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니 배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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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편집]
잉글랜드의 축구선수.
2. 클럽 경력[편집]
2.1. 울버햄튼 원더러스 FC[편집]
15살의 나이에 울버햄튼 유스팀에 입단했다. 그리고 유스팀에서 주장을 역임하며 성장했고, 2008-09 시즌이 끝날 때 구단과 프로 계약을 체결했다.
다음 시즌부터 그는 하부리그로 임대를 다니기 시작했으며, 2011-12 시즌에 셰필드 웬즈데이에서 좋은 활약을 보여준 것을 발판으로 2012-13 시즌부터는 울브스 1군에 잔류하여 기회를 받기 시작했다. 그리고 팀이 EFL 리그 원으로 강등되자 2013-14 시즌을 앞두고 주장으로 선임되며 전폭적인 지지를 받았고, 배스는 좋은 활약을 선보이며 한 시즌만에 EFL 챔피언십으로 복귀하는데 혁혁한 공을 세웠다.
챔피언십으로 복귀한 2014-15 시즌에도 입지는 여전했고, 2015년 4월 23일에 피로 골절로 시즌을 마감할 때까지 총 46경기를 출전해 4골을 기록했다.
이후에도 꾸준히 주전으로 뛰다가 누누 산투가 부임한 2017-18 시즌부터는 확고한 주전에서 로테이션 멤버로 입지가 좁아졌다. 그럼에도 나오는 경기마다 좋은 모습을 보여주며 프리미어 리그 승격에 일조했다.
생애 첫 프리미어 리그 무대를 앞두고 있었으나, 감독의 구상에서 제외되며 미들즈브러로 임대를 가게 되었다.
2.2. 스토크 시티 FC[편집]
2019년 1월 29일, 300만 파운드에 스토크 시티와 3년 반 계약을 체결했다.
입단 4일 뒤 치러진 헐 시티와의 경기에서 데뷔전을 치렀고, 이후 17경기에 출전하면서 8번의 클린시트를 기록하는데 큰 공을 세우며 스토크 수비진에 큰 힘이 되어주었다.
2019년 8월 27일, 리즈와의 EFL 컵 경기에서 득점하며 데뷔골을 기록했다.
2019-20 시즌 개막 후 스토크가 10경기 동안 단 한 경기도 이기지 못하면서 부진에 빠졌고, 그도 비판의 대상이 되었다. 그러다가 11월에 기존 감독이었던 네이선 존스가 물러나고 마이클 오닐이 부임하면서 체질 개선에 성공하면서 부진을 탈출하기 시작했다. 또한, 그는 마지막 4경기동안 3골을 득점하며 골넣는 수비수의 면모를 보여주었고, 그의 활약 덕분에 스토크는 4경기동안 승점 10점을 따내며 강등권을 탈출하는데 성공했다.
2020년 5월, 그는 이번 시즌 부진의 이유에 대해 전 감독인 존스가 너무 많은 선수를 영입했기 때문이라고 밝혔다.
2.3. 선덜랜드 AFC[편집]
2022년 1월 18일, 선덜랜드로 이적했다. 그리고 2022-23 시즌, 주전으로서 좋은 활약을 보여주며 선덜랜드 올해의 선수에 선정되었다.
2.4. 노리치 시티 FC[편집]
2023년 9월, 노리치 시티에 입단했다.
3. 국가대표 경력[편집]
아버지의 혈통인 인도와 나고 자란 잉글랜드의 대표팀에서 뛸 수 있으나, 경력은 전무하다. 이후, 2017년 7월에 인도 대표팀에서 뛰기 위해 노력을 했지만 인도 거주 규정 및 여권 규정 충족 실패로 좌절되었다.
4. 플레이 스타일[편집]
탄탄한 체격을 바탕으로 공중볼 장악 능력과 몸싸움에 능한 센터백이며, 자신의 장점인 공중볼 장악 능력을 바탕으로 종종 세트피스에서 득점을 해내기도 한다. 또한, 여러 팀을 거치며 주장을 역임할 정도로 리더십도 뛰어나다.
다만, 발밑이 좋지 않아 후방 빌드업을 기대하기는 어렵다.
5. 여담[편집]
6. 같이 보기[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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