고, 반 맹인검객은 체력이 50% 회복되고, 다른 무기로 바꿀때 체력감소가 없어진다. 가끔 스나이퍼에게 시전할 때 칼 돌리는 소리듣고 피하는 사람도 있다고 하는데, 그건 귀가 아주 밝은 사람이거나 떡밥이 무지막자게 쌓인 고수들밖에 없을 것이다. 그런데 솔직히 말해서 돌리는 소리 들리고 피할 순간이 약 0.5초도 되지 않는다. 그 사이에 줌 풀고 사정권 밖으로 이동하는데도 약 0.7초 이상 걸린다. 그리고 소리로 알아채고 피하는 것보다 우연이 더 많다. 적 스나가 엄폐하는 등의 이유로 몇발자국 이동해서 운좋게 피하게 되거나 아님 들켜서 역관광 타는 경우도. 아님 아군 스나가 먼저 적 스나에게 헤드를 때려서 시전하는 도중 적이 죽거나 아군이 쏜 로켓, 유탄, 또는 총알, 아님 아군 스파이의 가로채기 백스탭 등으로 놓치는 경우가 꽤 된다... 만약 자기가 아군 데모의 도발킬을 뺏개 되면 최소한 사과라도 하자 아님 주변에 있던 적군에 의해 자신이 역관광 탄다든가.

스코틀랜드인의 머리따개: 원래는 도발킬이었으나 날이 없는 부분에 맞고 목이 날아가면 이상해서 패치로 주무기 도발로 바뀌었다.

울라풀 막대: 한 손으로 폭탄을 던진 후 다시 잡고 손을 펴서 자랑하듯 가리킨 뒤, 전방에 휘두른다. 도발 킬을 할 수 있을 것 같아 보이지만 공격 판정은 없다. 사실 원래 이 도발은 초장기에 술병 공격 도발로 기획되었지만 쓰이지 않다가 울라풀 막대에 쓰이게 되었다.
  • I'm goin' ta blast ya into thin gruel! (내가 널 터트려서 곤죽으로 만들어주지!)
  • Oooohhh, I'm gonna liquefy ya! - (오오오, 내가 널 녹여버리겠어!)[9]


3. 전용도발[편집]



3.1. 만취는 즐거워(Oblooterated)[편집]


파일:external/wiki.teamfortress.com/250px-Taunt_Oblooterated.png

Love & War 업데이트 때 추가된 데모맨 전용 도발. 'Expiration Date' 영상에서 모두가 종양에 대한 문제 때문에 심각한 분위기로 모여있는 상황에 술병을 잔뜩 쟁여온 데모맨이 텔레포터에서 난데없이 튀어나오며 환호성을 지르는 것을 그대로 재현한 도발이다. 스카웃의 대사로 추측해 볼 때, BLU의 서류 가방을 무사히 탈환해 온 것을 축하하는 파티를 열기로 하였고, 이에 데모맨은 술을 챙겨오기로 한 모양. 영상에서는 오자마자 보인 팀원들의 싸늘한 분위기에 뻘쭘해 "왜?"라고 반응하는 부분이 포인트.

워허어어어어어!! 워어~! 워우...... 왜?


3.2. 마시고 터지는 날(Spent Well Spirits)[편집]


파일:external/wiki.teamfortress.com/250px-Taunt_Spent_Well_Spirits.png

난 싸구려 위스키가 좋아!(I Love cheap whiskey!)

폭탄주 만취는 즐거워와 마찬가지로 데모맨 전용 도발로, 데모맨이 술병 하나와 유탄 하나의 뚜껑을 따서 술과 폭약을 같이 들이마신다. 그 후에 불붙은 성냥을 입으로 후 불자[10] 폭발과 함께 버섯구름이 일어난다.

거래섭에서 이걸 시전하면 가끔 사람들이 몰려와서 다 자살한다. 혹은 등가교환기 솔저랑 합심해 같이 터진다(...)


3.3. 파이프(Bad Pipes)[편집]


파일:external/wiki.teamfortress.com/250px-Taunt_Bad_Pipes.png

The Tough Break 업데이트 때 나온 데모맨 전용 도발로, 백파이프를 꺼내 scotland the brave로 들리는 무언가를연주한다. 데모맨이 스코틀랜드 출신이란 것에서 따온 도발 같은데, 문제는 도발명에서 알 수 있듯이 정말 더럽게 못 부른다. -그와중에 Nailed it이 압권이다-

스팀 워크샵에 나왔을 시기에 영상을 보면, 출시 때와는 엄청 다르게 흥겹게 잘 불었던데다, 움직일 수도 있었던 지속형 도발이었던지라 퀄리티가 오히려 떨어진 것 때문에 평이 상당히 안 좋다. 오죽했으면 위 영상의 배댓이 "볼보가 망쳐벼렀어."가 나올 정도.

이게 너무 마음에 안 들어 워크샵에 있던 음악을 바꾸고 싶다면 이곳에서 파일을 내려받아 적용시킬 수 있다. 다만 유저 자신에게만 적용되며, 노래가 흥겹게 바뀌어도 주변인들에겐 원래소리 그대로다. 잘못 시전하면 사람들이 단체로 욕한다. 심지어 애초에 커스텀 스킨이라 빠른 대전, 경쟁전 같은 공식 서버에서는 적용이 안 된다.


3.4. 스코틀랜드인의 술주정 (Scotsmann's Stagger)[편집]


파일:external/wiki.teamfortress.com/250px-Taunt_Scotsmann's_Stagger.png


2016 크리스마스에 추가된 데모맨 전용 도발. 위 제목대로 걸어가면서 술을 마시며 술 주정을 부리는 도발이다. 콘솔 명령어로 도발 중 무기를 바꿀 수 있게 설정하면 바꾼 무기로 술을 마실 수 있게 되는데 기본 술병이나 스코틀랜드식 악수로 바꾸면 위화감이 없는 반면, 반맹인의 검객이나 아이랜더를 비롯한 대검류로 바꾸면 그걸 입안에 집어넣는 괴랄한 연출이 나온다.

영상에서 보시다시피 제작자는 콩가처럼 자동으로 앞으로 전진한다는 점을 이용해 콩가파티에 슬쩍 껴서 술주정을 부리는 방법을 보여줬다.

3.5. Popped Deck[11][편집]


파일:Taunt_Pooped_Deck.png
2020 스미스마스 업데이트로 추가 된 도발 중 하나로, 선배드를 펼친 뒤 엔지니어의 한가로운 휴식처럼 드러 누워서 힙 플라스크에 든 술[12]을 마신다.


3.6. The Drunken Sailor[13][편집]


파일:Taunt_Drunken_Sailor.png


2021 할로윈 업데이트로 추가 된 도발 중 하나로, 데모맨이 그로그를 마신 채 타륜을 잡고 선박을 모는 행위를 한다.음주운전 위의 쇼케이스를 보다시피 수레 위에서 이 도발을 하면 안성맞춤이지만, 금방 적의 공격때문에 밀쳐져서 수레에서 떨어지거나 죽는(...)경우가 많아 실제로 하긴 평화서버가 아닌 이상 여간 어려운 편.

에릭 안드레의 쇼의 한 에피소드에 이 도발과 비슷한 장면이 있다.

딱히 큰 특징이 없다시피해서 인기는 낮다.


3.7. Shanty Shipmate[14][편집]


2022 스크림 포트리스 업데이트로 추가된 도발. 데모맨이 작은 배[15] 위에 올라타서 노를 젓는다.


3.8. Drunk Mann's Cannon[16][편집]


2022 스크림 포트리스 업데이트로 추가된 도발 중 하나. 사용 시 데모맨이 바퀴를 단 작은 공성 대포를 탄다. 솔저의 탱크 도발처럼 개인무빙 도발이며, 좌클릭을 하면 포탄을 발사한다. 물론 도발이므로 포탄이 나오지는 않는다.


3.9. Roar O' War[17][편집]


2023 스크림 포트리스 업데이트로 추가된 도발. 원래는 커뮤니티에서 만든 도발이다.


데모맨이 바위 위에 올라서서 허리춤에 차고 있던 근접무기를 들고 소리친 후 크게 휘두른 후 도로 넣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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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직역 하면 '최상단 갑판', 의역 하면 '빵 터진 갑판'[2] 번역 하면 '술 취한 선원'. 아마 스폰지밥 ost로도 사용되어 유명한 아일랜드의 뱃노래인 What will we do with the drunken sailor 에서 따온 이름인듯 하다.[3] 번역 하면 "뱃노래 선원" 팀포2식 의역을 넣으면 "흥넘치는 뱃칭구" 정도.[4] 번역 하면 "만취자의 대포", 조금 팀포2 식으로 의역하자면 " '만'취한 음주대포 " 정도.[5] 번역하면 '전쟁의 함성'[6] 스마일 얼굴이 그려져 있다.[7] 영국에선 손등을 보이는 V 표시가 가운뎃손가락의 뜻으로 통한다.[8] 일부 근접무기는 주무기 도발을 한다.[9] 가끔 영상물에서 대사 뒷부분을 짜깁기해서 "I`m going to lick ya!(난 널 핥을거야!)" 라고 섹드립용으로 쓰는 경우도 있다.[10] ...라기보단 마셨던 것을 뿜는 것에 가깝다. 소리를 들어보면 확실히 액체를 뿜는 소리다.[11] 직역 하면 '최상단 갑판', 의역 하면 '빵 터진 갑판'[12] 플라스크에는 '디그룻 위스키(DeGroot Whiskey)'라고 쓰여 있는데, 집안 전통 브랜드로 추측된다.[13] 번역 하면 '술 취한 선원'. 아마 스폰지밥 ost로도 사용되어 유명한 아일랜드의 뱃노래인 What will we do with the drunken sailor 에서 따온 이름인듯 하다.[14] 번역 하면 "뱃노래 선원" 팀포2식 의역을 넣으면 "흥넘치는 뱃칭구" 정도.[15] 이때 이 배의 이름은 S.S. DeGroot[16] 번역 하면 "만취자의 대포", 조금 팀포2 식으로 의역하자면 " '만'취한 음주대포 " 정도.[17] 번역하면 '전쟁의 함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