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이그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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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2. 작품 내에서의 모습


1. 개요[편집]


ダイグレン

천원돌파 그렌라간에 등장하는 메카닉. 정확히는 육상전함. 대홍련(大紅蓮)을 가타카나로 쓴 것과 같은 이름을 한다. Dai-Gurren.


2. 작품 내에서의 모습[편집]


사천왕 치밀프간멘 전함이었던 다이간잔대그렌단이 포획하여 다이그렌이라는 이름으로 개명하고 개조한 메카닉. 도색이 대그렌단의 상징색인 적색으로 바뀌었으며 파손된 다이간잔의 원래 머리를 대신해서 새로운 머리를 달았다. 육상전함이지만 12화에선 오리발을 달고 노를 저어서 바다를 건넜고, 13화에선 부유장치를 획득한 뒤 14화에서 공중전함이 되었다.

디자인 자체가 우주전함 야마토의 패러디이며 고간부분이 제3함교다.

전투를 위한 시설 뿐만 아니라 샤워 시설, 의료 시설, 거주 시설도 있어서 대그렌단에겐 이동기지일 뿐만 아니라 집이 되어줬다. 뱃머리 부분이 칼날처럼 되어있어서 충각돌격을 할 때 유용하다.

텟페린 공략전에선 인간 저항군의 기함이 되었는데, 그렌라간이 수인 군단의 수비를 뚫고 로제놈이 있는 알현실로 갈 수 있도록 보조해줬다. 데카부츠가 해머로 진입을 막으려하자 그대로 함수를 해머에 박았고 영거리 사격으로 해머에 구멍을 낸 뒤 뱃머리를 그렌라간을 태운 채로 발사해서 알현실로 보냈다. 그렌라간을 알현실로 보낸 뒤 함선의 손상이 심하고 화재가 발생해서 파기하기로 결정했지만, 카미나가 자기 목숨을 잃으면서까지 마련한 거점이고 대그렌단 사람들이 오랫동안 지낸 곳이라 그런지 다들 아쉬워하는 분위기였다. 그리고 함수부분이 데카부츠의 망치에 박힌채로 폭발하나 싶었지만 튜브마냥 본체만 탈출해버린다. 탈출 전에 리론이 이제 그만 쉬게 해주자며 애잔한 분위기를 내다 긴급 탈출! 하고 방정 맞게 아래로 쏙 하고 빠져버리는 게 개그.

척추를 드러낸 채 지상으로 내려왔고 새벽까지 수인 간멘들에 맞서 싸웠다. 텟페린 공략전이 끝난 뒤엔 부숴진 그대로 카미나 시티에 남아있었다.

나암편에서는 천원돌파 다이그렌으로 다시 등장한다.

그레파라에서 로제놈의 과거 시절을 다룬 편에선 로제놈이 안티 스파이럴과 싸울 당시 다이간잔(다이그렌)과 동형인 우주 전함들이 나온다. 아마 다이간잔도 과거엔 우주전함이었던 것 같다. 내부에 양 털을 뒤집어 쓴 듯한 모습의 다이그렌의 영혼이 거주하고 있는데, 기미와 다리가 텟페린 공략전에서 이 영혼을 만났다.


2.1. 슈퍼로봇대전[편집]



제2차 슈퍼로봇대전 Z 파계편에서 중반부터 아군의 전함으로 사용이 가능하다. 화력도 괜찮고 최종병기가 P병기라서 꽤 쓸만하며 그렌라간과 합체기가 존재하기 때문에 그렌라간을 육성한다면 같이 육성하는게 좋다. 파일럿으로 다얏카, 리론, 니아가 있는데 서브 파일럿들의 정신기가 꽤 우수한 편이니 육성하면 이득이다. 대신에 지형적응이 우주나 공중이나 둘다 B이고 파일럿도 마찬가지라. 처음에는 지상전함이지만 나중에 토비다마를 달고는 공중을 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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