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이선 존스(축구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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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이선 존스의 감독직 및 기타 직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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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표팀




클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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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1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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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우스햄튼
47대


파일:네이선 존스.jpg
크랜본 FC No.
네이선 존스
Nathan Jones

본명
네이선 제이슨 존스
Nathan Jason Jones
출생
1973년 5월 28일 (50세)
웨일스 론다커논타브 블랜론다
국적
[[영국|

영국
display: none; display: 영국"
행정구
]]
([[웨일스|

웨일스
display: none; display: 웨일스"
행정구
]]
)
신체
170cm
직업
축구선수(중앙 미드필더)
축구감독
소속
선수
매스테그 파크 AFC (1991~1992)
톤 펜터 FC (1992~1993)
머서티드빌 FC (1993~1995)
루턴 타운 FC (1995)
CD 바다호스 (1995~1996)
CD 누만시아 (1996~1997)
사우스엔드 유나이티드 FC (1997~2000)
스카보로 FC (1999 / 임대)
브라이튼 앤 호브 알비온 FC (2000~2005)
요빌 타운 FC (2005~2012)
크랜본 FC (2023~ )
감독
브라이튼 앤 호브 알비온 FC (2014 / 감독 대행)
루턴 타운 FC (2016~2019)
스토크 시티 FC (2019)
루턴 타운 FC (2020~2022)
사우스햄튼 FC (2022~2023)
국가대표
없음

1. 개요
2. 선수 경력
3. 감독 경력
4. 전술 스타일
5. 비판 및 논란
5.1. 패배의 원인은 팬탓
5.2. 팬들과의 기싸움
5.3. 랄프 하젠휘틀에 대한 존중 부족
5.4. 자기 객관화의 부족
5.5. 결론



1. 개요[편집]


웨일스의 축구선수 겸 감독.


2. 선수 경력[편집]


카디프 시티 FC의 유소년팀 출신이었으나, 곧바로 방출된 그는 웨일스의 몇몇 클럽들을 전전하면서 경력을 쌓아갔고, 이후 루턴 타운 FC과 계약하나 얼마 있지 않아 스페인으로 발걸음을 옮기게 된다.

CD 바다호스, CD 누만시아에서 활약하면서 스페인에서 선수 생활을 한 그는 스페인 생활 2년 만에 다시 영국으로 돌아와 사우스엔드 유나이티드 FC로 이적하게 된다. 사우스엔드에서 3년간 뛴 뒤 브라이튼 앤 호브 알비온 FC로 이적한 그는 그동안 이곳 저곳으로 떠돌아다니며 저니맨으로 활약 했던 과거와 달리 5시즌간 리그 159경기에 출전하며 브라이튼에서 좋은 시간을 보냈으며, 이후 이적한 요빌 타운 FC에서도 7시즌간 리그 185경기에 출전하는 모습을 보여주며 팀에 헌신하는 모습을 보여주었다.


3. 감독 경력[편집]


선수 생활을 끝마친 이후 지도자의 길로 가게 된 그는 2013년 오스카르 가르시아 감독의 부름 하에 브라이튼 앤 호브 알비온 FC의 코치로 부임했고, 이후 사미 히피아 감독 체제에서도 코치 역할을 수행한다. 사미 히피아 감독이 부진한 성적으로 시즌 도중 경질되자, 브라이튼의 감독 대행으로써 첫 감독 생활을 시작했고, 1승 1무의 성적을 거둔 뒤 크리스 휴튼에게 감독직을 넘겨준다.

이후 휴튼 체제에서도 코치 생활을 잠깐 하게 되나, 15-16 시즌 도중 루턴 타운 FC의 감독 제의를 받게 되고, 존스는 결국 브라이튼을 떠나 루턴의 감독으로 취임한다. 당시 EFL 리그 투에서도 강등 위기에 처해있던 루턴 타운을 구하면서 15-16 시즌 11위로 리그를 마무리하게 된다.

이후 대대적인 개혁을 원했던 존스는 루턴의 선수단을 뜯어고치는 등 본격적인 리빌딩에 들어갔으며, 이를 바탕으로 17-18 시즌 리그 준우승을 거두면서 팀을 3부 리그로 승격 시켰고, 이후 이어지는 시즌 18-19 시즌에서도 좋은 성적을 거두며 2019년 1월 스토크 시티 FC로 떠나기 전 까지 팀을 1~2위권에 안착시킨다. 존스가 스토크로 떠난 뒤 루턴은 시즌을 잘 마무리하며 우승을 거머쥐며 EFL 챔피언십으로 승격한다.

그러나 스토크 시티에서의 행보는 미미했으며, 19-20 시즌 14경기에서 단 2경기만 승리를 가져가는 등 최악의 행보를 보여주자 결국 2019년 11월 경질된다.

스토크를 떠난 존스는 다시금 루턴 타운 FC와 계약하며 루턴의 감독으로 복귀한다. 20-21 시즌, 루턴 타운을 중위권인 12위에 올려놓으면서 괜찮은 모습을 보여주고 있는 중.

21-22 시즌에는 6위로 올려놓으며 승강 플레이오프에 진출했지만 아쉽게도 준결승에서 허더즈필드 타운 AFC에 합산스코어 1-2로 패했다.

22-23 시즌 19라운드 기준 8위에 위치에 있으며 현재 랄프 하젠휘틀 감독을 경질한 사우스햄튼 FC 감독 부임설이 나고있다. 이후 루턴은 존스에게 소튼과의 감독 직업에 대해 얘기해보도록 시켰다고 한다.


3.1. 사우스햄튼 FC[편집]


2022년 11월 10일, 사우스햄튼 FC의 감독으로 선임되었다. 계약 기간은 2026년까지.#


3.1.1. 2022-23 시즌[편집]


감독의 리그 데뷔전은 리버풀 원정이었다. 부임한지 얼마 안된 후 한 경기였기 때문에 큰 변화를 주기는 부족했다. 워드 프라우스의 프리킥 어시로 체 아담스가 헤더 득점을 하여 동점골을 만들어냈지만 그 뒤로는 이렇다할 장면이 없었다. 루턴 타운에서 3백을 썼던 것처럼 감독의 첫경기는 3백으로 시작했다. 후반전에 들어 4백으로 변화를 주기는 했다.

월드컵 기간으로 프리시즌이 주어졌다. 하지만 리그 경기가 재개된 이후 최악의 점유율과 롱볼로 엄청난 욕을 먹게 되었다. 특히, 브라이튼에게 속수무책으로 당하면서 현지에서 엄청난 논란이 일어났다. 이로 인하여 부임한지 얼마 되지도 않아서 경질론이 팬들 사이에서 나왔다. 풀럼이 승격팀이고 미트로비치의 경기 출장이 불투명했기 때문에 이 경기에서 반드시 승점을 따야 강등권 경쟁에서 살아남을 수 있었다. 그러나 이 경기에서 거의 풀럼 FC에게 가패를 당했다. 19R 경기였던 노팅엄 포레스트전은 정말 중요한 경기였다. 심지어 홈경기였고, 노팅엄 만큼은 이길거라고 많은 팬들이 생각했다. 그러나 최악의 경기력을 보여주며 1골차로 패배했고 이로 인하여 여론이 더욱 악화되었다.

이후 FA컵 경기가 크리스탈 팰리스 원정 경기로 시작되었다. 이 경기를 이길거라고 아무도 예상하지 못했지만 제임스 워드프라우스의 프리킥 골과 비센테 과이타의 치명적인 실수로 부임 첫 승을 거두었다. 뒤이어 EFL컵 8강 맨체스터 시티 FC전 2-0으로 충격적인 승리를 가져갔다.

뒤이은 리그 에버튼 FC와의 단두대 매치에서는 간신히 이겼다. 이 경기로 프랭크 램파드는 사실상 경질에 가까워졌고 존스는 살아남았다. 하지만, 이 경기도 존스가 잘해서 이긴 것이 아니라 램파드가 그만큼 심각했다. 그리고 아니나다를까 아스톤 빌라 FC를 상대로는 패배했으며, 리그컵에서 뉴캐슬 유나이티드 FC를 상대로도 졌다. 거기에 FA컵에서 블랙풀 FC를 만나서 이기긴 했으나 챔피언십 23등을 상대로 반코트를 당하는 등 역시나 팬들 속만 타는 경기력을 보여주었다.

결국 이후 리그에서도 계속 부진을 이어갔고 23R 울버햄튼 홈경기에서 역전패한 이후[1]단 14경기 만에 경질되었다. #[2] 후임으로는 제시 마시 前 리즈 감독이 거론되었으나, 협상 무산 후 감독대행이던 루벤 셀례스 수석코치가 감독직을 이어받게 되었다.

그리고 사우스햄튼은 셀례스 감독 체제에서도 반등에 실패하면서 끝내 리그 최하위로 강등당했고, 존스를 향한 소튼 팬들의 분노는 더욱 커졌다. 그런 반면 존스를 떠나보낸 루턴은 후반기에 승승장구하며 승격 플레이오프 결승까지 진출하더니, 결승에서 코번트리 시티 FC를 꺾고 PL 승격에 성공, 사우스햄튼과 자리를 바꾸게 되었다. 덕분에 소튼 팬들의 존스에 대한 빡침은 더욱 커졌다.

3.1.2. 경질 이후[편집]


경질 후 일주일도 안되어 잉글랜드 12부 리그인 Dorset League Division 1 소속의 크랜본 FC에서 데뷔골을 터뜨렸다는 소식이 전해졌다.#

4. 전술 스타일[편집]


전형적인 영국출신 감독들의 전술을 주로 사용하며 기본적으로 3백을 구사한다. 루턴에서는 거의 3백을 쓴 것이 98%였다. 사우스햄튼 FC에 와서는 3백과 4백을 함께 쓰고 있으나 감독 본인은 장기적으로 3백을 원한다고 한다. 하지만, 네이선 존스의 3백은 말 그대로 센터백 1명을 더 늘린 것에 불과하다. 수비전술이 전무하기 때문에 센터백들은 일방적으로 반코트를 당하는 상황에서 수비하기에 급급하다.

그럼에도 2부리그에서 보여준 인상 깊은 활약을 바탕으로 사우스햄튼 FC 감독으로 부임하면서 프리미어리그에 도전장을 내밀었다. 그 이전에는 프리미어리그에서 감독을 한 적이 없다. 챔피언쉽의 루턴 타운 FC에서 아무도 예상하지 못한 루턴을 플레이오프까지 진출한 것에 보드진들이 긍정적으로 생각한 것 같다. 하지만, 루턴이 플레이오프에 진출하게 된 것에는 리그 경기 막판에 어느정도 운이 따라줬기 때문에 가능했다. 또한, 챔피언쉽 출신 감독들이 2부에서는 잘했지만 1부에 와서는 어려움을 겪는 케이스들이 많기 때문에 팬들의 걱정이 많았다.

실제로 이것이 적중했다.
많은 감독들이 중요하게 생각하는 "점유율"을 존스는 중요하게 생각하지 않는다. 루턴에서도 점유율을 일부러 포기하는 경기를 많이 했는데 사우스햄튼에서도 똑같다.[3] 그래서 점유율이 2:8로 나오는 경기가 굉장히 많다. 지금까지 만난 상대팀들의 공격수들이 골 결정력이 좋지 않아서 1,2골차로 패배한 것인지 결정력만 좋았다면 4골, 5골차로 먹혀서 대패하는 경기가 엄청나게 많이 나왔을 것이다.

게다가 흔히 "뻥축"이라고 말하는 "롱볼"축구를 선호하는 감독이다. 과거 프리미어리그에서는 이런 롱볼을 구사하는 감독들이 몇 명 있었지만 지금은 도태당한 전술이다. 롱볼축구로 유명했던 션 다이치도 결국 지난 시즌 번리를 챔피언쉽으로 내려가는 것을 구하지 못했고 경질당했다. 그나마 번리는 크리스 우드라는 장신 공격수가 있었기에 롱볼 축구가 통했지만 사우스햄튼은 그런 선수가 전무하다. 현재, 스쿼드에서 체 아담스도 세쿠 마라도 아담 암스트롱도 롱볼을 받을만한 선수가 아니다. 그런데도 존스는 여전히 롱볼 축구를 구사하고 있다. 감독 데뷔전인 리버풀전부터 시작해서 가장 최근 경기인 블랙풀 경기까지 그랬다. 한 경기에서 롱볼만 70개가 넘게 나오는 경우도 있었다. 이에 대해서 기자들이 대대적으로 비판을 하고 나서자, 감독은 "나는 롱볼 축구만 하는 감독이 아니다"라며 반박했다.

또한, 이러한 롱볼 축구를 하려면 롱패스의 정확도가 있어야 하는데 현재 사우스햄튼 스쿼드에는 이러한 정확도를 가진 선수가 없다. 그나마 패스의 품질이 좋다고 알려진 두예 찰레타차르조차도 정확하게 보내는 롱패스가 한 경기에 2개 나올까말까다. 그러다 보니 선수들이 전방으로 공을 보내지만 죄다 상대팀에게 자진해서 헌납하고 있다. 팀에 로메오 라비아라는 준수한 미드필더가 있으면서 중원을 잘 이용하지 않는다. 중원삭제 축구를 구사하기 때문에 중원이 장악당하는 경우가 대부분이다.

압박도 굉장히 헐겁게 가져가는 경우가 많다. 보통, 압박을 구사하는 팀을 보면 전후반을 골고루 압박하는데 존스는 전반전은 압박을 하지 않아서 상대팀한테 반코트를 당하고 선제골을 먹히면 그제서야 급급하게 압박을 하면서 공을 뺐어오려고 한다. 후반전이 되어야 간간히 선수들의 zonal 압박을 볼 수 있다.

또한, 평소에 어떻게 훈련을 하는 것인지 의심스러울 정도로 패스미스가 굉장히 많이 나오고 있다. 이는 하센휘틀이 부임하던 시기에도 있었던 고질적인 문제였으나 네이선 존스가 부임한 이후에는 거의 모든 경기에서 보는 사람이 화가 치밀 정도의 패스미스를 보여주고 있다. 롱패스의 정확도도 답답한데 간단하게 보내는 짧은 패스조차도 못하고 있다. 게다가 스쿼드 나이가 어린터라 선수들이 보내는 패스들이 어지간히 숙련된 선수들이라면 다 읽어낼 정도다. 선수들은 경기를 할 때마다 자신이 어디에다가 패스를 줘야하는지 몰라 "이걸 어디다 보내야 하나?"라는 표정을 지으며 팔을 내려놓고 제스처를 취한다. 이런 경기가 지금까지 쭈욱 이어지고 있다. 심지어, 챔피언쉽 하위권에 속하는 블랙풀을 상대로도 이랬다.

현재 네이선 존스가 사우스햄튼 감독으로 부임한지 3개월이 넘어가고 있으나 어떤 포메이션이 팀에 최적화인지 찾아내지 못하고 있다. 한 경기에서 굉장히 다양한 포메이션을 사용한다. 브라이튼전의 경우 맨 처음 4-3-3으로 나왔다가 4-2-3-1로 바꿨고 마지막에 4-4-2로 바꿨다. 이 한 경기에 포메이션만 5번을 바꿨다. 최근에는 한 경기에서 4백과 3백을 혼용하는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 처음에는 4백으로 바꿨다가 선제골을 먹히면 3백으로 전환하고 있다. 문제는 4백에서 3백으로 전환을 할 때 동선이 제대로 정리가 되지 않아 수비가 엉망이라는 것과 선수가 상대팀의 어떤 선수를 막아야 하는지 모른다는 것이다. 그래서 네이선 존스가 부임한 직후 사우스햄튼은 매번 크로스 공격에 실점을 하고 있다.

명확하게 정해지지 않은 포메이션은 선수들에게 혼란만 가중시킬 뿐이다. 한 경기에 4-5개의 포메이션을 가동할 정도의 수준이 되는 감독은 토마스 투헬 말고는 없다. 문제는 토마스 투헬보루시아 도르트문트파리 생제르맹 FC 시절을 기준으로 하면 상대 팀을 공략하는 과정에서 포메이션을 바꾸고, 투헬이 선수들에게 쉽게 설명을 해주기 때문에 성공적인 결과가 이어진 것이지만 네이선 존스는 단지 포메이션을 변경하는 것에 불과하다는 것이다.[4] 세부전술이 존재하지 않다 보니 선수들은 누가 누구에게 패스를 해줘야 하는지 모른다. 상대팀을 압박할 때도 마찬가지다. 3백을 하느냐 4백을 하느냐는 네이선 존스 밑에서는 중요한게 아니다. 감독 본인은 3백을 통해서 실점이 적어졌다고 말하지만 실상은 리그 8경기에서 14골이나 실점하고 있다. 중요한 것은 사우스햄튼이 리그 8경기를 치르면서 만난 상대의 평균 순위가 12등'이라는 것이다. 만약 상대가 빅6팀이었다면 그 실점은 저 수치의 2배가 될 수도 있었다. 당장 이번 시즌 들어서 반등을 해내지 못하고 있는 리버풀 FC를 상대로 3실점을 했고, 기세가 좋은 브라이튼을 상대로도 3골이나 먹혔다. 이게 과연 3백이라서 실점을 적게한 것일까?? 랄프 하센휘틀의 이번 시즌 첫 8경기를 보면 13실점을 해서 네이선 존스보다 실점이 적었다. 심지어 상대팀만 보면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레스터 시티, 토트넘 핫스퍼와의 경기가 있었다. 네이선 존스는 훨씬 수월한 상대를 만났으면서 자신이 이전 감독보다 실점을 덜 하고 있다고 주장하고 있다.

또한 존스는 지속적으로 자신이 루턴타운 시절에 쓰던 3백을 쓰기를 고집하고 있다. 그러나 사우스햄튼은 현재 4백에 최적화된 팀이다. 이미 하센휘틀이 팀을 이런식으로 꾸렸고 대부분 선수들이 4백에 적응이 되어 있다. 하센휘틀 조차도 3백을 주전술로 사용하려고 하다가 결국 포기하고 4백으로 전환한 바 있다. 네이선 존스는 겨울 이적시장에서 자신이 3백을 사용할 것이기 때문에 센터백 추가 영입을 원했다. 현재 구단에 센터백이 4명밖에 없기 때문에 3백을 쓰기 위해서는 1명이 더 오는 것이 맞다. 문제는 본인이 얀 베드나렉을 리콜하고 나서 3백을 얼마나 제대로 썼냐는 것이다. 궁극적으로 3백을 쓴다고 했으면서 경기에서는 3백, 4백을 자꾸 번갈아가면서 사용했다. 이 전략은 오히려 역효과를 일으키며 수비 불안을 더더욱 가중시켰고 3개월만에 사우스햄튼을 떠나게 되었다.


5. 비판 및 논란[편집]


네이선 존스는 하부 리그에 머물던 루던 타운을 프리미어 리그 승격 플레이오프까지 이끌 정도로 영국에서 촉망 받는 감독 중 한 명이다. 그러나 사우스햄튼 부임 이후로는 지나치게 직설적인 성격과 자신의 역량을 과신한 나머지 팬들과 지속적으로 충돌하며 빠르게 민심을 잃고 말았다. 또한 분위기를 끌어올릴 수 있는 인터뷰 스킬도 갖추지 못해 부임한 지 6개월도 안 되어서 수많은 분란을 일으키고 감독직에서 경질되게 된다.

5.1. 패배의 원인은 팬탓[편집]


존스는 사우스햄튼에 부임하자마자 여러 번 인터뷰로 논란을 일으킨 바 있는데, 그중에서 가장 황당한 것은 리그 경기에서 이기지 못하고 있는 것이 자신의 3백 전술에 불만을 가진 팬들 때문이라는 것이다. 자신은 3백을 하고 싶은데 팬들이 이 팀의 스쿼드는 4백이 최적화라며 4백을 쓰라고 강요를 했다는 것이다. 어떤 포메이션을 쓸 것인지는 감독이 결정하는 것이고, 도대체 어떤 팬이 존스에게 4백을 쓰지 않으면 죽이겠다고 했는가? 패배의 원인이 자신이 아닌 남탓이라고 하는 것은 정말 큰 문제이고, 더군다나 어떤 감독도 패배한 경기에서 팬 탓을 하지 않는다. 안 좋은 성적이 이어지면 감독들의 인터뷰가 민감해지는 것은 사실이나 대부분 선수 탓을 하지 팬탓을 하지는 않는다.

나에 대한 비판을 막아야 했다. 일부는 공정한 말이었지만 일부는 우스꽝스러웠다. 보드진은 나처럼 수준 낮은 사람을 데려왔다고(하부 리그에서 데려왔다고) 비판을 받아야 했다.[5]

에버튼전에서 이긴 후 인터뷰에서는 이런 말을 하기도 했는데, 존스는 이 경기 후로 리그에서 승리하지 못했다.

2월 5일 브렌트포드전에서는 자신의 패배가 팬들 탓이라는 인터뷰를 했다. 그는 "나는 표준을 추진하기 위해서 데려왔으나 오늘은 충분하지 않았기 때문에 모두를 실망시켰다. 나는 특정 일이 발생하도록 허용했고 과거에 나를 성공으로 이끈 요인에서 벗어났다.[6]나는 다른 사람들의 말을 너무 들었고 그것은 나에게 손해였다. 나는 너무 많이 타협했다. 오늘 본 것은 우리 팀이 플레이하는 방식이 아니다.[7] 사람들이 원하는 플레이 방식 때문에 내 원칙을 타협했다. 팬들 때문이다. 하지만 더 이상은 안 된다.[8]"라고 말했다. 이후 인터뷰에서 엄청난 논란이 일어났고, 자신의 패배 원인이 자신의 전술 탓이 아닌 팬들 탓이라는 것은 이해할 수 없는 부분이다. 도대체 어느 누가 그에게 전술적으로 간섭을 했는지 의문이다.


5.2. 팬들과의 기싸움[편집]


존스는 부임 직후부터 팬들과 기싸움을 하고 있다. 월드컵 브레이크 기간이라는 프리시즌이 있었으면서 스쿼드를 제대로 분석하지도, 그렇다고 해서 플랜 A를 완벽하게 짜지도 못했다. 브라이튼전 패배, 노팅엄전 패배로 화가 날 대로 난 팬들이 경기장에서 야유를 하며 존스가 경질되어야 한다는 챈트를 부르자 존스는 그런 팬들을 향해 플라스틱 팬이라고 여기고 있다.[9] "그렇게 야유를 하는 사람들은 도움이 되지 않는다"라며 대놓고 팬들을 욕하는 인터뷰도 했는데, 정상적인 감독이라면 이에 대해서 팬들의 마음은 이해하며 다음 경기는 반드시 개선된 경기력을 선보이겠다고 말했을 것이다.

이후 FA컵과 리그컵에서 크리스탈 팰리스, 맨시티를 상대로 이기면서 여론이 나아지나 싶었지만 여전한 롱볼 축구, 지나친 제임스 워드프라우스 의존 등은 나아지는 게 없었다. 에버튼전은 프랭크 램파드가 그만큼 심각했고, 이 경기도 존스가 훌륭해서 이긴 게 아니라 워드프라우스가 프리킥으로 득점했기 때문에 이긴 것이었다. 이후 리그 경기에서는 처참하게 또 패배 행진을 이어나갔고, 브렌트포드전에서 팬들이 또 다시 야유를 퍼붓자 존스는 대놓고 팬들을 무시하는 발언을 했다. 60분쯤에 로메오 라비아를 교체하면서 팬들이 야유를 한 것에 대해 존스는 "난 팬들을 이해할 수 있다. 공정하게 말하자면, 어느 시점이든 노래를 불러댔다. 로메오 라비아가 경기를 운영하는 사람인가? 그들은 나와 다른 경기를 보고 있는 것이 틀림없다."[10]라는 발언을 했는데, 이 발언은 상당히 위험한 발언이다. 팬들이 어느 한 시점에만 야유를 한 게 아니라 자신에게 지속적으로 야유를 퍼부어서 기분이 나빴다는 식의 인터뷰 및 20살도 되지 않은 라비아를 앞세워서 욕받이로 만든 것이다. 이에 대해서 현지인들은 감독인 존스가 "그래서 라비아가 이 팀 감독이냐?"라는 식의 인터뷰를 한 것에 대해 어린 선수를 존중하지 않고 자신의 욕을 피하기 위해 대타를 세웠다며 엄청난 비판을 하고 있다.


5.3. 랄프 하젠휘틀에 대한 존중 부족[편집]


존스가 사우스햄튼 팬들에게 존중을 받지 못하는 것은 본인이 자초한 일이다. 존스는 처음에 사우스햄튼에 부임했을 때부터 여러 번 전임 감독을 무시하는 듯한 발언을 했으며, 자신이 랄프 하젠휘틀보다 나은 감독이라는 것을 강조했다. 본인 스스로 지독하게 2부 리그 감독이라는 타이틀에 얽매이면서 전임 감독을 방패삼는 발언을 일삼고 있다.

경기를 패배한 후 존스가 한 말은 하나같이 주옥같은 말 뿐이다. 앞서 언급한 것처럼 경기를 패배하고서 한다는 소리는 "내가 이전 감독보다 수비적으로는 더 낫다"라는 것이다. 그러나 이미 통계 자료가 보여주듯이 존스 체제의 사우스햄튼은 하젠휘틀 시절과 실점이 별반 다르지 않으며, 심지어 하젠휘틀은 사우스햄튼에 처음 부임했을 때는 존스보다 더 잘했다. 이러한 통계 자료를 내밀지 않아도 존스가 사우스햄튼 팬들에게 추앙받는 존재인 하젠휘틀을 비난하는 듯한 발언을 하는 것은 팬들과 구단에 대한 모욕이다. 아무리 하젠휘틀의 말년이 경질을 당하는 게 합당했다고 하더라도 어떠한 사우스햄튼 팬들도 하젠휘틀을 진정으로 미워하지 않는데, 하젠휘틀은 중국인 구단주가 대출로 구단을 사는 바람에 이적료를 선수를 판 금액을 제외하고는 단 한 푼도 지원받지 못했기 때문이다. 그리고 하젠휘틀은 있는 자원을 한껏 활용해서 리그에서 한때 잘 나가기도 했었다. 경기 자체도 꽤 재밌는 경기를 보여줬으며 언제나 팬들을 존중해주는 인터뷰를 했다. 비록 말년에 헤어짐은 아쉬웠지만 사우스햄튼 역사상 최장기 감독이었고 승점으로도 상위권에 위치하는 감독이다. 이미 2019-20 시즌에 맨유 같은 빅클럽과 링크가 났음에도 구단과의 의리를 지키며 재계약을 해주어 힘든 시기를 버텨준 감독이다. 그러나 존스는 하젠휘틀의 명성에 자꾸 흠이 가는 인터뷰를 하고 있다. 그 어느 누구도 하젠휘틀과 존스를 비교하지 않았는데 본인 스스로 비교를 자처하고 있다.

존스의 이런 발악은 불쌍할 뿐이다. 그가 아무리 변명을 늘어놓는다 하더라도 하젠휘틀과 그 자신의 간극은 좁힐 수 없다. 이는 사우스햄튼뿐만 아니라 그동안 이룬 업적 그 자체가 그렇다. 하젠휘틀은 비록 강등권을 전전하는 사우스햄튼을 맡았지만 독일에서 3부 리그 승격, 2부 리그 승격, 1부 리그 승격 등을 모두 이룬 감독이며, 라이프치히 시절에는 부임 첫 시즌에 2위까지 차지했다. 애초에 커리어 면에서 그동안 챔피언십 감독직이나 간신히 한 존스하고는 비교가 되지 않는다.

감독 본인이 나서서 "현재 이 팀의 상황이 좋지 않은 것은 이전 감독 탓이다"라고 말하는 것은 팬들의 심기를 건드리는 일이다. 존스는 이번 인터뷰에서 다음과 같이 말했다. "1년 동안 일어난 일과 똑같은 것이 계속 일어나고 있다. 그들(사우스햄튼)은 프리미어 리그 경기에서 패배하고, 실점하며, 박스 안에서 잘 방어하지 못한다. 득점은 부족하다. 정확하게 똑같다."[11] 존스의 말은 이 클럽의 역사가 원래 매번 패배하고 실점하고 수비를 못하는 팀이라는 것이다. 문제는 본인이 이미 이 팀을 맡은 지 3개월이 넘었으며, 월드컵 브레이크라는 프리시즌까지 부여받았으면서 왜 문제점을 고치지 못했냐는 것이다. 감독 교체 카드는 교체를 통해서 이전 감독이 고치지 못한 것을 개선하기 위해서 하는 것이다. 본인이 이 팀에 대해서 그렇게 알고 있다면 자신이 고치면 되는 것이다. 존스의 이 발언은 마치 스카이 스포츠 패널과 같은 발언이지만, 스카이 스포츠 패널로 출연한 이안 라이트조차도 존스와 같은 발언은 하지 않았고 오히려 존스의 발언이 팬들을 기만한다며 비판했다.


5.4. 자기 객관화의 부족[편집]


존스의 가장 큰 문제점 중 하나다. 감독들이 자신감이 넘치고 에고가 강한 것은 흔하게 볼 수 있지만, 존스는 무엇 하나 제대로 이룬 것이 없으면서 자신을 너무 과대평가하고 있다. 이전 경기 컨퍼런스에서 존스는 리버풀전은 빼고 말하자며 자신의 리그 승률은 50%가 넘는다고 말했고, 브렌트포드전이 끝나고 나서는 "나는 루턴 타운에서 일하면서 돈을 얼마 쓰지는 않았지만 돈을 만들어낸 감독이다"라는 발언을 했다. 심지어 유럽에서 통계적으로 자신보다 나은 감독이 몇 없다고 말했다.[12] 이쯤 되면 정말 정상인이 맞는지 의심스러울 정도이다. 자신이 2부 리그 감독이었다는 것은 까마득히 잊은 채 단순히 통계적인 수치가 우수하다며 다른 감독을 무시하고 자신을 추켜세웠다. 그리고 이 말도 팩트체크를 해보면 어떻게 존스 같은 감독이 유럽 리그에서 통계적으로 상위권을 차지할 수 있을까? 당장 프리미어 리그를 보면 점유율이 8:2로 밀리는 것을 심심치 않게 볼 수 있으며 이는 루턴 타운에서도 똑같았다. 패스 성공률, 롱패스 성공률, 압박 수치, 실점, 득점 등 여러 요소를 찾아봐도 존스가 리그에서 수준급 감독이라는 것은 찾아볼 수가 없다. 만약 본인이 말했던 것처럼 유럽 리그에서 통계적으로 훌륭한 수치를 내보인 감독이라면 왜 진즉에 다른 1부 리그 팀에서 그를 데려가지 않았을까? 정말 말이 안 되는 논리다.


5.5. 결론[편집]


결과적으로 존스는 이러한 행동으로 인하여 팬들과 구단 수뇌부들 모두에게 신뢰와 품위를 잃게 되었다. 이제 막 떠오르던 신인 지도자임에도 소속팀과 팬들, 그리고 전임 감독을 무시하고 욕하는 무례한 행동을 서슴없이 해버렸다. 본인의 위치를 망각한 채 "나는 세계 최고의 명장이다"라는 오만함과 자만감에 빠져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었다. 이는 프리미어 리그를 과소평가하고 영국 팬들을 무시했다 볼 수 있는데다, 나아가 그 마우리시오 펠레그리노보다도 못한, 사우스햄튼 역대 최악의 감독으로 분류될 것으로 보인다. 적어도 펠레그리노는 2017-18 시즌까지 최악의 감독으로 평가받았지만 그냥 단순히 축구를 못했을 뿐이지 존스처럼 기행을 저지른 적은 없었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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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심지어 이 경기에서는 마리오 르미나가 전반 27분에 퇴장당해 상대가 10명으로 뛰었음에도 후반에 두 골을 허용하며 역전패하는 답이 없는 모습을 보였다.[2] 여기서 험악한 민심을 알수 있는데, 본래 빠르게 경질될 경우 시간을 더 줘야 한다는 의견이 나오지만 존스의 경우 이런 의견이 사실상 없다.[3] 브렌트포드 FC토마스 프랑크도 승격 첫 시즌에는 선수 스쿼드의 문제로 점유율을 일부러 포기하고 카운터 축구를 하는 형태로 먹고 살아야했던 경기가 대다수였지만, 대신 프랑크의 경우 이 전술을 수행하기 위해 수비 전술 체계를 EFL 챔피언십 당시부터 엄격하게 다져놨었고 어마어마한 활동량과 피지컬이라는 방향성이 확고했었다. 실제로 2022-23 시즌에도 평균 점유율이 20개 팀 중 18위밖에 되지 않음에도 아예 컨셉 자체를 낮은 점유율을 전제로 두고 철저하게 의도적으로 소유권을 내준 다음 전방 압박 이후에 역습으로 카운터를 치는 형태로 잡아놨었기 때문에 문제가 되지 않는데, 네이선 존스는 이러한 방향 자체도 제대로 잡지 못했던 경기가 EFL 챔피언십 시절부터 꽤 많았었다.[4] 참고로 그 토마스 투헬조차도 첼시 FC 부임 시기에는 당시 첼시 스쿼드상의 문제로 포메이션을 이렇게 자주 변경하는 플랜을 포기해야만 했고, 거의 대체적으로 백3 기반으로 후방에 힘을 주고 버티면서 벤 칠웰이나 마르코스 알론소, 리스 제임스 등이 주축이던 좌우 윙백과 함께 좌측 스토퍼를 주로 담당하던 안토니오 뤼디거가 빌드업을 주도하면서 사이드 위주로 경기를 운영하는 형태의 축구를 주로 써먹었다. 어떻게 보면 크리스 와일더 감독의 전술과 비슷한 골자를 주로 활용한 셈. 이는 투헬 특유의 그 성질머리에도 현실에 맞춰서 타협을 그나마 조금은 할 줄은 알았다는 이야기인데, 이 점을 생각하면 존스가 얼마나 스쿼드의 사정을 고려하지 않았는지, 그리고 얼마나 타협을 할 줄 몰랐는지를 보여주는 대목이기도 하다.[5] 원문: "I've had to batten down the hatches from criticism. Some fair, some ridiculous. The board have also been criticised for bringing in someone as low-key as myself." #1[6] 원문: "I've let everyone down because I was brought in to drive the standards & that wasn't good enough today. I've allowed certain things to happen & gone away from what's made me successful in the past." #2[7] 원문:"I've listened to people and it's been to my detriment - I've compromised too much. What you've seen today, that's not the way my teams play." #3[8] 원문: "I've compromised my principles because of personnel and the way people want to play. Because of fans and so on. But no more."#4[9] 쉽게 해석하면 가짜 팬이라는 뜻인데, 대한민국에서는 거의 철새, 강팀충 등과 비슷한 의미를 가진다고도 볼 수 있다.#[10] 원문: "I can understand that. To be fair, they've sung that at any point. Was Romeo Lavia running the game? They must have been watching a different game to me."#5[11] 원문: "The same things that have been happening for a year are still happening because, for a year, they've (#SaintsFC) been losing games in the Premier League, conceding goals, not defending the box well enough, not scoring enough goals and that has been exactly the same."#6[12] 원문: “Statistically there weren’t many better than me in Europe, we spent next to nothing (at Luton) and produced pound for pound.”#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