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유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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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편집]
네이버 웹툰 《퀘스트지상주의》의 등장인물. 강북남고의 전 No.2였으며 현재는 김수현 크루에 들어와 강북 서고 No.7이 되었다. 말이 없는 것과 은발이 특징이다. 소년교도소에 입소한 전적이 있으며, 과거 사고로 양친을 잃어 현재 혼자 살고 있다. 이 때문인지 평소엔 민무늬 흰색 반팔 티와 검은색 긴바지만 주로 입는다.[7]
2. 작중 행적[편집]
2.1. 강북남고 2차전 (39화~56화)[편집]
43화에서 강석의 소집으로 창가에 앉아 이야기를 듣는것으로 첫 등장한다.
44화에서 강석, 정범상, 오진구, 민창규와 함께 강북회담에 참석한다.
45화에선 강석의 기습작전을 비난하는 이현동을 공격하나 구하준이 대신 막아낸다. 이때 구하준이 나유겸을 보고 "범죄자"라고 말한다.
47화에선 한재하의 언급으로 소년교도소에서 출소했음이 밝혀진다. 이어 한재하의 나유겸은 우리[8]와 비슷하다 라는 말을 한다. 이후 이현동을 처참히 쓰러뜨리며 김수현 일당에게 나타난다.[9]이후 양국자, 장지혁, 성하루를 차례로 격파하고 분노한 김수현과 대치한다.[10]
48화에서 김수현을 쓰러트린다. 이후 한재하가 강북남고 본진으로 쳐들어오자, 강석의 명령으로 후퇴한다.
54화에서 등장해 양천학과 싸우게 되지만, 전반적으로 양천학과 비슷하거나 그 이상의 스펙을 가졌던지라 일방적으로 그를 몰아붙인다. 양천학이 최후의 수단으로 일부러 유효타까지 맞아가며 그를 코너로 몰아넣은 뒤 메치기를 시도하지만, 맷집까지 양천학 이상이었던지라 결국 큰 유효타는 입지않고 그대로 일어나 양천학을 때려눕힌 뒤 기습적으로 달려온 성하루에게 유효타를 허용한다.
54화 이어서 성하루와 붙게 되는데, 뛰어난 속도와 이를 활용한 패시브를 내세운 성하루에게 유효타를 계속 얻어맞게 되자 양천학이 자신에게 했던 것 처럼 유효타를 허용하면서까지 그래플링을 시도하나 김수현의 난입에 실패한다.[11] 이후 2대1이란 상황 속에서도 침착하게 맞대응하지만,[12] 어쩌다 혼자 빠져나와 이 사태를 지켜보던 남고의 잔당인 '김평화'라는 인물이 나유겸의 패배를 우려해 그대로 창고의 불을 꺼버리고 정범상과 자신을 들쳐메고 도망치자 별 불만없이 그대로 업혀간다.
2.2. 강북남고의 몰락 (57화~69화)[편집]
59화에서 짧게 언급되는데, 강석이 이현동 패거리를 제압하고 구하준마저 쓰러뜨리는 동안 혼자서 가볍게 동고의 행동팀을 제압했다고 한다.
63화에선 주학진이 진짜로 배신하면서 간부들의 위치가 발각되어 성하루,양국자,김수현등의 학교 대장급 이상 실력자들을 상대로 버텨야하는 상황에 놓였다.[13]
64화에선 김수현과 맞붙어 맞치기에서 우위를 점하지만, 김수현이 회복의 콩을 사용해 맞은 걸 회복하고 나유겸은 김수현이 회복했다는 사실을 모른 채 마지막 발차기를 날리지만 김수현은 그걸 아래로 회피 한 후 정원초과 + 떡상 카드를 이용한 156kg 떡상권
69화에서 강석의 패배로인해 남고가 몰락하자 서고로 영입되었다.
2.3. 여름 휴가 (70화~71화)[편집]
70화에서 김수현 일행과 함께 여행을 간다.
71화에서 김수현에게 어깨 안마를 받다가 갑자기 등짝 맞아서 어이 없는 표정을 짓는다. 이후 구하준과 바다에서 놀기는 하나, 약간 어색한 것으로 보인다.[16]
2.4. vs 다니엘 (72화~77화)[편집]
72화에서 혼자 있는데 카톡으로 강석에게 대기 명령을 받는다. 강석의 언급으로 나유겸은 아직 자신의 대한 충성심이 있다고 하면서 강북서고를 내부에서 부터 무너뜨린 계획을 꾸민다.
74화에서 김수현이 다니엘과 싸우고 있다는 소식을 듣고 양국자와 이지현과 함께 황급히 싸움 현장으로 간다.
75화에서 양국자, 이지현과 다니엘에게 달려들지만 제압당한다.
76화에서 김수현이 크루를 나가도 된다하자 다니엘에게서 지키려고 했던 모습이 뭉클해 크루 탈퇴를 거절한다.
2.5. 강북동고의 몰락 (79화~93화)[편집]
83화에서 양국자와 등지고 동고 패거리들과 전투 준비를 한다.
85화에서 염창웅과 대치하는데,강석으로 부터 '약속'[17]에 대해 들은 염창웅이 가볍게 다가오자 본인도 약속을 떠올리며 고민하나 결국 서고의 편을 들기로 결심하며 바로 염창웅을 공격해 이쪽에서도 서고와 동고의 충돌이 본격화된다. 로우킥을 위주로 계속 염창웅을 밀어붙여 이기는 듯 싶었으나 결국 염창웅에게 수를 읽히고 그의 박치기에 오히려 역공을 당해 열세에 몰리다가[18] 양국자의 지원에 둘이서 협공할 준비를 한다
86화에서 과거회상으로 강석 일행이 나유겸을 영입할때의 장면이 나오는데, 어릴적 화재사고로 양친이 일찍이 타계한 뒤 그 충격에 함묵증[19]을 앓아 주변인들에게 기피당하고 있었으며, 정범상이 이런 나유겸의 처지를 이용해 그에게 허울뿐인 NO.2[20] 자리와 소정의 수고비를 주고 그를 우리편으로 끌어들이자고 제안하고[21] 강석마저 한순간 동정심을 느끼며 고민하나 결국 정범상의 제안을 받아들이는데, 문 앞에서 이를 전부 듣고있었다 그러나 정범상의 말대로 나유겸은 고아에다 돈도 부족해 갈곳이 없었기에 그들의 마약 장사질을 독박쓰며 소년교도소까지 다녀오는 수모를 겪고도 그나마 금전적 지원을 받을 수 있는 강북남고에 잔류할 수 밖에 없었던 것.
그러나 자신을 사냥개 취급한 남고와 달리 돈을 덜 줄 지언정 자신을 진정 동료이자 친구로 여겨지며, 동료들을 위해 목숨걸고 다니엘과 싸우거나 수모를 겪는 것도 개의치 않아하는 김수현의 모습과 자신과 부하들을 위해 한 몸 바쳐 염창웅을 붙들어놓고 있는 양국자를 보면서 그를 진정으로 따르기로 결심했음을 떠올린다. 결국 이를 토대로 김수현을 위해서 진심으로 전력을 다하기를 결심하며 잠재력 각성에 성공, 각성으로 얻은 고유 능력인 테라바이트 로우킥을 통해 염창웅을 한 방에 보내버린다.
89화에서 한재하와 싸우고 있는 김수현을 도우러 양국자, 구하준, 성하루, 이지현과 함께 노래방으로 향하지만 류시경과 대치하게 되는데, 이 때 류시경은 적이 아니라는 말에 대결은 일어나지 않고, 김수현과 한재하가 싸우는 곳으로 같이 이동한다.
김수현이 한재하를 이기고 난 후, 류시경이 강북북고의 스파이임이 드러나고, 강북동고의 처리에 대해 김수현은 한재하를 돕는 선택을 하게 됨으로써 나머지 크루원들과 같이 그를 대치한다.
92화에서 염창웅, 서동탁, 양국자가 류시경에게 순식간에 리타이어당한 후 그 기회를 노려 테라바이트 로우킥으로 공격하려 했지만, 실패하고 역으로 류시경에게 일격에 맞고 리타이어당한다.[22]
2.6. 2달 간의 수련 (94화~96화)[편집]
2달 동안의 수련을 마치고 이지현과 같이 등장하며 회의에 참석한다.
2.7. vs 강북북고 5강 (101화~111화)[편집]
101화에서 가짜 정보를 통해 침입한 허진태와 도민우를 제지하기 위해 성하루와 함께 2대2 매치업이 떴다.
싸움 초반엔 도민우를 일방적으로 공격하나, 이는 도민우가 일부러 공격하지 않은 것이였고, 그에게 발차기 한 방으로 패배하게 된다. 이후, 강북서고 행동팀과 함께 강북북고 C 지역을 공격한다.
이지현과 함께 강북남고에게 배신 당했기 때문에 B지역이 아닌 C지역에서 강북서고 연합과 함께 공격한 것으로 추정.
105화에서 도민우를 다시 상대한다. 강화된 테라바이트 로우킥을 보여줄것으로 예상된다.
106화에서 도민우를 다시 상대해[23] 다시 밀렸지만 김기명의 말을 떠올리며 한계를 초월해 UR등급의 능력치를 갖게되었고 새로운 기술인 테라바이트 스피어킥과 테라바이트 로우킥으로 도민우를 쓰러뜨린다.
3. 전투력[편집]
3.1. 각성 전[편집]
놈은 No.1보다 약해서 No.2가 아니야. 그냥 안 한거다. 나유겸의 실력은 우리와 비슷하다.
[26]
고맙다 유겸아. 강북남고가 이렇게까지 커진 건 그 누구보다 유겸이 네 덕이다.
첫 등장 시점에서 신체 관련[27] 모든 스탯이 S랭크 이상인 유일한 존재였으며 성장한 김수현에게 첫 패배를 안겨준 인물이기도 하다.
강북남고가 몰락하기 전 한재하가 말하길 나유겸은 No.1에 관심이 없어서 2인자에 머물러 있는 것이고 자신과 대등한 강자로 인정하는 모습을 보인다. 실제로 신체능력만 놓고보면 한재하보다 힘은 낮지만 속도가 빠르며 맷집은 월등히 높았고 구하준과는 동급 내지의 강자였다.[28]
강석과 대등한 강자였던 만큼 그 활약도 대단했는데 앞서 말했듯 성장한 김수현에게 최초로 승리했으며 동서 연합과의 전쟁중 동고의 행동팀을 단신으로 쓸어버리는 모습을 보여준다. 이후 육성카드를 사용한 김수현과의 싸움에서 결국 패배했으나 김수현에게 치명상을 입히는 등 나름 호각으로 겨루다 일격에 패배한 것이라 위상이 내려가진 않았다.
비슷한 강함을 지녓던 구하준이 각성하면서 힘이 SSS까지 증가하는 경악스러운 상승폭을 보여주었는데, 나유겸 또한 각성 후 강북서고에서 유일하게 sss대의 속도를 가진 크루원이 되었다.
3.2. 각성 후[편집]
자신을 이용하기만했던 강북남고와는 달리 자신을 이용하지 않고 사람으로 대해주는 김수현과 부상당한 자신을 지켜주려는 양국자를 보며 완전히 강북서고 편으로 돌아서고 각성한다.염창웅이.. 한 방에..!
강북동고 패거리
현 시점에서 유일하게 성하루보다 빠른 속도를 가진 강북서고의 크루원이며 킥복싱을 사용하는 나유겸에게 가장 어울리는 전용카드까지 획득했는데 테라바이트 로우킥 이라는 강화된 로우킥을 사용할 수 있게되었다. 힘도 강하고 속도가 무지막지하게 빨라 가뜩이나 상당한 파괴력인데 거기에 데미지가 3배 추가되는 버프를 준다. 이를 사용하여 염창웅의 다리뼈를 골절시켜 일격에 승부를 끝냈다.[30] 파괴력 묘사가 가히 압권인 것이 로우킥을 맞은 염창웅은 단순히 골절을 넘어 아예 공중에 떠버렸다.
택견과 야성이라는 변칙 타격을 사용하는 김수현과 KFM과 패왕귀환을 사용하는 구하준, 킥복싱과 강화된 로우킥을 사용하게 된 나유겸까지 서로간 강력한 특성과 격투기를 보유하게 되며 강함을 명확히 나누기 어려운 지경에 이르렀다. 나유겸 또한 각성하며 다시 한 번 최상위권의 강자 타이틀을 되찾은 소리인 셈.
3.2.1. 수련 후[편집]
서고의 3강과는 다르게 스텟이 골고루 분포되어있으나[31] SSR 능력치는 가지고 있지않음이 밝혀졌으며, 북고의 No.16인 백찬호와 동등한 수준이다. 두뇌도 1단계 상승했다. 도민우랑 매치업이 붙어 싸우게 되나 도민우는 허진태의 명령으로 일부러 맞아주고 있었고 동시에 성하루가 당하자 당황하여 도민우에게 유효타를 맞고 날라간다.
후에 강북북고를 습격할때 대장잡이팀에 합류한거 보면 큰 부상을 입진 않은 듯 하며 수련하면서 더 강화된 테라바이트 로우킥을 보여줄듯 하다.
후에 양천학이 초월 함으로써 생각보다 스탯이 크게 오르지 않은 나유겸이 초월하여 지금보다 더욱 막강한 서고 주요 전투원이 될것으로 보인다. 특히 성하루와 다르게 수련 후 모든 스텟이 SR 이상으로 상승했기에 초월하면 UR 또는 그 이상으로 떡칠할 가능성이 높다.
3.3. 초월 후[편집]
김기명을 찾아가 들은 조언을 떠올리며 강북서고에서 2번째, 초기 네임드 강자로서는 첫번째로 초월단계에 들어섰다.
힘이 무려 UR 등급으로 양천학의 맷집과 동일하며 속도와 맷집이 SSR+ 까지 증가하며 순간적으로 강북서고에서 가장 강력한 신체능력을 보유하게 되었다.
전용카드인 테라바이트 로우킥을 얻은 뒤로는 한 방을 노리는 격투 스타일을 주로 보여주었는데, 여기에 초월자 전용카드인 테라바이트 스피어킥까지 획득하면서 상대의 움직임을 경직시키는 추가 버프까지 받게되어 시전시간이 길다는 테라바이트 로우킥의 단점까지 완벽하게 보완되었다.
염창웅과의 싸움처럼 도민우에게 스피어킥, 테라바이트 로우킥을 순서대로 날려 도민우의 다리뼈를 골절시키며 단 2방만에 완벽한 승리를 거두었다.
첫번째 초월자인 양천학보다 명백히 우위에 있는 강함을 지니게 되었고, 서고의 3강에 비해 살짝 뒤떨어졌던 수련후의 능력치도 초월자 전용카드를 획득하면서 어느정도 보완되었다고 볼 수 있다.
여담이지만 B급의 잠재력으로 SS급에서 단숨에 SR~UR급으로 능력치가 대폭 상승한 양천학과는 달리 A라는 높은 잠재력으로 초월했음에도 힘 스텟을 제외하면 그다지 큰 상승폭은 보이지 않았는데 각성때와 마찬가지로 SR급 랭크 부터는 초월을 해도 능력치 상승이 잘 이루어지지 않는 것으로 보인다.[33]
다른 인물들도 초월을 해 강해지겠지만 현재(106화)까지만 해도 나유겸이 강북서고의 가장 강한 인물이다. 초월 전 나유겸이 서고의 중상위권 강자였던걸[34] 생각하면 나유겸보다 우위에 있었던 서고의 강자들이 초월하면 얼마나 강해질지 기대되는 부분이다. 물론 적들도 초월을 통해 더 강해질 수 있겠지만 어쩌면 UR 이상의 등급이 나올지도 모른다.
3.4. 전용 공격 카드[편집]
3.4.1. 테라바이트 로우킥[편집]
힘을 끌어모아 3배 크리티컬 데미지를 주는 강화된 로우킥을 날리는 카드로, 파괴력 하나만큼은 강북서고 내에서 가장 강력하다고도 볼 수 있다.맞으면 아팠겠는걸
멋진 로우킥이야, 다음엔 기습을 노려보라고.
다만 시전시 힘을 모아야 하기에 딜레이가 있어 그 사이에 공격을 당하면 무용지물이 되어버리는데, 초월하면서 상대를 경직시킬수 있는 스피어킥을 획득하면서 유일했던 단점도 상쇄되어버렸다.
UR급의 힘, SSR+급의 속도로 날리는 로우킥에 3배 크리티컬 데미지까지 더해지면서 무식한 파괴력이 나오게 되는데, 나유겸의 테라바이트 로우킥을 맞은 상대들은 모두 다리뼈가 골절되며 패배하는 안습한 모습을 보이게 된다.
3.4.2. 테라바이트 스피어킥[초월자][편집]
모든 속도를 모아 딥킥을 날려 상대를 경직시키는 카드로 테라바이트 로우킥과 달리 시전시 딜레이 없이 바로 공격을 날릴 수 있고, 속도가 높을 수록 경직 시간이 늘어나는 점도 있어서 스턴 효과 또한 가지고 있다. 다만 하루에 한 번 사용 가능하다는 패널티도 존재.
명치를 걷어차는 기술인 만큼 그 자체로서의 위력도 상당한데, 상대가 순간 경직된 사이 테라바이트 로우킥을 사용하기 위한 힘을 모으는 시간까지 벌 수 있어 여러모로 굉장한 이점을 주는 카드다.
3.5. 전적[편집]
4. 인간 관계[편집]
4.1. 강북서고등학교[편집]
- 강석 - 이전 상관이자 표면적으로는 친구, 실제로는 적대관계, 현재는 부하. 서로 다른 학교로 흡수 되었음에도 계속 연락을 주고 받는다. 강석이 나유겸을 회유해서 동고로 끌어들이려고 시도했으나, 그간 봐온 김수현은 강석과는 너무나도 달랐기에[39] 강석의 명령을 어기고 완전한 강북서고의 일원이 되었다. 86화에서 강석은 처음부터 정범상과 함께 나유겸을 이용하려고만 했던 과거가 나오면서[40], 그런 강석과는 달리 자신을 위해 동료를 이용하지 않는 김수현을 따르기로 결정했기 때문에 완전히 적대관계로 돌아섰다. 다만 강석이 현재는 통합서고 소속이 되었고 한때는 나유겸을 동정하기도 했고 그럼에도 이용했지만 조금이라도 더 챙겨준 걸 보면 추후에 자신의 죄를 반성하며 나유겸에게 진심으로 사과할 여지가 있다.
- 김수현 - 과거 적대관계, 현재는 친구이자 상관. 자신의 소속크루를 무너뜨린 주역이지만 서고로 편입된 이후 자신을 사람으로 대해주는 김수현에게 감화되어 강북남고를 완전히 배신하며 그를 따르기로 결정했다.
- 구하준 - 과거 적대관계, 현재는 동료.
- 한재하 - 자세한 사이는 불명이지만 한재하가 상당히 경계하고 있는 걸로 보아 구하준처럼 그리 좋은 사이는 아닌 것으로 추정 된다. 다만 현재는 서로 작전에 대해 얘기를 하고 나유겸이 위험한 곳에 못 가게 한재하가 막는 걸 보면 조금 가까워진 듯 하다.
- 성하루 - 과거 적대관계 였지만 현재는 동료.
- 양국자 - 과거 적대관계 였지만, 현재는 동료이자 상관. 그래도 강북동고와의 싸움에서 듀오로 협공하기도 하고, 잠시 본인이 염창웅에게 쓰러지자 양국자가 나서서 부축해주는 등 사이가 꽤나 원만해졌다. 양국자 또한 자신이 싸움에서 밀리는 와중에도 부상당한 나유겸을 먼저 챙기는데 이를 지켜본 나유겸이 김수현과 강북서고를 떠올리며 각성하고 완전한 강북서고의 편으로 돌아서게 된다.[41]
- 이지현 - 남고때부터 서고로 편입된 이후까지 쭉 동료관계이다.
- 양천학 - 강북남고 소속 당시 적대관계. 현재는 양천학이 강북서고로 영입되었기에 동료관계이다.
4.2. 강북북고등학교[편집]
- 도민우 - 적대관계이자 이기고 싶은 상대. 초면에 한 번 패배하긴 했으나 리벤지 매치에서 승리하였다.
4.3. 그 외[편집]
- 정범상 - 이전 동료이자 적대관계. 정범상의 경우에는 자신을 이용했기에 매우 싫어할 듯 하다.
- 김기명 - 과거 소년교도소의 선임이자 자신의 정신적 지주. 강해지려면 김수현을 지켜야 한다는 생각을 가지라고 조언을 해줬다.
5. 주요 명대사[편집]
세상에는 나를 이용하는 사람들 뿐이다.
...하지만
그는 달랐다.
86화.[42]
6. 기타[편집]
- 김수현이 크루원들을 지키려 할때 "내 인연들이다" 이라고 말하는 부분에서 이지현과 함께 포커스가 잡혔다. 당시 이지현과 나유겸은 서고 소속이 된지 얼마 되지 않아 신뢰, 의지, 좋아함 등으로 대표할 만한 단어가 없어 인연이라는 제일 기본적인 단어만 쓴 듯.
- 같은 유니버스 작품의 유성과 공통점을 가진 후, 유성의 포지션을 이어받게 되었다. 공통점을 살펴 보자면 서로 말 수가 없다는 점, 신비스러운 이미지를 가진 점,[43] 비슷한 포지션[44]의 상관을 둔 것, 세계관 내에서 강한 전투력을 가진 점 등이 유사하다.[45] 현재는 뇌에 이상이 없음에도 사고로 인한 충격으로 인해 함묵증이 된 부분과 주인공을 만나기 전에는 주변에서 자신을 진심으로 대하는 사람이 없었다는 것, 주인공을 위해 희생도 불사한다는 것, 주인공의 든든한 지원군인 것, 키가 180cm 이상의 장신에 미남에 근육질인 것, 작중 최상위권의 강자로 변모한 부분을 봐서 홍재열에 더 가깝다고 볼 수 있다.
- 의외로 강다겸과 공통점이 많은데 헤어스타일[46]이나 얼굴형이 묘하게 닮았고 키도 둘다 180대이며[47] 어깨도 넓은 편이다. 거기다 발차기를 주력으로 사용하며 속도가 부각되는 캐릭터지만 힘과 맷집도 뛰어난 밸런스형 강자라는 공통점이 있다.[48] 또한 이름이 겸으로 끝난다.[49]
- 무슨 이유로 소년교도소에 복역 한 것인지 공개되고 있지않다가 최신화에서 남고쪽에서 나유겸에게 자신들밖에 없다는 점을 이용해 자신들 대신 교도소에 가게 했다는 것이 밝혀졌다. 강석, 정범상의 죄를 누명쓰고 교도소로 간 사실 때문에 독자들에게 가장 불쌍한 캐릭터로 평가받고 있다.
- 일기를 쓰는 모양이다.
귀엽다
- 소년교도소에서 최근에 출소했다는 점, 퀘스트지상주의가 성요한이 강북을 포기했을때가 기점인 시간대인 만큼 어쩌면 소년교도소에서 김기명에게 매일 두들겨 맞아서 맷집이 강해졌을 수도 있다는 말이 있다.[50][51]
- 서고로 편입된 이후 강석에게 대기명령을 받지만 김수현에 대한 충성심은 계속해서 오르고 있다. 서고가 동고를 치자 강석에게서 서고를 배신하라는 명령을 받자 강석에게선 친구랍시고 자신을 이용하려고만 하는 장면을, 김수현에겐 동료들을 구하기 위해 김수현 자신이 희생하려는 장면을 떠올린다. 결국 나유겸은 완전히 김수현의 밑으로 들어가게 되었다. 86화에서 이러한 선택에 대한 나유겸의 심정이 자세히 드러난다. 강석은 처음부터 자신을 이용하려고만 했다는 걸 이미 알고 있었음에도[55] 갈 곳이 없었기 때문에 대신 교도소에도 갔다 오는 등 어쩔 수 없이 따라왔지만, 김수현은 자신이 강석보다 잘 해줄 자신은 없지만 절대 이용하지 않겠다는 약속을 했고 실제로도 그러했으며, 김수현의 동료들 또한 마찬가지였기 때문에 결국 김수현을 선택했다. [56]
이 문서의 내용 중 전체 또는 일부는 2023-11-18 00:16:30에 나무위키 나유겸 문서에서 가져왔습니다.[1] 킥복싱을 주력으로 사용하며, 상황에 따라 그래플링도 사용한다.[2] 다만 현재는 퀘지주에 그래플러 타입의 강자가 현격히 적어서인지 킥복싱밖에 나오지 않는다. 작중 인물들도 나유겸을 강북서고 킥복싱이라 부르는 등 사실상 그래플링은 거의 버려진 상태다. 심지어 각성 및 초월 혜택으로 얻은 카드들도 전부다 킥복싱 기술 강화 카드들 뿐이다.[3] 강석, 양천학, 류시경, 다니엘 정도로 오진구와 왕동우의 경우는 작품 진행으로 인해 약체가 되었다.게다가 이들중 류시경, 다니엘만 빼면 아군이라 이제와서 싸울일도 없다.[4] 테라바이트 로우킥과 테라바이트 스피어킥[5] 김기명의 조언으로 얻었다고 추정.[6] 다만 나유겸의 죽일각오 각성에 대해선 비판이 많은 편이다. 당장 조언을 해준 김기명 역시 죽일각오로 싸우는 모습은 나오지 않고 있으며 외모지상주의의 각오 문서에 가보면 알겠지만 누군가를 지키기 위해서 각성하는것은 죽일 각오가 아닌 죽을 각오다. 예시로 권지태는 김기명을, 박형석은 아린을, 샤오룽은 비비를 지키기 위해 죽을 각오로 싸우는 모습을 보여주었다. 어떻게든 김기명과의 접점 및 나유겸의 초월을 위해 억지로 끼워 맞춘것이라는 평이 대다수다.[초월자] A B [7] 강북서고에 소속 된 이후에는 상단 이미지처럼 아디다스 츄리닝만 입고 다닌다. 정확히는 친목 여행때부터.[8] 각 학교 헤드로 추정[9] 이때 한재하가 나유겸은 강석보다 약해서 no.2가 아니라 그냥 no.1에 관심이 없어서라고 한다.[10] 이때 나유겸의 능력치는 구하준과 동급일 정도로 높다.[11] 김수현이 난입한 타이밍이 딱 성하루가 더블렉 테이크다운에 걸리기 직전이었던지라 잘못했으면 그대로 성하루도 리타이어 당할 뻔 했다.[12] 실제로 너무 빨라 공격을 맞추기 힘든 성하루를 일방적으로 무시하고 우직하게 김수현만 패는 것으로 어떻게든 다시 1대1로 만들려고 했다.[13] 성하루와 1대1에서도 밀리는 반면에 성하루보다 훨씬 강한 양국자까지 상대해야한다..[14] 김수현이 고급 카드를 개봉하자 마자 바로 패배했다.[15] 다른 간부들 처럼 능력치가 상승했을텐데 한방에 패배한 것이 의문이다.[16] 김수현의 생각일 뿐이지만, 의외로 수영을 못하는 것으로 추측된다.???: 수영 못하네[17] 중요한 순간 서고를 배신하고 동고에 협조할 것.[18] 다만 본인도 아예 쓰러질 정도는 아니었는지 곧장 일어났다.[19] 작중에선 실어증이라 나오지만 실어증은 뇌의 손상으로 인해 생기는 증상이고, 나유겸의 사례처럼 물리적 부상이 아닌 정신적/심리적 문제로 생긴 경우 함묵증이라 하는게 옳다.[20] 이전에는 참모인 정범상이 No.2였다.[21] 말이 우리편이지 여차하면 소년교도소로 보내고 자신들은 뒤로 내뺄 생각이었고 그외 상황에서도 그냥 쓰다버릴 용병처럼 굴릴생각이었다. 아예 정범상 본인이 대놓고 갈곳도 없는 고아라 우리 아니면 받아줄 곳도 없을걸?이라는 식으로 말한다.[22] 그래도 공격력만은 인정받았는지, 맞았다면 제일 아팠을 거라고 나름대로 고평가했다.[23] 원래는 강석이 상대할 예정이였으나 본인이 강하게 원해서 도민우를 다시 상대하게 됐다. 한재하가 말리려 했으나 결국 나유겸의 뜻을 존중해주며 물러섰다.[24] 이후 떡상권이랑 칼리 아르니스를 맞고 패배했다.[25] 강석의 각성 이후로는 나유겸이 강석보다 유의미하게 약하다. 다만 스텟만 공개되지 않았을 뿐 나유겸 또한 알 수 없는 힘으로 일어났으므로 마지막으로 공개된 스텟에 비해 힘, 속도, 맷집이 모두 한 단계씩 증가했다면 강석에 비견될 정도로 충분히 강할 것으로 보인다.[26] 중요한것은 무엇보다 아직 각성이 남아있다. 대장급 전력인 나유겸의 잠재력이 각성한다면 속도나 맷집중 하나는 SS+ 까지 증가할 가능성이 높은데다 전용 공격카드까지 습득하게 되므로 이정도 되면 강석의 대응패로 쓰이기에도 충분하고도 남는다.[27] 힘 속도 맷집[28] 육성카드를 받기 전의 구하준보다는 강했다. 이후 구하준이 각성하면서 나유겸을 훨씬 초월한 강자가 되었다..[29] 여담으로 해당 장면중 3장면은 복붙이다. [30] 디아블로로 너프된 염창웅의 맷집이 s+에 불과한 것도 감안해야 한다.[31] 다만 나유겸도 초반이랑 능력치 분포가 잘못되긴 했다. 초반에는 맷집이 속도와 동일하고 힘이 제일 낮았다.[32] 기저귀 카드 사용으로 인한 대폭 강화[33] 사실 이는 작품이 전개되면서 조금씩 강해지던 문제로, 똑같이 잠재력이 A인 강석, 나유겸, 구하준, 한재하의 각성 상승치가 크게 차이 나는것 때문에 별점 테러를 먹은적도 있었다. 이후 한재하의 자기혐오 습득으로 인한것이라고 수습하긴 했다. 이로 보아 잠재력이 낮은 경우에는 능력치가 폭발적으로 상승하는 대신 얻는 능력들이 초라했다. 당장 잠재력 C의 이지현이 각성하고 손에 넣은 시현류도, 맷집이 F로 고정된다는 치명적인 리스크가 있고, 양천학이 초월하면서 얻은 천둥 업어치기도 위력이 흉악한것 외엔 특별한 점이 없다. 잠재력이 높은 이들은 각성하면 능력치 상승은 적은 대신 초능력이라고 불릴만한 전용 특성 및 공격 카드를 손에 넣는것으로 보인다. 잠재력 A의 강석, 나유겸, 구하준, 한재하가 각성하고 손에 넣은 전용 카드들만 봐도 강석의 경우 수플렉스 성공시 체력이 무한대가 되는것이나 다름없으며, 나유겸의 경우 사람의 뼈를 아작낼정도의 공격력 상승과 마비 효과, 구하준은 분신과 그외에 부가능력, 한재하는 능력치 강화등 리스크가 없거나 있어도 문제가 없는 수준의 초능력을 걱성하였다. 그외에 성하루, 양국자, 김수현이 얻은 카드들도 크리티컬, 디버프, 버프등 초능력이 섞여있는 편.[34] 강석,한재하,구하준 같은 강북서고의 3강이나 김수현 같은 탑급 인물들한텐 밀려도 일반 간부들보단 확실히 강하다.[35] 승률은 패는 0%, 무는 50%, 승은 100%로 측정하여 구한 평균값.[36] 승률은 패는 0%, 무는 50%, 승은 100%로 측정하여 구한 평균값.[37] 전원 기저귀 카드로 인한 강화[38] 승률은 패는 0%, 무는 50%, 승은 100%로 측정하여 구한 평균값.[39] 75화에서 강북북고 다니엘을 상대로 김수현이 혼자 희생하려는 모습을 보고 감명을 받았다.[40] 둘의 대화를 문 밖에서 다 듣고 있었다. 그럼에도 강석을 따라왔던 것. 남고쪽에서 보수를 안준것도 아니고 보호자 없이 혼자 사는이상 돈이 더 절실했을테니 그냥 따르는 척만 한것으로 보인다. 그나마 강석은 나유겸을 동정해 이용하는걸 고민했으나 결국은 이용했으며, 현재는 정범상처럼 이용하는걸 당연하게 여긴다. 그래도 미안했는지 조금이라도 더 챙겨주기도 했으나 나유겸은 명목상으로만 따르지 이미 친구로써는 실망한 상태였다.[41] 자신을 버리는 패로 이용하지 않겠다는 김수현의 말을 양국자가 행동으로 보여준 셈.[42] 독백 이라도 이 대사가 나유겸의 첫 대사다.[43] 물론 유성은 모자를 쓰고 있던 시절 한정이다.[44] 유진, 강석 [45] 유성 외에도 말 수가 없다는 점은 홍재열과도 유사하다.[46] 물론 색상은 제외.[47] 다만, 나유겸보다 강다겸이 훨씬 더 크다. 나유겸은 딱 180cm인데, 강다겸은 190cm인 종건과 별 차이가 안 났으므로 180대 후반으로 추정된다.[48] 나유겸은 동서남고 중 강석과 더불어 가장 높은 맷집을 가지고 있으며 강다겸은 바스코의 금지기술도 가볍게 막아낼 정도로 무시무시한 내구력을 가졌다.[49] 다만 강다겸의 개명 이전 본명은 이지훈이다.[50] 실제로 김기명과 만나면서 충분히 가능성은 있어보인다.[51] 김기명을 만나자 땀을 흘리며 사색이 되는 모습을 보아 한번이상은 붙어본것으로 보인다.김기명에게 매일 두들겨 맞았다면 나유겸이 굳이 찾아가지도 않았을뿐더러 김기명도 딱히 적의를 드러내지않고 조언해 주는걸로 보아 나유겸의 실력이나 함목증 상태를 보고 김기명 성격상 나유겸과는 싸우지 않고 잘지냈을수도 있다.수배가 아니였다면 수련까지 시켜줬을 것이다.[52] 그래서 강석이 나유겸한테 수고비를 줄 때 얼마 안되지만 더 넣었다고 한다.[53] 다만 나유겸의 경우 엄밀히 따지면 실어증 보다는 함묵증에 더 가깝다.[54] 실어증은 정말로 뇌에 이상이 생겨 말을 못하게 되는것이고 나유겸처럼 몸에는 이상이 없는데 정신적인 문제로 말을 못하게 된것은 함묵증이다.[55] 자신을 챙겨주는 척하며 소모품 취급하기로 한 강석과 정범상의 대화를 다 듣고 있었다.[56] 이땐 김수현과는 접점이 없다시피했고, 대놓고 이용할 생각만 했던 정범상과 달리 강석은 어느정도 고민하는 모습이나마 보이거나 실제로 돈을 좀 더 챙겨주는등 호의적으로 대해주긴 했다. 아무런 지인도 어른도 안남은 나유겸 입장에선 강석이 말한 은혜를 입었다라는 말이 아예 틀린 수준은 아닌 셈. 하지만 결국 강석도 나유겸을 이용한 것임은 변함이 없고 이런 호의적인 행동도 가식이라고 생각 중이였다. 반면 김수현은 돈이나 이런 부분은 챙겨주지 못할지언정 진짜 친구로써 허물없이 대했으며 자신을 위해 다니엘에게 구타도 당하는 희생을 불사했다. 결국 김수현의 진심을 알게 되면서 완전히 서고의 편이 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