닥터 진/등장인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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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2. 인물관계도
3. 주요 인물
4. 홍영래 주변 인물
4.2. 영래 모
5. 김경탁 주변 인물
6. 활인서 인물
7. 저잣거리 인물
8. 왕실 인물
8.4. 이교리
8.5. 조씨 부인
8.6. 춘홍 주변 인물
8.8. 연심
9. 그 외 인물



1. 개요[편집]


MBC 주말 드라마닥터 진》의 등장인물을 정리한 문서이다.


2. 인물관계도[편집]


파일:닥터진 인물관계도.jpg


3. 주요 인물[편집]



3.1. 진혁[편집]




[ 공식 홈페이지 인물 소개 ]

한국 최고의 신경외과 전문의 대한대학병원 신경외과 과장

-1 IQ 180의 천재로 최연소 의대 입학에, 최연소 수석 졸업, 국가고시 만점 기록이라는 전무후무한 이력을 가졌으며,
27세에는 최연소 신경외과 과장이라는 타이틀까지 추가한 의학계의 기린아.

모두가 어렵다고 손을 내두르는 케이스도 그가 손을 대면 성공률이 몇 배로 올라갈 정도로 뛰어난 외과의사다.
뛰어난 두뇌와 침착함, 빠른 상황판단, 누구보다 섬세한 손놀림.
일단 치료 하겠다 마음먹으면 어떠한 상황에서도 흔들리지 않는 강한 프로 근성까지...
사람들은 그를 일컬어 '마이다스의 손' 혹은 '신의 손'이라 부른다.

그만큼 자기 일에 대한 프라이드가 강하고, 자신만만한데...
오직 하나, 그에게도 만만치 않은 상대가 있었으니, 바로 사랑하는 연인 '미나'다.
어린 시절부터 옆집에 살며 때로는 동생처럼, 때로는 친구처럼, 함께한 미나가 어느새 연인이 되어 행복한 미래를 꿈꾸던 어느 날..
거짓말처럼 그의 눈앞에서 미나의 사고가 일어나고...!
절망하던 진혁의 앞에 정체불명의 환자가 나타나는데....




파일:나무위키상세내용.png   자세한 내용은 진혁 문서를 참고하십시오.



3.2. 이하응[편집]




[ 공식 홈페이지 인물 소개 ]

한마디로 조선시대 대표 풍운아라 할 수 있다.

-1 비록 왕의 종친이나 안동김씨로부터 목숨을 부지하기 위해 일찌감치 정치 따위에 관심을 접은 지 오래고,
살기 위해서라면 안동김씨에게 비굴하게 납작 엎드려 목숨을 구걸하는 일도 마다하지 않는다.
그리고 그저 시정잡배들과 어울려 다니며 돈 되는 일이라면 남 등쳐먹는 일도 서슴치 않는 파락호 같은 삶을 살아가고 있다.

비록 마음 깊숙한 곳에는 누구보다 강한 권력욕과 야욕을 가지고 있지만 애써 이를 억누르며 살아가던 그.
그런 그가 진혁을 만나면서 마치 봉인이 풀리듯 변하기 시작한다.

진혁과 함께 썩어빠진 정치와 그로 인한 비참한 민초들의 삶을 직접 경험하며,
더 이상 비루하게 살지 않고 안동김씨의 세도정치를 종식시키고 새로운 조선을 세우겠노라 마음을 먹는다
그리고 그 이후 무서울 정도로 강한 추진력을 보이는 그는 자신의 목표를 달성하기 위해 진혁을 이용하기 시작한다.
하지만 끝까지 진혁과의 우정만은 지키려고 하는 그는 진혁에겐 더 이상 역사적 인물이 아닌 조선에서 만난 친구 같은 존재다.




파일:나무위키상세내용.png   자세한 내용은 이하응(닥터 진) 문서를 참고하십시오.



3.3. 홍영래[편집]




[ 공식 홈페이지 인물 소개 ]

1860년 조선시대에 살고 있는 여인.

-1 그녀의 이름은 홍영래로, 영래아씨라고 불리는 그녀는 몰락한 가문의 양반집 규수다.
남인이었던 그녀의 아버지는 참판자리까지 올랐으나, 안동김씨 세도 정치판에서 밀려난 후, 돌림병으로 일찍 돌아가시고,
그녀는 홀로 된 어머니와 오라비 홍영휘와 함께 어렵게 살아간다.

외모는 미나와 쌍둥이라 할 정도로 똑 닮았지만 겉보기에 성격은 180도 달라 보인다.
조신하고 행실이 바르며 기품이 있는 풍모에 자신의 감정을 겉으로 드러내지 않고,
마음을 쉽게 열지 않으며 매사 신중하고 조심스러운 성격의 그녀.
새로운 것에 대한 호기심과 신분에 상관없이 사람들을 대하며,
넉넉지 않은 형편에도 불쌍한 사람들을 돌보는 따뜻한 심성을 가지고 있다.

무엇보다 시간이 지나면서 외모뿐만 아니라 많은 부분 놀라울 정도로 미나와 닮은 그녀를 발견하는 진혁은
그녀가 다른 세상에 살고 있는 또 다른 미나일 거라고 믿는다. 
하지만 그녀는 어릴 적부터 한동네에 살았던 오라버니의 친구이자
안동 김씨의 실세인 좌의정 김병희의 서자인 김경탁과 오래전에 혼인을 약속한 사이.

그저 대문 안 세상만 알던, 감히 미래를 꿈꿀 수조차 없었던 조선시대 여인이,
진혁을 만나 진정한 사랑에 눈을 뜨게 되고, 의학도로서의 꿈을 갖게 된다.




파일:나무위키상세내용.png   자세한 내용은 홍영래 문서를 참고하십시오.



3.4. 김경탁[편집]




[ 공식 홈페이지 인물 소개 ]

영래 아씨의 정혼자.

-1 안동 김씨이자 노론 벽파인 좌의정 김병희의 서자로, 포도청 종사관직을 맡고 있다.
무예가 뛰어나고 자존심이 강하며 승부욕이 넘친다.

하지만 서자라는 신분 때문에 나름 아픔을 간직하고 있는 그는 누구보다 김병희에게 인정받고 싶어 한다.
그래서 어느 누구와의 싸움에서도 지지 않고, 결코 눈물을 보이지 않으며, 절대 약한 모습을 보이려 하지 않는다.
하지만 오로지 한 사람에게만은 한없이 약해진다. 그것은 바로 영래.

그런데 어느 날 진혁이 나타나면서 모든 게 달라진다.
그녀의 웃는 얼굴이 진혁을 향해 있음을 알게 되고는 그동안 넓은 아량으로 베풀었던 호의는 커다란 배신감으로 다가온다.
더 이상 그녀의 마음이 진혁에게 향하는 것을 보고만 있을 수 없다고,
내 여자의 마음을 뺏은 그를 도저히 용서할 수 없다고.. 그는 생각한다.
그리고 결심한다. 그녀를 얻기 위해서라면 무슨 짓이라도 할 것이라고.. 
설령 지금까지 어렵게 지켜낸 모든 것을 버리는 한이 있더라도!




파일:나무위키상세내용.png   자세한 내용은 김경탁 문서를 참고하십시오.



3.5. 춘홍[편집]




[ 공식 홈페이지 인물 소개 ]

장안 최고의 기생.

-1 뛰어난 미모에 묘한 색기가 흐르는 그녀는 뭔가 범상치 않은 기(氣)가 느껴진다.
특히 동양인에게서는 보기 힘든 푸른빛이 감도는 눈동자를 지니고 있다.

마치 사람을 물어 보는 것과 같은 신비한 눈빛에 미래를 잘 내다보고,
점과에 밝은 그녀는 한마디로 흘린다'는 표현이 어울리는 미스테리한 여인이다.
가무에 능하고 남자를 다루는 솜씨가 뛰어나 그녀에게 넘어오지 않은 사내가 없다.
아무것도 가진게 없는 자신이 세상에 복수할 수 있는 길은
최고의 기생이 되어 세상 사내들을 호령하는 것뿐이라 생각하고 장안 최고의 기생이 되었다.

하지만 마음 한구석에 깊은 상처와 외로움을 간직하고 있는 그녀는 이제껏 진심으로 마음을 준 사내는 없었다.
그런 그녀가 처음으로 마음을 뺏긴 사내가 바로 진혁이었다.
하지만 그는 유일하게 그녀에게 마음을 허락하지 않은 사내였다. 그를 내 남자로 만들고 싶다.




파일:나무위키상세내용.png   자세한 내용은 춘홍(닥터 진) 문서를 참고하십시오.



3.6. 유미나[편집]




[ 공식 홈페이지 인물 소개 ]

진혁의 현재 연인, 대한대학병원 레지던트 2년차.

-1 밝고 활달한 성격으로 어려운 사람을 보면 그냥 지나치지 못한다.
욱하는 성미가 있어 진혁이 장난스럽게 붙여준 별명이 '욱미나'.

진혁과는 옆집 오빠, 동생으로 자라다 연인으로 발전했다.
자연스레 진혁을 따라 의대에 들어갔고, 진혁과 같은 외과의를 꿈꾸며 사랑을 키워나간다.

그러던 어느 날..... 진혁과 크게 싸우고, 진혁의 눈앞에서 교통사고를 당하고 마는데...




파일:나무위키상세내용.png   자세한 내용은 유미나 문서를 참고하십시오.



4. 홍영래 주변 인물[편집]


원작의 타치바나 가. 원작에서의 타치바나 가문은 가세가 기운 무사 집안인데, 이 드라마의 홍씨 집안은 당시 거의 붕괴 상태에 이른 당파인 남인 집안으로 나온다.


4.1. 홍영휘[편집]




[ 공식 홈페이지 인물 소개 ]

영래 아씨의 오라비.

-1 쓰러진 가문을 일으켜 세우려 여러 번 과거에 응시했지만,
썩을 대로 썩은 과거제도와 남인집안 출신이라는 이유로 번번이 떨어지자,
현 사회에 대한 불만과 개혁의식으로 가득 차 있는 인물.




파일:나무위키상세내용.png   자세한 내용은 홍영휘 문서를 참고하십시오.


원작의 타치바나 교타로 포지션.


4.2. 영래 모[편집]




[ 공식 홈페이지 인물 소개 ]

영래 아씨의 어머니.

-1 일찍 죽은 남편을 대신해서 집안의 가장 큰 어른으로 자식들에게 나약한 모습을 보이지 않으려고 애쓴다.

가문의 부활을 위해 외동딸인 영래가 경탁과 혼인하길 손꼽아 기다리고 있는 그녀는 전통적인 유교적 가치관을 가진 인물로
여자의 가장 큰 행복은 혼인해서 아이 낳고 남편 사랑 받으며 평범하게 살아가는 것이라고 생각한다.




영휘와 영래의 모친. 원작의 타치바나 에이 포지션.

영래가 김경탁과 혼인하기를 간절히 바라고 있고, 진혁이 영래와 가까워지는 걸 경계하고 있다. 영래가 파혼을 선언하자 거의 영래를 내쫓다시피하고 각기병에 걸렸다. 파혼된 게 진혁 탓이라고 생각해서 진혁을 원망해서 치료를 거부했지만, "어머니는 단 것, 주전부리를 좋아한다"는 영래의 말을 들은 진혁이 약재를 넣은 도넛을 만들어 영래 어머니에게 가져다 주었고 그것을 먹고 증세가 호전되었다.

하지만 어머니 홀로 키운 자식이란 것들이 큰아들은 하라는 공부는 안하고 도둑질 하면서 나라 뒤엎을 생각이나 하고, 딸이란 녀석은 미래에서 갑툭튀한 이상한 남정네 좋다고 세도 가문과의 혼사를 파기하여 가출 소동까지 벌인 데다가 정치판 음모에 휘말리기까지 하는 등, 이래저래 자식들 때문에 속 썩고 있는 어머니. 작중에서 제일 마음 고생 심한 사람이자 멘탈갑인 캐릭터다. 그리고 결국 김병희의 모략에 휘말려 역적의 어미로 몰려 잡혀갔다가 영휘의 부탁과 흥선군의 조치로 방면되었다. 여기서 영휘가 죽었다는 것(사실은 살아있지만)을 알았으며 돌아온 영래를 보면서 자식들이 하나같이 속 썩인다고 감정을 토로. 하지만 영휘가 백면서생인 줄 알았더니 나름 장한 일을 했다고 보면, 어쩔 수 없는 어머니인듯 하다. 흥선군 집권 이후 스토리가 조선 양민 구하기에서 궁중암투로 포커싱이 맞춰짐에 따라 마지막 화까지도 등장하지 않았다.


5. 김경탁 주변 인물[편집]


안동 김씨 세력.


5.1. 김병희[편집]




[ 공식 홈페이지 인물 소개 ]

안동김씨의 최고 실세로 좌의정이다.

-1 허수아비 같은 철종을 세워놓고 모든 정치를 좌지우지하며 임금보다 더한 권세를 누리고 있다. 
그래서 모두가 그에게 잘 보이려고 머리를 조아리며 그의 집 앞에는 금은보화를 싸들고 찾아오는 자들로 줄을 선다.




파일:나무위키상세내용.png   자세한 내용은 김병희(닥터 진) 문서를 참고하십시오.



5.2. 유홍필[편집]




[ 공식 홈페이지 인물 소개 ]

내의원 최고 어의.

-1 하지만 실력보다는 정치적 술수로 그 자리까지 오른 인물로,
의술에는 관심없고 오로지 로비에만 힘을 쓰며
지금의 자리를 지키는 데만 급급 온갖 악행도 서슴지 않는 탐욕스런 자이다.




파일:나무위키상세내용.png   자세한 내용은 유홍필 문서를 참고하십시오.


원작의 다키 겐엔(직급)+미스미 슌사이(인물상) 포지션.


5.3. 김대균[편집]




[ 공식 홈페이지 인물 소개 ]

안동김씨 세력가인 김병희의 적자.

-1 언동이 경솔하고, 귀가 얇아 주위의 충동질에 잘 넘어가고 단순하다.
때문에 한양 제일의 기생 춘홍에게도 늘 추파를 던지지만 늘 그녀의 수에 말려들기 일수.




파일:나무위키상세내용.png   자세한 내용은 김대균(닥터 진) 문서를 참고하십시오.



5.4. 김병옥[편집]




[ 공식 홈페이지 인물 소개 ]

안동김씨. 김병희의 오른팔.




파일:나무위키상세내용.png   자세한 내용은 김병옥(닥터 진) 문서를 참고하십시오.



6. 활인서 인물[편집]



6.1. 허광[편집]




[ 공식 홈페이지 인물 소개 ]

활인서에 근무하는 왕고참 의원.

-1 의술이고 뭐고 불평불만에 뺀질거리며 어떻게든 일 안하고 놀 궁리만 하며 하루종일 욕을 입에 달고 산다.
하지만 마음속은 따뜻하고 인간적인 인물로 의외로 한의학에 있어 해박한 지식을 가지고 있는 숨은 실력자다.




파일:나무위키상세내용.png   자세한 내용은 허광 문서를 참고하십시오.


원작의 야마다 쥰안+다키 겐엔(인물상) 포지션.


6.2. 권익주[편집]




[ 공식 홈페이지 인물 소개 ]

활인서 의원.

-1 활인서 의원 중 하나로 허광의 수족이나 다름없다.

그저 욕만 해대고 뺀질대는 허광을 유일하게 존경하는 인물로
유난히 겁이 많고, 소심해 허광이 가장 만만하게 생각하며 부려먹는다.




파일:나무위키상세내용.png   자세한 내용은 권익주 문서를 참고하십시오.


후쿠다 겐고 포지션.


7. 저잣거리 인물[편집]



7.1. 주팔이[편집]




[ 공식 홈페이지 인물 소개 ]

저잣거리 왈짜패 두목.

-1 소매치기와 사채업을 하며 돈이 되는 것이라면 무슨 일이든 한다.
사채 빚을 떼어먹으려는 이하응을 혼내주려다 오히려 그에게 얽혀들면서 그의 오른팔로 거듭나는 인물.




파일:나무위키상세내용.png   자세한 내용은 심주팔 문서를 참고하십시오.



7.2. 깨복이[편집]


허깨복

배우 : 김광식


[ 공식 홈페이지 인물 소개 ]

주팔이의 수하.

소매치기. 발이 빠르고, 언제나 주팔의 곁에 함께하는 인물.




파일:나무위키상세내용.png   자세한 내용은 허깨복 문서를 참고하십시오.



8. 왕실 인물[편집]



8.1. 조대비[편집]




[ 공식 홈페이지 인물 소개 ]

신정왕후.

오랜 세월 정치적 세파에 시달려 온 탓에 사람을 잘 믿지 않지만 그 누구보다 진중하고 근엄한 여장부.




파일:나무위키상세내용.png   자세한 내용은 신정왕후(닥터 진) 문서를 참고하십시오.


일본판의 가즈노미야 지카코 내친왕 포지션.


8.2. 철종[편집]




[ 공식 홈페이지 인물 소개 ]

철종.

급성 충수염에 걸렸지만 진혁이 수술을 통해 살려낸다.




파일:나무위키상세내용.png   자세한 내용은 철종(닥터 진) 문서를 참고하십시오.


일본판 사이고 다카모리의 병[1] + 마츠다이라 정부인[2] 포지션.


8.3. 어린 고종[편집]


어린 고종

배우 : 이형석[3]


[ 공식 홈페이지 인물 소개 ]

흥선대원군의 아들.




파일:나무위키상세내용.png   자세한 내용은 이명복(닥터 진) 문서를 참고하십시오.



8.4. 이교리[편집]




[ 공식 홈페이지 인물 소개 ]

조대비의 조카사위.

이하응이 명복을 왕위에 올리는데 적극 협조한다.




이교리가 흥선군의 선원보 정리 작업에도 상석에 앉아서 함께하는 것을 보면 이교리 역시 전주이씨 종친일 가능성이 있다. 모델이 된 실존인물은 신정왕후 조씨의 조카였던 조성하나 조영하로 여겨지는데 이들을 결합하여 각색한 인물인 듯하다. 이 조성하와 조영하는 동갑내기 6촌 형제로 조성하가 형이다. 그런데 하는 행동을 보면 조성하 형제보다는 안동 김씨임에도 대원군과 잘 지냈고, 대원군 집권 후에도 중용되는 김병학의 포지션에 더 가깝다.

이교리는 흥선군과도 친분이 있었고, 흥선군의 정치적 협력자이기도 했다. 하지만 기본적으로는 신정왕후의 조카사위라 조대비와 흥선군의 관계가 틀어진 뒤로는 조대비 쪽으로 기우는 모습을 보였다.


8.5. 조씨 부인[편집]




[ 공식 홈페이지 인물 소개 ]

이교리의 부인. 조대비의 조카딸.




이교리의 부인으로 신정왕후 조씨가 아끼는 조카 딸. 부인의 목에 큰 종양이 나서 부인이 흥선군을 통해 진혁과 접선했다. 수술에 들어가기 전 남편 이교리에게 걸려 진혁과 허광이 멍석말이까지 당할뻔 했다. 흥선군의 만류와 진혁의 설득으로 수술은 정상적으로 진행됐다. 수술이후 환부가 덧나 고비가 있었으나 영래가 지켜낸 페니실린을 처방해 고비를 넘겼다. 이후 이교리는 신정왕후와 흥선군(그리고 진혁)의 커넥션을 주도하는 협력자 포지션으로 변경. 일단 교수형 당할 뻔한 진혁, 하응, 영래를 구해낸 것도 이교리다.

이후 이교리의 부인이 임신을 하게 되고 출산 과정에서 태아가 거꾸로 있어 출산에 심각한 문제가 생기자 진혁 일행이 나서 제왕절개 수술을 시작했고 결국 수술은 무사히 끝마치고 아들을 얻었다. 그리고 이교리가 부인에게 어찌해야 할지 고민을 털어놓자, 부인은 "아들이 관직 얻으려고 안동 김씨에게 빌붙는 것은 싫다"는 뜻을 밝히고, 남편의 뜻을 따르겠다고 한다. 그리고 이교리는 흥선대원군 측으로 완전히 돌아섰다.


8.6. 춘홍 주변 인물[편집]



8.7. 계향[편집]




[ 공식 홈페이지 인물 소개 ]

매독에 걸린 기생.

과거 이하응과 연정을 나누었던 여인으로 서양 양인과의 잠자리로 매독에 걸린다.







8.8. 연심[편집]




[ 공식 홈페이지 인물 소개 ]

기생.

당대 세도가들을 좌지우지하는 조선 최고의 기생 춘홍의 오른팔로 언제나 춘홍의 곁을 지킨다.




춘홍보다 어린 동생 기생. 진혁의 매독 검사에 까칠하게 반응하거나, 영래가 기방에 들어오는 것을 막는 등 약간 얄미운 캐릭터. 하지만 도피생활과 매독으로 고생하는 언니 계향을 돕기 위해 동분서주하는 것을 볼 때, 본성이 못된 것은 아닌 듯 하다. 레인보우가 바쁘기 때문인지, 연기를 못해서인지 춘홍이 나올 때도 나오지 않는다.


9. 그 외 인물[편집]


  • 리델 신부(파비앙)[4]
조선에 몰래 잠입하여 선교하던 파리외방전교회 소속 프랑스인 가톨릭 사제. 천주교 서울대교구 제6대 교구장.

진혁이 살려낸 아이. 수술 전 만난 이 아이에게 종이비행기를 선물할때부터 진혁의 종양이 반응했다. 종이 비행기를 가지고 놀던 도중 절벽에서 떨어져서 복부에 자상을 입는다. 특히 수술이 잘 안풀리자 진혁의 몸이 사라지려까지 했다. 그래도 이 아이는 영래와 허광의 활약으로 살아났고, 진혁도 원상복귀. 진혁은 처음에 "이 아이가 나의 조상이 아닐까"라고 의심했지만, 생각을 정리한 뒤 "조상보다는 '평행세계속의 나'일 가능성이 높다"고 판단했다.

이하응의 아내이자 명복의 어머니. 즉 역사상의 '부대부인 민씨'이다. 10화에서 천주교 모임에 나가는 장면이 나왔는데, 실제로도 부대부인 민씨가 천주교 신자였던 것을 반영한 모양. 18화에서는 미사를 드리던 도중 교당을 급습한 관군들에게 잡혀간다. 자신의 직함을 이용하면 충분히 관군들을 무를수도 있었지만 그냥 잡혀갔다. 흥선군 집권 이후 스토리가 조선 양민 구하기에서 궁중암투로 포커싱이 맞춰짐에도 불구하고 잡힌후부터 마지막회까지 등장하지 않는다.

작중에서 가장 불행한 인물 중 하나. 가난한 토막촌에 사는 여인으로, 말에 치일뻔한 아들 식이를 구하고 대신 말에 치여 죽을 위기에 놓인다. 수술에 들어가려는데 남편이 "어차피 굶어죽을 판인데 살려봤자 무슨 의미가 있냐"며 깽판을 쳐 수술조차 진행 못 할 뻔 한다. 수술은 잘 마쳤지만, 수술이 끝난 지도 얼마 안 됐을 때 토막촌에 괴질이 창궐해 다시 목숨이 위태로워진다. 그래도 진혁의 처방 덕에 괴질에서도 회복한다. 이렇게 진혁의 의술 덕에 몇 번이나 죽을 위기를 넘겼건만 결국 김병희의 지시로 토막촌이 불탈 때, 아들을 구하고 사망. 당시 현실이 원망스러울 정도로 안타까운 인물이다.
원작에서도 비참한 운명을 맞는 캐릭터인데, 원작에서도 말발굽에 치여 머리를 다쳤다가 그것을 고쳐주고 홍역에 걸린 아들까지 고쳐준 진에게 보답하기 위해 콩을 가져다 주고 돌아오는 길에 당시 무사들이 검술 수행을 위해 지나가던 백성들을 베어 죽이는 행위였던 '통행인베기(츠지기리)'에 걸려 죽음을 당한다. 원작의 타에나 드라마의 식이 어미 모두 당시 백성들의 비참한 처지를 보여주는 캐릭터인 셈이다.
  • 식이 아비(?)
토막촌에 사는 대장장이, 가난에 지쳐 아내의 수술자리에서도 깽판을 치려고 하지만 진혁, 영래, 흥선군 등에게 설득당하고 진혁에게 아내의 수술을 부탁한다. 이래 봬도 솜씨 좋은 장인이라 진혁에게 의료도구를 만들어 주기도 한다.

  • 식이(?)
김대균이 탄 말에 치여 죽을 뻔 했으나 어머니의 희생으로 목숨을 건졌다. 그리고 전염병에 걸렸다가 회복된 명복이나 다른 토막촌 아이들과 숨바꼭질을 하다가 안동 김씨가 토막촌에 지른 불 때문에 또 죽을 위기를 맞는다. 그러나 어머니의 희생으로 다시 목숨을 건졌다. 대응되는 원작 캐릭터인 키이치는 어머니를 잃은 후 친척이 거두어가고 작품이 진행되면서 성장한 모습도 나오는데 식이는 토막촌이 불탄 이후에는 등장이 없다.

  • 분님이(?)
영래 집안의 노비. 영래네가 몰락한 남인가문이긴 해도 엄연한 양반이라 종 하나는 두고 있다. 흥선군 집권 이후 스토리가 조선 양민 구하기에서 궁중암투로 포커싱이 맞춰짐에 따라 마지막 화까지도 등장하지 않았다.

[1] 충수염이 걸렸다는 것.[2] 피가 모자라서 수혈이 필요하다는 것[3] 동이에서 연잉군 역을 맡았다. 영화에서는 기생령, 마마에 나온 바 있고 흑역사긴 하지만 점박이: 한반도의 공룡 3D에서 유년기의 점박이 성우를 맡기도 했다.[4] 펠릭스 클레르 리델 신부처럼 진짜 프랑스 출신이다. 일본에도 팬이 있는지 한 일본 팬이 응원의 뜻으로 화환을 보냈는데, 이 화환 사진을 트위터에 올리고 트위터에 적은 말이 걸작. "응원해 주는 건 좋은데 독도 자기 땅이라고 지랄하는 건 그만하면 안 되겠니?" 그러나 질책도 받고 본인도 적절치 못한 행동이었다고 생각했는지 해당 트윗을 삭제하고 사과글을 올렸다. 파비앙 트위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