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문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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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편집]
한국의 무협 웹소설. 작가는 제이허빈.
2. 줄거리[편집]
사천성 당가의원의 젊은 의원 당무진은 괴상한 꿈을 꾸었다.
난쟁이 대장장이가 되는 꿈을.
사천당가의 초대 가주가 될 주인공 당무진의 성장을 주제로 한 퓨전 무협 소설.
주인공의 성장을 골자로 하면서 판타지 드워프 빙의물 클리셰[1]를 토대로 재해석한 사천당가의 기원, 그리고 이와 관련된 무협 클리셰들의 기원을 다룬다.
3. 연재 현황[편집]
문피아에서 2023년 04월 05일부터 연재를 시작하였으며, 2023년 06월 05일 유료 연재로 전환되었다.
4. 등장인물[편집]
4.1. 당무진[편집]
4.1.1. 사천당문[편집]
- 당제선
당무진의 아버지. 괜찮은 실력의 의원으로 알려졌으며, 이후 당무진이 얇은 침을 제작해주며 빼어난 의원으로 입소문이 퍼진다. 이 입소문을 들은 괴의 이충이 의원에 방문하였다가 당무진을 동행인으로 삼으며 이야기가 시작된다.
당무진이 여행에서 돌아온 후, 당무진이 가져온 세 권의 천하삼대의서중 만병서를 익혀 더욱 빼어난 의원이 된다.
당무진이 여행에서 돌아온 후, 당무진이 가져온 세 권의 천하삼대의서중 만병서를 익혀 더욱 빼어난 의원이 된다.
- 단설영
당무진과 소림사에서 인연을 맺게 된 여인. 아버지의 유지를 이어 소림사의 목인항을 고치려고 노력중이었으나, 여인의 출입을 금하는 소림사의 계율로 인해 지지부진한 상태였다. 이후 당무진의 도움을 받아 목인항을 고쳐내는데 성공, 미련을 떨친 후 당무진을 따라 당씨집안에 들어온다. 혼례만 치르지 않았을 뿐, 당씨집안의 며느리로 여겨진다.
목인항 수리에 도움을 준다던지, 천왕침통을 개발하는 등 사천당가 특유의 투척 도구, 기관 연구의 기원이 되리란 떡밥이 있다.
목인항 수리에 도움을 준다던지, 천왕침통을 개발하는 등 사천당가 특유의 투척 도구, 기관 연구의 기원이 되리란 떡밥이 있다.
4.2. 사천성[편집]
- 석지승
마을 대장간의 대장장이. 아버지에 비해 실력이 좋지 않다. 당제선에게 지나치게 굵은 침을 판매하였다가 환자에게 불만을 듣게 만든다. 이로 인해 찾아온 당무진에게 지적을 받고 불쾌해하나, 당무진의 야금술을 보고는 그를 인정하고 조수 역을 맡는다. 당무진이 무림을 주유하는 동안엔 당무진의 야금술을 듣고 배우러 온 야장들과 함께 당무진을 기다린다.
- 반용궐
마을의 불량배 패거리 대장. 성림문에서 수학했다. 자신을 피해다니던 별 볼일없던 의원 아들인 당무진이 무림을 주유하고 온 후 대단한 사람이 되어버리자, 시기심에 불량배들과 복면을 쓰고 야습한다. 그러나 당무진의 무위를 몰랐기에 간단히 제압당한다.
문제는 당무진에게 심마가 있었다는 것. 괴의의 죽음에 대한 죄책감, 살막에 대해 편집증적인 두려움이라는 심마로 정신이 나간 당무진에게 습격당하며, 당무진의 독에 의해 고문당하면서 있지도 않은 배후를 늘어놓다가 기절한다. 그리고 다시 깨어나 고문받기를 반복하다가 황령자와 남궁명에게 구출받는다.
이후 잠시 제정신이 된 당무진에게 석고대죄하지만, 심마가 고쳐지지 않았다는 사실이 밝혀지면서 당무진이 언제든지 자신을 죽이러 올 수 있다는 두려움에 시달린다.
문제는 당무진에게 심마가 있었다는 것. 괴의의 죽음에 대한 죄책감, 살막에 대해 편집증적인 두려움이라는 심마로 정신이 나간 당무진에게 습격당하며, 당무진의 독에 의해 고문당하면서 있지도 않은 배후를 늘어놓다가 기절한다. 그리고 다시 깨어나 고문받기를 반복하다가 황령자와 남궁명에게 구출받는다.
이후 잠시 제정신이 된 당무진에게 석고대죄하지만, 심마가 고쳐지지 않았다는 사실이 밝혀지면서 당무진이 언제든지 자신을 죽이러 올 수 있다는 두려움에 시달린다.
4.2.1. 청성파 성도분타[편집]
- 황령자
청성파 성도분타주. 당무진이 여행에서 돌아온 후 그에게 검을 받는다. 심마가 터진 당무진을 발견하고 제압하며, 아미파에게 도움을 요청해 본의아니게 청상권을 익히는 데 도움을 준다.
- 진송
청성파의 총사범. 청성파 성도분타의 이인자이다.
4.2.2. 아미파[편집]
- 명련사태
아미파의 절정 고수. 심마에 빠진 당무진을 아미파의 방식으로 치료한다. 그런데 그 치료라는 게 뇌옥에 가둔 채 심마를 몰아내는 공능이 있다는 청상권을 무한하게 수련시키는 것.
그러나 마기나 사기에 중독된 자들에게나 효과가 있는 치료였기에 변화가 있을 리 없었고, 이 사실조차 아미파에서 실전되었기에 당무진을 가둬두기만 한다.
결국 전전대 장문인 화연신니 하령이 찾아와 당무진을 풀어주면서 실전된 심마 지식을 배우게 된다.
그러나 마기나 사기에 중독된 자들에게나 효과가 있는 치료였기에 변화가 있을 리 없었고, 이 사실조차 아미파에서 실전되었기에 당무진을 가둬두기만 한다.
결국 전전대 장문인 화연신니 하령이 찾아와 당무진을 풀어주면서 실전된 심마 지식을 배우게 된다.
- 향백사태
아미파 장문인. 화연신니 하령의 제자의 제자다. 본명은 종순이. 아미파 장문인이지만 전전대 장문인 화연신니가 살아있다보니 신니 법명을 쓰지 못하고 있다. 대외적으론 겸손한 성격 때문이라고 알려져있다.
4.3. 개방[편집]
- 마전개
- 홍걸개 홍주산
주을촌의 개방도. 마전개의 밑에서 자랐으며, 이후 당무진, 괴의와 인연을 맺어 주을촌을 지켜낸다. 마전개의 죽음 이후 주을촌을 떠나 함께하면서 이충으로부터 무공을 배우며, 중경에서 자신의 기원과 마전개의 실체를 알게 되고 좌절하나, 이를 딛고 일어서며 한 층 성장한다. 이 과정에서 "만천화우!"를 외치며 독침을 뿌려 만천화우 떡밥을 던진다.
이후 개방의 법을 집행하는 법개인 대풍개 팽천의 흥미를 끌어 그의 제자로 들어간다. 본래 죽었을 관상이 살아나서 대운을 끌고 다니는 운명으로 바뀌었다고.
이후 개방의 법을 집행하는 법개인 대풍개 팽천의 흥미를 끌어 그의 제자로 들어간다. 본래 죽었을 관상이 살아나서 대운을 끌고 다니는 운명으로 바뀌었다고.
- 홍면노개
4.4. 하오문[편집]
- 하령
하오문 1대 문주인 백발의 여자 아이. 실체는 반로환동의 고수로 전전대 아미파 장문인인 화연신니다. 아미파 장문인으로서 민중을 구제하려 노력하였으나, 실제로 의미가 없다는 생각에 하산하여 민중 속으로 숨어들었다. 이후 관, 무림 양쪽으로부터 소외받는 민중을 구제하기 위해 하오문을 설립하여 암암리에 그들을 돕는다.
노군산 에피소드에서 하령의 과거가 밝혀지는데, 다름아닌 역도의 딸. 아버지가 억울하게 관아에 끌려가 죽은 후 어머니가 반란에 투신했고, 그로 인해 역도의 딸이 되어 노군산에 갇혔었다. 대다수가 역도의 친인척이라는 이유로 끌려온 것과 달리 직접적으로 역도의 자식이었던 만큼 노군산 사람들에게도 핍박받았고, 그러다 노군산을 지나가던 아미파의 비구니를 쫓아가 아미파에 입산하였던 것. 이 때문에 노군산 사람들을 증오하면서도 안타까워했으며, 그런 이유에서 노군산 사람들을 간접적으로 도우려는 의도로 당무진을 노군산에 보낸다.
성격이 매우 드센 편이다. 화연신니 시절엔 그나마 덜 그랬으나, 민초들과 지내면서 본래의 성격이 다시 드러났다고.
노군산 에피소드에서 하령의 과거가 밝혀지는데, 다름아닌 역도의 딸. 아버지가 억울하게 관아에 끌려가 죽은 후 어머니가 반란에 투신했고, 그로 인해 역도의 딸이 되어 노군산에 갇혔었다. 대다수가 역도의 친인척이라는 이유로 끌려온 것과 달리 직접적으로 역도의 자식이었던 만큼 노군산 사람들에게도 핍박받았고, 그러다 노군산을 지나가던 아미파의 비구니를 쫓아가 아미파에 입산하였던 것. 이 때문에 노군산 사람들을 증오하면서도 안타까워했으며, 그런 이유에서 노군산 사람들을 간접적으로 도우려는 의도로 당무진을 노군산에 보낸다.
성격이 매우 드센 편이다. 화연신니 시절엔 그나마 덜 그랬으나, 민초들과 지내면서 본래의 성격이 다시 드러났다고.
4.5. 남궁세가[편집]
- 남궁명
남궁세가의 장자. 이명은 신투.
배에 동승한 여인에게 잘보이기 위해 당무진에게 굴욕을 주려다 역으로 당하며 첫 등장을 한다.
이후 당무진이 만들어낸 검을 신검이라고 착각, 도둑질하고 세가로 귀환. 아버지인 남궁진천에게 인정받기 위해 협행으로 받아온 신검이라며 거짓말을 친다. 그러나 곧 쫓아온 당무진과 괴의에 의해 거짓말이 들통나고 손목이 잘릴 위기에 처한다.
이에 당무진이 구해주며 위기를 넘기나, 잘못을 저지른 건 사실이었기에 사람이 되어 오라는 이유로 집에서 쫓겨나 쟁자수로 일하다 당무진과 우연히 마주친다. 가문의 검법을 봉하고 쟁자수로 살며 고난을 겪은 결과, 첫 등장과 달리 제대로 된 사람이 되어 당무진을 놀라게 한다. 허나 그와 동시에 당무진의 검을 훔쳤던 경험에 힘입어 도둑질에 눈을 떠버리는 부작용도 보인다.
당무진을 따라 성도로 돌아온 이후부터는 밤마다 도둑질을 하며 지낸다. 구슬끈이나 신발같은 사소한 물건을 훔치고, 심지어 다시 돌려놓는 등 기행을 저지르기에 아예 신투가 나타났다는 소문이 돌기에 이른다. 이후로도 절정의 담장을 넘는다던지, 몰래 훔쳐봤던 세가의 무공을 대성하거나 남궁세가로의 귀환도 신경쓰지 않는 등 도둑 그 자체가 되어버린다.
배에 동승한 여인에게 잘보이기 위해 당무진에게 굴욕을 주려다 역으로 당하며 첫 등장을 한다.
이후 당무진이 만들어낸 검을 신검이라고 착각, 도둑질하고 세가로 귀환. 아버지인 남궁진천에게 인정받기 위해 협행으로 받아온 신검이라며 거짓말을 친다. 그러나 곧 쫓아온 당무진과 괴의에 의해 거짓말이 들통나고 손목이 잘릴 위기에 처한다.
이에 당무진이 구해주며 위기를 넘기나, 잘못을 저지른 건 사실이었기에 사람이 되어 오라는 이유로 집에서 쫓겨나 쟁자수로 일하다 당무진과 우연히 마주친다. 가문의 검법을 봉하고 쟁자수로 살며 고난을 겪은 결과, 첫 등장과 달리 제대로 된 사람이 되어 당무진을 놀라게 한다. 허나 그와 동시에 당무진의 검을 훔쳤던 경험에 힘입어 도둑질에 눈을 떠버리는 부작용도 보인다.
당무진을 따라 성도로 돌아온 이후부터는 밤마다 도둑질을 하며 지낸다. 구슬끈이나 신발같은 사소한 물건을 훔치고, 심지어 다시 돌려놓는 등 기행을 저지르기에 아예 신투가 나타났다는 소문이 돌기에 이른다. 이후로도 절정의 담장을 넘는다던지, 몰래 훔쳐봤던 세가의 무공을 대성하거나 남궁세가로의 귀환도 신경쓰지 않는 등 도둑 그 자체가 되어버린다.
- 남궁진천
남궁세가의 가주. 엄격한 인물로, 가문의 명예를 실추시킨 남궁명의 손목을 망설임 없이 자르려 드는 인물이다. 엄격하고 칭찬에 인색하다보니, 남궁명은 아버지 남궁진천에게 인정받기 위해 당무진의 검을 도둑질하기도 한다.
4.6. 제원백가[편집]
- 검왕
제원백가의 전대 가주. 초절정에 이른 고수로, 전대 정사대전에서 죽었다. 평범한 가전무공으로도 초절정의 벽을 넘을 만큼 압도적인 재능을 지녔으며, 이를 통해 한미한 가문이던 제원백가를 규모있는 세가로 일궈냈다. 너무 많은 식객들이 찾아온 나머지, 식객들이 스스로 담을 허물고 경계를 넓혀 만인벽이라는 명물이 생겨날 정도.
그러나 정사대전에서 죽은 후 뒤를 이은 아들은 평범한 재능의 소유자였기에 제원백가는 몰락의 길을 걷게 된다.
그러나 정사대전에서 죽은 후 뒤를 이은 아들은 평범한 재능의 소유자였기에 제원백가는 몰락의 길을 걷게 된다.
- 백추서
검왕의 아들이자 현 가주. 좋은 인품을 지닌 것처럼 보이나, 한미한 재능을 지녔기에 제원백가를 더 일으키지 못하고 있다. 이대로 가문을 망칠 수 있다는 절망감과 무공에 대한 열등감에 시달리던 도중, 외동딸 백향아가 절맥을 앓고 있다는 사실을 알게 되자 열양공을 수련하여 딸의 내공을 채음보양하여 벽을 넘으려 한다.
문제는 이 경우 백향아는 높은 확률로 죽게된다는 것. 결국 괴의에 의해 백향아가 강제로 치료받으며 채음보양에 실패하자 열등감이 폭발, 살막을 고용하여 괴의 이충을 죽이려 한다. 백추서가 보낸 살막은 괴의의 죽음과 큰 관련은 없었지만, 어쨌든 이 사실을 알게 된 당무진에게 처참하게 복수당하고 사망한다.
문제는 이 경우 백향아는 높은 확률로 죽게된다는 것. 결국 괴의에 의해 백향아가 강제로 치료받으며 채음보양에 실패하자 열등감이 폭발, 살막을 고용하여 괴의 이충을 죽이려 한다. 백추서가 보낸 살막은 괴의의 죽음과 큰 관련은 없었지만, 어쨌든 이 사실을 알게 된 당무진에게 처참하게 복수당하고 사망한다.
- 백향아
백추서의 외동딸. 절맥을 앓고있다. 아버지 백추서가 채음보양으로 고수가 될 심산으로 열양공을 수련한다는 사실, 그리고 높은 확률로 자신은 죽게 될것이란 사실을 알게되자 당황하나, 이내 포기하고 백추서의 제물이 되기로 결심한다. 그러나 괴의에 의해 강제로 치료받게되었고, 이후 공동파 장문인에게 제자로 들여지게 된다.
4.7. 노군산[편집]
- 표충, 산저, 당랑
노군산 역도들을 지키던 노군삼검. 젊은 시절 협행을 나갔다가 태의검문주의 꼬드김에 죄없는 노군산 사람들을 학살한다. 이 사실을 알게된 후 속죄하고자 노군산 역도들의 수호자를 자처한다.
이후 당무진의 제안에 따라 공덕을 세워 노군산 봉쇄령을 해제하기 위해 태의검문주 패거리와 맞선다. 이 과정에서 산저, 당랑이 죽고 표충만이 살아남는다.
당무진은 둘을 추모하는 의미로 셋의 낡은 검을 합쳐 검을 벼려주고, 표충은 이를 무당파에 선물로 전해주고 하산한다. 이 검의 이름이 바로 송문고검.
이후 당무진의 제안에 따라 공덕을 세워 노군산 봉쇄령을 해제하기 위해 태의검문주 패거리와 맞선다. 이 과정에서 산저, 당랑이 죽고 표충만이 살아남는다.
당무진은 둘을 추모하는 의미로 셋의 낡은 검을 합쳐 검을 벼려주고, 표충은 이를 무당파에 선물로 전해주고 하산한다. 이 검의 이름이 바로 송문고검.
- 태의검문주
절정의 벽을 넘은 고수. 낙성촌 사람들과 함께 노군산 사람들의 약점을 이용하여 부를 누리고 있다. 과거 표충들을 속여 노군산 사람들을 학살했으며, 당무진의 제안에 따라 봉쇄령을 해제하려는 노군산 사람들을 방해하기 위해 재등장한다.
이후 산저, 당랑의 동귀어진을 가까스로 피해내고 표충, 당무진을 간단하게 압도하는 등 절정의 위용을 과시하나, 당무진이 발휘한 혼신의 독공에 결국 패배하여 죽는다.
이후 산저, 당랑의 동귀어진을 가까스로 피해내고 표충, 당무진을 간단하게 압도하는 등 절정의 위용을 과시하나, 당무진이 발휘한 혼신의 독공에 결국 패배하여 죽는다.
- 조관
태의검문주가 초빙한 절정의 고수. 창을 무기로 쓰며, 남궁명을 압도하지만 위기의 순간 절정의 벽을 넘어선 남궁명의 제왕검형에 짓뭉개져 죽는다.
4.8. 천하 삼대 의원[편집]
- 의선
괴의의 스승. 대대로 의선이라 불리운 집안의 일원이었으나, 정사지쟁이 벌어진 와중 사파 고수를 치료했단 이유로 아들이 참살당하며 세상에 실망하고 의술을 접는다. 이로 인해 이충은 의선을 비난하며 무림을 주유하게 된다.
이후 살 날이 얼마 남지않은 이충에게 의선 집안의 의서인 만병서를 내어줄 것을 요구받으나 거절하고, 이에 이충이 참혹한 고문을 가한 끝에 만병서의 위치를 토해내고 죽는다.
이후 살 날이 얼마 남지않은 이충에게 의선 집안의 의서인 만병서를 내어줄 것을 요구받으나 거절하고, 이에 이충이 참혹한 고문을 가한 끝에 만병서의 위치를 토해내고 죽는다.
- 괴의 이충
천하 삼대 의원이자 절정 고수. 세상의 의술을 모으는 데 집착하고 있으며, 의술을 공유하지 않는 의원은 모두 죽이고 의술을 강탈하여 괴의라는 악명을 떨치게 되었다. 그 외에도 환자를 가리지 않고 고치는 점, 환자의 의사조차도 고려하지 않고 고쳐버려 악명이 높다.
성도를 지나던 중 당씨 의원의 소문을 듣고 방문하였다가 당무진의 야금술을 알게 된다. 때문에 당무진에게 제자로 동행하며 의술과 무공을 배우는 대신, 옆에서 원하는 도구를 계속 만들어줄 것을 제안하고, 당무진이 이를 승낙하며 함께 무림을 주유한다.
- 마의
천하 삼대 의원으로 마교의 일원. 의원이라기 보단 독술을 실험하는 마인에 가깝다. 이후 마의의 구독서를 노린 이충에게 습격받고, 독단 대결에서 패배하여 한 줌 핏물이 되어버린다.
5. 설정[편집]
5.1. 집단[편집]
5.1.1. 문파[편집]
5.1.1.1. 아미파[편집]
사천성의 아미파. 하령의 탈주 이후 세가 흔들렸는지 낡은 건물이 흔하고 여러 지식이 실전되어 있다.
5.1.1.2. 하오문[편집]
하령이 세운 하오문. 작중 시점에선 이제 막 설립된 집단으로 묘사된다. 아미파의 장문인이었으나 민중을 구원하지 못하는 현실에 지친 하령이 아미파에서 하산하고, 새로운 신분으로 만들어낸다.
5.1.1.3. 무당파[편집]
아직 사천당문조차 설립되지 않은 시점인만큼, 작중에선 역사가 짧은 문파로 서술된다. 당무진이 표충에게 선물한 검으로 인해 무당파의 대표 무기인 송문고검이 생겨난다.
5.1.1.4. 소림사[편집]
- 목인항: 목인으로 이뤄진 기관진식. 생김새는 철권의 모쿠진과 비슷하다. 수차의 동력으로 움직이며, 각 목인들은 특정한 움직임을 취하게 만들어져있다. 이 목인으로 이뤄진 기관진식을 통과하면 백련신권, 불영선하보를 자연스럽게 익히게 된다.
수련 용도이지만, 동시에 그 자체만으로도 재밌는 놀이기구인지라 소림사의 무승들이 어린아이처럼 즐거워하기도 한다.
5.1.1.5. 개방[편집]
5.1.2. 세가[편집]
5.1.2.1. 사천당문[편집]
당무진의 가문. 작중에선 대대로 의원을 지내온 당씨집안 정도로 서술된다.
당무진의 무림 주유 이후엔 천하 삼대 의원의 명맥을 잇는 유일한 가문이 되지만, 대외적으론 알려지지 않았을 뿐 더러 당제선만 의원 일을 하므로 아직은 지역 명문 의원 정도로만 인식되고 있다.
- 천왕침통: 단설영이 개발한 도구. 위급상황에서 침들을 발사한다.
5.1.2.2. 남궁세가[편집]
- 제왕검형: 남궁세가의 대표 무공. 절정의 벽을 넘은 남궁세가의 고수만이 사용한다. 작중 남궁명은 멀리서 훔쳐 본 제왕검형을 훔쳐서 시전하면서 절정의 담장을 넘는다.
5.2. 무공[편집]
5.2.1. 당무진[편집]
자세한 내용은 당무진 문서를 참고하십시오. 5.2.2. 개방[편집]
- 만천화우: 작중 홍걸개 홍주산이 사용한 유사 무공. 홍주산이 당무진과 함께 수로채를 습격했다가 수적들에게 포위되자, 급한 김에 독을 바른 침을 아무렇게나 던져대며 만천화우라고 외치며 등장한다. 개방의 무공으로 등장하였으나, 이후 사천당가의 무공 클리셰가 된 한국 무협 소설의 변화를 오마주한 것.
5.2.3. 소림사[편집]
5.2.4. 남궁세가[편집]
- 제왕검형: 남궁세가의 제왕검형. 작중에선 남궁명이 절정의 벽을 넘으며 훔쳐 시전한다.
- 유도공: 남궁세가에 보관된 잡기 무공. 도망치는 원숭이를 흉내내 무언가를 던지는 데 특화되어 있다.
5.3. 의서[편집]
작중에선 천하삼대의서만 등장한다.
- 만병서: 천하 삼대 의원 중 의선의 의서. 무공이나 독을 다루지 않기에 평범한 의원인 당제선도 익힐 수 있다.
- 괴의의 의서: 천하 삼대 의원 중 괴의가 남긴 의서. 절반 이상은 내공을 다룰 수 있어야 사용가능한 의술이 적혀 있다.
- 구독서: 천하 삼대 의원 중 마의의 의서. 의술보다는 독술에 관한 책이다.
5.4. 기타[편집]
- 아이언마울 대장간: 당무진이 그롬벨인 시절 일했던 대장간. 당무진은 그롬벨로 백여년간 대장장이로 일했으며, 삼사백살 먹은 드워프들도 만만히 보지 못할 실력을 갖췄던 것으로 묘사된다.
6. 평가[편집]
판타지 빙의물 클리셰를 차용한 퓨전 무협 웹소설이지만, 실제로는 무협 클리셰에 대한 재해석으로 무협독자들에게 호평을 받고 있다.
정사지간으로 여겨지는 독특한 사천당가의 성격과 무공 특성 이라던지, 시대상으로 개파 초기에 해당하는 문파들의 기원과 설정을 다루는 것이 대표적이다.
때문에 무협 독자들에겐 정통 무협이라던지, 무협에 대한 재해석과 낭만이 무림서부와 비슷하다는 평가를 받기도 한다.
다만 드워프 설정과 초반부의 지루한 전개가 진입장벽이라고 평가를 받고 있다.
7. 기타[편집]
8. 관련 문서[편집]
이 문서의 내용 중 전체 또는 일부는 2023-11-06 16:46:05에 나무위키 당문전 문서에서 가져왔습니다.[1] 다만 작중에서 판타지, 드워프 설정은 비중이 매우 낮다. 주인공이 대장장이 능력을 얻게된 계기 정도로 취급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