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무현/자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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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2. 봉하마을 생가 (1946 ~ 1954)
3. 부산광역시 남천동 자택 (1980년 이후[1] ~ 1988)
4. 여의도 자택 (1988 ~ 1996)
5. 명륜동 사저 (1997 ~ 2003)
6. 봉하마을 사저 (2008 ~ 2009)



1. 개요[편집]


대한민국의 제16대 대통령 노무현의 자택을 정리한 문서.


2. 봉하마을 생가 (1946 ~ 1954)[편집]


파일:노무현 생가.jpg

경상남도 김해시 진영읍 봉하로 129 노무현대통령생가 (본산리 30) 소재.

공식명칭은 노무현대통령생가. 현재 사단법인 사람사는세상 노무현재단에서 관리하고 있다. 노무현 전 대통령이 출생 후 8세까지 살았던 집으로 노무현 전 대통령의 고교 동창이 생가를 매입해 김해시에 기부한 뒤 2009년 9월에 복원됐다. 노무현 전 대통령은 생전에 이 생가를 최대한 원형에 가깝게 복원하되, 찾아오는 사람 누구나 쉴 수 있는 살아있는 공간이 되길 바랐으나 완공 4개월 전 사망하게 되면서 직접 보지는 못했다.

초가집 형태로 본채에는 방 2칸과 부엌이 있고, 아래채에는 헛간과 옛날식 화장실이 있다. 이용료는 무료이고 이용시간은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다.


3. 부산광역시 남천동 자택 (1980년 이후[2] ~ 1988)[편집]


파일:8mZrIGj.png

파일:나무위키상세내용.png   자세한 내용은 남천 삼익비치아파트 문서를 참고하십시오.


부산광역시 수영구 광안해변로 100 (남천동 148-9) 소재. 현 남천 삼익비치아파트이며 노무현 전 대통령이 살던 당시에는 삼익비치맨션이었다.

1970년대 후반 분양 당시 부산광역시에선 최초로 단일 브랜드로 지어지는 고급 대단지 아파트였으며, 호화 커뮤니티 시설까지 있는 고급 주거지로서 위상을 떨쳤다. 노무현 전 대통령변호사였던 시절 이곳 (203동) 48평에 살았다.[3]

노무현 전 대통령 재임시절인 2003년부터 2007년까지 이곳 삼익비치타운 301동이 중심이 돼 리모델링사업을 추진한 바 있다.


4. 여의도 자택 (1988 ~ 1996)[편집]


파일:여의도 미성아파트.jpg

서울특별시 영등포구 의사당대로 110 (여의도동 37) 소재. 이름은 여의도 미성아파트이다.

1988년 7월 정계 입문과 함께 여의도 미성아파트로 이사했으며 B동 602호에 전세로 거주했다.

1989년 3월 30일 민주산악회 부산동부지부회원 22명은 오전 5시 30분부터 노무현 전 의원의 집에서 노무현의 의원직 사퇴 철회를 요구하며 단식 농성을 벌이기도 했었다. 그들은 플래카드와 대자보를 내걸고 지난 21일 사퇴서를 제출하고 잠적한 노무현 전 의원이 나타날 것을 요구하기도 했다.


5. 명륜동 사저 (1997 ~ 2003)[편집]


파일:노무현 명륜동 현대하이츠.jpg

서울특별시 종로구 혜화로9길 24 (명륜1가 22) 소재.

공식 명칭은 명륜동 현대하이츠 빌라. 1997년, 노무현은 당의 요청으로 부산광역시 지역구를 포기하고 종로구 지역구 출마를 위해 서울특별시 여의도 아파트에서 서울특별시 종로구 명륜동 빌라로 이사한 후, 이 집에서 2002년 새천년민주당 후보로 대통령에 당선됐다. 이 빌라는 45평 규모로, 지하 창고와 주차장 등을 합쳐 65평을 사용했었다. 대통령 당선 후 이 자택을 떠나며 꼭 6년 전 이사와 15대 재보궐선거에서 국회의원에 당선되고 짧은 해양수산부장관을 거쳐 마침내 대통령이 됐다며 남다른 감회를 피력하기도 했다.

2020년 2월 1일 이낙연국무총리가 지역구 관리를 위해 종로구 전통시장과 노무현 전 대통령의 명륜동 사저를 방문하기도 했다.


6. 봉하마을 사저 (2008 ~ 2009)[편집]


파일:봉하마을 노무현 사저2.jpg
파일:봉하마을 노무현 사저.jpg

경상남도 김해시 진영읍 봉하로 135 노무현대통령의집 (본산리 30-6) 소재. 노무현 전 대통령이 생전 마지막으로 거주했던 사저이다.

공식 명칭은 노무현대통령의집. 건축가 정기용이 설계했고, 2006년 11월 23일 부지 매입을 시작으로 2008년 3월 18일에 완공됐다. 생가 바로 옆에 위치하고 있으며, 대지 1,290평, 건축 180평으로 이루어져 있다. 노무현 전 대통령이 퇴임 후 서거 전까지 살았던 곳으로 뒷산을 가리지 않고 자연환경과 어울릴 수 있도록 흙과 나무를 이용하여 지은 집이며, 지붕을 낮고 평평하게 지어 '지붕 낮은 집'으로도 불린다. 집무실, 서재, 안채, 사랑채, 경호실 등으로 구성된 단층에 소박한 집으로 구성되어 있다. '언젠가 국민에게 돌려줘야 된다'라는 평소 대통령의 뜻에 따라 2018년 5월부터 대중에게 공개하고 있다.

노무현 전 대통령은 사저를 건축하는 초기 단계부터 사저의 성격과 향후 장기적 활용 방안에 관한 계획을 염두에 두었으며 2008년 가을, '만남의 광장'에서 봉하마을을 방문한 시민들에게도 위와 같은 취지로 수차례 사저 개방에 대한 뜻을 내비쳤고, 대통령 서거 후 사저에 대한 대통령의 뜻을 실현하기 위해 유가족이 뜻을 모아 사저의 소유권을 노무현재단에 기부, 시민들에게 개방하여 묘역, 생가, 향후 건립될 기념관 등과 함께 대통령에 대한 역사교육의 장으로 활용할 수 있도록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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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이 아파트가 1980년에 입주를 시작했기에 그 이후다.[2] 이 아파트가 1980년에 입주를 시작했기에 그 이후다.[3] 노무현의 변호사 시절을 모티프로 하여 만들어진 영화 변호인에서 극중 송강호가 바다가 보이는 아파트 공사장에서 막노동을 하며 돈을 벌다가 훗날 변호사로 성공한 후, 웃돈을 주고 본인이 지은 그 아파트를 사서 들어가는 장면이 나오는데 그 바다가 보이는 아파트가 바로 이 곳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