꾸르르/만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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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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케모노 프렌즈 2의 코믹스판에서의 꾸르르의 모습과 행적을 설명한 문서. 코믹스가 원작이 되는 2기 애니메이션의 문제점과 오류들을 보완하기 위해 연출이나 전개를 다르게 한 부분이 많기 때문에 코믹스의 꾸르르 또한 애니메이션의 꾸르르와는 다른 모습을 보여준다.

2. 작중 행적[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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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화에서 균열이 많이 가있는 건물 안을 가쁘게 숨을 몰아쉬며 걸어다니다가 문을 열고 밖으로 나선다. 이후 자파리 파크의 사바나 지역을 겁을 먹은 채로 돌아다니다가 카라칼의 기척을 느끼고 놀란다. 카라칼이 자신에게 말을 걸자 카라칼 앞에서 겁을 먹은 채 울먹이는 모습을 보여주는데, 카라칼 바로 뒤에 거대한 세룰리안이 나타났기 때문에 그런 것이다. 세룰리안에게 공격을 당할 위기에 처하며 잡아 먹지마!라고 소리치는데, 이 때 서벌이 나타나서 세룰리안을 물리치고 꾸르르를 구해준다. 이후 서벌에게 꾸르르라는 이름으로 불려지게 되고 당나귀의 푸드 트럭에서 음식을 먹다가 어디에서 왔냐는 서벌과 카라칼의 질문에 자신이 원래 있었던 건물을 그 둘에게 가리키고, 함께 건물을 답사하러간다. 답사 도중 서벌이 유달리 반짝이는 방을 찾아서 들어가는데 그곳에서 다량의 샌드스타가 모아져 있는 캡슐을 발견한다. 이곳이 집이냐고 묻는 서벌의 질문에 모르겠다는 말과 함께 집으로 돌아가고 싶다고 울먹이고 그 말에 서벌이 집으로 데려다 준다는 말을 한다. 이 후 집에 대한 단서를 찾는 도중 서벌이 꾸르르의 냄새가 나는 스케치북을 발견하게 되고, 스케치북의 그림들을 보여주며 스케치북을 서벌과 카라칼에게 설명해준다. 그림을 본 서벌이 길을 나서자 자신 또한 스케치북과 필통을 챙겨서 서벌, 카라칼과 함께 집을 찾기 위한 여정을 떠난다.

2화에서 스케치북에 그려진 그림들을 보면서 집을 찾는 도중, 깃발로 자신들을 막아세우는 흰뺨검둥오리를 발견하고, 서벌에게 흰뺨검둥오리를 소개 받는다. 그 후 흰뺨검둥오리의 안내를 받으며 길을 가다가 모노레일을 발견하고 모노레일로 자신이 자파리 파크에 왔다는 것을 기억해낸다. 그러나 곧 세룰리안의 습격을 당하고 힌뺨검둥오리가 세룰리안을 따돌리는 사이 모노레일 역 내부로 도망친다. 모노레일의 인식장치에 자신의 손을 갖다대어서 문을 열고 모노레일을 탄채 세룰리안 한테서 도망친다. 모노레일을 탄 후에도 세룰리안에게 뒤쫒기게 되지만 의문의 프렌즈가 나타나 세룰리안을 무찔러서, 무사히 목적지인 아즈아엔을 향해 가게 된다.

3화에서 다음 페이지에 대나무숲이 그려져 있는 것을 확인하고, 대나무숲에 들어간 뒤 자이언트판다와 레서판다를 만난다. 레서판다에게 대나무숲 다음 페이지에 있는 놀이터 그림을 보여주자 레서판다가 안내를 해주겠다고 해서 래서판다의 안내를 받으며 대나무숲 주위를 돌아다니게 되는데 사실 레서판다는 해당 장소를 몰랐기 때문에 같은 자리만 계속해서 맴돌게 된다. 허나 서벌이 도르래와 함께 놀이터에 있었던 놀이기구의 부품들을 발견하게 되고 그 부품들로 프렌즈들과 함께 놀이기구를 조립한다. 그후 레서판다에게 도움을 받았다며 고마움을 표한다. 하지만 놀이터가 완성된지 얼마지나지 않아 세룰리안이 나타나 놀이터를 망치게 된다. 세룰리안을 막아서려는 레서판다와 레서판다가 공격받자 분노하는 자이언트판다의 모습을 지켜본 후, 이 곳 또한 자신의 집이 아니라는 것을 깨달은 후, 모노레일을 타고 다시 집을 찾아 나서려 한다. 모노레일을 타기 전 사람이라는 동물을 찾는 애가 있다는 말을 자이언트판다에게 듣는다.

4화~5화에서 해수원에 도착한 후, 이 곳에서 공놀이 묘기를 하는 큰돌고래와 바다사자를 발견한다. 이 둘이 자신을 소개할 때 계속해서 손을 흔드는데, 이 행동에 카라칼이 의문을 품자 손을 흔들면 상을 받을 수 있다고 했다는 답변을 듣고, 큰돌고래와 바다사자에게 소라빵을 준다. 큰돌고래와 바다사자에게 바닷가에 세워진 둥근 건물의 그림을 보여주고 이 장소를 아냐고 물어보자, 근처에 있지만 자신이 절대 갈 수 없는 곳에 있다는 말을 듣는다. 이 후 배를 탄 채 큰돌고래와 바다사자의 안내를 받는데, 바다사자의 도움으로 둥근 건물이 바닷속에 잠겨 있다는 것을 알게 되고, 잠수복과 잠수장비를 갖춘 채 바닷속으로 들어간다. 바닷속에 들어 간 후 그림에 그려진 둥근 건물이 수족관의 공연장인 것을 깨닫고 여러마리의 돌고래와 바다사자들이 이곳에서 공연을 하는 것을 떠올린다.[1] 하지만 이 곳 또한 자신의 집이 아니라는 것 또한 깨닫는다. 그 후 큰돌고래와 바다사자 자신들은 상을 받고 싶지만 특별한 상을 원하며, 큰돌고래와 함께 묘기를 하고 서로 상을 주고받는 놀이를 해왔지만 계속해서 허무함을 느껴오다가, 꾸르르일행을 만나면서 새로운 기쁨을 느꼈다는 말을 듣고 바닷속에서 떠올린 기억을 토대로 낚시대, 부표, 튜브 등으로 큰돌고래와 바다사자와 함께 물놀이를 해본다. 그 후 이 둘이 묘기를 부리는 모습을 그림에 담아 보여주고, 큰돌고래와 바다사자는 그 그림을 보고 소중한 것을 떠올릴 수 있었다고 말한다. 꾸르르는 이런 반응에 추억이라는 답변을 내놓고, 다시 새로운 곳을 향하여 떠난다.

6화~7화에서 여러개의 건물이 있는 밤풍경 그림을 서벌과 카라칼에게 보여준다. 서벌이 그림에 있는 건물을 많은 눈을 가진 프렌즈라고 생각하자, 집이 많이 모인 곳이고 빛 하나하나가 집이라는 설명을 해준다. 지진으로 모노레일이 멈추자 럭키비스트의 사다리를 통해 내려가라는 지시를 듣고 같이 따라가지 않느냐는 질문에 럭키비스트가 관할이 다르다는 설명을 해주자 럭키 비스트에게 그림을 선물해주고 모노레일의 다리는 내려간다. 내려간 장소는 남메리카였고 남메리카를 관할하는 럭키비스트에게 집이라는 장소를 알고 있냐는 질문을 하지만 이 곳에 집이라는 곳은 없다는 답을 듣는다. 그러나 포기하지않고 방금전 서벌과 카라칼에게 보여준 그림을 보여주자 럭키비스트에게 비슷한 장소가 있다는 답을 듣는다. 럭키비스트의 안내를 받고 따라간 곳은 여러개의 흰개미집이 세워진 곳이었다. 흰개미집을 구경하는 도중 서벌과 카라칼과 아는 사이인 땅늑대를 발견하고 땅늑대를 소개받는다. 땅늑대는 이사를 위해서 새로운 둥지를 찾는 중이었다. 곧바로 땅늑대의 둥지를 같이 찾아주는 캄포딱따구리 또한 만난다. 그 후 땅늑대의 새로운 둥지를 같이 찾아다니며 이곳저곳을 돌아다닌다. 그 과정에서 갑작스레 비가 오자 동굴에서 잠시 비를 피하는데 동굴 속에서 다른 프렌즈들이 프렌즈의 죽음에 관한 이야기를 하면서 풀이 죽자, 어떻게든 해야한다는 생각을 하고 그림을 그린 후 땅늑대에게 보여주며 땅늑대를 안심시킨다. 그 후 비오는날 퍼즐놀이를 했던 추억을 떠올리며 방금 전에 그렸던 그림을 퍼즐로 만들어서, 퍼즐놀이를 한다. 땅늑대가 이를 궁금해하자 퍼즐에 관해서 이야기를 해주고 땅늑대에게도 퍼즐놀이를 권유한다. 이 것으로 땅늑대가 과거의 기억을 어느정도 되찾고 땅늑대가 퍼즐을 달라고 하자 퍼즐을 땅늑대한테 준다. 비를 피한 동굴 속을 새로운 둥지로 정한 땅늑대를 뒤로 한채 카라칼의 격려를 들으며 다시 집을 찾으려 나서려 하지만, 계속해서 자신을 찾고 있던 천산갑 일행에게 발견당하고, 붙잡히게 된다. 그러나 서벌과 카라칼이 천산갑 일행을 내쫒고, 정글을 관활하는 럭키비스트를 만나게 된다. 그리고 럭키비스트에게 인간이 있는 시설이 있다는 말을 듣는다.

8화~11화에서 표범파와 악어파의 갈등을 중재시켜 준 후, 종이스모를 하며 노는 모습을 지켜보다가 시베리아프렌즈의 습격을 받는다. 시베리아프렌즈가 자신을 덮친 후 눈이 마주치자 공격을 멈추는 것을 보게되고, 이 틈에 서벌이 자신과 호랑이를 떨어뜨려 놓는다. 그 후 종이비행기와 함께 버스 한 대가 나타나고 고릴라의 지시로 그 버스에 탄 채 도망을 친다. 버스안에서 버스를 운전 중인 가방을 만나게 된다. 고릴라 일행과 헤어진 후 카라칼에게 시베리아호랑이가 모노레일을 쫒아온 세룰리안을 해치워줬던 아이라고 말해준다. 그리고 그 말에 가방이 비스트라고 언급하면서 비스트에 대한 설명을 듣는다. 비스트의 설명을 듣고 "그 아이는 외톨이겠구나."라는 말을 하며 안타까워한다. 곧 이어 가방이 인간이라는 사실을 알게 된 후 가방에게 집을 찾고 있는 자신의 이야기를 알려준다. 그 후 가방이 운영하는 자파리 파크 연구시설에 들어가고 여러 이야기들을 듣는다. 가방에게 세룰리안에 대한 이야기를 들은 후 세룰리안은 바다에서 오는게 아닌가 하는 추측을 내놓는다. 세룰리안과 관련된 대화를 끝마친 후 가방이 준비해준 저녁을 먹고 '집이란건 이런 느낌일지도...'라는 생각을 하게 된다. 밤에 잠을 자는 도중 지진이 나서 잠이 깬 후 방에서 연구를 하는 가방을 보고 가방과 함께 차를 마시며 이야기를 나눈다. 이야기도중 버스형 세룰리안이 연구소를 파괴하자 가방과 같이 도망치고 자신을 공격하는 세룰리안을 카라칼이 막아서는 것을 보게 된다. 서벌과 가방이 세룰리안을 무찌른 이후 가방에게 손목시계형 럭키비스트를 받고 다시 길을 나선다.

12화에서 극락조 일행을 보는 꿈을 꾼다. 꿈에서 깬 후 빠르게 달려오는 치타를 만나다. 치타가 지상최속의 프렌즈라는 설명을 들은 후 감탄을 하며 치타에게 그림을 보여주며 장소를 아는지 묻는다. 곧바로 로드러너와 가지뿔영양도 만나고 이들의 속도에도 감탄한다. 로드러너가 치타를 도발하자 치타를 두둔해준다. 이어진 치타와 가지뿔영양의 경주에서 치타가 낮은 지구력으로 패배해서 분해하자 치타를 위해 계주경기를 제안한다.[2] 마지막 코스에서 세룰리안이 치타와 가지뿔영양을 추격 해오는 것과 이 둘이 공명으로 쫒아오는 세룰리안을 무찌르는 것을 망원경으로 보게된다. 이후 경주경기를 그림으로 그려서 세 프렌즈들에게 보여준다.[3]

13화~14화에서 자신을 데려가려고 한 천산갑 일행을 다시 만나고, 천산갑 일행이 의뢰 때문에 자신을 데려가려고 했다는 사실을 들으며 천산갑 일행에게 의뢰를 한 집개를 만나고 집개의 배웅을 받는다.[4] 이후 집개의 집에서 자신이 그렸던 그림이 액자로 있는 것을 발견한다. 이후 집개와 놀면서 집개가 있는 곳이 자신의 집이라는 확신을 한다. 하지만 그 것으로 서벌과 카라칼은 사바나로 돌아간다는 사실을 알게된다. 서벌과 카라칼이 떠난 후 집개의 고백과 함께 이 곳 또한 자신의 집이 아니라는 것을 깨달으며 집개에게 뒤쫒아 가라는 말을 듣는다. 곧 비스트화된 시베리아호랑이가 나타나고 세룰리안 또한 나타나서 시베리아호랑이를 붙잡는 광경을 목격한다. 천산갑일행이 돌아와서 자신과 집개를 보호하자 세룰리안에게 흡수당하는 시베리아호랑이를 위해서 천산갑일행에게 시베리아호랑이를 구해달라는 의뢰를 부탁한다. 하지만 천산갑 일행또한 붙잡히고 집개 또한 세룰리안을 막아서다가 세룰리안에게 흡수당할 위기에 처한다. 이 때 꾸르르는 그동안 자신을 지켜준 카라칼을 떠올리며 세룰리안에게 맞서 싸운다. 세룰리안에게 맞서는 도중 카라칼이 비스트화 된 채 나타나 자신과 모두를 구해준다. 전투가 끝난 후 집보다 친구가 소중하다는 것을 깨닫고는 집개에게 사과를 한 채 다시 여정을 떠나기로 한다. 곧 이어 가방의 연락을 받는다.[5]

15화에서 또다시 극락조일행을 보는 환상을 겪는다. 집개의 집을 떠난 후 카라칼에게 같이 있어 주겠다는 말을 듣는다. 길을 가는 도중 여행비둘기를 만나고 여행비둘기에게 호텔에 관한 이야기를 듣고 호텔 안내를 받는다. 그동안 많은 동료들과 여행을 했지만 어느샌가 혼자가 되버려서 많은 프렌즈들에게 둘러쌓이면 옛날로 돌아간 것 같아서 좋다는 여행비둘기의 말을 듣고 여행비둘기를 위한 그림을 그려주고 여행비둘기에게 그림을 주지만, 갑작스레 나타난 세룰리안 무리와 시베리아호랑이와의 싸움에 휘말려 빌딩에서 떨어지게 된다.

16화에서 카라칼의 걱정을 받으나 곧 정신을 차리고 물에 빠진 여행비둘기와 시베리아호랑이를 구출하여 가방에게 데려온다. 하지만 이 과정에서 스케치북을 잃어버리고 만다. 이후 프렌즈들과 함께 파크를 지키는 싸움에 동참한다.

마지막화인 17화에서 자신의 그림이 세룰리안 무리들을 만들어낸 촉매라는 것을 듣고는 스케치북을 찾으나 스케치북을 잃어버렸다는 것을 깨닫고 서벌과 카라칼과 함께 스케치북을 찾으러간다. 이후 자기자신을 닮은 모습의 세룰리안이 스케치북을 가지고 있는 것을 목격하고 서벌과 카라칼과 함께 힘을 합쳐서 스케치북을 되찾은 후 파크를 위기에서 구한다.

위기가 끝난 후 서벌과 카라칼과 함께 여행의 출발지였전 사바나로 돌아온다. 집을 찾기 위해 다시 떠날거냐는 카라칼의 질문에 이곳에 집을 만들거라는 답변을 하고 서벌에게 파크의 일원이 된 것을 축하받으며 여정의 끝을 맺는다.

3. 기타[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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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감정표현이 무표정하고 부자연스러웠던 원래의 꾸르르와는 반대로 감정표현이 상당히 다채로우며, 여러가지 상황에서 감탄도 많이 한다.
• 여러 비판과 지적을 받아온 애니메이션의 꾸르르와는 반대로 디자인에서 문제점으로 지적받던 부분이 어느정도 개선되었고 작중 행적 또한 문제되는 행동을 보여주지 않기 때문에 팬들의 평가가 좋다.#[6]
  이러한 점은 꾸르르뿐만 아니라 서벌, 카라칼, 가방, 큰천산갑, 왕아르마딜로, 큰돌고래, 캘리포니아바다사자 등등 2기 애니메이션에서 지적받아왔던 다른 캐릭터들도 마찬가지다.
  이렇게 대비되는 평으로 인해, 애니메이션의 꾸르르와 코믹스의 꾸르르를 다른 인물로 취급하거나, 코믹스의 꾸르르만을 진짜 꾸르르라고 생각하는 팬들도 존재한다.[7]
  실제로 ARC-V의 사카키 유우야 또한, 애니메이션의 사카키 유우야와, 코믹스의 사카키 유우야를 전혀 별개의 인물로 취급한다. 코믹스의 유우야를 "팬텀님"이라고 부를 정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