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나(소맥거핀)

1. 개요[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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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맥거핀 일상편의 등장인물이자, 소맥거핀의 누나.

2. 상세[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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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맥거핀 본인 한정의 메인 빌런. 소맥거핀 캐릭터와 흡사한 모습에 앞머리가 있는 긴머리를 하고 있다. 여느 현실 남매 사이가 그렇듯, 소맥거핀과 사이가 안 좋다못해 누나가 거의 일방적으로 소맥거핀에게 의도적인 괴롭힘 행위를 하는 등 소맥거핀 입장에서 가족 중 가장 피곤한 인물. 아예 연락처에 형이라고 저장해놨을 정도다. 집에서 빈둥대는 모습이 많이 나오긴 하지만 추석 후기 만화에서 연휴가 끝나자 일을 다니는 아빠, 소맥거핀과 함께 썩은 표정을 지은 걸로 보아 직장에 다니는 것으로 보인다.

동생 한정으로 최악의 인성 파탄자이기에 동생을 거의 일방적으로 괴롭히는 등 평상시엔 사이가 좋은 편은 아니나 필요시에는 단합이 잘 되는걸 보면 [3]정말 찐남매 관계. 소맥거핀과는 그저 티격태격하는 남매 사이일 뿐이고 다른 인물과는 잘만 지내는 지라 악역으로 분류되는 인물은 아니다. 특히 엄마나 할머니의 경우를 보면 소맥거핀이나 누나나 똑같이 자식, 손자/손녀 취급한다.

탕후루 먹방 편에선 자신이 직접 탕후루를 만들어 먹는데,동생(소맥거핀)이 먹으려 하자 막는다.[4]그리고 실수로 동생이 설탕물을 뒤집어 씌어서 동생이 탕후루가 됬을때, 귀시니를 쳐다보더니 눈이 빨개지면서 침을흘렸다!
[5]
본인은 침대에 누워서 동생인 소맥거핀에게 자기 방 불을 꺼달라고 하루 웬종일 비명을 질러댄다거나 아침에 소맥거핀이 끓인 라면을 한입만 먹겠다고 하면서 다 먹는다거나 밤 늦게 메로나를 사오라고 시키고 메론바를 사오자 내쫓는 등 노예처럼 부리고 산다. [6]

소맥거핀이 의식을 한건지 실제 누나 쪽에서 협박을 한건지 초창기와 다르게 현재는 괴롭힘은 그냥 특성으로 치부되고 전체적인 행보는 소맥거핀과 함께 사건에 휩쓸리는 피해자 역할을 많이 한다.

암튼 일상시리즈의 많은 비중 여캐중에서도 눈의 띄이긴 하다만 귀시니나 다른 캐릭터이 인기가 많다 보니까 팬들한테 인기가 별루 없어 댓글 반흥도 적은편이다.

3. 작중 행적[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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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정교사 히트맨 리본 모바일 편에서는 필살 모드의 동생을 손쉽게 제압하고 리본의 제자가 되면서 바리아를 데꿀멍 시키는 어머니 다음으로 최강자의 카리스마를 보였...지만 그래도 아버지보다는 약한지 '아빠 특' 편에서는 전신 무장색을 둘렀음에도 아버지의 재채기 한 방에 리타이어한다.

이모티콘 홍보 영상에서는 동생이 만든 이모티콘이 징그럽다며 혹평을 남기고, 저녁에 포켓몬 빵 사오라고 시킨다... 당연히 포켓몬빵이 없다고 하자 다른 편의점에 가보라고 갈군다. 이에 열받은 동생이 반항하자 죽인다는 뉘앙스의 경고성 사진을 올려 동생을 데꿀멍시키고 여러 군데를 둘러보게 한다. 5군데 가봐도 없다고 하자 10군데는 가야한다며 또 갈군다.

동생이 분노 한계치에 다다르자 치킨 시켰다며 양념치킨 사진을 올린다. 이를 보고 동생은 살짝 마음이 녹아드는가 싶다가 이내 닭다리 두 개를 몽땅(!) 먹어치우는 척 사.와라고 갈구자 분노가 폭발해버린다.

귀신과 다육이 편에서는 엄마에 튕겨나간 동생을 보고 비웃다가 되려 본인도 튕겨나간다. 그리고 물 따라 마실려고 컵을 찾다가 동생의 책상 옆에 있는 걸 보고 그를 범인으로 오인해 모니터에 박아버린다. 컵 들고 간 범인이 귀신인데도 존재를 인지 못하는 것으로 보인다. 그리고 귀신에 의해 호스로 물벼락 맞았는데 범인을 또 아무것도 모르는 동생으로 오인해 애꿎은 동생을 호스에다 꽂아버리는 참교육을 시전했다.

그만둡니다 편에서 만화 그리고 있는 소맥거핀한테 휴지를 던지고 바로 귀 옆에서 '개못그리네','조오오오온놔못그리네'라고 말하고 트림을 하면서 소맥거핀을 도발하다가 처녀귀신 때문에 방에서 쫓겨났다.

우리집 서열 2위편에서 집으로 복귀한 소맥거핀에게 방으로 들어오라고 눈치주자, 다크 사이트로 도망가려는 동생놈 상판 잡아채서 강제로 방으로 끌고온다. 그리고 누나가 보여준 것은 박스 속에 있던 고양이. 누나도 집으로 오던 길에 박스 속에서 키워주지 않겠는가라는 고양이를 보고 덥썩 데려왔다. 하지만 어머니가 "동물 데려오면 갔다 버릴거다"라고 단단히 경고한 상태임을 상기하지만 고양이의 귀여움에 둘다 생각을 그만두는 지경에 이른다. 고양이의 귀여움에 넋이 나가 폭주하는 동생 꿀밤 한대로 진정시키면서 애지중지 귀여워하던 중, 고양이가 울기 시작하며 고양이 울음소리에 누나방에 아버지가 등판하시자 소맥거핀이 소맥냥이로 변장하는 무리수로 속이는데 성공한다.

이후, 한숨 돌리나 싶더니 고양이가 또 울음소리를 내는 바람에 이번엔 누님도 소맥키라와 소맥퀸으로 무리수 2연타로 또 속이는데 성공한다. 그렇게 동생과 함께 고양이를 극진히 귀여워하던 중 결국 어머니까지 등판하시며[7] 사랑을 담은 쓰다듬에 넉아웃. 결국 경고한대로 소맥거핀과 누나를 집밖으로 갖다 버렸다.[8]

소맥 인더 백룸 편에서는 오붕가를 패러디한 '누난가'로 변신해서 동생을 괴롭힌다. 물론 이건 소맥거핀의 꿈이었지만 이후 소맥거핀이 자신의 것이라고 메모해둔 푸딩 이 푸딩이 담겨있던 컵은 백룸에서 잠깐 소맥거핀 발에 차였었다.을 먹는 것을 방문 틈사이로 보고 분노해서 누난가로 변신하는 모습을 보이며 영상 끝.[9]

소맥대전쟁 편에서는 남동생이 고양이들에게 다구리 당하자 고양이들을 줄줄이 날리며 부모님 다음가는 최강자의 면모를 보여주었으나, 불끈 다리 고양이 등장에 기절해버렸다. 이후 어머니께서 사건을 일단락시켰지만 고양이들의 사정을 듣고, 아버지는 고양이들이 타고 온 우주선을 수리하고, 그 보답으로 반려묘의 고양이 캔을 받고 지구를 떠나는 고양이들을 배웅하는 것으로 마무리 되었다.

누나 스페셜 편에서는 현실적인 남매다 못해 그냥 인성 쓰레기같은 면모를 보여준다. 우선 자기 동생을 TV볼 때 발로 얼굴을 차기도 하고, 동생한테 시도때도 없이 물 한컵 가져오라고 시키거나[10], 코딱지를 파서 휴지를 가져온 동생의 손에다 붙이기까지 한다. 그래도 자기 동생이 조폭한테 당하기 직전일 때, 나타나서 구해주기도 하는 등 최소한의 가족애는 가지고 있는 모습을 보인다. 그 뒤에 소맥거핀도 강해지라는 의미인지 패서 데리고 가긴 했지만.

소맥대전쟁 2 편에서는 레전드 맴매로 변신해서 나온다. 이 와중에 거북카 포지션을 맡은 소맥거핀을 아군인데도 두들겨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