난향동

1. 개요[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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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악구 신림동의 행정동. 거주지 기준으로 신림동 최남단이다. 난곡동에서 난곡로를 따라 더 남쪽으로 내려가면 난향동이다.

2. 역사[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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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 시대의 명장 강홍립 장군이 이 지역에서 은거하며 난초를 많이 길렀다는 데에서 유래된 지명이다.

구한말까지 전 영역이 시흥군 동면 난곡리에 속했다.

과거 난곡 달동네로 유명했던 대규모 판자촌이였던 곳이다. 현재는 재개발 되어, 총 3천여세대, 관악산휴먼시아 1~3단지,[2] 신림푸르지오 2차로 탈바꿈되었다.. 판자촌을 밀고 세운 아파트이기 때문인지 동네 주민들이 관악구 내에서는 그래도 보수적인 편에 속한다.

3. 학교[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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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난향초등학교가 있다.

중학교는 난우중학교나 광신중학교, 고등학교는 광신고등학교나 미림여자고등학교를 주로 가고, 개신교인 여학생의 경우에는 서울문영여자고등학교에 배정 받기도 한다. 가장 가까운 학교는 난향초등학교, 난우중학교, 광신고등학교이다.

4. 교통[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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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복터널과 호암터널을 넘으면 경기도 안양시 만안구 석수동이다.

버스공영차고지와 보성운수 관악지사 차고지도 있다.

동 이름을 딴 '난향길'도 난향동만을 지난다. 난곡로 85에서 분기한다.

난곡지선(여의도-난곡) 건설이 예정되어 있으며, 관악산휴먼시아 아파트 앞에 종착역이 생길예정이다.

4.1. 버스[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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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2번은 국제산장아파트 있는 곳에서 살짝 남쪽으로 내려가거나 도림천 등 굴곡진 노선도 있지만, 전체적으로는 도심으로 가는 선형이 506번보다 훨씬 좋다.

152번은 신림역을 남에서 북쪽으로 통과, 직진하고, 당곡사거리 ~ 신대방삼거리 ~ 장승배기 ~ 노량진 ~ 노들섬 ~ 한강대교를 통해 도심으로 가는 반면,
506번은 신림역을 서에서 동쪽으로 남부순환로를 따라 직진하다가 봉천역을 거쳐 서울대입구역에서 좌회전 및 북상하면서 봉천고개 ~ 숭실대입구역 ~ 상도동 ~ 상도터널 ~ 노들섬 ~ 한강대교를 통해 도심으로 간다. 지도를 통해 보면 알겠지만 506번이 훨씬 돌아가는 노선의 형태를 취하고 있다.

배차간격도 152번이 더 좋다. 카카오맵 평일 기준 152번은 배차간격이 7분으로 설정되어 있고 506번은 9분으로 설정되어 있다. 또한 152번을 타고 한 번에 더 멀리까지 갈 수 있다.
506번은 을지로입구역에서 회차하는 반면에 152번은 도심을 관통한 후 동대문에서 신설동역, 보문역, 길음동을 거쳐 화계사 입구가 종점이다.

그러나 506번은 난곡동 중심부를 관통하고 있으며 각 단지들의 상가가 전부 위치해 있는[3] 난곡로를 지나가서 모든 아파트단지에서 고르게 타기 쉬운 반면, 152번은 난곡로를 안 지나가고 동쪽의 호암로만 지나가기 때문에 산복터널, 관악산 휴먼시아2단지에서 이용이 수월하다.

20번 버스를 타면 경부선을 따라 안양을 거쳐 군포까지 갈 수 있다.

5. 여담[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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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년 8월 폭우 당시 폭우 속 악어 사진으로 알려진 짤이 이곳에 소재한 아파트 단지인 관악산휴먼시아2단지로 밝혀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