꿈꾸는 인어의 섬/전투 구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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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1부[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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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년 7월 3일 추가된 꿈꾸는 인어의 섬 제 1구역이다.

2023년 첫 인게임 이벤트이자 여름 이벤트로 더치 걸 외전에서 언급 되었던 멸망 전 인류의 테마파크가 아닌 진짜 놀이 공원 오르카 파크 건설과 머메이드 인원들의 설정에서만 등장한 몰타 섬이 후보로 선정되어 방문하게 되는 이벤트이다.

1지역은 메인 스테이지와 사이드인 B스테이지 그리고 Ex 스테이지로 구성되어 있으며 메인 스테이즈를 전부 클리어 하면 사이드 스테이지와 Ex스테이지가 해금되는 형식이다.

이번 이벤트에도 이벤트용 재화를 파밍 가능한 탐색이 포함되어 있기 때문에 참고하면 좋다.

이번 1구역의 주인공은 머메이드와 데카르트 보이저 삿갓이다보니 대부분의 임무 목표에는 적을 몇기 이상 동시에 처치한 상태로 클리어라는 조건이 붙어있으니 4별 달성을 위해서 범위 딜러가 한명은 필요하다.

파밍 조건은 조금 좋지 않은데 고등급의 전투원을 확보할 수는 있지만 그에 비해 저등급 전투원이 적어서 자원 이득을 보기는 어렵기 때문이다. 물론 이는 최근 오프라인 통발 업데이트로 빠른 속도로 스테이지를 클리어하는 것이 유리하기 때문에 전투원이 줄어든 만큼 클리어 타임에서 이득을 보기 위해 그런 것으로 추측되는 중이다.

다행히 난이도는 매우 쉬운 편이기 때문에 블랙웜, 뽀끄루, 사라카엘, 니키, 소니아, 멜리테, 앨리스 중 없는 인원이 있다면 챙기는 편이 좋으며 보호기라서 제조로 쉽게 얻기 어려운 갈라테아까지 챙겨가면 충분하며 만일 전투원을 전부 챙겼다면 이벤트 교환 재화는 탐색으로 해결하고 다른 곳에 통발을 돌리는게 자원적 의미로는 더 좋을 수도 있다.

2. 메인 스테이지[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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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 Ev1-1 오르카 파크를 만들어요[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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멜리테는 과거 몰타 섬에서 누군가와 대화를 하는 꿈을 꾸다 엠피트리테의 재촉으로 일어나게 된다. 엠피트리테는 철충 무리가 확인이 됐기에 깨운 것이라 하고 15분 후에 정례 간부 회의가 있다는 말에 처리하고 가자며 전투 준비를 한다.

이후 정례 회의가 끝나고 건의사항을 듣는데 특별한 일이 없는 발할라와 다르게 호드쪽은 하이에나가 생존 다큐를 보고는 조명탄을 만든다며 알루미늄 호일을 다 뜯어 질산칼륨과 섞었다는 말을 한다.[1] 그쪽은 해결해주겠다고 하는데 바로 골든 워커즈 간부로 나온 럼버제인이 스발바르 제도에 만든 워터파크처럼 놀이공원인 오르카 파크를 만들어 보자고 한다. 레오나와 칸이 어째서인지 들어보자고 하는데 첫째 이유는 그동안 스카이나이츠의 공연, 워터파크 광고 등으로 오르카의 인원들이 유의미하게 증가했으며 델타를 치고난 뒤 놀이공원을 만든다면 오르카의 여유를 과시하고 다른 비서 레모네이드들의 세력을 끌어올 방법이 될거라고 여겼기 때문이고 두번째 이유는 더치걸 외전에 등장했던 더치걸의 소원인 진짜 테마파크를 만들어 달라는 소원을 들어주기 위해서였다. 이에 사령관은 이참에 말뚝 박으라며 농담을 하면서 찬성을 하는데 다만 문제가 있다면 후보가 될만한 지역이 매우 많다는 점이었다.

이때 멜리테가 들어오면서 몰타섬을 이야기한다. 몰타섬은 머메이드가 주둔했던 섬이자 델타에 의해 머메이드 자매들이 죽어나간 곳이었지만 기쁜 기억도 있던 곳이기에 몰타섬이 머메이드의 무덤이 아닌 테마파크가 있는 섬이라는 기억으로 덧칠하고 싶기 때문이라 이야기 한다.[2] 이에 몰타섬의 안전을 체크해야한다는 언급을 알파가 꺼내자 사령관은 마치 어쩔 수 없다는 듯 자신이 일하러 가겠다고 선언하는데 알파는 그럴줄 알았다며 일하는게 아니라 휴가차 몰타섬으로 가라는 것으로 사령관을 쉬러 보내버린다. 다만 몰타섬에 가는건 멜리테 뿐인데 엠피트리테와 살라시아가 못가는 이유를 설명하려다 도착한 이메일에 막힌다. 이메일에는 시티가드에 헬라가 잡혀있다는 소식이었다.

2.2. Ev1-2 사고뭉치[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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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럽 공략전 도중에 합류한 헬라. 하지만 헬라는 상식이 부족하다보니 여러가지 사건 사고를 몰고 다니고 있었는데 대표적으로 브륀힐드를 만들었던 박사가 브륀힐드의 어머니의 역할을 했다고 들었는데 박사는 영어로 닥터이니 오르카의 닥터가 헬라의 어머니다라는 기적의 논리를 말하는데 하필 옆에 있던 스프리건이 특종이겠다 싶어서 그걸 물고는 방송해서 닥터를 노발대발하게 만들거나 포츈의 능력 테스트를 위해 헬라에게 비행기를 움직여달라 했는데 그걸 치워달라는 것으로 알아듣고 비행기를 격파시키거나[3] 하는 식이었다.

이번에 잡혀온 이유는[4] 전자렌지를 사용하는 방법을 배웠기에 포티아의 계란 삶기를 돕기위해 계란을 전자렌지에 넣었는데 그걸 3판씩이나 한번에 넣는 바람에 주방 사용 불가 판정을 받았기 때문이었다. 그나마 다친 사람은 없어서 프로스트 서펀트에게 소방안전 교육을 받는 것으로 해결되긴 했는데 문제는 자존감이 바닥이라 완전 네거티브 모드가 되었다는 것이다. 이에 멜리테와 사령관의 합작으로 몰타섬에 함께 가기로 하는데 다음날 살라시아가 가겠다며 투정을 부리기 시작한 것이다. 바로 몰타섬에 있는 '언니들'을 만나고 싶다는 것. 이에 엠피트리테와 갈라테아가 달래보려는데 멜리테는 언제까지고 외면할 수는 없다며 몰타섬에는 생존자가 없다고 선언한다.

2.3. Ev1-3 인어들의 무덤[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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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거 머메이드와 플레이아데스가 있던 몰타에서 델타의 공격을 받을 때 공격은 끊임이 없었고 보급마저 끊긴 상황이었다. 그렇기에 탈출을 위해 일전을 벌였지만 패배했었다. 다행히 머메이드의 일부는 탈출할 수 있었지만 델타는 포로는 없다고 이미 선언했기에 몰타에 남아있던 인원들은 모조리 죽었을 것이라는 뜻이었다.[5] 다행히 시아는 그걸 잘 받아들였고 그렇기에 모두의 무덤을 만들기 위해 몰타에 함께 가고 싶다고 했고 갈라테아와 엠피트리테도 합류하는 것으로 결정된다.

2.4. Ev1-4 스틸라인 하계 훈련[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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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발 당일 사령관은 마리와 합류한다. 몰타까지는 위협 세력이 별로 없다고 관측되긴 했지만 그래도 사령관의 위치상 소수 인원으로 가는 것은 위험하기에 마르세유까지는 스틸라인이 함께 가고 그 이후 사령관은 해로로 머메이드와 함께 몰타로 향하기로 결정했기 때문이었다. 그리고 거기에 추가로 프리가의 부탁으로 꽃을 가져가게 되었는데 그 이유는 플레이아데스 7자매가 바로 가디언 시리즈였기 때문이다.

플레이아데스는 바로 범고래 유전자를 쓴 해상 호위용 바이오로이드로 여러가지 이유를 붙이긴 했지만 결국 비싸게 팔기 위해 7명을 세트로 판다는 명목으로 플레이아데스라는 이름과 범고래 유전자를 사용했다는 이야기를 듣게 된다. 몰타에 그들처럼 비싼 인원들이 묶이게 된 이유는 그곳에 삼안 시설이 있었으며 제조된 직후 철충의 습격으로 인해 발이 묶였기 때문이었다. 이후 이동하면서 사령관은 엠피트리테에게 몰타에서 있던 일에 대해 묻게 된다.

2.5. Ev1-5 몰타에서 있던 일[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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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시 머메이드는 삼안의 흑해함대에 소속되어 있었는데 지중해를 차지하려던 델타와 전투를 치르게 되었고 결과적으로 패배하게 된다. 문제는 머메이드 함대를 이끌던 함대 사령관은 연락이 두절되었고 철충과 펙스의 공격으로 삼안의 해상기지도 모조리 파괴당하는 바람에 재집결이 거의 불가능해졌는데 결국 선택하게 된 것이 삼안의 연구소가 있던 몰타였다. 다행히 적은 없었지만 거기서 플레이아데스 중 셋째인 알키오네를 만나게 된다. 머메이드 인원들은 현재 상황에서 재보급과 재집결을 위해 현지 책임자를 찾는데 문제는 이미 모든 인간들은 휩노스 병으로 사망한 상태였다. 더군다나 몰타의 물자도 넉넉하지 않은 상황에서 철충 습격으로 인해 잠시 자리를 비우는데 머메이드 인원들도 돕게 된다.

다행히 부상자도 없는 상황에서 알키오네에게 머메이드는 떠나겠다고 이야기 하는데 은혜도 받았고 식량은 물고기라도 잡으면 된다며 잠시라도 쉬라는 말에 멜리테는 휴식이 필요한 머메이드 인원들을 위해 의견을 받아들이면서 몰타에 머물게 된다.

2.6. Ev1-6 블루 라군[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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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동안 이야기를 듣다보니 어느새 스틸라인과 헤어지기로한 마르세유까지 도착한 상황. 이야기는 나중에 이어서 듣기로 하고 몰타로 이동하려는데 이미 마리는 정찰과 상륙 후 안전확인까지 모두 마친 상황이었다. 지난 여름은 몰라도 매번 여름마다 사건이 끊이지 않았기 때문이다.[6] 이후 몰타에 도착하지만 정말 아무것도 변한 것이 없는 모습에 멜리테는 무엇때문에 델타에게 모두가 희생당한 것인가에 대한 슬픔에 빠지자 모두 당황하는데 헬라가 네오딤에게 들었다며 즐거운 것이라도 하는게 어떠냐고 하자 살라시아가 바로 받아서 물놀이를 하자고 하고 사령관도 돗자리와 소완에게 받은 도시락을 펼치면서 지금부터 오르카 수영 대회를 시작한다!라고 선언한다.[7] 모두 즐겁게 노는 모습을 보다 사령관은 졸음에 눈을 감게 되는데 갑자기 시적인 표현[8]에 사령관이 눈을 뜨자 모르는 AGS만 보이고 머메이드와 헬라가 보이지 않는다. 상황파악이 안되는 상황에서 AGS는 자신은 데카르트 보이저 삿갓이며 베르길리우스라고 불러도 된다는 말과 함께 은신처로 가야한다고 말하는데 갑자기 모래 속에서 AGS가 튀어나온다.

사령관은 삿갓을 따라 은신처에 오는데 오리진 더스트 강화 신체와 단련을 받긴 했지만 이상하게 더욱 강화된 신체능력을 보이고 있었다. 하지만 그것보다 현황 파악이 중요하니 지금 상황에 대해서 설명해달라고 요청하는데 삿갓은 드림워킹에 대해 아냐고 묻는다.

2.7. Ev1-7 드림 워킹[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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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림워킹에 대해 묻지만 사령관은 직접적인 단어 해석만 알 뿐이었다. 삿갓은 타인의 꿈에 들어가거나 같은 꿈을 꾸는 것이라고 이야기하는데 사령관은 AGS가 꿈을 꾸나라는 생각과 함께 삿갓의 꿈에 들어온 것이냐고 다시 묻게 되는데 삿갓은 그건 아니라며 상대의 꿈을 이용한 PTSD 치료 장비이지만 아직 미완성된 드림워커라는 기계의 꿈에 들어온 것이라고 말한다. 현재 몰타는 해당 기기의 문제로 수면가스가 세어나와 모두가 잠들어 해당 드림워커의 꿈에 들어온 상태라고 이야기 한다. 사령관은 그럼 이후 합류하게 될 머메이드 인원과 합류해서 일어난 다름 해결하면 되겠다며 안심을 하지만 삿갓은 그게 문제라며 드림워커가 미완성인 이유는 바로 해제 장비가 완성되지 않았기 때문에 치료가 끝나야만 모두 일어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한다. 한편 머메이드 인원과 헬라는 모래사장에서 AGS를 상대하는 중인데 헬라는 무슨 이유에서인지 능력 발동이 되지 않는 상태다. 이에 헬라가 잔뜩 주눅이 들자 갈라테아와 살라시아가 격려를 해주고 멜리테도 빠르게 상황 판단을 하기 위해 적을 처리하기로 한다.

모래 속에서 끊임없이 나오는 AGS에 일단 바다로 피신하려는데 적의 공격으로 헬라의 어께와 살라시아의 배가 관통당한다. 그런데 이상하게도 고통은 없으면서 피는 황금색으로 보이는데 멜리테는 마치 검열이라도 당한 것 같다는 말과 함께 과거 플레이아데스에게 이곳에 아틀라스라는 트라우마 치료용 기기가 있으며 해당 기기에서 꿈을 꿀 때는 황금 피가 나온다는 이야기를 기억해낸다. 멜리테는 그제서야 모든 인원들이 아틀라스의 꿈에 들어왔다는 것을 알아채게 된다.

2.8. Ev1-8 아틀라스[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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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단 삿갓의 설명에 의하면 외부의 도움 없이는 일어날 수 없으며 스틸라인이 온다고 해도 같이 잠들 가능성이 있으니 위험했다. 삿갓에게 어떻게든 방법이 없겠느냐 하자 고민하다 답을 내놓는데 바로 이곳이 꿈속이니 자각몽을 꾸면 자유롭게 움직일 수 있을거라면서 뇌파를 하트로 변형시켜보라는 소리를 한다.[9] 당연히 그게 쉽게 될리가 없으니 삿갓더러 해보라고 하는데 자신은 뇌가 없으니 안된다는 소리를 한다. 사령관은 한숨을 내쉬고는 어쩌다 여기 온건지부터 들어보자고 하는데 기나긴 이야기가 시작되지만 간단히 요약하자면 자신의 배필을 찾기 위해 왔으며 아틀라스에는 고기능 AI가 있기 때문에 자신의 배필로 맞이하기 좋을 것이라 생각해서 접속을 하게 되는데 아틀라스의 상태는 명백히 비정상으로 바이오로이드 하나를 5만번씩이나 반복되는 치료 로그를 남긴 상태였다. 이에 그녀를 구하려 했으나 비정상 침입으로 삭제되려는 찰나에 강제 접속해제를 했다간 바이오로이드 역시 신경 피해를 입을 수 있었기에 급히 꿈으로 들어온 상태였다. 여기서 사령관은 결국 너도 잡혀온거 아니냐고 태클을 걸지만 자신의 희생을 폄하하지 말라고 한다. 어쨌든 결국 사령관은 스틸라인의 도움이 올때까지 일단 버틸 생각이었는데 삿갓은 그건 안될거라며 밖으로 데려나온다. 밖의 하늘은 어두웠는데 그건 하늘이 아닌 파도로 일정 시간마다 리셋을 하는 기능이 있던 것이다. 앞으로 6시간만 남았으며 외부에서 들어온 인원들은 어떻게 될지 알 수 없는 상황. 여기서 사령관은 바로 치료를 받는 바이오로이드를 찾아 치료하자며 머메이드를 부르기 위해 질산칼륨과 알루미늄 호일을 찾는다.[10]

이후 과정을 생략하고 조명탄을 만든 사령관은 몰타의 등대에 오른 뒤 사령관 이터널 빔을 외치며 조명탄을 흔든다. 머메이드와 합류한 사령관은 멜리테와 정보공유를 통해 치료를 받는건 알키오네라는 것을 확인한다. 문제는 헬라와 살라시아가 부상이라 어떻게 이동할지 고심하게되는데 헬라와 살라시아가 남기로 하고 갈라테아 역시 남아서 지켜주기로 한다. 사령관은 삿갓에게 합류 요청을 하니 삿갓은 사령관이 관계 맺는 것을 잘하는것 같다며 동의하고 알키오네를 찾기 위해 출발하면서 1부가 마무리 된다.

3. 사이드 스테이지[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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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느 평화로운 날이라는 부제를 달고 있는데 과거 알키오네와 다른 인원들과의 일상을 보여주는 듯 하지만 마지막에 플레이아데스가 어떻게 사라졌는지 언급이 나오는 것을 통해 현재 알키오네가 꾸는 꿈으로 보인다.

3.1. EV1-1B 어느 평화로운 날 #4 : 살라시아[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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잠에서 깬 알키오네. 자신이 낚시를 하고 있다는 것을 기억하고 낚시를 계속 하려는데 시아가 나타나서 삼안토큰 20개를 주웠다며 이걸로 무언가 사먹자고 이야기 한다. 알키오네는 시아가 동전을 줍느라 고생했으니 자기가 다녀오겠다고 이야기 하고 시아를 보내는데 사실 토큰 20개로는 아무것도 살 수 없다는 것을 알고 있었기 때문이었다. 일단 알키오네는 철충을 처리한 뒤 해결하기로 한다.

3.2. EV1-2B 어느 평화로운 날 #5 : 엠피트리테[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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절벽 아래를 타고 내려가려는 엠피트리테를 발견한 알키오네. 동전을 떨어트렸다고 하는데 고작 한개다. 하지만 엠피트리테는 매우 심각한데 알키오네가 해결해주겠다며 꼬리로 절벽을 무너트린 뒤 물에 들어가서 찾아오려고 한다. 물론 당연히 그게 쉬울리가 없으니 빈손으로 올라온 뒤 엠피트리테에게 혼나게 된다. 그리고 이후 낚시에서 폭탄 쓰지 말라고 약속까지 하려는데 철충이 몰려온다며 말을 돌린다.

3.3. EV1-3B 어느 평화로운 날 #8 : 갈라테아[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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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없이 서로 바라보고 있는 갈라테아와 알키오네. 그리고 얼마 뒤 알키오네가 눈을 감아서 눈싸움을 지고 만다. 갈라테아는 살라시아에게 배웠다며 10분이나 눈을 뜰 수 있다고 하는데 정신을 눈싸움에 판 바람에 낚시에는 실패한다. 결국 어쩔 수 없다며 둘은 폭탄을 던져서 물고기를 담으려는데 엠피트리테에게 걸리는 바람에 한참 혼나고 철충이 몰려온다.

3.4. EV1-4B 어느 평화로운 날 #- : 플레이아데스[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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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로페, 엘렉트라와 함께 시간을 보내는 알키오네. 하지만 마이아가 보이지 않는다. 거기서 둘은 별다른 반응을 보이지 않는데 순간 암전이 되면서 누군가의 목소리가 들린다. 메로페와 마이아는 델타와 협상하러 갔고 엘렉트라는 델타 암살을 위해 기함을 기습했으며 아스테로페는 엘렉트라를 구출하러 갔고 타이게테와 켈라이노는 포위를 뚫기 위해 합류했지만 알키오네만 무엇을 했는지 다그친다. 이에 알키오네가 자매들을 어쨌냐고 하자 네가 잘 알거 아니냐며 알아서 해보라는 말과 함께 마리오네트가 등장한다.

4. Ex 스테이지[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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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키오네에게 가는 길을 막고 있는 AGS를 돌파한다는 설정이다.

4.1. EV1-1Ex 경비 AGS 무력화 1[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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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2. EV1-2Ex 경비 AGS 무력화 2[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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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3. EV1-3Ex 경비 AGS 무력화 3[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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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 2부[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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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년 7월 18일 추가된 꿈꾸는 인어의 섬 제 2구역이다.

1부에 이어서 꿈속에 빠진 알키오네를 구출하는 스토리로 몰타 섬에서 벌어졌던 과거의 일과 이에 대한 트라우마에 시달리는 알키오네를 구출하는 것이 메인 스테이지, 자존감이 바닥인 헬라의 자존감 키우기 스토리가 사이드 스테이지로 편성되어 있다.

1지역과 메인 스테이지와 사이드인 B스테이지 그리고 Ex 스테이지로 구성되어 있으며 메인 스테이즈를 전부 클리어 하면 사이드 스테이지와 Ex스테이지가 해금되는 형식이다.

2지역에서도 이벤트용 재화를 파밍 가능한 탐색이 포함되어 있으며 1지역보다 효율이 좀 더 높기에 참고하면 좋다.

2구역에서도 4별 달성을 위해서 범위 딜러가 필요하다.

파밍은 여전히 조촐한 편으로 초기 스테이지에는 B급 중심, 후기 스테이지에는 SS급은 있지만 B급이 적어 자원 이득을 보기 좋지 않다. 그나마 SS급 칩이 포함이 되어 있기에 소완, 사이클롭스 프린세스와 전용장비, 생명의 세레스티아, 포이, 드라큐리나, 스카라비아 파밍과 필요한 만큼의 칩 파밍을 마치면 사실상 토큰을 제외하고 통발을 돌릴만한 이득은 없다.

Ex 스테이지는 특이하게도 챌린지 스테이지처럼 드랍되는 것이 아무것도 없으면서 클리어 보상만 제공하는데 우르, 프랭스터 머큐리, 에라토를 제공하는데 특히 머큐리와 에라토는 매우 유용한 지원기라서 클리어를 해두면 매우 좋다.

다만 스테이지 난이도는 날로 먹을 수 있던 1지역과 다르게 좀 높은 편이라 1,2 스테이지는 주력 스쿼드에 조건 충족용 스쿼드를 같이 편성하는 것이 정신 건강에 좋다.

6. 메인 스테이지[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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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1. Ev2-1 치료 프로세스 #56001[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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삿갓의 안내로 등대 쪽 통로를 통해 내려가는데 이쪽은 멜리테와 엠피트리테에게도 익숙한 곳이었다. 통로를 따라가면서 적당한 잡담을 진행하다가[11] 침입을 막기위해 AGS가 등장한다. 한편 아틀라스는 침입을 감지하고 AGS를 투입하면서 치료 프로세스를 가속화한다.

알키오네가 있던 몰타는 바이오로이드에 대한 대우가 상당히 좋은 편이었다. 그런 가운데 알키오네와 엘렉트라가 연구실에 몰래 숨어들어와 플레이아데스의 막내가 될 메로페를 구경하려고 하는데 우연히 연구원들의 대화를 엿듣게 되는데 오리진 더스트 수급 부족으로 메로페가 상당히 작아질 예정이라는 이야기 였다. 그래서 오리진 더스트를 뇌와 신경계에 집중해 지휘관 개체로 키우기로 결정하게 된다는 걸 알게 된다.[12]

6.2. Ev2-2 선전포고[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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몰타에서 은혜를 받으면 은혜를 갚으라고 배운 플레이아데스는 머메이드를 몰타에 받아주었지만 문제는 그탓에 델타의 주의를 끌고 만다. 델타는 감마와 협상을 하게 되는데 감마는 유럽에 남은 흑해 함대 잔당[13] 소탕을 도울테니 영국을 넘기라고 하지만 델타는 펙스의 회장이 부활하게 되면 유럽은 전부 회장에게 가야 하기에 거절하며 감마역시 깔끔하게 물러난다. 델타는 감마가 떠난뒤 저주를 퍼붓고는 뒤에 칼을 남길 수 없다며 머메이드를 소탕하기로 한다. 결국 몰타에 델타의 선전포고가 도착하는데 항복하거나 모두 죽거나였다. 이에 머메이드는 떠나려 하는데 메로페는 이 선전포고는 몰타의 모든 바이오로이드를 향한거라며 머메이드와 함께 싸우자고 한다. 이에 엠피트리테는 이기는 것은 불가능해도 불가침 조약은 가능할거라고 하며 싸움을 결의한다.

이후 델타는 지속적으로 병력을 투입하지만 상륙은 실패하고 함대는 계속 깎여나가자 본격적으로 전력 투입을 결정한다.

6.3. Ev2-3 몽중몽[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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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 아틀라스에 근접해가는 사령관과 일행들. 폭주하는 AI를 상대하는 방법은 AI코어를 제압하는 것이지만 AI도 그것을 알고 있을 것이기에 전투를 준비한다.

연구실에 돌입했으나 연구실에는 아무것도 없다. 그런 가운데 아틀라스가 목소리로 존재를 드러내는데 이레귤러인 삿갓이 있지만 삼안 소속 멜리테와 엠피트리테 그리고 인간인 사령관이 있기에 공격을 정지했다며 자신은 로봇 3원칙을 준수한다고 한다. 그리고 자신은 치료기기이며 자체 이상으로 갑작스러운 인간의 접속을 감지하지 못했고 방어 프로그램 기동 역시 오류였다며 사과를 한다. 지금가지 상대했던 상대와 다른 태도에 사령관은 정밀 진단을 지시하고 알키오네를 찾는데 삿갓이 알키오네를 찾아내서 일행을 부른다. 확인해본 결과 알키오네는 꿈 속에서 꿈을 꾸는 중이었으며 아틀라스 역시 이상 없이 치료 중이라는 것을 알게 된다. 아틀라스가 방어 프로그램을 사용해 요격을 한 것은 알키오네의 정신이 너무나 약해졌기 때문이었으며 꿈 속에서 조차도 현실을 받아들이지 못해 다시 꿈을 꾸는 상황이었다. 엠피트리테는 굳센 알키오네가 그정도 상황에 몰린 것에 걱정을 하는데 멜리테는 알키오네가 몰타 사람들의 선의만을 받아왔기에 델타의 악의를 받아들이지 못한 것이라고 말한다.

어쨌든 지금 상황에서는 외부에서 깨우는 것도 문제가 생기기에 삿갓이 다시한번 드림 워킹을 진행하려는데 아틀라스가 막는다. 드림 워킹에 들어가는 사령관이 위험에 처할 가능성이 커지기 때문이고 하는데 바로 꿈 속의 꿈을 꾸고 있기 때문이라고 한다. 이에 삿갓이 부연설명을 하는데 간단히 말하자면 꿈 속의 꿈은 꿀 수 없지만 지금은 아틀라스에 의한 꿈에 강제로 들어왔기에 그 안에서 꿈을 꾸는 것이 가능하며 일단 그랬다간 꿈 속에서 현실을 구분하지 못해 깨어나지 못할 수도 있기 때문이었다.[14] 더구나 리셋 시퀸스에 휩쓸렸다간 어떻게 될지 알 수 없기에 아틀라스가 반대한 것으로 멜리테 역시 사령관을 잃어서는 안된다는 말에 반대측에 선다. 이에 아틀라스는 근이완제를 강제로 주입해 알키오네를 죽이고 모든 인원을 강제 로그아웃 시키는 방법을 제시하게 된다.[15]

6.4. Ev2-4 트롤리 딜레마[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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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키오네를 희생시킬 것인지 아니면 다른 인원 모두를 위험하게 만들고 알키오네를 구출할 도박을 할 것인지 선택하게 된 사령관. 말그대로 트롤리 딜레마에 빠지게 되었는데 이전에 하르페이아에게 동일한 질문을 받았던 사령관은 누구도 희생시키지 않겠다며 알키오네의 꿈 속에 들어가기로 한다. 이에 멜리테가 위험하다고 말리려는데 사람이나 바이오로이드라면 구분할 수 없더라도 AGS는 가능할거라며 삿갓을 길잡이 삼아 들어가기로 한다. 문제는 아틀라스는 로봇 3원칙을 준수하며 제1 원칙인 사람에게 해를 입혀도 안되고 입히게 방치해서도 안된다는 것을 지키기 위해 알키오네를 강제로 죽이려 들 것이라며 삿갓이 연산을 반으로 나눠 아틀라스를 견제하고 나머지 절반으로 사령관을 인도하기로 한다. 다만 꿈 속의 꿈 밖에 있는 삿갓이 파괴되면 그대로 모든 일이 망가지니 엠피트리테가 삿갓을 지키기로 한다. 다만 멜리테는 생명을 구하는 고귀한 일이고 알키오네가 전력이 되는 것도 맞겠지만 마지막 인간의 사령관의 목숨만 하겠냐며 정의롭고 올바른 선택이지만 옳은 선택인지는 모르겠다고 한다. 이에 사령관은 초코랜드는 모두를 행복하게 해주는 곳이며 그 초코랜드의 제독이 쉬운 길이라고 누군가를 희생시키겠냐면서 걱정말라 하자 멜리테는 웃으며 사령관을 보내주지만 알키오네가 겪은 최악의 사건이 무엇일지 짐작하고는 조심하라고 당부한다. 엠피트리테 역시 사령관에게 주의를 부탁하며 알키오네가 일어나지 못하면 꼬리를 한대 쳐달라고 한다. 한편 아틀라스는 이것이 사령관에게 영구적인 트라우마를 남길 수 있다며 비합리적인 선택이라 반대하는데 사령관은 그럴 수 없다며 빨리 일어나지 않으면 마리가 몰타로 행군할테고 브라우니가 고통 받을거라며 진행한다고 하자 아틀라스는 인간을 지키기 위해서라며 삿갓을 제거하려 한다.

알키오네의 꿈 속에 들어오지만 삿갓이 보이지 않는데 자기 모델링까지 구현할 연산능력이 부족하다고 한다.[16] 그때 이쪽으로 걸어오는 알키오네가 보이며 사령관은 손을 흔들며 구하러 왔다고 이야기한다.

6.5. Ev2-5 몰타 섬 공방전 (문제편)[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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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키오네에게 현재 상황을 설명해봤지만 알키오네는 지금 자신이 있는 곳이 꿈이라는 것을 전혀 눈치채지 못한 반응이었다. 오히려 알키오네는 피해가 크긴 했지만 델타를 몰아냈다며 다른 자매들도 멀쩡하다면서 놀러왔으니 뭘 해줄까 물어보는데 사령관은 대뜸 꼬리를 만지게 해달라고 한다.[17] 하지만 사령관의 음흉한 눈빛과 손짓에 안된다고 하자 대신 델타와의 싸움이 어떻게 됐는지 설명해달라고 한다.[18] 전투는 멜리테와 메로페의 지휘로 대승하고 알키오네, 마이아, 메이페와 함께 델타와 협상을 하게 되는데 델타는 까다로운 적들이었다며 협상할 생각은 없었고 섬과 함선에 온 알키오네의 자매들을 공격한다.

하지만 델타와 적 모두를 쓰러트렸다며 자랑하는 알키오네. 하지만 애초에 함정이었다면 델타가 모습을 드러낼 일도 없을 것이거니와 애초에 델타는 클로스컷에 의해 죽었으니 이것은 진실이 아니었다. 더군다나 알키오네와 플레이아데스 자매 둘이 함께 델타와 함대를 전부 박살내는 것 자체도 불가능할 것이기에 사령관은 설득을 시작한다. 사령관은 진실을 알려달라고 하는데 알키오네는 마이아와 메로페 모두 살아있다고 하지만 그들의 모습은 검은 실루엣만 보일 뿐이다. 이에 사령관은 어떤 일이 있었는지 짐작하고는 마이아와 메로페가 어떻게 생겼는지 물어보자 기억을 하지 못하며 실루엣이 사라지고는 알키오네가 급히 떠올리기 싫다며 부정하기 시작한다. 이에 사령관은 너의 자매라며 떠올리라 하자 알키오네도 결국 진실은 인정하지만 떠올리고 싶어하지 않는데 알키오네를 보며 그녀를 믿는 사령관의 모습을 보고는 알키오네가 플레이아데스 자매 모두를 죽였다고 고백한다.

6.6. Ev2-6 몰타 섬 공방전 (해답편)[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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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실은 앞부분까진 똑같지만 알키오네가 따라가지 못하는 시점에서 분기되었다. 알키오네는 따라가려 했지만 마이아와 메로페는 함정일 경우 알키오네가 모두를 이끌어야 한다며 플레이아데스 성단의 별 중 알키오네가 가장 밝다는 말로 설득하고 결국 마이아와 메로페는 돌아올 것을, 알키오네는 어떤 일이 있어도 몰타 섬에 남아 모두를 지킬 것을 약속한다.[19] 노을이 지는 섬에서 멜리테와 대화를 하는 알키오네였는데 델타의 함선 방향에서 폭발음이 들린다. 엠피트리테는 갈라테아가 집중 공격 받고 있다며 멜리테와 함께 델타의 함대를 요격하러 가게 되고 엘렉트라가 마이아와 메로페를 구해야 한다고 하는데 알키오네는 메로페와의 약속을 기억하고 델타의 지상군이 몰타의 바이오로이드를 공격해 몰살시킬테니 갈 수 없다 하자 엘렉트라만 가게 된다. 이후 머메이드 인원들과 엘렉트라는 복귀했지만 마이아와 메로페는 돌아오지 못했다. 이에 엘렉트라는 머메이드의 탓이 아니라는 걸 알고도 그들을 탓하고는 델타를 암살하러 가겠다며 돌아오지 못했고 그 엘렉트라를 구하러 가겠다며 아스타로페가 델타의 기함으로 향했지만 돌아온건 고래 꼬리 두개 뿐. 결국 몰타를 포기해야하지만 머메이드와 플레이아데스와 다르게 몰타를 빠져나가는게 불가능한 바이오로이드들을 위해 타이게테와 켈라이노가 델타의 포위망을 뚫기 위해 나갔지만 바이오로이드는 탈출 했더라도 둘은 돌아오지 못했다. 결국 마지막으로 남은 머메이드와 알키오네는 마지막 전투를 끝으로 몰타에서 탈출하기로 한다.[20] 이윽고 총성이 들려오는데 밖으로 나오자 멜리테가 급히 알키오네를 따로 불러서 쓰러트린 마리오네트를 보여준다. 그리고 그 마리오네트의 정체는 탈출 했던 바이오로이드들. 멜리테는 델타의 악의에 치를 떠는데 이걸 본 알키오네는 자신이 델타의 시선을 끌겠다며 탈출하라고 한다. 이에 멜리테가 말리지만 알키오네는 가족이 이런 꼴이 되는건 볼 수 없다고 하고 멜리테는 알키오네도 가족이라며 함께 가자고 하자 가디언의 약속이라며 꼭 다시 볼 거라고 약속한 뒤 그들을 보낸다.

마리오네트들을 처치하며 아는 자가 나올까 걱정하지만 애써 무시하는 알키오네. 그녀의 앞에 델타가 나타나자 고작 이게 다냐며 자매들의 원수를 갚겠다고 소리치는데 델타는 미친듯이 웃고는 원수는 내가 아니라며 알키오네가 마지막으로 처치한 다섯의 강한 마리오네트가 바로 플레이아데스로 만든 마리오네트라는 충격적인 사실을 말한다. 어째서 이런 일을 했냐는 말에는 반항하는 잡초가 고개조차 들 수 없도록 조치한거라며 넋을 잃은 알키오네에게 총격을 가한 뒤 몰타를 전부 갈아엎고 플레이아데스의 씨앗도 모조리 없애버린다.

6.7. Ev2-7 꿈꾸는 인어의 섬[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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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키오네는 절망 속에 현실로 돌아가봐야 아무도 없는데 무엇 때문에 꿈에서 깨야하냐며 차라리 모든걸 잊게 해달라고 하거나 꿈속에 남게 해달라고 하는데 밖에는 가족이 기다린다는 사령관의 말에 거짓말이라고 하자 사령관은 알키오네의 꼬리를 치고는 엠피트리테에게 들었던 말을 해준다. 머메이드의 모두가 밖에서 기다린다고 하지만 알키오네는 자신을 용서할 수 없기에 여기서 나가버리면 플레이아데스 모두가 사라져버린다며 망설이자 사령관은 플레이아데스인 네가 남아있다고 하자 알키오네는 결국 깨어나기로 결정한다. 사령관은 힘들때가 있겠지만 언제나 너의 곁에 있게 해주겠다며 고백을 듣고는 다리가 풀린 알키오네를 번쩍 들어올린다.[21] 알키오네는 어째서 이렇게 까지 해주냐고 묻고 사령관은 머메이드가 가족이기에 그렇다고 대답하자 알키오네는 사령관을 주인님이라 부른다.

6.8. Ev2-8 다시 현실로[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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끊임없이 몰려오는 AGS에 멜리테와 엠피트리테가 점점 밀려날때 멀리서 헬라가 이끄는 망자 AGS 군단과 갈라테아, 살라시아가 합류한다. 동시에 알키오네도 일어나자 모두와 재회의 기쁨을 나눈다. 그리고 삿갓도 합류하는데 삿갓은 아틀라스가 붕괴하여 모두 깨어날거라고 이야기한다. 그리고 아틀라스의 상태에 대해 설명해주는데 아틀라스는 이미 회로가 전부 부식되어 10년 전에 작동을 정지해야 했지만 기능을 하나하나 포기해가며 알키오네를 치료하기 위해 버텼던 것이다. 아틀라스는 사령관에게 사죄하면서 옳은 선택을 했지만 알키오네를 깨우지 못했기에 자신이 틀린 것인지 질문한다. 이에 엠피트리테와 멜리테는 아틀라스 덕분에 알키오네가 결국 일어났다며 아틀라스를 긍정해주고 알키오네는 이제 편히 쉬라며 아틀라스를 아빠라 불러준다. 아틀라스는 비유라며 신화에서 플레이아데스가 아틀라스의 딸이라는 것을 지적하고는 알키오네에게 치료과정이 만족스러웠는지 물은 뒤 프로세스 정지를 선언하고 감사를 전하며 작동을 정지한다.

깨어난 사령관은 몰타에 바람이 몰아치는 것을 보면서 알키오네와 재회한다. 알키오네는 노을이 좋다면서 동화와 같은 끝이었다고 이야기 하고는 모두 행복하게 살았답니다라는 결말만큼은 마음에 든다며 2부를 마무리 한다.

7. 사이드 스테이지[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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헬라 입장에서 서술된 스토리 진행으로 헬라의 과거, 그리고 어떻게 인식이 바뀌게 됐는지 진행된다.

7.1. EV2-1B 고민 상담[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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몰타 섬으로 향하는 시점에서 헬라는 탈진한체 누워있다. 차멀미 때문으로 마리가 물을 건내는데 헬라가 마리를 언니라 불러도 되냐고 묻는다. 마리의 초능력이 레이시의 연구 결과를 기반해서 나왔기에 넓게 보면 언니라고 생각했기 때문이라고. 마리는 흔쾌히 받아두는데 헬라가 무언가 고민을 하는 듯해서 마리가 물어보자 헬라는 자신이 저승의 여신이라는 이름을 가지고 있지만 사고만 치고 있다고 마리처럼 유능해지고 싶다고 한다. 마리는 그 말을 듣고 헬라에게 영웅의 정의에 대해 물어보는데 강하고 똑똑한 존재가 아니냐고 묻자 마리는 브라우니에 대해 이야기를 시작한다.

7.2. EV2-2B 브라우니[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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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리는 가장 많이 생산된 브라우니를 예로 들며 브라우니들은 사고도 많이 치지만 용기있는 존재라며 설명을 시작한다. 야간에 브라우니가 라면을 먹으려다 마리에게 걸리게 되는데 마리는 일단 눈을 감아주고는 자신이 불안 때문에 깨어 있다고 브라우니에게 말을 한다. 브라우니는 사령관이 있기에 질리가 없다고 하지만 마리는 델타와의 전쟁은 만만치 않을 것이며 당연히 희생이 있겠지만 그 당연히 일어날 일 자체가 두렵다고 하는데 브라우니가 발언을 요청한다. 그리고 브라우니는 지금까지 지옥훈련을 견딘건 사령관과 마리에게 힘이 되기 위해서였다며 이제는 실수도 많이 줄었다며 사령관과 마리가 불가능한 명령을 내리지 않을 것을 믿고 있기에 자신들이 마리를 믿는만큼 마리도 자신들을 믿어주었으면 한다고 한다. 그리고는 커피라도 한잔 하지 않겠냐는데 브라우니는 라면 끓일 따뜻한 물을 요청하자 마리는 이프리트에게 걸리지 말라며 눈감아준다. 이후 훈련이 너무 힘들었나 잠깐 생각해보게 된다.

7.3. EV2-3B 영웅의 길[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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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점은 몰타 쪽으로 돌아와서 AGS의 공격으로 출입문이 뚫리려는 순간이다. 갈라테아가 AGS를 막고 시아와 헬라를 뒤에 두려는데 헬라는 마리와의 대화를 떠올린다. 마리는 브라우니는 영웅이냐 묻자 헬라는 그런 것 같다고 하는데 브라우니에게는 초능력도, 특별한 힘도 없다. 헬라가 주방에서 달걀을 폭발시켰을 때 프로스트 서펀트가 달려왔을 거라면서 그런식으로 용기있게 나아가는 것이 영웅의 조건이라고 해준다.

7.4. EV2-4B Hela March[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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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무 많이 밀려드는 AGS에 시아도 싸우려 하지만 시아는 여전히 회복이 덜 된 상태라 갈라테아는 이들을 밖으로 유인하려고 한다. 이때 헬라는 용기있는 한걸음을 내딛고 싶지만 다른 쪽 인격을 불러내지 못하면 싸울 수 없는 상태다. 그래서 무언가 싸울 수 있는 방도를 궁리하는데 자신의 능력은 어디까지나 뇌파를 이용한 것이라 인격이 반드시 필요한건 아니고 사령관과 삿갓이 이곳은 꿈 속이며 뇌파를 조정하면 마음대로 행동할 수 있다는 것을 떠올려서 AGS 잔해들을 일으켜 세운다. 그리고 자신의 용기의 원천은 가족과 친구를 잃지 않겠다는 감정이라 외치는데 이를 지켜보던 갈라테아는 뒷이야기를 몰라서 어리둥절한 상태도 헬라도 설명을 하려다가 일단 싸우자고 한다.

8. Ex 스테이지[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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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부 클리어 보상만 존재하는 스테이지로 1부 대비 난이도가 높아져서 날로 먹긴 어렵다.

8.1. EV2-1Ex 철충 무력화 1[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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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2. EV2-2Ex 철충 무력화 2[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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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3. EV2-3Ex 철충 무력화 2[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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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 3부[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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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년 7월 31일 추가된 꿈꾸는 인어의 섬 제 3구역이다.
메인 스토리는 2부에서 구출한 알키오네와 머메이드, 그리고 이후 합류하는 스틸라인과 호라이즌과 함께 가벼운 수영대회 스토리만으로 진행되고 사이드 스토리는 2부까지 진행되면서 회수하지 못한 떡밥들을 회수하는 스토리로 진행된다.

덕분에 2부까지 의문스러웠던 메르페의 행방, 몰타 섬 전체에 아틀라스의 수면 가스가 퍼져 있어 모두 아틀라스의 치료 과정에 강제적으로 빠지게 되었는지까지 설명이 되어 무척 깔끔한 마무리가 되었다.

사이드에서 얻을 수 있는 보상은 하르페이아, 아자즈, 클로버 에이스, 니바로 보호기라서 얻기 어려운 아자즈와 최근 시작했다면 드랍으로는 먹기 어려운 클로버 에이스, 니바를 얻기 좋으며 전투원 숫자도 1,2부에 비해 늘어나서 어느정도 이득을 볼 수 있다.

자원 탐색은 8시간으로 자원 효율은 좋은 편은 아니지만 이벤트 재화 획득량이 큰편이니 감안해서 돌면 좋다.

그리고 챌린지 스테이지가 추가되었는데 간만에 리오보로스의 유산 챌린지에 등장했던 호라이즌 조합이 등장한다. 다만 클리어 자체는 가능하지만 4별 클리어가 상당히 고단한 조건이다. [23]

10. 메인 스테이지[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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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수 스토리 스테이지로만 구성되어 있는 것이 특징이다.

10.1. Ev3-1 끝나지 않은 이야기[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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겨우 아틀라스에서 모두 탈출한 뒤 마리와의 정기 연락 시간이다. 하지만 만일 무슨 사건이 있었다는 이야기를 했다간 마리가 스틸라인 전원을 이끌고 몰타 섬으로 달려올 것이 뻔하기에 적당히 속여넘길 작정이었지만 마리는 오르카의 원년 대원 중 하나였기에 사령관의 표정만으로도 상황을 읽어내고 있었다. 사령관은 억지로 거짓말을 해봤지만 마리는 그러면 생각이 있다며 헬라를 부른다. 당연히 헬라는 하라는대로만 하는 매우 순진한 성격이었기에 사령관은 급히 손짓으로 별일 없었다고 말하라고 신호를 보냈고 헬라는 알았다며 몰타 섬에서 있던 일을 전부 이야기 하고는 삿갓과 사령관, 그리고 마리의 조언 덕분에 큰일 없었다고 모든 진실을 말해버리고 만다.[24] 마리는 곧바로 스틸라인 전원 몰타 섬으로 이동을 선언하고 호라이즌이 이탈리아 반도 근처를 항해 중이기에 알프스를 넘어서 합류한 뒤 다음날 아침에 도착하겠다고 하고 사령관은 스틸라인 대원들의 명복을 빌어준다.
결국 남는 시간동안 알키오네와 삿갓과 함께 몰타의 지질 조사를 진행하려는데 마리오네트의 시신을 발견하게 된다. 대부분 외상 없이 장기 괴사로 죽었는데 영원한 겨울의 방주에서 닥터가 이야기 했지만 마리오네트는 바이오로이드가 바이오로이드를 만들지 못하는 금제를 우회하여 제작되었기에 오랜 시간 생존이 불가능하며 얼마 뒤 장기가 괴사한다는 것을 떠올린다. 이때 삿갓은 무언가 떠올랐는지 확인해볼 것이 있다며 자리를 뜨고 알키오네와 지질 조사를 시작하는데 갑자기 알키오네가 꼬리로 사령관을 감는다. 알키오네는 손을 잡고 싶은데 손을 잡는건 부끄러워서 그렇다고. 결국 지질조사가 끝나고도 하루 종일 꼬리에 감긴체 하루를 보냈다.

10.2. Ev3-2 몰타에 부는 바람[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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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날 예고대로 스틸라인과 호라이즌이 도착했다. 괜찮냐고 물어보니 체력을 철저히 관리하면서 이동했다고 하는데 스틸라인 대원들은 말그대로 총들고 싸울 수 있을 정도까지는 체력이 남아있었다. 세이렌은 상당히 걱정하고 있어서 사령관은 앞의 경위를 전부 설명했다. 어쨌든 대원들을 위로할 방법을 고민하다가 제 1.5회 수영대회를 선언한다.[25] 마침가락으로 사령관은 자신이 기획을 진행하려했지만 휴가를 나와서 일을 하는거냐며 결국 일을 뺏기고 1등 상만 골라서 서명만 하게 되고만다. 삿갓이 편한 거 아니냐 하지만 일을 빼앗겼다며 앙탈을 부리고 그럴거면 닥터가 연다는 대학원에 가보라고 하자 그건 일이 아니라며 바로 거절한다. 그리고 삿갓은 엠피트리테와 중요한 것을 발견했다며 잠시 사령관과 함께 자리를 뜨게 된다. 이후 레프리콘과 브라우니가 홍보 포스터를 받아가려는데 홍보 포스터에는 1등상이 공란인 상태다. 이에 브라우니는 백지수표라며 1등이 원하는건 모두 들어주는 상일거라고 하고 레프리콘은 행군 직후라 정신이 혼미해 브라우니의 그럴듯한 말에 넘어가게 된다. 그 뒤 모든 대원들은 1등상에 불을 켜게 된다.[26]

10.3. Ev3-3 스틸라인 지옥 훈련 재개[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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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날 사령관은 사정도 모르고 밖에 나왔는데 마리부터 시작해 스틸라인의 모든 인원들이 지옥의 수영 훈련 중이었다.[27] 다른 곳에서 사정을 확인해보려 하지만 호라이즌도 수영에 열중이고 머메이드 역시 마찬가지이다. 결국 헬라에게 물어보는데 상황을 전부 파악하고는 알키오네와 삿갓을 소집한다. 상황을 설명하니 삿갓은 그냥 취소하자고 하는데 다들 실망이 클거라 기각, 알키오네는 자신이 1등하면 된다고 하는데 문제는 아틀라스에서 치료를 받느라 아직 실력이 다 돌아오지 않았다는게 문제다. 헬라가 1등을 하겠다며 안심을 시켜보는데 헬라는 튜브 없이는 물에 뜨지도 못한다. 결국 삿갓이 포기하면 편해라고 하고 사령관도 각오를 한다. 그렇게 1.5회 오르카 수영대회가 시작된다.

10.4. Ev3-4 제1.5회 오르카 수영대회[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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항상 행사 진행을 담당하던 인원이 없다보니 마리의 구호와 함께 수영대회가 시작된다.[28] 알키오네, 네레이드, 갈라테아가 선두를 차지하고 이프리트와 엠피트리테가 추격하는 가운데 헬라만은 튜브를 찬채 전진할 기색이 보이지 않는다. 그때 큰 파도가 헬라를 덮치게 되는데 임펫과 하베트롯이 이를 구조해주고 다른 대원들도 모두 헬라와 함께 들어오겠다며 기다렸다가 모두 함께 1등을 차지한다. 사령관은 영문을 모르는 상태인데 삿갓이 등장해 설명을 해준다. 포기하라는 말이 바로 삿갓이 모두에게 진실을 전했다는 뜻이었고 결국 사령관 몰래 함께 들어오기로 상황을 맞춘 것이었다. 경쟁을 한 이유는 단순히 누가 빠른지 확인해보고 싶었기 때문. 1등 상품은 모두 함께 사령관과 물놀이를 하자는 것이었고 테시 작가의 일러스트와 함께 바다로 달려가며 알키오네에게 괜찮냐 묻자 알키오네는 슬픈 일도 많았지만 모두 자신을 구하기 위해 달려올걸 알았다며 바다의 오르카 대원들을 보며 범고래들이 있다는 말과 함께[29] 꿈꾸는 인어의 섬이 마무리 된다.

11. 사이드 스테이지[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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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부와 2부에서 풀리지 않았던 스토리 떡밥을 푸는 스테이지로 메인 스테이지와 다르게 전투 스테이지이다.

11.1. EV3-1B 풀리지 않은 의문[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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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인 스테이지 1에서 마리오네트를 확인한 뒤 시간으로 엠피트리테와 함께 아틀라스가 있는 곳에 도착했다. 바로 삿갓이 가지게된 의문 탓인데
1. 어째서 델타는 몰타 섬을 그대로 둔 것인가?[30]
2. 알키오네는 어떻게 생존했는가?[31]
3. 몰타 섬에 도착한 모든 인원이 아틀라스의 치료 프로세스에 강제로 들어오게 된 이유는 무엇인가?[32]
그래서 삿갓은 누가 이런 일을 벌였는지 알아내기 위해 아틀라스를 확인하려고 한 것이다. 이후 아틀라스에 접속한 삿갓은 무려 펙스가 걸어둔 고등급 데이터 락을 발견하고 해킹을 시작한다.

해킹 후 이 락을 건 사람은 다름아닌 레모네이드 감마라는 것을 알게 된다.

11.2. EV3-2B 살아남은 아이[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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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파, 알키오네, 사령관까지 모여서 상황을 전달 받는다. 감마가 어째서 그런 일을 한 것인지 다들 의문을 품을때 삿갓은 알키오네에게 도착한 메세지라면서 재생을 하는데 목소리의 주인공은 다름아닌 메로페, 메로페는 여러가지 이야기를 한 뒤 우선 어떻게 된 일인지 설명을 시작한다. 정신을 차렸을 때 앞이 보이지 않는 상황에서 누군가 구해줬으며 치료를 해주고 있다는 것만 알아낸 상태에서 정신을 잃은 메로페. 이후 시각이 돌아오자 자신이 입은 환자복이 펙스의 환자복이라는 것을 알아채고는 델타의 포로가 됐다고 판단해 급히 빠져 나가려 한다.

이후 상처가 다시 벌어졌어도 치열하게 빠져 나가려는데 누군가 메로페를 제압하는데 바로 감마였다. 감마는 재밌을거 같아서 살렸다며 죽으면 시체 치우기 귀찮으니 돌아가서 치료를 받으라는 말에 메로페는 회복하면 여길 뜨겠다고 하고 병실로 돌아간다. 이후 감마가 어떻게 된건지 묻자 메로페가 설명을 하는데 마이아가 폭발 직전 메로페를 밖으로 던져서 무사했다며 그날의 일을 설명한다.

11.3. EV3-3B 플레이아데스의 지휘관[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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델타의 불가침 협상 당시 감마는 베타의 배를 빌려서[33] 상황을 구경중이었는데[34] 델타가 통신으로 유럽에 안들어오기로 한거 아니었냐며 신경질적인 반응을 보이자 자신은 상륙한 적이 없고 자신의 배가 아니라 베타의 배까지 빌려서 왔다며 신경써줬다고 하자 신경쓰지 말라고 하는데 감마가 처리가 아니라 고생 중인거 아니냐고 하자 긁힌 델타가 통신을 끊어버린다. 그러면서 델타가 흑해 함대와 손해뿐인 전투를 하고 몰타도 그다지 유용한 곳은 아니라 이쪽에 덤비진 않을거라고 하는데 갑자기 폭음이 들린다. 한편 배에서는 폭발에 마이아, 메로페 모두 부상을 입는데 폭연속에 등장한 델타에게 공격을 가하지만 그건 제타에게 제공받은 비스마르크의 홀로그램이었다. 델타는 포격 명령을 내리고 메로페는 마이아를 부축해서 탈출하려 했지만 마이아는 자신은 틀렸다며 메로페를 바다로 밀어버리고 폭발에 휘말린다. 이후 감마에 의하면 몰타는 점령당했고 생존자는 없으며 머메이드 일부만이 탈출한 것이 전부. 이에 메로페는 델타가 몰타 섬을 손에 넣지 못하게 움직이려는데 이 행동이 마음에 들었는지 마침 델타가 마음에 들지도 않았으니 계획이 괜찮다면 도와주겠다고 한다.[35] 메로페의 계획은 아틀라스의 범위를 섬 전체로 늘리고 가스탱크 하나를 손상시킨 뒤 수면 가스 생산은 지속해서 마리오네트 전부를 재우고 무력화 시킨 뒤 유럽에 있는 델타의 주요 거점과 시설을 타격해 AGS까지 빼버릴 생각을 한다. 이에 감마는 마음에 들었다며 참가하기로 한다.

이후 몰타에 상륙해서 전진을 하는데 알키오네의 손발에 못을 박아 고정한 상태로 버려져 있는 것을 발견한다. 다행히 탄은 머리뼈에 막혀서 살아있는 상황이었기에 감마에게 도움을 요청하는데 감마는 저격소총탄을 뼈로 막는걸 보면 나중에는 포탄을 머리로 막는 녀석이 나올거라며 알키오네를 구출해 아틀라스로 향한다.

11.4. EV3-4B 인사이동[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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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키오네를 아틀라스에 밀어넣고 감마에게 고개를 숙이는 메로페. 감마는 이제 어찌할 것이냐 묻자 레모네이드들에게 복수하겠다고 하는데 감마는 자신의 부관이 되는게 어떻겠냐고 제안한다. 하필 영국에 있던 감마의 부관인 멀린은 신호도 끊겼고 어차피 이후 델타가 유럽을 점거하면 감마와도 충돌할테니 그때 복수를 하게 해주겠다며 포세이돈에 들어오라고 하는 것. 이에 메로페는 무릎을 꿇고 약속을 지켜달라 하자 감마는 약속을 어기는 법이 없다고 한다.[36] 이후 메로페는 아틀라스를 가동하고 메세지를 남기며 모두의 복수를 다짐한다.

아이러니하게도 감마의 부관이었어야할 멀린은 오르카에 합류했고 알키오네의 동생 메로페는 감마의 부관이 되어버렸다. 이를 통헤 델타가 방첩망을 강화하고 내부 단속을 신경썼던 것도 메로페가 살아있을 것이라 생각했기에 그런 것이라고 알파가 납득한다. 그리고 알키오네는 복잡한 표정을 짓고 있었는데 이후 감마와 싸울 때 데려가 달라며 감마를 쓰러트리고 메로페의 꼬리를 때려줄 것이라 한다. 휴가 뒤 멀린과 이야기를 하기로 하고 알키오네는 메로페를 다시 만나길 다짐하며 꿈꾸는 인어의 섬 사이드 스토리가 마무리 된다.

12. 챌린지 스테이지[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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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오보로스의 유산 챌린지의 강화판이다.

12.1. EV3-1C 머메이드 vs 호라이즌[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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운디네와 엠피트리테가 만나 예전에 약속한 모의 훈련을 하자고 하는데 여기서 테티스가 없다고 하는데 리앤의 수영복 차림을 보더니 태닝한 피부로 사령관을 유혹하겠다고 밖에 오래 있다가 일사병에 걸렸기 때문이라고...[37] 결국 그렇게 모의 훈련이 시작된다.

적의 능력은 리오보로스의 유산 챌린지 때와 유사한데 1웨이브는 슈퍼 네리, 세이렌, 운디네 구성이고 2웨이브는 다곤씨, 네리의 친구3기, 슈퍼 네리, 운디네로 구성되어 있으며 3웨이브에는 2 다곤, 캐논모드 세이렌, 슈퍼 네리, 운디네, 네리의 친구 4기로 구성되어 있다.

클리어 자체는 슈퍼 네리를 네리의 친구를 잡고 같은 라운드에 잡거나 AP를 모아서 슈퍼 네리가 부활을 한 해당 라운드에 다시 잡을 것[38]과 운디네의 회피력을 고려한 명중률 세팅, 캐논 모드의 세이렌의 범위 포격을 막기 위한 타격 횟수 조절[39] 등을 고려하면서 맞아주는 탱커를 구성해주면 된다.

그렇다보니 이번 챌린지를 가장 손쉽게 클리어 할 수 있는건 골타리온과 아라크네를 이용한 AGS 조합이다. 상대 딜은 넘쳐서 골타리온이 안죽을 일은 없고 승급 와쳐의 지원 공격을 이용하면 상대를 그냥 녹여버릴 수 있기 때문이다. 여기에 엠피트리테만 넣으면 2,4번 조건은 그냥 달성할 수 있다.

1번 조건은 버프 해제 인원을 들고 다곤[40]이 사거리 버프를 쌓는 것을 막아서 2스킬을 쓰지 못하게 막거나 혹은 다곤이 가진 피해 최소화 1번을 벗겨내고 3턴 이내에 다곤을 모조리 잡아버리는 것으로 해결 가능하다.

문제는 기동형 4기 이상을 편성해 클리어로 네리의 친구들이 기동형이 많을 때는 보호 무시 범위 타격 공격을 날려버리고[41] 이 챌린지 스테이지의 적들은 전부 900%의 명중 보정이 걸려있어서 회피 자체가 불가능하다. 그렇다보니 사실상 회피형 보호기가 주류인 기동형 사용에 제약이 심하게 걸리는 편. 부활 후 피해 최소화와 주변 바이오로이드 부활을 걸어줄 수 있는 아자젤을 사용하거나 순서를 잘 지켜서 네리의 친구들을 우선 처리한 뒤 슈퍼네리와 캐논 모드 세이렌의 딜에 보호기가 녹기 전에 상대를 녹이는 타임 어택을 하는 방식으로 클리어를 해야한다.

변화의 성소와 달리 웨이브를 넘어갈 때마다 치료가 가능하기에 어떻게든 생존만 해서 웨이브를 넘기면 풀피로 시작할 수 있기 때문에 잘 이용하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