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르테뇨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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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의 범죄 조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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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2. 역사
3. 상징
4. 특징
5. 유명인



1. 개요[편집]


노르테뇨스(Norteños)는 북부 캘리포니아텍사스, 루이지애나, 뉴멕시코, 플로리다, 뉴욕, 뉴저지 주 등지에서 활동하는 미국, 멕시코의 히스패닉 갱단이다. 활동 무대의 대부분은 이름답게 멕시코 북부의 미국 국경도시들과 남부의 텍사스, 루이지애나, 뉴멕시코 등 멕시코 접경지역들 그리고 남미 이민이 많은 뉴욕 주플로리다이다.

노르 14, 노르테 14, 노르테뇨 14로도 불리며, 자동차 절도, 폭행, 강도, 살인, 무기 밀매, 마약 밀매 등을 주 업으로 삼는다. 이들의 주적으로는 수레뇨스가 있으며, 전통적으로 그들을 혐오하는지라 수레뇨스가 적대하는 누에스트라 파밀리아라는 조직에 자발적인 충성[1]을 맹세하고 있다.


2. 역사[편집]


남부 멕시코인들로 구성된 수레뇨스가 창설되고 서부 캘리포니아가 그들의 주무대가 되었던 60년대, 수레뇨스의 나와바리에서 살던 북부 멕시코인들은 자신들보다 키도 작고 피부도 시꺼먼 남부 멕시코인들의 갑질에 적개심을 품었다. 수레뇨스 나와바리에서 일하던 갱단들은 1968년에 북부 캘리포니아로 건너가서 그들의 적대 조직인 누에스트라 파밀리아에게 충성을 멩세하는 의미에서 그들의 상징인 빨간색과 14, N을 상징으로 삼고 조직명을 '북쪽 사람들'이라는 뜻인 노르테뇨스(Norteños)로 지었다.

이렇게 북부 캘리포니아를 기점으로 이들은 수레뇨스와 그들이 충성을 바치는 멕시칸 마피아에게 저항하면서 유혈이 낭자한 히스패닉 사회간의 이권다툼이 발발하였다. 거기다가 보더 브라더스, MS-13, 프레즈노 불도그, 18번가 갱 등의 또다른 히스패닉 조직들이 이들의 전쟁에 개입하고, 흑인 거주 지역에서 들고 일어난 흑인 갱단 크립스와 블러즈가 세력 확장으로 인해 히스패닉 조직들과 충돌하면서 사태는 걷잡을 수 없이 커졌다. 현재는 2016년 공권력에 저항하는 흑인 인권 운동이 일어남에 따라 LA 등지의 크립스와 블러즈가 평화 협정을 맺으면서 흑인 사회는 좀 더 나은 사정을 기대해볼 수 있지만, 노르테뇨스와 수레뇨스 같은 히스패닉 사회의 갱단들은 지역감정과 더 복잡하고 더 오래도록 얽혀온 관계 때문에 협정을 기대하긴 어려워 보인다.


3. 상징[편집]


이들의 상징은 빨간색, 14, N, 솜브레로, 칼, 아즈텍 독수리이다. 누에스트라 파밀리아에 충성을 바치는지라 이것들은 전부 그들의 상징에서 유래한다. 그래서 이들은 파란색 옷을 입으며 13문신을 새기고 다니는 수레뇨스와는 반대로 빨간색 옷을 입고 빨간색 차를 타고 다니며 아라비아, 스페인, 로마 문자로 14를 새기고 다닌다.


4. 특징[편집]


미국의 거리 갱단들이 늘 그래왔듯이 여러 개의 세트로 나뉘어져 있고, 뛰어들기라는 입단식이 있다. 일정시간동안 조직원들한테 집단 린치를 당해 버텨내서 조직에 들어오는 방식인데, 노르테뇨스는 상징이 14이니만큼 14초동안 버텨야 한다.

수레뇨스가 주된 적이다보니 당연히 그들을 혐오한다. 북부 멕시코인들로 구성된 이들은 남부 멕시코인들로 구성된 수레뇨스 단원들을 키도 작고 피부도 까맣다며 깐다. 이런 지역감정과 더 깊은 갈등 내력까지 겹쳐서 흑인 사회랑은 달리 이쪽은 가망이 없어보인다. 심지어 노르테뇨스 출신 래퍼들은 블러즈와 크립스 래퍼들이 서로 하나로 뭉쳐야 한다는 랩을 하는 와중에도 수레뇨스와 그들을 비롯한 13 갱단에 대한 경고를 갱스터 랩으로 표현한다.

침투력또한 장난아닌지라 월넛크릭같은 범죄율 낮은 동네에도 활동했다고 하며 2012년부터는 주로 돈 많은 아시아계 인구가 이들에게 주택절도를 당했다고 한다.

래퍼 나다서울로 내한공연을 온 수레뇨스 래퍼 미스터 카폰-E와 같이 찍은 사진을 올렸을 때 노르테뇨스 조직원 혹은 노르테뇨스 추종자로 추정되는 인스타그램 이용자 한 명이 댓글창에 카폰-E와 나다를 싸잡아 'Bitch'라고 비난한 바 있다. 현재는 나다가 해당 댓글과 해당 글마저 삭제했기 때문에 확인이 불가능하다.


5. 유명인[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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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14는 누에스트라 파밀리아의 N을 의미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