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우 르망 왜건

1. 개요[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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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의 사라진 자동차 제조사인 대우자동차에서 개발했던 대우 르망의 왜건 사양. 독일의 오펠 카데트 왜건 사양을 기반으로 개발했지만, 실제론 양산하지 못한 비운의 베이퍼웨어다.

2. 상세[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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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발 당시, 독일의 오펠 카데트 왜건 사양을 기반으로 개발해 전면부의 디자인과 도어는 오펠 카데트의 왜건 사양과 공유할 예정이었다.

그럼에도 후면부 도어, 후면 펜더, 리어 게이트 등은 대우자동차가 새로 개발할 예정이었다. 차량의 짐칸이 늘어나면서 일반적인 세단 차량보다 100mm 정도 길어졌다고 한다. 만약 출시되었다면 퍼블리카 왜건을 기반으로 한 국내 최초의 왜건 차량인 신진 퍼블리카 왜건 이후 등장하는 차량이었을지도 모른다.

3. 프로젝트 무산과 그 이후[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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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만 당시 국내에서는 경찰이나 관공서용으로만 사용되었을 정도로 위축되었고 왜건을 상용차로 보는 인식이 강했기 때문에 개발 초기 단계에서 무산되었다고 한다.

르망 왜건의 출시 무산 이후 대우자동차와 GM대우, 한국GM 계열에서의 왜건 역사는 누비라[1], 라세티 왜건, 크루즈 왜건[2]으로 이어지다가 올란도에 포지션을 넘겨줌으로서 현재는 왜건 차량을 생산하고 있지 않다.

4. 둘러보기[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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