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킹 투하츠/등장인물

이재하

배우: 이승기 (아역: 강한별)
남한의 서열 2위 왕제
[ 공식 홈페이지 인물 소개 ] -1 '''대한민국 서열 2위 날라리 왕제 왕의 동생인 게 너무 좋다.''' '''평생 이렇게 놀고먹다 가련다!!''' 왕 시킬까봐 일부러 놀고먹었다는 자칭 10 187의 천재, 그러나 그 말을 믿는 사람은 거의 없다. 그러거나 말거나 잘 놀고먹으며 배째라 살아왔는데 위기가 닥쳤다. IT 제대하자마자 형이 빨갱이들 득실거리는 세계 장교대회에 훈련하라고 집어넣은 것 그것만도 분통이 터지는데 얼씨구? 이젠 북한 여자와 결혼까지 하라고? 어떻게든 도망칠 궁리만 하는 사이 북한 여자 김항아가 눈에 들어오기 시작한다. 그리고 형의 위기! 뿐만 아니라 엄마와 여동생, 그리고 처음으로 내 진심을 건드린 김항아까지 벼랑 끝으로 내몰린다. 더 이상은 못 참는다. 지상최대의 뒤끝 쩌는 날라리를 건드린 댓가를 톡톡히 치르게 해주마, 각오해라, 김봉구

어린 시절 국왕이 되기를 싫어하여 형인 재강에게 즉위를 권하였다가 정말로 형인 재강이 국왕에 즉위하면서 마음가는 대로 생활하는 날라리로 지냈다.

사병으로 군 입대 후 병장 전역하였으나 형의 WOC 참가 권유[1]
드라마에서는 형 재강이 재하를 WOC에 같이 훈련시키려고 재하를 육군 소위 명예 장교로 시켜준다고 속임
에 넘어가 육군 소위로 특별 임관하였다.

세계장교대회 남북단일팀 참가로 방남(訪南)하게 된 북한 여자장교 김항아를 만나게 되는데…! 이후 형인 재강이 클럽 M에 의해 사망하게 되면서 마침내 왕위가 형 재강 다음으로 대한민국의 국왕이 되었다.

자세한 내용은 이재하(더킹 투하츠) 문서를 참고하십시오.

2.2 . 이재강[편집]

이재강

배우: 이성민 (아역: 박건우)
이재하의 형 / 남한의 국왕
[ 공식 홈페이지 인물 소개 ] -1 모범생 스타일의 이상주의자로 친서민적으로 국민과 소통하며 사랑과 신임을 받아온 대한민국의 제 3대왕. 선왕 이명의 뜻을 이어받아 남북장교들이 단일팀으로 출전하는 세계장교대회, 그리고 재하와 항아의 남북결혼에 큰 힘을 쏟는다. 그러나 반대하는 세력이 만만찮다는 걸 그도 이미 알고 있다. 국내뿐만 아니라 국외, 특히 다국적 군사복합체 클럽M은 큰 적이다. 어쩌면 목숨을 내놓아야할지도 모른다. 그래도 전쟁 걱정 없는 대한민국을 만들기 위해 묵묵히 자신의 길을 걸어가던 그, 하지만 그 두려움은 현실이 돼버리고 마는데...

어린 시절 독일통일을 지켜본 후로 한반도의 평화통일을 평생의 화두로 삼고 노력하고자 한다.

동생인 재하에게 세계장교대회 참가를 시키게 되었고 사실상 재하와 김항아를 서로 만나게 해 준 장본인이기도 하다.

클럽 M의 음모에 휘말리게 되어서 안면도에 휴양을 갔던 중 일산화탄소 질식(타살)으로 왕비와 함께 동반 사망한다.

2.3 . 박현주[편집]

박현주
배우: 이연경
이재강의 처 / 남한의 왕비마마

남편인 재강과 함께 안면도에 휴양을 왔다가 일산화탄소 질식(타살)으로 재강과 함께 동반 사망한다.

2.4 . 이재신[편집]

이재신

배우: 이윤지
이재강, 이재하의 막내동생 / 대한민국 최초의 공주
[ 공식 홈페이지 인물 소개 ] -1 '''반짝반짝 공주에서, 골방의 천방지축으로!''' 왕실의 막내딸로 태어나 온갖 귀여움을 독차지하고 자란, 예쁘고 지적이며 세련되고 자유분방한 공주. 비주류문화에 관심을 갖고 영국에서 실용음악을 전공하던 중, 작은 오빠의 약혼식 참석 차 귀국했다가 예기치 않은 사건에 휘말린다. 절망의 나락에서 무너지지 않으려 바둥거리다 발견한 동아줄, 자신과 전혀 다른 타입의 은시경과 좌충우를 교감을 이루며, 조금씩 다시 세상으로 발을 내딛는다. 하지만 아직도 재신은 모른다. 가끔씩 자신에게 찾아오는 무서운 패닉이, 안개 속에 갇힌 듯 괴롭히는 몇 조각의 기억이, 이 나라의 운명을 좌우할 결정적인 열쇠라는 걸..

처음에는 인디밴드 활동을 할 정도로 활발하고 발랄한 성격이었으나 안면도에서 클럽 M 일당의 습격을 당하면서 단기기억상실증에 걸리고 하반신이 불구가 되어서 휠체어 신세를 지게 된다.

왕실 호위를 맡고있는 왕실근위대 제2중대장 직위의 은시경 대위에게 관심을 보이면서 그를 주시하게 된다.

은시경이 순직한 이후에는 은시경이 선물한 앵무새를 소중히 간직하며 그리워 한다.

2.5 . 방영선[편집]

방영선
배우: 윤여정
남한의 왕대비 마마
[ 공식 홈페이지 인물 소개 ] -1 선대왕 이명의 아내로 왕실 최초 평민출신 왕비이다. 왕실 최고 어른으로서의 품위를 지녔지만 자식들에게만큼은 여느 가정과 다를 것 없는, 대한민국에서 가장 평범한 엄마. 별 탈 없이 조용히 살기만을 기도하는 그녀의 바람과 달리, 집안에 북한여자가 둘째 며느리로 들어온단다. 한다면 하는 큰 아들의 결정이라 마지못해 따르긴 하지만, 앞으로 들이닥칠 수많은 일들을 생각하면 한숨이 절로 나오는데...

최초로 평민 출신으로 왕비가 되었기 때문에 매사 신중하고 겸손하게 지내려고 노력했다고 한다.

3 . 은시경 가족[편집]

3.1 . 은시경[편집]

은시경

배우: 조정석
대한민국 왕실 근위 제2중대장[2] 1화에선 제1보병사단 전진부대 소속으로 나왔다.
[ 공식 홈페이지 인물 소개 ] -1 '''원수에서 절친으로, 왕의 최측근이 되다!''' 타협 따윈 없다. 원칙대로 앞만 보고 갈뿐이다. 관우와 조자룡이 현신한 듯 자로 잰 것처럼 반듯한 육사출신 엘리트 대위 은시경, 그런데 그 앞에 불쑥 나타난 듣도 보도 못한 신기한 생물체들, 바로 잔머리의 대마왕 이재하와 자유분방의 결정체 공주 이재신이다. 지은 죄 없이 살아온 자신에게 왜 이런 시련이 찾아왔을까, 혼란스럽지만 결국은 이 남매의 정체 모를 매력에 푹 빠지고 만다. 항상 부끄럽지 않은 사람이 되라는 아버지의 말씀과 행동을 닮아 그대로 살고 싶었다. 늘 존경해마지않던 나의 아버지..... 그런데 아버지에게서 전과 다른 모습을 발견한다. 아버지가 변한다면 자신의 우주는 무너지고 만다. 그러니 제발 아버지.....

육군사관학교를 졸업했다.

이재하의 벗이기도 하였으며 장교로 임관한 그를 보자마자 군기어린 태도로 대한 적도 있다. 성격상 차갑고 무뚝뚝하고 답답한 모습이나 약간은 부드럽고 자상한 면도 있다.

재신이 요주의 인물로 관심을 둔 대상. 결국 공주 재신과 서로 사랑을 고백하지만 막판에 김봉구에게 위장귀순했다가 김봉구 일당의 함정에 빠진 재하를 구하기 위해 김봉구가 쏜 총탄에 맞아 순직하였다.[3]
은시경 장례식 장면이 스케일보다는 대사 내용에서 압권이었는데, 장례식에서 이재하가 헌화하고 훈장을 추서하자 옆에 있던 염동하가 "전하, 은시경 대장은 휴가 나가서 임무수행 도중 순국했습니다. 부디 영혼이라도 돌아올 수 있게 해주십시오."라고 하자 이재하는 "왕실 근위대 제2중대장 소령 은시경, 원대복귀를 명령한다!"고 말한다. 이 장면은 은시경의 원리원칙주의자의 면모가 마지막으로 드러나는 장면이다.

3.2 . 은규태[편집]

은규태
배우: 이순재
대한민국 왕실 비서실장 / 은시경의 아버지
[ 공식 홈페이지 인물 소개 ] -1 최연소 대법관 출신으로 30대 나이에 파격적으로 비서실장에 발탁됐다. 선왕 이명부터 재강에 이르기까지 품격 있는 원리원칙으로 30년간 신궁을 지켜온 왕실의 산 증인. 언제나 아들 시경에게 부끄러운 사람이 되지 말라고 가르쳐왔고, 스스로도 어떤 유혹과 사리사욕에도 흔들리지 않는 강한 사람이었다. 하지만 단 한 번의 어이없는 실수 아닌 실수로 그의 인생은 송두리째 변하고 만다.

30년의 기간 동안 3대에 걸친 대한민국의 국왕을 모신[즉]
3명의 국왕을 모셨다.
원로. 그래서 재하는 어릴때부터 그를 삼촌처럼 보고 자라온다.

김봉구와 클럽 M으로부터 얼떨결에 뇌물을 받고는[4]
정확하게는 대놓고 뇌물이 아니라 왕실기부금이라는 명목으로 받았는데, 클럽 M 측이 기부금의 공여자인 것을 알고는 속았다는 것을 깨달았지만 이러지도 저러지도 못하고 있었다.
약점을 잡혀 그들의 스파이로 암약한 인물이다. 유독 재하는 물론 아들인 시경 앞에서까지 김봉구나 클럽 M에 관한 부정적인 내용을 아예 스스로 흑역사시키는 태도를 취하였다. 하지만 나중에 그 정체가 드러나게 되면서 왕실 비서실장 직위에서 해제되어 물러났다가 잘못을 크게 뉘우치고는 재하의 명령으로 복직되어 클럽 M과 맞서는 전력이 된다.

4 . 북한[편집]

4.1 . 김항아[편집]

김항아

배우: 하지원
북한 제9저격여단(특수부대)의 최초 여성 교관
[ 공식 홈페이지 인물 소개 ] -1 '''북한의 무시무시한 특수부대 여자최초 1호 교관!''' '''그녀의 꿈은 나만을 사랑해주는 남자와 사랑하고 연애해서 결혼하는 것!''' 북한 최고의 여권 전설의 마녀교관. 하지만 항아는 그저 한 남자의 사랑스런 여자이고 싶었다. 그렇게 마지막 지푸라기 잡듯 세계장교대회 훈련에 참가해 정말 열심히 노력했는데, 그에 대한 보상이 고작 남조선 날라리 왕제 리재하다. 첫 만남부터 죽어라 싸운 놈, 내 자존심을 긁고 공화국을 욕보인 놈, 그리고 나에게 총까지 겨눈 놈, 그러다 내 마음속에 들어와 버린 놈... 그런데 이를 알아챈 남조선 날라리 왕제, 내 마음을 갖고 놀기 시작한다. 한번 두 번 그리고 세번...! 더는 못 참는다. 공식 상견례에서 다시 만난 그를 쏘아보며 항아는 다짐한다. 각오하라 리재하, 내 백두산 바람에 얼어직살할 정도루 너를 차비래주갔어!

세계장교대회 남북 단일팀 참가를 위해 방남(訪南)하였다가 건방진 태도로 자신을 대하는 이재하를 보고 적대감을 품기도 하였지만 나중에는 그를 사랑하는 사이로 나가게 된다. 하지만 막판에 전쟁 기운이 감돌면서 북으로 돌아갈 위기에 처하게 되어 재하와 이별을 할 위기에 처해있는 중이다.

결국 전쟁 위기가 재하의 결단으로 해소되면서 재하와 결혼해 남한의 왕비가 되고 아들 하나를 둔다.

자세한 내용은 김항아 문서를 참고하십시오.

4.2 . 김남일[편집]

김남일
배우: 이도경
김항아의 아버지 / 북한 조국통일 전선부 차장
[ 공식 홈페이지 인물 소개 ] `-1 북한 내에서는 온건파이자 최고의 엘리트로 이성적인 인물로 평가되지만, 집 현관문을 열고 들어서는 순간 그는 오매불망 딸 항아만을 위하는 딸 바보가 된다. 국왕 이재강과 뜻을 합쳐 세계장교대회 단일 출전을 앞장서서 준비했을 정도로 남한에 호의적이지만 항아를 시집보낸 후로는 매의 눈으로 딸의 희노애락을 감지하는 레이더를 작동시키고 있다.`

남한과 잘 지내야 한다는 온건파의 수장으로 남북대화의 북한측 총 책임자.

한때 북한 정권에서 정치적으로 몰려 정치범 수용소 생활을 한 적도 있다고 한다.

4.3 . 현명호[편집]

현명호
배우: 전국환
북한 최고인민회의 상임위원장
[ 공식 홈페이지 인물 소개 ] 북한 내 최고 실세. 철저히 정치적으로 북한의 입장을 대변하며 움직인다.

극중에서 북한 최고지도자이자 김씨 3대에 이은 2인자이다.

기회주의적이다.

4.4 . 리강석[편집]

리강석
배우: 정만식
북한 조선인민군 호위사령부 소속상위[5] 남한 계급으로는 중위
[ 공식 홈페이지 인물 소개 ] `-1 북한 내 주요 인사들의 호위를 맡고 있는 조선인민군 호위사령부 지도원. 주체사상 투철하고 살벌한 인상에 과묵하고 융통성 제로인 성격까지.. 한마디로 시베리아 벌판 같은 남자. 하지만 WOC 훈련 도중 만난 여인들로 인해, 그의 마음에도 봄이 찾아오는데...`

다혈질이어서 북한 지도자를 힐난하는 외국인이나 남한 사람들울 보면 불같이 화내고, 자기 신경을 건드리면 한대 줘 팰정도로 약간 우직하지만 소녀시대 티파니의 열성팬이다.

4.5 . 권영배[편집]

권영배
배우: 최권
북한 조선인민군 인민무력부 정찰국 작전부 소위
[ 공식 홈페이지 인물 소개 ] `-1 감수성이 풍부해 매사에 쉽게 감동한다. 제일 좋아하는 단어는 평화, 통일, 사랑, 우정, 아름다움. 남조선 동지들과도 세상에서 가장 아름다운 우정을 나누고 싶어하지만 생각처럼 쉽지가 않다.`

천재적인 스나이퍼지만 순박하고 감수성이 풍부할 정도로 자기를 칭찬하거나 좋은 얘기를 해주면 매사 감동에 빠진다.

4.6 . 리상렬[편집]

북한 조선인민군 호위사령부 부총국장. 배우는 강승원.

북한 강경파 포지션의 악역으로 나와서 클럽M의 김봉구와 내통하며 이런저런 음모를 꾸미는 듯 했으나... 결국 진실이 밝혀지면서 정황상 숙청당했을 가능성이 높다.

5 . 클럽 M[편집]

5.1 . 김봉구[편집]

김봉구

배우: 윤제문
군산복합체의 지주회사 클럽 M의 회장 / 영어명은 '존 마이어'
[ 공식 홈페이지 인물 소개 ] -1 '''절대 반지를 손에 쥔 골룸, 세계의 왕이 되다.''' 엄청난 자금력으로 전 세계에 막강한 영향력을 행사하는 다국적 군사복합체의 지주회사 클럽 M의 회장. 영어 이름은 John Mayer, 한국 이름은 김봉구. 자신과 어머니를 버리고 외국에서 재벌이 된 아버지를 찾아가 입안의 혀처럼 군 결과, 회장 자리를 물려받고 클럽 M의 새 주인이 되었다. 진수성찬이 차려졌고 이젠 그걸 맛있게 먹어주기만 하면 된다. 그런데 제일 맛있는 반찬인 남과 북이 자기네들끼리 평화롭게 지내겠단다. 이제 막 차려진 내 밥상에 감히 침을 뱉어? 이 짜증과 모욕을 반드시 수십 배로 갚아주고야 말겠다. 그리고 이재하에게 보여주겠다. 이 세상에 진짜 왕은 오직 나 하나뿐이다.

어렸을 때부터 재강, 재하 형제에 대한 까닭없는 열등감과 적대감에 가득차 있었다.

장성해서 아버지 밑에 들어가 갖은 아부로 신임을 얻고 후계자 지명을 받은 후 아버지를 살해하고(아버지) 클럽 M을 물려받아 재왕(財王)이 되기를 꿈꾸고 있었고 이후 남북한을 이간질시키기 위해 온갖 음모를 꾸미게 되며 후에 왕좌에 오른 이재하와 팽팽한 신경전을 벌이게 된다.

성격은 거의 싸이코패스. 극 초반에 뜬금없이 마술쇼를 하면서 등장하고 런닝머신 바닥에 폭탄을 설치하고 처음 등장은 뭔가 아니다 싶지만 이재하와 맞대결하는 순간부터 싸이코패스의 진수를 보여준다.

이재하와 투닥거리면서 남북한에 다시 전쟁을 일으키기 직전까지 만들지만 최후에 실패하고[6]
미국이 북한을 향해 미사일을 쏘고, 북한은 그에 항쟁하고자 미국의 수교국인 남한을 쏘기로 결정했으나, 이재하가 북한 측과 교섭하여 미국이 미사일을 쏘기로 한 날 김항아와 휴전선 국경에서 공개 결혼식을 올릴 것을 제안하고 실행했다. 세계 유일의 분단국가인 한반도에서 남한의 국왕과 북한의 고위 간부가 결혼하는 중대한 이벤트인만큼 전세계 인사들의 축하메시지가 쏟아질텐데 (당연히 세계 각국에 뉴스가 보도될 것이다.) 결혼식 당일 미국이 북한, 그것도 연합국의 국왕이 버젓이 결혼식을 올리고 있는 곳에 미사일을 쏘게 되면 "연합국의 국왕이 조성한 남북의 화해 무드를 미국이 방해했다"는 프레임을 쓰게 되며 국제사회의 평화를 책임지는 미국이 전쟁을 일으켰다는 모순으로 인해 국가 단위의 신용이 약해지는 결과까지 초래할 수 있게 된다.
[7]
이재하가 작중에서 은규태의 조언 없이 스스로 김봉구를 전술로 꺾어버린 유일한 승리다.
감옥에 갇힌다. 그럼에도 이재하가 면회를 오자 시시덕대며 정신승리를 시전하지만 이재하에게 논파당해 고맙다는 말까지 들어 완전히 무너진다. 이후 클럽 M이 네 목숨을 노릴 거라고 고래고래 소리를 질러댄다. 이후 어떻게 되었는지 나오지 않지만 내란·외환 수괴·국가수반 암살, 무기 밀거래 등으로 국제사법재판소에서 종신형을 선고받았다 .

그리고 클럽M은 김봉구의 구속 이후에는 그동안의 업보로 완전히 몰락을 해버렸고 M 소사이어티라고 이름만 바꾼채 명맥만 유지하며 대한민국 왕실을 헐뜯고 비난하는 그냥 Q아난처럼 가짜뉴스 음모론 생산하는 유령단체로 전락해버렸다.

자고로 은규태 실장의 말에 의하면 자만감이 매우 강하다고 한다. 그 자만감 때문에 망한걸 생각하면 아이러니하다.[8]
그놈의 자만감 때문에 일을 벌이고 자기가 했다고 재하에게 떠벌려서 결국 지가 범인인거 들통났고 덕분에 대책강구와 행동에 나설수 있었다. 그리고 망했다.

5.2 . 봉봉[편집]

봉봉
배우: 사만다 데니얼
김봉구의 전속 용병 / 최고의 살인병기
[ 공식 홈페이지 인물 소개 ] `-1 . 날렵한 체격에 강렬한 인상을 지닌 여성으로, 실명과 나이는 알 수 없다. 다만 봉봉 초콜릿을 버릇처럼 먹기 때문에 ‘봉봉’이라는 별명으로 불린다.`

살인과 고문을 즐기는 싸이코패스.

원래 SAS 대원이었으나 어머니와 군대의 전우들을 살해하고 어둠의 세계로 들어왔다.[9]
봉구의 계략으로 은시경에게 이재신 갖고 도발했다가 역으로 전우들과 엄마의 사건으로 패드립을 치자 오히려 죽이려고 덤볐다. 부하들이 달라붙어서 떼어냈을 정도.
[10]
그런데 실제 SAS에는 여군은 없다.

5.3 . 콜린 우드[편집]

콜린 우드(제이슨 테일러): 김봉구의 비서, 봉구의 말도 안되는 기행에도 묵묵히 충성하는 듯 했으나 봉구에게 작전 실패의 대가로 목숨을 위협받은 데다가 봉구가 재하에게 집착하여 클럽 M의 전체적 이익에 위협이 된다고 판단, 봉구를 암살하려다가 발각되어 처형된다.

5.4 . 봉구 애첩[편집]

봉구 애첩(타라 러쉬톤[11]
호주 탤런트. 참조.
): 봉구의 첩. 봉구를 도발하려는 재하의 계획에 낚였다가 봉구의 손에 죽는다.

6 . 그 외 인물[편집]

6.1 . 염동하[편집]

염동하

배우: 권현상

[ 공식 홈페이지 인물 소개 ]

-1 7사단 수색대대 출신.
서울, 그것도 강남태생으로 개인주의의 극치.
진급에 큰 도움이 될 것 같아서 WOC에 자원했을 뿐,
남북통일에는 털끝만큼도 관심 없다.
하지만 북한 팀원들과 함께 산전수전 공중전을 다 겪어내며 서서히 마음을 열게 된다.

[1] 드라마에서는 형 재강이 재하를 WOC에 같이 훈련시키려고 재하를 육군 소위 명예 장교로 시켜준다고 속임[2] 1화에선 제1보병사단 전진부대 소속으로 나왔다.[3] 은시경 장례식 장면이 스케일보다는 대사 내용에서 압권이었는데, 장례식에서 이재하가 헌화하고 훈장을 추서하자 옆에 있던 염동하가 "전하, 은시경 대장은 휴가 나가서 임무수행 도중 순국했습니다. 부디 영혼이라도 돌아올 수 있게 해주십시오."라고 하자 이재하는 "왕실 근위대 제2중대장 소령 은시경, 원대복귀를 명령한다!"고 말한다. 이 장면은 은시경의 원리원칙주의자의 면모가 마지막으로 드러나는 장면이다.[즉] 3명의 국왕을 모셨다.[4] 정확하게는 대놓고 뇌물이 아니라 왕실기부금이라는 명목으로 받았는데, 클럽 M 측이 기부금의 공여자인 것을 알고는 속았다는 것을 깨달았지만 이러지도 저러지도 못하고 있었다.[5] 남한 계급으로는 중위[6] 미국이 북한을 향해 미사일을 쏘고, 북한은 그에 항쟁하고자 미국의 수교국인 남한을 쏘기로 결정했으나, 이재하가 북한 측과 교섭하여 미국이 미사일을 쏘기로 한 날 김항아와 휴전선 국경에서 공개 결혼식을 올릴 것을 제안하고 실행했다. 세계 유일의 분단국가인 한반도에서 남한의 국왕과 북한의 고위 간부가 결혼하는 중대한 이벤트인만큼 전세계 인사들의 축하메시지가 쏟아질텐데 (당연히 세계 각국에 뉴스가 보도될 것이다.) 결혼식 당일 미국이 북한, 그것도 연합국의 국왕이 버젓이 결혼식을 올리고 있는 곳에 미사일을 쏘게 되면 "연합국의 국왕이 조성한 남북의 화해 무드를 미국이 방해했다"는 프레임을 쓰게 되며 국제사회의 평화를 책임지는 미국이 전쟁을 일으켰다는 모순으로 인해 국가 단위의 신용이 약해지는 결과까지 초래할 수 있게 된다.[7] 이재하가 작중에서 은규태의 조언 없이 스스로 김봉구를 전술로 꺾어버린 유일한 승리다.[8] 그놈의 자만감 때문에 일을 벌이고 자기가 했다고 재하에게 떠벌려서 결국 지가 범인인거 들통났고 덕분에 대책강구와 행동에 나설수 있었다. 그리고 망했다.[9] 봉구의 계략으로 은시경에게 이재신 갖고 도발했다가 역으로 전우들과 엄마의 사건으로 패드립을 치자 오히려 죽이려고 덤볐다. 부하들이 달라붙어서 떼어냈을 정도.[10] 그런데 실제 SAS에는 여군은 없다.[11] 호주 탤런트. 참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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