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기시 히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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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2. 참여작
2.1. 감독
2.2. 기타


1. 개요[편집]


ねぎしひろし / 根岸 弘 / Hiroshi Negishi
개인 트위터

일본의 애니메이션 감독, 연출가, 기업인. 1960년 7월 18일 생. (63세) 도쿄도 출신.

도쿄 디자이너 학원 출신으로 학원 졸업 후 스튜디오 콕핏(スタジオコクピット)에 입사하여 제작진행을 거쳐 연출 경력을 시작했다. 더 카보챠 와인, 초공속 갈비온, 초력로보 가랏트, 초수기신 단쿠가 등 주로 거대로봇물 애니메이션에 연출로 참가했다.

1987년, 마경외전 레디우스라는 OVA로 감독으로 데뷔했다. 탄탄한 제작진들을 바탕으로 좋은 퀄리티를 보여주었지만 흥행에 실패해 1권으로 기획은 중단되었으나 감독 역량을 평가받으며 이듬해 초음전사 보그맨으로 TV 애니메이션 감독으로 데뷔한다. 해당 작품도 작품성은 호평을 받고 조기종영 크리를 맞았으나 애니메이션 잡지를 통해 재조명이 되어 인기를 끌었고 미처 풀지 못한 이야기는 따로 OVA를 내서 완결을 냈다. NG기사 라무네&40도 방영 초기 그렇게 인기를 끌지 못했으나 애니메이션 잡지를 통해 재조명이 되었다.

이후에는 우주의 기사 테카맨 블레이드, 천지무용! TVA, 마스터 모스키튼 '99 등 연달아 히트작을 내놓으며 감독 명성이 높아졌다.

추구하는 캐릭터의 화풍이 있는데 그가 콘티를 담당하면 턱이 뾰족해지고 눈이 커진다. 사실 연출 자체는 그렇게 특별한 실력이 있는 것은 아니고 인맥 위주로 작품을 만드는 감독이다. 그래서 참가하는 연출가와 작화감독에 따라 에피소드의 연출과 작화 질이 크게 바뀌는 경우가 많다.

스토리와 세계관에 중심을 두는 감독이다. 각본가 아카호리 사토루, 세키지마 마요리와 같이 활동했으며 아카호리 스타일이 크게 드러나 스토리를 전개할 때 초반에는 병맛 개그와 섹드립을 하는 경우가 많고 호불호가 갈리는 편이다. 그러나 개그 속에서도 진지한 주제를 추구하고 결말을 잘 내기 때문에 그가 만든 작품은 스토리 평이 상당히 좋다. 초반의 부담스러운 개그만 넘기면 스토리는 보증하는 감독이다. 아카호리가 폭주하면 말린 적이 많다고 하며 아카호리도 네기시와 같이 한 작품이 아니면 스토리 평이 좋지 않았던 경우가 많은 걸 생각하면 네기시 히로시의 공도 크다. 진지한 걸 해보고 싶다며 만든 우주의 기사 테카맨 블레이드는 진지해도 너무 진지한 내용으로 명작이라는 평가를 받기도 했다.

2000년대 전뇌모험기 웹다이버까지 좋은 평을 받았지만 격부술사 요역문부터 슬럼프가 오고 흥행과 평가에서 실패한 작품이 많다. 격부술사 요역문은 어린이들을 고려해서 진지한 내용을 넣지 않은 게 패착인 것 같다고 한다.

감독직을 연임하는 동시에 스튜디오 콕핏을 퇴사하고 주식회사 RADIX를 설립하여 대표이사로서 후임들을 양성하는 역할도 맡았다. 그러나 2006년에 RADIX는 경영악화로 폐업하고 2011년에 Zero-G와 2014년 주식회사 AIC 프로젝트를 설립해 각각 대표이사가 되어 다시 경영자가 되었다.[1] 또한 2014년부터는 애 천지무용!을 끝으로 창작 활동에는 손을 떼고 기업 경영과 후임 양성에 힘을 쏟고 있다.

2022년부터 저작권이 소멸하거나 꼬여서 영상이 복원되지 않은 OVA 작품의 저작권을 정리하고 복원해 출시하는 사업을 할 예정이라고 한다.

같이 일하는 연출가는 마스나리 코지, 타카다 준, 애니메이터는 마츠오 신이 있다.


2. 참여작[편집]



2.1. 감독[편집]




2.2. 기타[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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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그렇기에 Zero-G는 RADIX 작품의 판권을 가장 많이 보유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