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신은 믿지 않겠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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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신은 믿지 않겠지만 (2021)
アジアの天使
The Asian Angel


파일:영화_당신은_믿지_않겠지만_포스터.png

장르
드라마}}}
감독
각본
이시이 유야}}}
프로듀서
타쿠로 나가이, 박정범, 오지윤}}}
음악
박인영}}}
출연
제작사
파일:일본 국기.svg 리키 프로젝트}}}
수입사
파일:대한민국 국기.svg 디오시네마}}}
배급사
파일:일본 국기.svg 크록와크스(THE KLOCKWORX)
파일:대한민국 국기.svg 디오시네마}}}
개봉일
파일:일본 국기.svg 2021년 7월 2일
파일:대한민국 국기.svg 2021년 10월 28일}}}
상영 시간
128분}}}
월드 박스오피스
}}}
대한민국 총 관객 수
}}}
상영 등급

1. 개요
2. 개봉 전 정보
3. 예고편
4. 시놉시스
5. 등장인물
6. 줄거리
7. 평가
8. 흥행
9. 기타



1. 개요[편집]


일본의 2021년 드라마 영화이다. 이시이 유야가 연출하였다. 한국에서 올로케로 촬영되었다.


2. 개봉 전 정보[편집]


오사카 필름 페스티벌의 폐막작으로 상영되었고, 그 이외에도 전주국제영화제, 상해 국제 영화제, 뉴욕 아시안 필름 페스티벌 등에 초청되어 상영되었다.


3. 예고편[편집]


티저 예고편

30초 예고편

메인 예고편


4. 시놉시스[편집]


서울에서 사업으로 잘 나간다는 형 토오루(오다기리 조)의 말만 믿고

아들을 데리고 무작정 한국으로 날아온 츠요시(이케마츠 소스케)는

동업자에게 사기를 당한 형 때문에 하루아침에 낯선 서울 길바닥에 나앉을 위기에 처한다.

그러자 토오루는 기발한 사업 아이템이 있다며 좌절한 츠요시를 꼬셔 강릉으로 향하고,

기차 안에서 우연히 사연이 가득해 보이는 삼 남매

솔(최희서), 봄(김예은), 정우(김민재)를 만나 동행하게 되는데…

불운만 가득했던 인생에 벌어진 우연 같은 운명!

기적이 간절할 때, 우리는 만났다!

출처: 다음 영화



5. 등장인물[편집]


  • 이케마츠 소스케 - 아오키 츠요시 역
  • 최희서 - 최솔 역
  • 오다기리 조 - 아오키 토오루 역
  • 김민재 - 최정우 역
  • 김예은 - 최봄 역
  • 사토 료 - 아오키 마나부 역
  • 지자혜 - 이모 역
  • 장희령 - 태연 역
  • 서동갑 - 이동희 역
  • 박정범[1] - 정모 역
[ 단역 펼치기ㆍ접기 ]
  • 세리자와 타테토 - 천사 역


6. 줄거리[편집]


공항에서 택시를 타고 형이 사업한다는 곳으로 간 츠요시(이케마츠 소스케 분)와 마나부(사토 료 분, 아역) 부자(父子)는 츠요시의 형인 토오루(오다기리 조 분)가 사업한다는 건물에 간다. 건물은 낡은 상가 건물이고, 위층에는 교회가 입주해 있어서 예배를 하고 있었다. 형 토오루는 뭔가 수상한 사업(밀수일 가능성이 높다)[2]을 한국인 동업자와 하고 있으며, "여차하면 저 놈(한국인 동업자)에게 뒤집어씌우면 돼"라고 츠요시를 달랜다.

츠요시는 생필품을 사기 위해 들른 아웃렛에서 행사를 뛰고 있는 최솔(최희서 분)을 보고, 늦은 저녁을 해결하기 위해 들른 시장 먹자골목에서 혼술을 하며 눈물을 흘리고 있는 솔을 다시 마주치게 된다.

한편 작은 가게를 운영하고 있는 최솔의 남매들인 봄(김예은 분)과 정우(김민재 분)는 장사도 잘 되지 않고 최봄의 공무원 시험 준비도 마땅찮다. 삼남매들은 함께 술을 마시고, 어머니의 기일을 맞아 부모님이 합장되어 있는 강원도의 산소에 성묘를 가기로 한다.

다음날 솔은 소속사 사장과 불륜관계를 가진 뒤, 우연히 자신이 사장의 폰에는 "여자 6"으로 저장되어 있음을 알게 되고[3] 소속사 사장과의 관계를 정리한 뒤 홀로 광진교에서 고독에 빠져 있었다. 그 날 솔은 광진교 난간에서 천사를 본다.[4]

한편 다음날 한국인 동업자는 잠적하고 토오루 형제는 낙담한다. 여기서 토오루는 "한국인들한테 사기당했어! 다시는 한국인을 믿지 않을 거야!"라고 하는데, 사실 처음부터 속여먹으려 들었던 건 영화 초반의 대사에도 나오듯 토오루 자신이었다.[5] 토오루는 "아직 미역은 다른 일본 업자가 손 안 댔을 거야"라며 강릉으로 가자고 제안하고, 강릉으로 가는 무궁화호에서 마나부는 최솔 삼남매 일행과 세 번째로 마주치게 된다. 여차저차하여 두 팀은 묵호역에 내리게 되었고, 중국집에서 식사를 같이 한다. 이 때만 해도 한일간의 악감정 등에 의해 정우는 솔이 일본인들과 엮이는 것 자체를 탐탁치 않아 하였지만, 그 날 밤 강원도까지 솔을 쫓아와 차에 억지로 태우려는 소속사 사장을 격투 끝에 츠요시가 구해준다. 정우도 이 사건으로 여동생을 구해 준 토오루 형제에 대한 경계심을 풀게 된다.

형제와 마나부, 삼남매까지 여섯 일행은 묵호역에서 정우의 군대 선임이 빌려준 낡은 1톤 트럭을 타고 삼남매의 부모 산소를 향해 길을 떠난다. 주유소에서 주유하던 직원이 라디에이터가 맛이 갔으니 부동액을 보충해야 한다고 하지만, 토오루 형제가 "이런 수법은 일본이랑 똑같구만" 하며 제지한다. 그런데 그날 밤, 주유소 직원 말대로 트럭이 고장나고 만다.

할 수 없이 또 다시 인근에서 숙박을 하게 되는데 최솔의 상태가 좋지 않아 삼남매 일행은 긴장한다. 어머니가 위암으로 죽었다는 가족력이 있기 때문이었다. 다음날 상태가 괜찮아진 솔은 다른 사람들과 같이 시내버스[6]를 타고 묘소에 찾아간 솔 남매는 부모님 묘소에 성묘하며 서로의 속마음을 털어놓는다.

성묘가 끝난 후, 형제는 묵호역에서 삼남매와 헤어지지 않고 남매의 이모집에서 하룻밤을 묵는다.(이 때 정우는 "일본 친구들"이라고 토오루 형제 일행을 소개한다.) 토오루는 이모댁네 딸인 혜진에게 첫눈에 반하게 되고, 츠요시에게도 자신의 마음을 솔에게 고백하라며 떠민다. 츠요시는 솔에게 어렵게 말을 꺼내다가 형제가 어릴 때 보았던 천사의 이야기를 한다.[7] 츠요시 형제와 솔이 봤던 천사는 같은 현신[8]이었음을 알게 된다.

서로가 마음을 확인하려는 순간 츠요시는 언젠가부터 마나부가 보이지 않는 것을 알게 된다. 술에 취한 토오루와 정우는 "응? 마나부 방에 있는데?" 하고 앉아있고, 사태가 심각해진 것을 알게 된 남자들은 마나부를 찾으러 동네를 뛰어다니며 찾고 여자들은 부엌에서 기도하며 기다린다. 마침내 일행들은 파출소에 마나부가 바나나우유 찰지게 얻어먹으며 잘 있다는 것을 확인하고 데려온 후 잠이 든다. 이 때 경찰서 순경은 "저기 당신들, 진짜 가족 맞아요?"라며 영화의 큰 주제를 상기시켜 주는 대사를 한다. 남들이 보기엔 이제 스스럼없이 가족처럼 보이게 된 것이다.

일행들은 다음날 새벽에 동해 바다에서 해 뜨는 것을 본다. 최솔은 해변에 홀로 떨어져있을 대 다시 한 번 그 이상한 아시아인 중년 남성 모습의 천사를 보게 되고[9] 자신의 마음을 완전히 내려놓고 털어버리며 펑펑 운다. 그리고 그 앞에 솔을 찾으러 나타난 츠요시도 자신의 마음을 고백하다가 같이 또 펑펑 운다. 츠요시도 솔도 서로의 마음은 이미 공명하고 있었지만 언어의 장벽으로 츠요시의 본심이 완전히 전해지진 않는다.[10]

강릉역으로 이동한 삼남매와 토오루, 츠요시 부자 일행은 KTX를 타고 서울로 올라온 후 다른 곳으로 떠나가는 토오루외 헤어진다. 츠요시 부자도 삼남매와 헤어질 때가 되자, 공항으로 가느냐고 묻는 정우의 말에 머뭇거리는 츠요시. 그 때 눈치를 채고 "아~ 맥주 마시고 싶다!"고 일갈하는 봄이의 말에 다 같이 삼남매의 집으로 가서 마치 가족처럼 스스럼없이 어울려 식사를 하는 장면에서 영화가 끝난다.

7. 평가[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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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RQ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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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점 / 100










8. 흥행[편집]


출처: 박스오피스 모조
국가
개봉일
총수입 (단위: 미국 달러)
기준일
전 세계
(최초개봉일)
$(세계누적)
(기준일자)
개별 국가 (개봉일 순, 전 세계 영화 시장 1, 2위인 북미, 중국은 볼드체)
북미
미정
미개봉
미정
중국
미정
미개봉
미정


8.1. 대한민국[편집]


대한민국 누적 관객 수
주차
날짜
일일 관람 인원
주간 합계 인원
순위
일일 매출액
주간 합계 매출액
개봉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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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집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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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주차
20XX-XX-XX. 1일차(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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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XX-XX-XX. 2일차(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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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XX-XX-XX. 3일차(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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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XX-XX-XX. 4일차(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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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XX-XX-XX. 6일차(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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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주차
20XX-XX-XX. 8일차(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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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XX-XX-XX. 10일차(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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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XX-XX-XX. 13일차(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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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XX-XX-XX. 14일차(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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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주차
20XX-XX-XX. 15일차(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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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XX-XX-XX. 16일차(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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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XX-XX-XX. 17일차(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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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XX-XX-XX. 18일차(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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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XX-XX-XX. 21일차(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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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주차
20XX-XX-XX. 22일차(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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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XX-XX-XX. 23일차(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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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XX-XX-XX. 28일차(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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합계
누적관객수 -명, 누적매출액 -원[11]


8.2. 일본[편집]




9. 기타[편집]


  • 최희서는 과거 한국인 각본가가 쓴 박열동주에서의 일본어를 매끄럽게 다듬은 적이 있었는데, 이번에는 반대로 이시이 유야가 쓴 한국어 대사를 감독의 의도에 맞게 매끄럽게 다듬는데 동참했고, 일본인 스태프와 한국인 스태프 간의 통역 역할을 하는 등, 단순히 연기자로 참여한 것을 뛰어넘어 영화 제작에 도움을 주었음을 밝혔다. #
  • 서울에서 묵호역까지 무궁화호로 가는 장면이 나오는데, 영화를 2019년 말 ~ 2020년 초에 촬영했기 때문으로, 영화가 개봉된 2021년 시점에서 서울에서 묵호역까지 논스톱으로 가는 무궁화호 열차는 없다. 현재 서울에서 묵호역은 경강선 경유 동해행 KTX-이음으로만 갈 수 있다. 무궁화호로 갈 수 있는 동해시의 역은 태백선 경유 동해역까지다. 작중에서도 "누가 요즘 무궁화호를 타고 가냐? KTX를 탔어야지" "2시 출발하는 차가 이것밖에 없었어" "4시 KTX를 타도 이것보단 훨씬 빨리 도착한다고" 하며 티격댄다.

  • 중간에 등장하는 강릉시 마실버스 965번은 가상의 노선이다. 강릉시 옥계면을 운행하는 마실버스는 964번까지만 있으며, 영화에서 나오는 것처럼 동해상사고속이 단독 운행한다. 영화 촬영을 위해 기존 960번대 차량을 가져다가 가상의 노선 랩핑을 한 것으로 보인다.

  • 카스의 PPL이 들어간 듯, 작중 등장하는 캔맥주는 전부 카스 후레쉬이며 작중 등장인물들이 시도때도 없이 맥주를 마신다. 토오루 형제도 마시고 삼남매도 마시고 트럭 짐칸에 탄 멤버들도 마시고 심지어 이모집 밥상에 올라오는 반주도 카스 캔맥주다(...) 심지어 이모집에서 밤늦게 남자들끼리 카스 한 캔 더 한다. 실제 촬영할 때는 보리차를 썼다고 하는데, 두 일본 배우 모두 카스를 정말 좋아해서 촬영 끝나고 무조건 마시러 가자고 했다고 한다.


파일:크리에이티브 커먼즈 라이선스__CC.png 이 문서의 내용 중 전체 또는 일부는 2023-11-21 18:45:53에 나무위키 당신은 믿지 않겠지만 문서에서 가져왔습니다.

[1] 이 영화의 프로듀서[2] 토오루는 츠요시에게 "세상에는 두 종류의 사업이 있다"고 한다. 세관을 통하는 것과 안 통하는 것.[3] 사장이 샤워 중에 다른 사람에게 전화가 걸려오는데 "여자 3"으로 뜨는 걸 보고 자신의 폰을 이용해 사장 폰으로 전화를 걸어보았더니 "여자 6"으로 뜨는 것이었다.[4] 이 천사는 작중애서 형제간의 대화를 통해 어린 시절의 토오루, 츠요시 형제 앞에도 현신한 것으로 간접 묘사된다.[5] 이 장면에서 한국인 운운하는 대사는 후반부에 가서 토오루가 마음을 고쳐먹게 되는 묘사와 대비되는 복선 격이다.[6] 아래 여담에도 있듯 강릉시 마실버스의 가상 노선이다.[7] 여기서 나오는 대사가 영화 제목이기도 한 "당신은 믿지 않겠지만, 나는 천사를 봤어요."'(이 영화의 참고로 일본어 원제는 "아시아의 천사(The Asian Angel)"다.)[8] 천사하면 흔히 떠올리는 백인 여성이 아니라 중년의 아시아인 남성으로 보이는 천사.[9] 이 모습이 관객에 따라서는 중년 아저씨가 반라의 모습에 흰색 트렁크만 입고 천사 코스프레를 하고 있는 것처럼 보여 극장에서는 피식피식 웃음이 새어나왔다(...)[10] 츠요시는 솔을 사랑하고 있지만 아직까지 죽은 아내를 완전히 잊진 못했다. 그래서 "나의 제일 '사랑해요(이 부분만 한국어)'는 나의 아내에요. 솔 당신에 대한 감정은 잘 모르겠지만 '사랑해요'에 한없이 가까워요"[11] ~ 20XX/XX/XX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