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의겸/비판 및 논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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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2. 상세 사례
2.3. 미사일 기지 폐기 관련 논란
2.5. 청와대의 인사개입 해명 논란
2.6. 흑석뉴타운 부동산 불법 투기 의혹 (무혐의)
2.6.1. 부동산 처분과 총선 출마 선언
2.6.1.2. 열린민주당 비례대표 총선 재출마
2.6.2. 흑석동 건물 업무상 비밀 이용 투기 의혹 (무혐의)
2.7. 당선 직후 하드코어 포르노 발언
2.8. 정부 기금 뉴스포털 신설 발언 논란
2.9. MBC 기자의 경찰 사칭 사건 옹호
2.10. 언론중재법 강행처리 논란
2.11. 국정감사장에서 19금 컨텐츠 사진 노출
2.12. 취재 윤리 침해
2.13. "김건희 전시회, 무속인이 축사" 허위 주장 논란
2.14. 이재정 의원 - 한동훈 장관 관련 허위사실 유포 논란
2.15. 한동훈 법무장관 탄핵 주장 논란
2.18. 유동규가 선임 거부한 변호사들과 국정감사날 통화 논란
2.19. 당직위원회 결과 허위 발표 논란
2.20. 송영길 전 대표 언론 창구 역할 논란
2.21. 한동훈의 법무부 문자 공지시스템 사적 이용 허위 주장
2.22. 한동훈의 법무부 장관은 검은 뿔테 안경을 쓴 깡패 발언
2.23. 청주 궁평2지하차도 침수 사고를 이용한 정쟁 발언 막말 논란
2.24. 해병대 제1사단 일병 사망 사고 수사 기록 유출 논란
2.25. 이재명 영장판사가 한동훈과 대학동기 허위 주장 논란
2.26. 김혜경의 법인카드 사적 유용 옹호
3. 평가



1. 개요[편집]


한겨례신문 기자, 청와대 대변인, 21대 국회의원을 역임한 김의겸과 관련된 논란 문서이다.


2. 상세 사례[편집]



2.1. 포항 해병대 헬기추락 사고 관련 발언 논란[편집]


파일:김의겸_비판.jpg
김의겸의 상륙기동헬기 사고 논평에 대한 전직 해병대 장교의 비판글

2018년 7월 18일 청와대 정례 브리핑에서 본 사건과 관련해 김의겸 청와대 대변인은 기체 결함으로 인한 사고가 아님을 강조하며, "수리온(마린온의 원형)의 성능과 기량은 세계 최고 수준"이라는 논평을 내놓아 물의를 빚었다. 기사

청와대의 입장은 절대 기체 결함은 아니라는 얘기. 그러나 수리온은 청와대의 확신과는 달리 실제로도 적지 않은 결함이 지적되었던 모델이며, 특히 대변인의 이 발언은 조사위원회에게 조사 결과를 "절대 기체 결함이 아닌 조종사의 과실로 결론을 내라는 압박으로 해석될 소지가 있어서 논란이 되고 있다. 영상을 보면 조종사의 과실이라 하기엔 애매하다. 그 이유는 헬기 엔진과 연결된 로터 부분이 아무런 이유없이 분리되었고, 이륙하자마자 급작스레 사고가 났다.

또한 해당발언이 논란이 되면서 유가족들은 김의겸 대변인의 논평에 유감을 나타낸다며 강력 질타했고 김의겸 대변인의 발언이 사실상 가이드라인을 제공했다며 비판했다. 유족들은 정부에 대해서도 "사고 발생 후 오늘 국방부 차관의 비공개 방문 외에는 공개적이고 공식적인 사과를 받은 적이 없다"며 "당국의 책임 있는 사과를 요구한다"고 촉구했다. 그러나 수리온 측을 감싸 여론의 뭇매를 자초했던 김의겸 대변인은 아직까지 사과를 하지 않고 있다. 기사

이와 관련해 바른미래당 하태경 의원은 “희생자들 두번 죽이고 유족 가슴에 대못 박는 것”이라며 지적하며 “사고 직후 ‘수리온 성능은 세계최고’라며 극찬한 청와대의 해명은 결국 국민을 속인 거짓 해명”이라며 “유가족을 위로하기보다 거짓 해명을 먼저 내놓은 책임을 인정하고 사과해야 한다”고 직격탄을 날렸다. 기사


2.2. 리비아 피랍 사태 논평 논란[편집]


2018년 8월 리비아 피랍 사태 관련 논평이 네티즌들에게 크게 논란이 되었다. 국민들의 생명이 달린 일인데도 불구하고 문학적으로 논평을 한다는 것. 해당기사

그 내용은 이렇다. “오랜 기간 거친 모래바람을 맞아가며 가족을 지탱해온 아버지의 책임감이 느껴진다”면서 “총부리 앞에서도 가족을 먼저 생각했다”고 추측하는데 이어서 “정부의 노력을 믿고 그가 건강하게 돌아오기를 빌어주시기 바란다”며 “그렇게 마음을 모아주시면 한줄기 소나기가 우리를 기다리고 있을 것”이라고 덧붙였다. 문제는 이렇게 온갖 미사여구가 동원되고 감성충만한 말잔치가 대한민국 청와대의 공개 입장이라는 것.

국민의 목숨 달렸는데 시조를 읊은 것과 뭐가 다르냐는 비판이 크게 일었다. 사실 그 내용마저 유치한 작문 습작 수준이라서 아마추어적인 대응이 더욱 도드라졌다.

2.3. 미사일 기지 폐기 관련 논란[편집]


2018년 11월 청와대가 북한이 최소 13곳의 미공개 미사일기지를 운용해 왔다는 미국 전략국제문제연구소(CSIS) 보고서에 대해 “북한이 미사일 기지를 폐기하겠다고 약속한 적이 없다”고 공개 반박하면서 발언 논란이 확산되고 있다. 해당기사 김 대변인은 도리어 이 보고서를 인용 보도한 미 유력 매체 뉴욕타임스가 “위성 사진은 북한이 큰 기만(deception)을 하고 있음을 보여준다”고 표현한 데 대해 “부적절하다”고 말했다.

그는 “북한은 이 미사일 기지들을 폐기하겠다고 약속한 적이 없고, 이 미사일 기지 폐기가 의무조항인 어떤 협정도 맺은 적이 없다”며 “미신고라는 표현도 마찬가지로, 신고해야 될 어떤 협정도 현재까지 존재하지 않는다”고 했다. 한마디로 CSIS 보고서는 미국 측의 과민반응이란 뉘앙스다. 사실 사안의 성격상 CSIS 보고서에 대한 반응은 북한의 몫이지 굳이 청와대가 나서서 브리핑을 할 이유는 없었다. 이 땜에 청와대 대변인이 북한 측 입장을 대변하고 있다는 지적이 계속 나오고 있는 이유며 야당에서도 누구의 대변인이냐며 김의겸 대변인을 비판하였다.


2.4. 청와대 특별감찰반 비위 논란 관련 김태우 비난 발언 논란[편집]


파일:ㅅㅊDNA.png

청와대 특별감찰반 비위 논란과 관련해 '우리 유전자에는 민간인 사찰이 없다', (기자들에게) '급에 맞지 않는 일을 하지 말라'는 등의 부적절한 발언을 하여 물의를 빚었다. 감정적으로 과민 대응했다는 비판도 일고있다. #, # 청와대가 선민사상에 빠진 오만방자한 집단이라는 비판도 받았다. 위 논평은 어이가 없을 정도로 대변인의 수준이 의심되는 발언이다.

이후 저 "문재인 정부의 유전자에는 사찰이 존재하지 않는다"는 발언은 훗날 공수처에 의한 사찰 사건이 벌어지면서 재조명되며 두고두고 조롱거리가 되었다. #1 #2 #3


2.5. 청와대의 인사개입 해명 논란[편집]


2019년 1월 청와대 행정관이 군 장성 인사 관련 자료를 반출했다가 분실하였고 2017년 9월 김용우 육군참모총장을 외부에서 비공식적으로 만난 사실이 드러나면서, 야권에서는 청와대의 인사개입 의혹을 제기했다. 이에 김의겸 대변인은 "행정관은 대통령 비서이며, 육군 참모총장 못 만날 이유 없어"러고 반박해 논란이 되었다. 군 내에서도 김의겸 대변인의 해명에 여론이 들끓었는데, 익명을 요구한 군 당국자는 “육ㆍ해ㆍ공군을 가릴 것 없이 단톡방에 많은 글이 올라왔다. 대부분 김의겸 대변인을 비판하는 내용”이라며 “위계질서를 중요하게 생각하는 군의 특성을 무시하거나 군을 얕보는 발언이라는 의견이 많았다”고 전했다. #

야권에서도 김의겸 대변인을 비판했다. 자유한국당은 “정작 김태우 수사관의 폭로에 대응할 땐 급이 맞지 않는 일을 하지 말자던 청와대가 육군 참모총장과 청와대 행정관은 급이 맞는다는 것인지 묻지 않을 수 없다”고 지적했고, 바른미래당은 김태우 논란때 “저번에는 급 타령 하더니, 이번에는 급이 상관없다고 하는 것인지 묻고 싶다”며 “그렇게 따진다면 정상회담 때 김의겸 대변인이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을 만나면 되겠다”고 비판했다. 민주평화당 박지원 의원도 '수석이나 행정관이나 대통령 비서이기 때문에 만날 수 있다'고 강변한 것과 관련해 "그게 더 오만한 것"이라고 김의겸 대변인을 질타했다. #

본인도 이런 논란을 의식하고 어느정도 인정하는지, 사의를 표하면서 밝힌 심정에서도 자신의 감정적이었던 태도들에 대한 반성을 표했다. 보수언론 운운하긴 했지만.


2.6. 흑석뉴타운 부동산 불법 투기 의혹 (무혐의)[편집]


아내가 자신에게 상의하지 않고 내린 결정이다.

시세차익을 보면 크게 쏘겠다

대변인을 사퇴하며 남긴 해명글에서


2018년 7월 재개발 사업 마무리 단계의 동작구 흑석동 흑석뉴타운 9구역에서 재개발 대상 건물을 25억 7천만 원에 매입한 것으로 확인이 되었다. 본인이 신고한 재산의 두배에 달하는 16억 원의 빚을 지고 부동산 투자를 한 점이 논란이 되었다. 매달 이자만 450만 원 이상으로 본인 연봉의 절반에 달한다. 김의겸 대변인은 노후 대책용으로 구매한 것이며 직접 살면서 세도 놓을 예정이라고 투기가 아니라고 하였으나, 정부 기조가 부동산 가격의 하락을 유도하는 것임에도 불구하고 명색이 청와대 대변인이라는 사람이 본인 연봉의 절반가량을 이자로 날릴 만큼의 무리한 대출까지 하여서 구매한 점을 보아 일반적 상식에서 투기로 인식될 행동을 하여 논란이 되고 있다. #. 언론 보도마다 다르지만 시세 차익만 해도 5억~15억 원으로 예상되고 있다고...

논란이 커지자 김의겸 대변인은 이번 논란에 대해 "결혼 이후 30년 가까이 집 없이 전세를 살았다. 그러다 지난해 2월부터 현재까지 청와대 관사에서 살고 있다"며 그래서 집을 사자고 계획을 세웠다"고 말했다. 이어 "시세 차익을 노리고 되파는 경우가 투기인데, 저는 그 둘 모두에 해당하지 않는다"고 주장했다. # 그러나 전세보증금까지 투기에 올인하고 관사를 이용했다는 것이 밝혀지며 집이 없어 관사에 살았다는 김의겸의 해명은 역효과만 나고 말았다.

그리고 김의겸 대변인은 브리핑 초기 건물 매입 경위를 해명해 달라는 기자들의 잇단 요청에도 "비보도로 말하겠다"고 주장해 적잖은 논란이 일었는데 안보 등 국가 현안이 아닌 개인적 의혹에 대해 비보도를 요청하는 경우는 극히 드물기 때문이다. #

하지만 김의겸 대변인의 해명에도 불구하고 논란은 더욱 커졌으며 야당도 비판을 쏟아냈다. 자유한국당은 “엄청난 대출을 받아 부동산을 마련한 것은 누가 봐도 투기”라며 “문재인 정권의 DNA는 부동산 투기였다는 것이 밝혀졌다”고 비판하였고, 바른미래당은 "다주택자는 한 채만 남기고 집을 팔라고 하면서 정부 고위직은 뒷구멍으로 부동산 증식에 열을 올린 셈"이라고 비판했다. 범여권인 민주평화당은 "청와대에 입성하자마자 부동산 투기에 올인한 김의겸 대변인은 당장 사퇴하는 것이 정답"이라고 밝혔고, 정의당도 “고위 공직자들은 투기 또는 투기에 가까운 행위를 떳떳이 하면서 국민에게는 투기를 근절하겠다고 말하면 누가 믿겠나”라고 지적했다. #

본인 말대로 평생 무주택자로 살던 사람이 겨우 집을 한 채 장만한 게 과연 투기라고 할 수 있는 거냐는 옹호도 있지만, 살 집을 사려고 했다면 바로 들어가 살 수 있는 아파트를 샀어야지 재개발 상가를 산 것은 명백한 투기가 맞다. 과거에 본인이 한겨레에 투고한 칼럼에서는 강한 어조로 비판했었다.

"난 전셋값 대느라 헉헉거리는데 누구는 아파트 값이 몇 배로 뛰며 돈방석에 앉고, 난 애들 학원 하나 보내기도 벅찬데 누구는 자식들을 외국어고니 미국 대학으로 보내고, 똑같이 일하는데도 내 봉급은 누구의 반밖에 되지 않는 비정규직의 삶 등등. 가진 자와 힘있는 자들이 멋대로 휘젓고 다니는 초원에서 초식동물로 살아가야 하는 비애는 ‘도대체 나에게 국가란 무엇인가’라는 근본적인 의문을 낳게 한다."


이렇게 비판했던 부동산 투기를 본인이 직접 실현하여 내로남불이라는 비판과 정부의 부동산 정책을 청와대 대변인이라는 자가 무시하고 사리사욕을 채웠다는 비판도 있었다. 한편 한겨레는 당시 정부공직자윤리위원회가 공개한 재산변동 사항을 분석하면서 김의겸 대변인 문제를 제기하지 않았는데, 일각에서는 김의겸 대변인이 한겨레 출신이라서 의도적으로 누락했다는 의혹을 제기했다. #

김의겸 대변인의 투기 논란 당시 청와대로서 당혹스러운 상황이 하나 더 나왔는데 그것은 최정호 국토교통부 장관 후보자 등 일부 장관 후보자들의 부동산 문제였다. 최정호 후보자는 자신의 부동산 논란으로 사퇴했다. 자신이 살던 집을 딸 부부에게 증여 한 후 그 집에 살면서 딸 부부에게 월세를 주면서 그 집에서 그대로 살았다... 거기다 이젠 대통령을 대변하는 청와대 대변인까지 이 논란에 연루되자 청와대는 당혹스러워 하면서 여론의 추이를 예의주시 하겠다고 하였다. # 그리고 이번 부동산 투기 논란으로 신뢰성이 흠집 났다는 평가가 나오면서 일각에서는 김의겸 대변인이 거취를 결단할 수 있다는 말도 나왔다.

결국 논란이 제기된 하루 만에 대변인 자리에서 물러났다. 사퇴하면서 전날까지 "나이 먹고 전세 살기 싫었다", "노모를 모시고 살기 위해서 구입했다"고 주장하던 입장을 하루 만에 뒤집고 아내가 자신이 모르게 한 일이라고 주장을 하며 아내에게 책임을 전가했다. 그런데 애초에 아내가 배우자 몰래 16억 원이나 되는 대출을 할 수 있었다는 주장 자체도 비상식적이다. 추후 자필 서명한 것이 밝혀져 거짓말임이 들통났다. 사퇴하는 마당에 아내에게도 큰 상처가 되고 국민들도 비열한 행동으로 판단할 만한 언행을 할 이유가 있었냐는 이유로 더더욱 비판을 받았다. 이에 대해 바른미래당은 “떠나면서도 가정탓, 아내탓을 하는 모습이 참으로 치졸하다”는 직설적인 논평을 냈다.

자유한국당은 이 논란에 대해 사퇴로 끝나는 게 아니고 대통령이 대국민사과를 하고 참모전수 조사를 해야 한다고 말했다.# 민경욱 한국당 대변인도 김의겸의 주택 투기 논란에 대해서 "전셋값 대느라고 고생했다. 격한 축하를 드린다."며 비꼬았다.#

친문 성향이 강한 SNS에서도 이 논란이 확산되었는데, '야당이 강남과 요지에 수십억짜리 다주택을 가지고 있는 건 비호하거나 옳다고 하더니 김의겸 건은 물고 늘어진다'든지, '이 참에 국회의원의 투기에 대해 전수조사하자'는 물타기, 피장파장식의 반응이 다수였다. 그리고 여당이 청와대에 우려를 표했다는 것 자체가 전에 대리 사과 등으로 또 다른 비난을 불러온 거 하고 뭐가 다르냐고 하는 반응도 있다.# 그리고 애초에 한나라당~자유한국당은 부동산 규제에 적극적이던 더불어민주당과 달리 국민에게 투기를 하지 말라고 적극적으로 규제하진 않았다. 반면 김의겸 건은 부동산 투기와의 전쟁을 하겠다던 청와대의 내부자가 부동산 투기를 하고 있던 것은 차원이 다른 일이다.

또한 김의겸이 건물을 매입한 시기는 지난해 7월이었는데, 문재인 정부에서 8.2 부동산 대책9.13 부동산 종합대책 등을 통해 부동산 규제를 하기 직전에 김의겸이 건물을 매입한 것에 대해도 고위 공직자로서 부적절한 처신을 했다는 지적이 나왔다. #

정의당도 "김의겸은 명예를 버리고 돈을 좇은 청와대 대변인으로 기억될 것"이라며 김의겸을 강력히 비판했다. 최석 정의당 대변인은 "김 대변인은 청와대 대변인의 자리는 불명예스럽게 물러나지만 부동산 투기로 인해 통장 잔고는 넉넉해 질 것"이라고 비꼬았다.#

2019년 3월 29일에는 부동산 투기 의혹으로 사퇴한 김의겸 전 청와대 대변인이 고교 동문의 은행에서 10억 원의 대출을 받았다는 사실이 드러났다. 자유한국당 김종석 의원은 김의겸 전 대변인이 당시 거주지 근처가 아닌 서울 마포구 성산동에 위치한 은행에서 대출을 받았으며, 해당 은행의 당시 지점장이 김의겸 전 대변인의 군산제일고 1년 후배라는 점이 확인됐다고 밝혔다. #

부동산 담보대출은 대출자 거주지 근처 주거래은행 또는, 물건이 있는 지역의 은행 지점에서 받는 게 원칙이다. 이유는 담보가치평가를 해야 하기 때문이다. 쉽게 말해 김의겸이 당시 거주 중인 청와대 관사 근처 종로구에서 대출받든가, 아니면 동작구 흑석동에서 대출받든가 해야 한다. 종로구에서 대출받았다면 종로구 쪽 지점에서 직원이 나와 김의겸과 같이 물건을 보러 갔을 것이다. 흑석동에서 대출받았다면 직원이 따로 나오지 않는다. 그러나, 김의겸의 10억 원 대출은 둘 다 아닌 제3의 장소인 마포구 성산동이었다. 성산동에 있는 은행에서는 흑석동에 있는 물건의 가치평가를 못 하기 때문에 문제가 되는 것이다.

2019년 4월 1일 보수성향 시민단체들은 김의겸 전 대변인을 '부정청탁 및 금품 등 수수의 금지에 관한 법률' 및 '국민권익위원회의 설치와 운영에 관한 법률' 위반 혐의로 검찰에 고발했다. # 그리고 시민단체 '행동하는 자유시민'은 2일 오후 김의겸 전 대변인을 부패방지 및 국민권익위원회의 설치와 운영에 관한 법률 위반 등 혐의로 서울중앙지검에 고발했다. #

그리고 2019년 4월 2일에는 KB국민은행이 김의겸 전 대변인의 서울 흑석동 상가 주택 매입 자금을 빌려주기 위해 대출 서류를 조작한 것으로 확인됐다. 김의겸 전 대변인이 구입한 상가 건물에서 임대할 수 있는 점포는 4개지만, 존재하지 않는 '유령 점포' 6개를 만들어내 총 10개를 임대 가능한 것으로 조작, 이를 토대로 대출액을 부풀려 산정한 사실이 드러난 것이다. #

이에 대해 KB국민은행은 특혜 대출 의혹에 대해 '대출 서류 조작이나 과도한 대출은 없었다'며 고객에게 특혜를 제공한 사실은 없다고 강조했다. # 하지만 KB국민은행의 해명에도 석연찮은 부분이 있다는 지적이 나왔다. #

한편 금감원은 특혜대출 의혹에 대해 실태 파악에 나서기로 했으며 해당 의혹이 사실로 확인되면 대출을 취급한 KB국민은행에 대한 특별 검사에 착수할 방침이다. #

김의겸 전 대변인이 대변인에서 사퇴한지 5일이 지났지만 아직도 관사에 거주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민경욱 자유한국당 대변인은 현재 청와대 민정수석으로 있는 조국의 과거 발언을 인용하며 이를 비판하였다.#

김의겸 전 대변인이 '아내가 자신 모르게 한 일'이라고 해명했지만, 거금 10억 원을 대출받기 위해 김의겸 본인이 군산제일고 동문 김모 씨가 지점장이던 KB국민은행 성산동지점을 직접 찾아 대출 서류에 자필 서명했다고 KB금융그룹 고위 관계자가 밝힌 것으로 보아 김의겸 본인이 일을 주도한 것 아니냐는 기사도 나왔다.#

서울 동작구청은 김의겸 전 대변인의 상가건물 일부가 증축된 사실을 확인하고 건물 옥상의 한 곳을 불법 건축물로 적발하면서 김의겸 전 대변인에게 자진철거를 명령하는 공문을 발송했다.#

한편 시민단체들이 고발한 사건은 서울 중앙지검 형사1부(김남우 부장검사)에 배당되었다. 그런데 검찰이 김의겸 전 청와대 대변인의 건물 투기 의혹 고발 사건을 무기한 검토 중인 것으로 확인됐고, 특히 고발인·피고발인 소환조사도 사안의 경중에 따라 이뤄지지 않을 가능성이 있어 법조계 일각에서는 부실 수사를 우려하고 있다. #

2021년 12월 24일 서울중앙지검 형사1부는 김의겸의 혐의(부패방지법, 청탁방지법 위반, 직권남용)에 대해 일괄 무혐의 처분했다. 검찰은 "법리 및 증거관계상 피의자가 미공개정보를 사전에 알고 이를 이용해 상가를 매입했다거나 임대업 이자상환비율 규제 등 대출 관련 절차를 위반했다고 인정하기 어렵고, 청와대 대변인은 관사 입주 요건을 갖추고 있는 점 등을 종합해 혐의없음 처분했다"고 밝혔다. #

이에 대해 김의겸은 "크리스마스 선물을 받았다. 그동안의 억울함을 하소연하고 싶은 마음이 불쑥 솟아 오르지만 입을 다물겠다. 조금은 가벼워진 발걸음으로 열심히 뛰겠다. 국민이 주신 기회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입장을 밝혔다.


2.6.1. 부동산 처분과 총선 출마 선언[편집]


2019년 12월 1일 갑자기 논란의 흑석동 상가를 처분하고 차액을 전액 기부하겠다는 뜻을 밝혔다. 이런 결정을 한 이유는 야당이 현 정부가 추진 중인 부동산 안정 정책의 신뢰성을 떨어뜨리려고 본인의 사건을 먹잇감으로 삼고 있기 때문이라고 주장했다.#.

그러면서도 후배를 통해 10억이라는 큰 돈을 대출받을 당시 자필 서명 한게 다 들통났는데도 불구하고 아직도 자기는 전혀 몰랐다 아내가 전부 했다는 변명을 되풀이 하는게 포인트.

김의겸의 주장은 아내가 흑석동 상가를 계약할 당시 본인은 방러를 위해 대통령과 함께 러시아행 비행기에 있었기 때문에 현장에도 없었고 통화도 안되는 상황이라 전혀 알 수가 없었다는 것이다. 그래서 본인 주장대로 아내가 전부 독단적으로 처리했고 본인은 전혀 모를 수 밖에 없다는게 요지. 그러나 이건 전혀 근거가 못 되는게 꼭 현장에 있거나 계약 당시 통화가 가능해야만 알 수 있는게 아니기 때문이다. 게다가 이렇게 난 몰랐다 아내가 다 했다는 변명을 구구절절 다시 해놓고는 문단 말미에 가서는 구차하게 변명은 안하겠다는 정신이 혼미해지는 글 솜씨는 덤.

게다가 본인이 비정상적인 절차를 통해 재산을 증식하는 바람에 문제의 근본적인 원인을 제공한 것에 대한 반성은 없고 야당이 정부의 부동산 정책의 신뢰성을 떨어뜨리려고 자기를 먹잇감으로 삼았다는 주장만 하고 있다는 점도 눈여겨 볼만 하다. 그리고 비리가 들통나니까 기부하겠다는 태도는 이미 서울대학교 조국 교수가 워낙 날카롭게 비판해 놓은 상태라 다시 언급할 필요도 없겠다.

또한 여권 인사 중 논란에 휩싸인 재산에 대해 기부의사를 밝힌 손혜원 의원, 조국 전 장관 모두 아직까지 실제로 기부했다는 소식이 전혀 없다는 점에서 본인이 내뱉은 말이 지켜질지 관심사였으나 후일 김의겸이 밝힌 바로는 8억8천만원 정도의 시세차익을 거두었고, 이중 각종 세금과 금융 비용, 중개수수료 등을 제외한 금액 3억7천만원 한국장학재단에 기부했다고 밝혔다.[1]

당연히 이를 보는 국민들의 시선도 곱지 않은데 부동산 투자의 대가 '흑석' 김의겸 선생이라는 호를 붙여준 것이 그 대표적인 예. # 총선 출마 의사를 묻는 질문에 “쓰임새 있다면 들여다 볼 것”이라면서 확답은 하지 않았으나 저런식의 두루뭉술한 대답을 하는 행위 자체가 정치권에서 어떻게 받아들여지는지 모르고 대답한 것은 아닐 것이다. 불명예 사퇴하면서 현정부에 큰 누를 끼친 인물이 일년도 채 되지 않은 시점부터 총선을 운운하는 기가 막힌 현상을 보면 조국 사태가 공직자의 도덕 관념에 대한 기대치를 얼마나 추락시켰는지 잘 보여주는 사례이다.

2019년 12월 5일, 34억 5천만원에 매각했다는 기사가 떴다.

이 모든 것을 추진하고 기획한 그의 아내는 집을 매도할 때 울었다고 한다.

2019년 12월 18일 김의겸이 흑석동 재개발 건물 매입하기 하루전 김의겸 친동생도 같은 동네의 재개발 건물을 매입한 것이 TV조선 취재에서 드러났다. # 김의겸은 다음날 페이스북을 통해 해당보도에 대해 "둘째 동생의 부인이 권유해 막내동생이 집을 사게 된 것"이라고 해명했다. #

검찰, 야당, 조중동으로부터 문 대통령을 지키겠다며 진문 호위무사를 자처한 김의겸은 공식적으로 군산에서 총선에 출마하겠다는 뜻을 밝혔다. 그리고 총선 후보자로서 기부를 하면 기부행위 제한금지법에 저촉될 소지가 있어 지금은 약속했던 기부를 못한다고 한다.채널A뉴스 유튜브 선관위에서 직접 이해당사자인 군산이 아닌 지역의 기부는 선거법 저촉 없이 가능하다고 입장을 밝혔으나, 김의겸은 아직까지 그 어떤 반응도 없다. 그리고 시세차익을 기부 했다.

중앙일보 안혜리 논설위원은 "아무리 몰염치, 몰상식이 이 정권의 전매 특허라지만 김의겸 전 청와대 대변인은 좀 심했다."며 김의겸을 비판했다. 안 논설위원은 "10억 원의 은행 대출을 레버리지 삼아 전 재산을 올인한 부동산 투기 의혹으로 자리에서 물러난 지 8개월 만에 “쓰임새가 있길 바라는 마음” 운운하며 국회의원 욕심을 부리고 있다"고 김의겸의 탐욕을 비판했다.

또 부동산 차익 기부라는 셀프 면죄부 방식의 밑밥 깔기는 더욱 기이하다며 김의겸이 지난 3월 대변인을 관두기 바로 전날만 해도 그는 “시세 차익을 보고 되팔아야 투기인데 청와대 나가면 살 집이라 투기가 아니다”고 강변했음을 지적했다. 또 김의겸이 “혼자 사는 팔순 노모를 전세 아닌 넓은 집에서 편하게 모시려 샀다”며 감성에 호소하더니 고작 1년 반 버텨 8억 8000만원의 차익을 실현하고는 “정부 정책의 걸림돌이 되지 않으려 매각한다”는 누가 봐도 수가 훤히 들여다보이는 꼼수를 내년 총선 출마의 명분으로 내세웠다고 비판했다.

그리고 "이번에도 역시 “무주택자로 돌아가지만 초조해하지 않겠다”는 특유의 감성팔이는 잊지 않았다. 하지만 노모에 대한 언급은 없었다. 청와대를 떠날 땐 효심 지극한 장남인 줄 알았는데 인제 보니 노모의 안녕은 아무래도 상관없는 모양이다."라고 아내와 노모 핑계를 대며 책임을 회피한 김의겸의 위선을 비판했다.

그러면서 "보통 사람들 사고방식과 한참 달라 보이는 조 전 장관 가족은 그렇다 치고, 언론인의 한 사람으로서 이처럼 정도를 한참 벗어난 기자 출신의 행보를 지켜보기가 참 민망하다. 권력에 질문하던 자가 옷을 바꿔 입고 권력의 편에서 답변한다는 비판을 받았던 언론인은 꽤 있었어도 김 전 대변인처럼 권력과 돈과 명예 모두를 비정상적인 방식으로 탐한 언론인은 기억에 없어서다."라며 김의겸의 과거 어용 기자 행적을 조목조목 비판했다.

안 논설위원은 "이쯤 되면 지난 수년간 지속적으로 쓴 ‘문비어천가’ 칼럼에 대한 보은 차원에서 청와대에 입성했다고 봐도 무방하다."며 "베팅이 성공해 금배지를 달지 실패로 끝날지 모르겠다. 다만 결과가 무엇이든 그의 이름을 오래도록 기억하려고 한다. 고작 부동산 투기를 한 인물이 아니라 펜을 권력과 사리사욕의 수단으로 쓴, 지켜야 할 선을 넘은 언론인으로 말이다."라고 김의겸을 비판했다.#

진중권은 2019년 12월 김의겸의 위선을 비판하며 "한겨레신문 기자하다가 청와대 들어가 부동산 투기부터 하고, 그 짓 하다가 들통 나니 '명예회복' 하겠다고 출마한다"고 말했고 2020년 1월에도 한겨레와 김의겸을 비판했는데, "당신들이 양산해낸 좀비들, 어디 상식이 통하는 존재들인가요? 그렇게 어용질 한 주제에 묵묵히 제 일만 하는 다른 기자들 험담이나 하고....어용질 덕에 청와대 들어간 놈은 들어가자마자 부동산 투기부터 하고, 그러다 들키니 명예회복 한답시고 출마하고.... 이게 당신이 말하는 '상식'이라는 건가요?"라며 김의겸을 좀비라고 비판했다.

진중권은 김의겸이 출마하자 선거는 비리 세탁기가 아니라며 김의겸을 강력히 비판하고 있다. "청와대에 들어가 제일 먼저 하신 일이 부동산 투기였다"며 "시세차익이 10억이라나, 15억이라나? 나도 상대적으로 고소득인데 20년을 뼈 빠지게 일해도 그 돈 못 모았다"고 운을 뗐다. 이어 "그런데 그 거액을 청와대에 들어가자마자 버셨더라"며 "상식적으로 돈이란 게 하늘에서 거저 뚝 떨어진 것이 아니라면 김 대변인께서 챙기신 그 돈은 남에게서 빼앗은 것일 테고, 그 '남'이란 앞으로 집을 사야 할 서민들일 것"이라고 지적했다. 그러면서 "그 짓(부동산투기) 하다가 걸렸으면 부끄러운 줄 알아야지 총선에 출마한다구요?"라며 "황당한 것은 명예회복을 위해서라는 그 (출마)사유다. 도대체 민주공화국의 선거가 언제부터 임명직 공직자의 땟국물 빼주는 세탁기로 전락했나"라고 했다.#

진중권은 김의겸을 함량미달 저질 정치인이라며 "애초에 일하러 들어간 게 아니라 출마용 스펙 만들러 들어갔으니 그 동안 국정이 오죽했겠나"라고 비판했다.#

한편 더불어민주당은 김의겸에게 불출마를 권고한 것으로 전해졌다. 민주당 관계자는 이날 "그분들(김 전 대변인과 정 전 의원)과의 친분에 따라 당의 의견을 전달할 담당자를 정했다"며 "그들 각각에 당의 입장을 알렸다"고 말했다. 김·정 두 사람에 대한 명시적인 공천 배제 방침을 세운 것은 아니지만 당의 우려를 감안해 잘 판단해달라는 뜻을 비공식으로 전한 것으로 알려졌다. 본인이 알아서 결단해달라는 뜻으로 보인다.#

하지만 더불어민주당이 여론의 눈치를 보며 김의겸의 공천을 주저하는 모습을 보이자 2020년 1월 30일 SNS에 조국에게 "우리들은 묘하게 혹독한 시련을 받고있고 동질감을 느낀다." 라는공개적인 트윗을 날렸는데 내용마저도 자신이 대변인을 하면서 조선일보 등 보수언론과 척을 져서 몰매를 맞았다는 등 자신의 땅투기 행위의 잘못을 인정 안하는 뉘앙스와 조국은 검찰개혁을 추진하다가 검찰 반발로 몰매 맞았다는 등 조국과 자신은 희생양이었다는 듯 언플을 하며 결국 조국의 의연한 모습을 보고 총선도전에 마음을 먹었다며 총선에 나오겠다고 선언을 했다.

심지어 당에도 섭섭하다며 이해찬에게 공개편지를 썼는데, "다 제 부동산 때문입니다"라면서 공천을 읍소하면서도# 민주당이 자신에게 가혹한 이유는 조중동과 종편을 의식하기 때문이라고 주장하며 언론과 민주당을 1타 쌍피로 모욕하기도 했다. 그저 자기 할 일을 했을 뿐인 언론은 마치 없는 사실이라도 만들어서 자신을 몰락시켰다는 듯히 몰아가면서, 민주당은 언론권력에 굴복해 별 잘못도 없는 본인을 토사구팽했다는 삭으로.

그러면서 "저는 기자 시절 '최순실 게이트'의 서막을 열어 수구세력의 미움을 샀고, 대변인 때는 몸을 사리지 않고 대통령을 방어하다 보수언론과 척을 졌다"며 "그런데 그들의 프레임을 민주당에서조차 순순히 받아들인다면 이제는 누가 그런 악역을 자처하겠나"라고 주장했다.

이렇게 공천을 주지 않으면 분탕치겠다는 의도를 노골적으로 드러내며 대놓고 공천을 구걸하는 비굴한 모습이라 진중권은 "참 저렴하게 산다"며 "부동산 투기해놓고 이제 와서 '환원할 테니 공천 달라'고 하면, 누가 그 환원에 진정성이 있다고 하겠느냐"며 "투기로 번 돈, 공천과 맞바꿔 먹었다고 한다"고 쏘아붙였다. 그러면서 "너절하게 굴지 마시고, 이쯤에서 깔끔하게 내려놓으라"며 기부의 진정성이라도 지키라고 비판했다. 이렇게 의원직에 욕심을 내며 공천을 애걸하는 모습에 야당과 비판적인 논객들은 김의겸이 추태를 부린다며 기부를 매관매직하려 했냐고 비판하고 있다.#.

야당은 "뻔뻔하다" "징징댄다" "찌질하다"며 김의겸이 문 정권 특유의 거짓과 위선을 드러내고 있다고 비판했다. 야당 대변인들은 "잘못에 대해 책임지고 물러났음이 무색하게 총선출마를 강행한 후안무치, 시세차익을 재단에 기부했으니 문제없다는 안일한 도덕성, 이 모든 것이 보수언론 때문이라는 남 탓 근성", "세상이 우한폐렴으로 발칵 뒤집혔는데, 이 시간에도 금배지만 탐하는 김의겸은 국민의 수치", "기어이 출마를 하고 싶다면, 창당을 해서 국민의 심판을 받아라. 당명은 '시세차익당'이 좋을 것"이라는 비판을 쏟아냈다. 진중권은 "어쩌다 공천 달라고 질질 짜는 삼류 신파극만 남았는지 정말 눈물 없이는 못 봐 주겠다"고 일갈했다.

그 와중에 친문성향 사람이 많은 트위터에서 문빠는 김의겸이 이런 눈초리에도 나오려는 이유가 언론개혁이라는 못 다한 소명을 다 하기 위해 나온 것이라며 지지를 표하는 사람이 있다.

특히 극단적인 문빠 성향으로 유명한 작가 공지영은 "더불어 민주당은 국민심려를 위배했다는 이유로 심사결정을 내렸는데 투표는 민주주의의 축제이니 그 지역사람에게 뜻을 물어야 한다."며 김의겸을 지지하였다. 그러나 공지영은 조국과 같이 문재인 대통령과 친하거나 측근이었던 사람이 사건에 연루되면 앞뒤 안가리고 무죄를 주장하고 문재인과 친문인사를 공격하는 자에게는 인신공격도 서슴치 않는 인물이라서 걸러들어야한다.

그런 가운데 김의겸은 민주당으로부터 불출마를 요구받았으나 출마를 고수하며 물러서지않고 있자 더불어민주당 지도부에서는 그의 출마가 전체 총선 구도에 리스크로 작용할 수 있다는 판단 아래 예비후보 자격 허용 여부를 조만간 결론짓는다는 방침이다.# 특히 민주당이 김의겸을 불출마 시킬려는 이유가 문재인정부의 심각한 문제인 부동산문제가 이번 총선 메인 이슈를 차지 할것이라는 여당의 불안감 때문이라는 분석도 나오고 있는데 민주당은 이번 '김의겸 리스크'에 대한 불안감이 높은 상태이며 당내에서는 "김의겸 때문에 부동산 투기가 메인 이슈가 되면 민주당은 끝장"이라는 얘기가 나오고 있다. #


2.6.1.1. 더불어민주당 군산시(선거구) 총선 불출마[편집]

결국 여론과 민주당의 부적격 결정으로 인하여 불출마 선언하였다. 민주당이 이미 '부적격' 결론을 내린 상태에서 관계자가 개인적으로 이 사실을 전해 어쩔 수 없이 사퇴한 것으로 보인다.# 민주당 핵심 관계자는 "본인은 억울하다고 하지만 형태로 보면 전형적인 투기 행태라 자진 불출마를 하지 않으면 조치가 필요했다"며 김 전 대변인 문제에 대한 결론이 이미 확고했음을 밝혔다.# 당내에서는 김의겸이 공천 달라고 추태를 부린 것이 오히려 역효과가 되어 확인사살당했다는 평가가 나오고 있다. 공천받기 위해 부동산을 처분하고 당대표에게 읍소하며 몸부림을 쳤지만 결국 김의겸은 명예와 실리 둘 다 잃고 만 것이다.

김의겸이 사퇴하자 바른미래당은 "김 전 대변인은 사익이 최고라는 더불어민주당의 정신을 높이 드러냈다" "또 부동산 투기 논란에 휘말려 청와대 대변인직에서 물러났는데도 민주당 예비후보로 전북 군산 출마를 선언했다"고 비난했고 "문재인 정부의 핵심 관계자로 체면도, 염치도 없는 청와대의 '불굴의 의지'를 만천하에 보여준 것" "비록 정치권에서 물러났지만, 부동산 투기에서 '특출난 능력'을 보인 것처럼 앞으로 '적성에 맞는 일'을 찾는다면 대성할 것"이라고 조롱했다.#


2.6.1.2. 열린민주당 비례대표 총선 재출마[편집]

2020년 3월 20일, 정봉주 전 의원과 손혜원 의원이 주도하는 열린민주당에 합류한 것이 확인되었다. #
3월 21일 본인 SNS에다가 신발끈을 다시 매며 라는 출마를 선언하는 글을 올렸는데, 언론에게 책임을 더 지게하는 것이 큰 목적이라면서 자신이 대변인 시절 시종일관 대통령을 비판하는 보수 언론 탓을 하며 출마의지를 다시 천명했다. 언론 지형을 바꿔보겠다며 "고양이 목에 방울을 단다"라는 표현을 썼다.

그러나 불출마 선언을 한 이후 고작 한 달 사이에 언론 지형이 어마어마하게 바뀐 것도 아닌데 갑자기 언론 개혁 운운한 것은 불출마 선언을 번복할 아무런 구실이 없으니 그냥 강성 지지층들에게 듣기 좋은 그럴싸한 명분을 내세운 것 뿐이다. 게다가 언론계 내부자로써 모든 언론인의 선망직인 청와대 대변인까지 지낸 인물이 갑자기 외부의 개혁가 행세를 하며 언론 개혁을 떠드는 것도 비웃음거리가 될 소지가 있을 뿐만 아니라 그가 언론개혁을 주장하는 이유 중 하나가 언론이 시종일관 대통령을 비판한다는 것인데 민주주의 국가에서는 대통령이 잘못한다고 생각한다면 얼마든지 시종일관 비판해도 전혀 문제가 없다.
그리고 만약 언론의 이런 행태가 잘못된 것이라면 국민들이 알아서 판단하고 외면할 것이기 때문에 도덕성 문제로 낙마했던 이가 나서서 언론의 올바른 모습이 어떤 것인지 국민들에게 정의를 내려줄 필요 또한 없다. 이건 한마디로 언론개혁이라는 허울 좋은 명분 아래 대통령을 비판하는 언론들은 다 입을 막아버리겠다는 뜻 외에 달리 해석하기 어렵기 때문에 언론통제를 시사한 것으로 밖에 받아들일 수 없다. 여기에 더해 대통령을 지키기 위해 출마한다는 것 역시 굉장히 우스운 요소 중 하나로, 만약 어떤 사람이 박근혜를 지키기 위해 의원 출마를 한다고 하면 시선이 좋지않을것이다.

진중권은 부동산 투기로 탈당한 손혜원이 창당했고, 부동산 투기로 잘린 김의겸이 출마하는 열린민주당은 '잘린'민주당이라면서 "결국 유권자 눈에 안 차는 후보들 우회해서 다시 받아들이는 셈"이라고 지적했고 "공천에서 떨어진 후보들 패자부활전 시켜주는 정당은 처음봤다"면서 자격미달 후보에게 '열린'민주당이라고 비꼬았다. 이후 3월 22일에는 "어용언론인이 언론개혁을 하겠단다"며 "'열린 사회의 적들'이 당을 만들었습니다. '열린민주당'이래요. 당의 의원이 되어 언론개혁 하겠답니다. 의원 말고 그냥 부동산이나 하세요. 낯이 참 두꺼워요. 의원이 그렇게 하고 싶나?"라고 김의겸을 비판했다.


2.6.2. 흑석동 건물 업무상 비밀 이용 투기 의혹 (무혐의)[편집]


6월 8일 자신의 SNS를 통해 불명예 별명인 "흑석" 김의겸부터 조사받겠다”면서 부동산 전수조사에 소극적 행보를 보인 국민의힘을 비판하며 자신의 조롱성 별명까지 언급하면서 국민의힘 의원들의 부동산 전수조사를 요구했다. #

이후 권익위는 모든 야당의 부동산 전수조사를 실시하였고 8월 23일 권익위는 국민의힘 12명과 그리고 열린민주당 1명 의원이 위반 소지 의혹이 있다고 발표하였고 김의겸은 곧바로 입장문을 내 해당 의원이 자신임을 시인했다. 권익위는 김의겸이 청와대 대변인을 지낸 2018년 7월 '흑석재개발 9구역' 내 건물을 25억7,000만 원에 매입하는 과정에서 미공개 정보를 이용했다고 보고 있어 권익위가 업무상 비밀 이용 의혹으로 판단했다. 이에 김의겸은 권익위 조사결과에 대해 반발하며 “권익위가 판단한 ‘업무상 비밀 이용 의혹’은 사실과 달라도 너무 다르기에 항변을 하지 않을 수 없다”며 “지난해 총선 직전 민주당 공직후보 검증위원회에서 조사를 받아 아무런 혐의가 없다는 판정을 받았고, 그 자료를 권익위에 제출했는데 이런 결론을 내린 것을 이해할 수 없다”고 강조했다. 이일로 인해 본인의 논란이였던 흑석동 땅투기 사건이 재소환되었다. #

일각에서는 김의겸이 국민의힘이 권익위 전수조사를 수용하지 않자 “저부터 권익위에 서류를 제출하고 철저하게 조사를 받겠다”며 앞장선것이 여권에서는 “도끼로 제 발등을 찍은 격”이란 말도 나온다. # 거기다 김의겸은 더불어민주당이 밀어붙이는 언론중재법 밀어붙이기의 주역으로 비난을 받는 김의겸이 또 한 번 여론의 도마에 올랐다. # 한편 김의겸의 이번 논란으로 인해 이재명 경기지사와 추미애 전 장관 등 여권 대선주자들이 열린민주당과의 합당을 주장해온 가운데 김의겸 리스크가 부상하면서 범여권 통합 행보에도 제동이 걸릴 것이라는 분석이 나오고 있다. # 열린민주당 최강욱 대표는 김의겸이 직접 입장을 밝혔기 때문에 "당 차원의 조처를 할 계획이 없다"고 못박았다. #

권익위가 공식적으로 발표하지않았으나 ‘업무상 비밀 이용’뿐 아니라 ‘특혜 대출’ 의혹도 정부 합동특별수사본부(특수본)에 수사를 의뢰한 것으로 26일 확인됐다. 2019년 부동산 투기 논란때 고교 동문의 은행에서 10억 원의 대출을 받았다는 사실이 드러나면서 야당에선 KB국민은행이 김의겸 에게 대출 특혜를 주기 위해 서류를 조작했다는 의혹을 제기하기도 했다. 이에 김의겸은 “결코 사실이 아니다”라며 반발했다. # 2021년 8월 30일 최관호 서울경찰청장은 30일 기자간담회에서 "국민권익위원회가 수사 의뢰한 김의겸 의원 대출 관련 건은 이날 중으로 접수해 배당할 예정"이라고 밝히면서 본격적인 수사에 착수할 전망이다. #

이후 검찰은 해당 혐의에 대해 무혐의 처분했다.


2.7. 당선 직후 하드코어 포르노 발언[편집]


김의겸 당시 열린민주당 의원은 2021년 5월 12일, 국회의원 선서 이후 거의 최초로 입을 떼었는데 TBS 교통방송김어준의 뉴스공장’에서 “포털이 정치 포르노화 되고 있다”면서 “포털이 지금 정치 포르노화, 하드코어까지는 아니지만 최소한 연성 포르노 정도는 되고 있다”고 상식에서 벗어난 비유를 반복했다.[2]

아무리 과장을 위한 정치적 레토릭이라도 라디오 생방송에서 정치의 포르노화를 외친 것은 발언 수위나 정치 품격 차원에서 충분히 논란의 여지가 컸다. 당장 뉴스1'김의겸 "지금 포털은 정치 포르노…하드코어까진 아니지만" 포털 기사에도 "니가 하는 말이 정치 포르노다(lkj6***)"라는 댓글이 가장 많은 공감을 받았을 정도였다.

기자 출신이면서 대중에 대한 정치적 표현을 전혀 정제하지 못하고 자극적으로만 표현한 것이다. 이러한 주장은 후술할 포털의 문제점을 지적하는 가운데 나왔는데 당연히 연신 '포르노'를 반복한 김의겸의 발언에 어이가 없다는 댓글 반응이 주를 이뤘다. 사실상 대부분의 언론이 이를 받아서 기사화한 것 역시 "하드코어 포르노" 발언이 상식선을 벗어난 과한 표현이었기 때문이었다.

이에 대해서 진중권 교수는 "시대가 어느 시대인데 헛소리를" 하냐며 일갈했다.

2.8. 정부 기금 뉴스포털 신설 발언 논란[편집]


김의겸은 기존 양대 포털의 정보 편향성 문제를 지적하며 정부 기금으로 새로운 뉴스 포털을 만들자고 주장해 논란이 되고 있다. 특히 김의겸은 그동안 언론개혁을 강하게 주장하며 “정부 기금으로 ‘열린뉴스포털’을 신설해 신뢰할 만한 단체, 기관의 추천인으로 구성된 편집위원회를 통해 각 언론사가 선정, 추천한 뉴스를 검토하고 게재하도록 하는 방식”이라며 “정부는 지원만 하고 운영과 편집에 간섭하지 않아야 한다”고 주장했다. 이와 관련된 문제는 돈줄을 쥐고 있는 정부의 입김에서 과연 자유로운 편집권을 행사할 수 있느냐는 문제가 제기된다. 편집위원회 구성부터 논란이 될 수밖에 없다는 지적도 나온다. 한규섭 서울대 언론정보학과 교수는 “정부 기금으로 운영된다면 정권이 바뀔 때마다 부침을 겪었던 공영방송의 전례를 따르게 될 것”이라고 꼬집었다. #

이에 대해 국민의힘 소속 김근식 경남대 교수는 김 의원의 부동산 문제를 거론하며 “부동산투기의 신공을 과시했던 ‘흑석선생’께서 어렵사리 국회의원 되더니, 드디어 포털통제로 언론장악의 대미를 장식하려는 모양”이라고 조롱했으며 “언론개혁이라는 이름으로 독재시대나 가능한 포털장악을 할거면, 차라리 그냥 부동산투기를 하는 것이 나라를 위해 덜 해악이 될 거 같다”고 김의겸에게 직격탄을 날렸다. # 진중권 역시 김어준 빼놓고 하는 언론개혁은 X소리”라고 비판했다. #


2.9. MBC 기자의 경찰 사칭 사건 옹호[편집]


한겨레 기자·청와대 대변인 출신 김의겸 열린민주당 의원이 최근 MBC 취재진이 윤석열 전 검찰총장 아내 김건희의 논문 관련 취재를 하며 경찰을 사칭한 것에 대해 "우리들처럼 이제 좀 나이가 든 기자 출신들에겐 사실 굉장히 흔한 일이었는데 윤석열 총장이 이걸 고발한 것은 너무 심했다고 생각한다"며 두둔하는 발언을 했다.

법조계에서는 "황당한 주장"이라는 비판이 나왔다. 한 검사는 "고문 사건이 터졌는데 한다는 소리가 '옛날에는 수사하면서 다들 고문했어요'라는 주장과 다를 바가 없다"고 했다. 언론계 일각에서도 "언론 전체에 대한 모욕 아니냐, 김 의원 주장대로면 김 의원과 함께 일했던 한겨레 기자들이 대부분 경찰을 사칭하거나 범법 행위를 했다는 것인데 한겨레에서 김 의원 상대로 문제제기를 해야 하는 것 아니냐"는 지적이 나왔다. #

이 같은 발언에 정치권도 비판에 나섰는데 한국일보 출신 국민의힘 정진석의원은 “제 나이 또래(기자)에서는 한두 번 안 해본 사람이 없을 것”이라며 MBC 기자를 두둔한 것에 대해 “기자가 경찰을 사칭하는 것은 엄연한 범죄”라고 비판했다. # 언론계에서도 비판이 쏟아졌다. SBS 기자인 윤창현 전국민주노동조합총연맹 산하 전국언론노동조합 위원장은 YTN라디오 ‘황보선의 출발 새 아침’ 인터뷰에서 “대다수 언론인은 그런 방식으로 지금 취재하지 않는다”며 “언론개혁을 말하는 언론인 출신 의원이 이런 방식으로 언론 전체를 잠재적 범죄집단처럼 묘사한 것은 대단히 부적절했다”고 지적했다. # 심지어 친정인 한겨레에서도 “한겨레 기자들은 취재 윤리를 어기며 취재하지 않는다”며 이번 발언 논란에 대해 김의겸을 강하게 비판했다. #

형법 제118조(공무원자격사칭죄)에는 "공무원의 자격을 사칭하여 그 직권을 행사한 자는 3년 이하의 징역 또는 700만원 이하의 벌금에 처한다."고 명시되어 있다. 또한 해당 조항은 지난 1995년 벌금 수준 상향을 위해 한차례 개정됐을 뿐 1953년부터 존재했다. 즉 김의겸이 기자생활을 할 때도 엄연히 존재했던 법률이다. 전문가들도 경찰 사칭 행위는 명백한 불법행위라고 강조했다. #

결국 논란이 커지자 김의겸은 기자 옹호하는 발언에 대해 제 불찰이라며 사과했지만 윤석열 전 검찰총장이 MBC 기자를 고발한거에 대해 합당한가라며 자신의 주장을 굽히지 않았다. #


2.10. 언론중재법 강행처리 논란[편집]


야권과 언론 및 시민단체들이 반대하는 이른바 최대 5배의 징벌적 손해배상을 적용하는 내용을 담은 ‘언론중재법’이 8월 19일 국회 문화체육관광위원회를 통과한 가운데 김의겸이 강행 처리의 주역이라는 비판의 목소리가 나오는데 청와대 대변인 출신인 김의겸이 야당 몫 안건조정위원으로 뽑혀 여당 몫 기능을 하는 ‘꼼수’를 통해 야당이 ‘언론재갈법’이라며 반대하는 법 통과에 주도적 역할을 했다는 것이다.

더군다나 김의겸은 과거 한겨레 재직시절 박근혜정부박근혜-최순실 게이트때 탐사보도를 주도한 그는 올해 열린민주당 비례대표를 승계하면서 “일선의 현장 기자들과 존중받는 언론 생태계를 만들고 싶다”고 밝혔다. 하지만 이번 법안으로 고발 보도와 탐사 보도가 위축될 수 있다는 우려가 여전히 나온다. 김의겸은 지난달 문체위 법안소위에서 손해액 산정과 관련해 “매출액의 1만분의1에서 1000분의1까지로 할 수 있다”며 하한선을 두자는 의견을 내 논란을 낳기도 했다. 그리고 이와 같은 비판에 대해 자신의 페이스북에서 “일부 언론이 말하는 ‘알박기’는 한 사람 한 사람이 독자적인 입법기관인 국회의원을 모독하는 발언”이라며 “언론인으로 재직했던 경험을 살려 의견을 제시하고 현장의 우려에 마지막까지 귀 기울여 수정안을 냈다”고 반박했다. # 이에 야당 의원들은 "언론재갈법 5적"에 김의겸을 거론하고 있다. # 그리고 김의겸은 언론중재법 안건조정위에서 "굴뚝에서 오염물질을 배출할 때 벌금액이 5천만 원이더라"라며 "언론에 매기는 1천만 원이 그렇게 많은 것도 아니다"라고 말하며 언론 보도를 대기를 더럽히는 오염 물질에 악의적으로 비유하여 빗댄 것으로 사실상 김의겸이 강성 친문 지지층만 바라보고 있었다는것을 드러냄과 동시에 언론에 대한 그의 적개심이 드러냈다. #


2.11. 국정감사장에서 19금 컨텐츠 사진 노출[편집]


2021년 10월 14일, 제21대 국회 문화체육관광위원회 국정감사 과정에서 선정적 불법 유해사이트 화면을 자료로 제시하는 과정에서 선정적인 장면을 모자이크 처리 없이 그대로 내보내어 논란이 일어났다.#

물론 김 의원이 이런 영상을 공유하기 위한 목적으로 한 것은 아니고 영등위가 유튜브 등에서도 19세로 분류해 성인 인증을 요구하는 영상물에 대해 15세 관람가로 분류해 놓았다며 질타하기 위해서 PPT 자료를 제기하는 과정에서 발생한 해프닝이긴 했으나 자리가 자리인만큼 적당히 모자이크를 하는 등 자료에 추가적인 조치가 필요했다는 건 두말할 나위가 없다.

같이 국정감사를 진행한 국민의힘 배현진 의원은 "의미 있는 질의를 했지만 지금 국감은 국민 전체로 중계가 되고 있다"며 "누구든 볼 수 있는 것이기 때문에 국회 방송에 올라가는 부분은 모자이크 처리가 필요할 것 같다"고 지적했다.

2.12. 취재 윤리 침해[편집]


김건희를 취재한 YTN오마이뉴스 기자의 전언을 사실 확인이나 당사자들과의 합의 없이 라디오에 송출해버려 논란이다. 사적대화 내용을 악의적으로 맥락을 잘라 공개한 것은, 취재원과 취재기자의 관계를 훼손하는 비윤리적 행태라는 비판이 제기되었다. 관련기사


2.13. "김건희 전시회, 무속인이 축사" 허위 주장 논란[편집]


2022년 2월 16일, 서울 여의도 당사에서 기자회견을 열어 '윤석열 국민의힘 대통령 후보의 아내 김건희 씨가 2016년 전시회 개막식에서 무속인에게 축사를 맡겼다'고 주장했다. 그러면서 "도대체 김씨와 무속인은 얼마만큼 가깝고 특별한 관계인 것이냐"고 했으며, 수십여개 매체가 '현역 여당 국회의원 주장'을 기사화했다.

하지만 김의겸이 지목한 행사의 개막식 생중계 영상은 6년이 지난 지금도 실시간 댓글과 함께 인터넷에 공개된 상태였다.[3] 조선닷컴이 이 영상과 개막식 테이프커팅 사진 등을 확인한 결과, 축사 연사 4명은 주한(駐韓) 프랑스 대사 파비앙 페논, 주한 스위스 대사 리누스 폰 카르텔무르, 주일독일대사관 문화정치 담당관 요한 쉴트, 김종규 한국박물관협회 명예 이사장 등이었으며, 김 의원이 주장한 무속인은 등장하지 않았다. 김의겸이 기자회견에서 증거자료라고 제시한 2장의 사진 중 오른쪽 사진에서 축사를 하는 인물이 김종규 이사장이며, # 김 의원은 ‘영상을 직접 확인했느냐’는 질문에 엉뚱한 대답을 한 뒤, 다시는 전화를 받지 않았다. # 또한 김건희의 코바나 회사와 공동 주관했던 인터넷매체 위키트리도 생중계한 영상이 있는데 확인결과 김의겸의 주장이 거짓으로 드러났다. 개막식 영상을 확인했냐는 위키트리 취재진의 질문에 김의겸은 답변을 거부했다. # 이는 엄연한 선거법 위반이나 대선 이후에 조치될 것으로 보이는데 국민의힘은 김의겸을 공직선거법상 허위사실공표 혐의로 고발하였다.

이에 대해 김 의원은 2월 20일 자신의 페이스북에 ‘조선일보, 이종일 씨가 왜 코바나컨텐츠 행사에 왔는지부터 밝혀라’는 제목의 글을 올려서는 "위키트리에 게시된 해당 영상을 보진 못했으나 여간해서는 검색되지 않는 영상을 찾아볼 도리는 없었다"면서 "무속인 이종일 씨가 직접 본인의 SNS에 올린 사진은 누가 봐도 축사를 하는 모습인데 그럼 이종일이 단상에 서서 축사를 하지 않고 무엇을 했는지 조선일보와 김건희 씨는 증명해달라"고 주장했다. 그리고는 "본질은 축사를 하고 말고가 아니라 코바나콘텐츠의 행사에 이종일 씨가 참석한 배경”이라면서 조선일보를 겨냥해 "엉뚱한 말꼬리잡지 말고 이종일 씨가 왜 그 행사에 왔는지도 취재해보라"고 요청했다.

끝으로 21일 기자회견을 열어 추가 내용을 공개할 예정이라고 밝혔으나, 21일은커녕 그 이후에도 김의겸은 아무런 발표도 하지 않았다. 파일:페이스북 아이콘.svg


2.14. 이재정 의원 - 한동훈 장관 관련 허위사실 유포 논란[편집]


9월 13일 김의겸 의원은 유튜브 '박시영TV' 와 16일 '김어준의 다스뵈이다' 에 출연하여 "한동훈 장관이 카메라를 의식해 민주당 이재정 의원을 엘리베이터까지 집요하게 따라가 악수를 했다" 라며 주장했다.

김 의원은 이재정 의원에게 들은 이야기라며, 이 의원이 안양교도소 이전사업 행사장에 갔는데 한 장관이 와서 여러 이유로 같이 사진 찍히는 것을 의도적으로 피했으나, 한 장관이 엘리베이터까지 쫓아와 '뵙고 싶었습니다' 라며 악수를 하려고 손을 내밀었고, 이 의원은 거절할 수 없어 최소한의 격식을 갖춰 인사했다고 말했다. 그러자 몇 시간 뒤 법무부 홈페이지에 한동훈 장관 관련 보도자료와 기사가 예쁘게 나갔다며 '대단히 기획되고 의도된 치밀한 각본이라 생각이 든다' 라고 말했다.

하지만 법무부가 공개한 당시 사진을 보면 이 의원과 한 장관이 악수한 장소는 엘리베이터 앞이 아니라 대회의실이었다. 게다가 당시 상황을 담은 영상을 보면 두 사람은 공식석상에서 인사를 하며 박수를 치고 있었고 , 이 의원이 손을 내밀자 한 장관 역시 손을 맞잡았다.

이에 한 장관은 법무부를 통해 "이번 일은 진영 논리가 아니라 오직 시민과 국가의 이익만을 보고 민주당 소속 시장, 정치인들과 법무부가 함께 오래된 난제를 해결하기로 한 것이었고, 당시 행사에서도 서로 건설적이고 좋은 말씀을 나눴다" 며 "뒤늦게 참석도 안 한 김 의원이 사실과 전혀 다른 허위사실을 방송에 출연해 반복해 말씀하시니 유감" 이라고 밝혔다."한동훈, 카메라 의식해 野의원 따라가 악수"…韓 "참석도 안 한 사람이 허위사실 반복 유감"

2022년 9월 19일 한 장관이 기자들의 질의응답 중에 어떤 기자가 "김 의원이 악수 연출을 주장하고 있는데 어떻게 생각하느냐?" 질의하지 한 장관은 "김 의원은 위헌 논란까지 있는 가짜뉴스에 대한 징벌적 손해배상제를 밀어붙이는 분으로 알고 있는데 그런 분이 이렇게 악의적인 허위사실을 가짜뉴스로 작심하고 방송에서 반복해서 말씀하시고 유포하시는 것에 대해 저는 대단히 유감스럽게 생각한다"고 답했다.JTBC 유튜브



물론 이번에도 관련된 사과는 없었다

2.15. 한동훈 법무장관 탄핵 주장 논란[편집]




김의겸 의원은 한동훈 법무장관의 7월에 있었던 FBI 출장을 겨냥하여 "한동훈 법무부 장관의 미국 출장은 이재명 대표 등을 수사하기 위한 목적"이라는 주장과 함께 '한동훈 탄핵'을 언급하여 논란이 되었다.

이에 대하여 한동훈 장관은 “김의겸 대변인 말처럼 대한민국 정치인이 북한 가상화폐 범죄와 연계됐다면 범죄의 영역”이라며 “김 대변인은 지금 ‘범죄신고나 내부고발’을 하는 것인지, 아니면 나중에 저런 범죄가 드러나도 수사하지 말라고 미리 ‘복선’을 깔아두는 것인지 묻고 싶다."다고 밝혔다. 더 나아가 "얼마 전 '악수 거짓말'처럼 김 대변인은 자주 머릿속 상상을 현실에서 쉽게 말해 주위에 피해를 주는 것 같아 안타깝다" 라고 덧 붙였다. 여권뿐 아니라 야권 내에서도 음모론 수준이던 '이재명 대표 대북 코인 연루설'을 공론장에 끌어올려 의혹을 증폭시켰을 뿐만 아니라, 가정에 가정을 더한 주장으로 역공의 빌미만 제공했다는 이유로 부정적인 반응이다.#

심지어 김의겸은 한동훈 법무부 장관의 미국 출장비 공개를 거론하다가 한 장관 측에서 "그럼 공개할 테니 지난 정부 것도 같이 공개하자"는 말에 "좋다. 국민들 앞에서 약속하신 거다"라고 맞받았다가# 괜히 애꿎은 박범계 前 법무부 장관의 미국 출장비가 축소 공개된 것이 밝혀져 역공의 빌미를 실제로 제공해 버렸다.# 또한 초청받았다던 조지 워싱턴 대학교 엘리엇 스쿨 강연 비용도 전액 국비였던 것까지 밝혀져 김의겸 나비효과가 점점 커지는 중이다.# TV조선은 아예 이를 두고 김의겸의 공세에 박범계만 곤란하게 되었다며 대놓고 팀킬을 비꼴 정도다.법무장관 미국 출장비 공개했더니...

엎친 데 덮친 격으로 출장에 문재인 정부 시절 국립외교원장 및 이재명 대선 경선 캠프의 외교특보단장을 역임했던 김준형 교수가 동행해서 체재비를 국비로 썼는데 명단에서는 누락된채널A 사실이 일제히 언론에 보도되었고 결국 박범계 의원은 허위공문서 작성 등의 혐의로 보수단체들로부터 검찰에 고발당했다. 이전까지는 묵묵부답으로 일관하던 박범계 의원 측도 당황했는지 "다른 일정으로 미국에 방문했다가 중간에 합류한 것이며, 기준과 절차에 맞게끔 아무 문제 없이 사용했다고 생각"한다는 입장을 처음으로 냈다. 김준형 교수는 다른 일로 갔다가 우연히 만나 자문을 해 줬다는 해명을 했다가 자문비 명목으로 체재비를 국비로 지원해 준 거면 더 문제라는 지적까지 받았다. 제도권 언론들에서조차 일제히 김의겸 유탄이라거나 아~이게 아닌데, 자충수 등의 표현을 쓰는 지경에 이르렀다.


2.16. 윤석열-한동훈 청담동 술자리 허위 의혹 제기 논란[편집]


"김의겸, 선배로서 나무라고 싶다. 대변인 그만둬야" - 신경민 민주당 전 의원


김의겸 "한동훈, 尹·김앤장과 술자리"…한동훈 "지라시·모욕"

열린공감TV출신의 더탐사 인사들이 한동훈을 미행하며 제보받았다는 녹취를 근거로 윤석열, 한동훈, 김앤장 변호사20명이 압구정 갤러리아 뒷편 술집에서 술을 먹었다는 의혹을 국감장에서 공개적으로 언급했다.

2022년 11월 24일, 첼리스트 본인이 거짓말을 했다고 인정하면서 명백한 가짜뉴스임이 드러났다.# 이 사건은 아래와 같은 기초적인 인과관계조차 갖추지 못했다.

  • 의혹제기 시점에도 정작 증언자의 확인이 없었다.[4]
  • 사건의 육하원칙이 모두 흐릿하게 뭉개져 있다.[5]
  • 증언자와 제보자의 관계가 적대적 관계이다.[6]

파일:나무위키상세내용.png   자세한 내용은 김의겸의 윤석열·한동훈·김앤장30명 술자리 허위 의혹 제기 문서를 참고하십시오.


워낙 어이없는 흑색선전흑석선전이 아니다이다 보니, 이미 의혹 제기 당시에도 김의겸을 두둔한 제도권 언론사는 없었으며, 의혹이 거짓으로 밝혀지자 김의겸이 책임을 져야 한다는 사설이 많았다.


2.17. 유럽연합 대사 발언 허위 왜곡 논란[편집]


“나의 발언을 브리핑 과정 중 왜곡했다.” - 마리아 카스티요 페르난데스 EU 대사


EU대사 “김의겸, 北관련 내 발언 왜곡해 유감”…무슨 말 했길래

2022년 11월 8일 마리아 카스티요 페르난데스 주한유럽연합대표부 대사가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표와 비공개 면담을 하였다. 이후 언론 브리핑에서 더불어민주당 대변인인 김의겸은 “EU 대사가 ‘북한이 도발 수위를 높여가고 있는데 현재 윤석열 정부에서는 대화 채널이 없어 대응하는 데 한계가 있는 것 같다’, ‘2005년부터 쭉 한국에서 일하고 지켜봐 왔는데 김대중·노무현 대통령 때는 긴장이 고조돼도 대화 채널이 있었기에 교류를 통해 해결책을 찾을 수 있었는데 지금은 그렇지 않다’라고 말했다”고 전했다. 김의겸의 말에 따르면 EU 대사 측이 현 정부를 비판하고 김대중, 노무현 정부를 추켜세우는 듯한 발언을 한 것이었다.

김의겸의 브리핑이 언론에 전해지자, 주한 EU 대사가 직접 이에 대해 “왜곡돼 유감”이라고 즉각 항의를 표하는 초유의 사태가 일어났다. 마리아 카스티요 페르난데스 EU 대사는 “나의 발언이 야당의 언론 브리핑에서 잘못 인용되고 왜곡된 것에 유감을 표한다. 잘 아시다시피 그런 의미도 아니고 그럴 의도도 없었다(Sorry that my words have been mis-used and twisted by opposition for media, that was not the meaning nor the intention, as you know well.).”는 내용의 문자를 김건 외교부 한반도평화교섭본부장에게 보냈다. EU 대사 측은 이 대표와 만나 나눈 발언에 대해 “북한이 위험한 도발 수위를 높이고 있으며 한반도 정세를 불안하게 하는 이와 같은 행동을 멈추고 대화를 재개해야 한다”는 내용이었다고 전했다. 유럽연합을 대표하는 외교관으로서 언어를 정제하여 표현하지 않고 대놓고 저렇게 발언한건 김의겸의 왜곡을 강하게 부정하지 않았을 경우 EU의 대한민국에 대한 내정간섭으로 비춰질 위험성이 있어서였다.#

이어 주한유럽연합대표부도 "전현직 대통령 실명을 거론하거나, 비교해 발언하지 않았다"며 공식 항의했다. EU 대사관 측의 항의가 나오자 김의겸의 주장에 대해 엄청난 외교적 문제라는 비판이 일었다.

다음 날인 11월 9일 뉴데일리가 국회에서 김의겸 의원을 만나 해당 건에 대해 질의했지만 김의겸은 "따로 할 말 없다"고 답한 후 자리를 떴다. EU 대사 "내 발언 왜곡했다" 유감… 김의겸 "따로 할 말 없다"

결국 김의겸은 입장문을 내고 해당 발언이 허위였음을 실토하며 사과했다. 김의겸, EU대사가 하지도 않은 尹비판 발언 지어냈다... ‘가짜 브리핑’ 사과 이 사건이 단순한 해프닝이 아닌 것이 외교관의 발언을 정치적 의도로 왜곡, 과장한 것은 국가간 관계에 미칠 파급력이 적지 않기 때문[7]이다. 이는 단순한 여야의 문제를 초월해 국제적 파장을 일으킬 수 있는 심각한 문제이다.

파일:나무위키상세내용.png   자세한 내용은 EU대사 발언 김의겸 허위 왜곡 논란 문서를 참고하십시오.




2.18. 유동규가 선임 거부한 변호사들과 국정감사날 통화 논란[편집]


불법 정치자금 및 뇌물수수 혐의로 구속기소된 김용 전 민주연구원 부원장 재판에서 검찰이 유동규 전 성남도시개발공사 기획본부장의 의사와 무관하게 선임된 변호사들이 작년 10월 국정감사를 앞두고 김의겸 더불어민주당 의원과 통화했다는 사실이 알려졌다. 2023년 3월 7일 검찰은 서울중앙지법 형사 23부(재판장 조병구)심리로 열린 김용씨, 유동규씨 등에 대한 재판에서 검찰은 작년 10월 18일 오전 A B 변호사가 각각 김의겸 의원과 장시간 통화한 사실을 공개했다. A 변호사가 김 의원에게 발신해 7분 13초, B 변호사가 오전 10시 23분쯤 김의겸 의원에게 전화했으며 이후 김 의원이 B 변호사에 다시 전화해 11분 가량 통화가 이뤄졌다고 한다. 이날은 서울고검에 대한 국정감사가 열렸으며 ‘대장동 비리’를 수사하는 서울중앙지검이 피감기관이었다. 거기다 김의겸 의원은 이날 오후 국정감사에서 “변호사들이 유씨 접견이 안된다고 한다”며 유씨에 대한 검찰의 회유·압박이 있었던 것처럼 발언했는데 오히려 반대로 이들 변호사와 김의겸 의원이 입장을 바꿔 자백하기 시작한 유씨를 회유·압박했다는 것이다. 검찰 “유동규가 선임 거부한 변호사들, 국감날 김의겸과 통화”

이후 유동규는 조선일보 취재진과 만난자리에서 두 변호사가 김의겸 의원과 통화한 사실을 전날 재판에서 처음 알았다고 밝혔다. 유동규는 “내가 선임 의사를 밝히지도 않았던 변호사가 내게 알리지도 않고 김의겸 의원과 통화하며 상황을 왜곡해 전달했다”면서 “나를 달래는 척 하면서 실제로는 김 의원과 내통하며 나를 정치에 이용한 것”이라고 했다. 이어 유동규는 두 사람을 ‘가짜 변호사’라고 부르면서 “민주주의를 중요하게 생각하는 사람이라면 절대 해서는 안 될 행위”라고도 했다. [단독] 유동규 “‘가짜 변호사’와 김의겸 통화 몰랐다...민주주의 파괴 행위”


2.19. 당직위원회 결과 허위 발표 논란[편집]


2023년 3월 23일 검찰에 기소된 이재명 대표의 당직 정지를 논하는 당무위원회 결과를 발표하면서 “이 대표 기소는 정치 탄압”이라는 결론이 만장일치로 나온 것처럼 허위 사실을 말한 것으로 드러났다. 당시 오전 11시에 이재명 대표가 기소되고 오후1~2시에 소집 문자를 돌려 당무위가 성급히 열린 가운데, 아직 공소장이 공개되지도 않아 당무위를 소집하는 것은 부적절하다는 의견이 있었음에도 숨겼다. https://www.chosun.com/politics/assembly/2023/03/24/RMYDISECTRD2JAAWZMMXV72PT4/

논란이 일자 김의겸은 "거짓말은 하지 말아야겠지만 곤란한 질문은 피해 가라고 당의 대변인을 맡긴 것이다. 그 정도의 '잔기술'은 이쪽 업계에서는 통용되고 있다."라는 궤변으로 거짓말 논란에 변명으로 일관했다. 정당의 대변인이 거짓말을 한 것을 "잔기술"이라고 표현하고 정치권을 "이쪽 업계"라고 설명한 것에 그 수준이 경악스럽다는 반응이 지배적이다. 천박한 은유로 아무렇지도 않게 "통용되고 있다"고 교조적으로 발언한 것이 백미.

상식과 개념이 완전히 무너진 대변인의 논평이라고 할 수 있다.



2.20. 송영길 전 대표 언론 창구 역할 논란[편집]



2023년 4월 46일, 김의겸 의원은 "송 전 대표에게 전화로 언론 창구를 맡아달라는 부탁을 받고 이를 수락했다"는 내용이 JTBC의 언론보도를 통해 나왔다. 이는 현역 의원이 탈당한 전 대표를 돕는 것이 적절한지 여부가 논란이 됐다.

송영길 전 대표는 현재 민주당으로부터 조기 귀국과 탈당 요구를 받고 "모든 책임을 안고 사퇴하겠다"며 탈당한 뒤 변호사를 선임하고 검찰에 자진 출석하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다고 알려졌는데,# 위와 같은 논란의 조짐이 보이자, 김의겸 의원실은 입장문을 내고 다음과 같이 밝혔다.송영길, 김의겸에 언론창구 요청했다가 취소 해프닝

"김의겸 의원은 어제(25일) 송영길 전 대표로부터 "언론으로부터 문의가 많이 들어오는데, 직접 나서기가 어렵다. 언론 창구를 맡아 달라"는 제안을 받고 이를 수락했습니다.

그러나 오늘(26일) 송영길 전 대표로부터 다시 전화를 받았습니다. "개인적인 친분으로 한 부탁인데, 불필요한 오해를 사고 있다. 언론 창구는 다른 사람에게 부탁하겠다"는 내용입니다.

송영길 전 대표는 또 "탈당을 했으니, 모든 걸 혼자 힘으로 헤쳐나가겠다"라고도 덧붙였습니다. 김의겸 의원도 송 전 대표의 뜻을 존중하기로 했습니다. 언론 보도에 참조하시기 바랍니다."



2.21. 한동훈의 법무부 문자 공지시스템 사적 이용 허위 주장[편집]


2023년 5월 19일 김의겸우 한동훈 법무부 장관이 국가 예산으로 운영되는 문자 공지 시스템을 사적으로 이용했다고 주장했다. #

그러나 실제로는 법무부에 그런 문자 시스템이 존재하지 않으며, 한동훈 개인 휴대전화를 통해 출입기자단에 문자 메세지를 발송했다. "김의겸, 또 거짓말"…한동훈에 의문의 1패


2.22. 한동훈의 법무부 장관은 검은 뿔테 안경을 쓴 깡패 발언[편집]


경찰 반부패수사단이 한동훈 장관의 개인정보를 MBC 소속 어느 한 기자가 불특정 다수에게 불법 유포한 혐의로 압수수색이 펼쳐지자 김의겸 의원은 "'복수의 화신'으로 등극했다."라고 주장하면서 이후 라디오에도 출연해 "(개인정보 유출) 사안 자체가 그렇게 무거운지가 근본적으로 의문이지만, 그렇다 하더라도 윤석열 정부의 황태자인 한 장관이 아니었으면 이런 문제가 발생했을까"라며 한동훈이 피해 받았으니까 이렇게 과잉대응 한 것 아니냐고 주장했다. 더불어 "이거(압수수색)야말로 전형적인 깡패짓"이라고 덧붙였다.기사(연합뉴스)

그러나 개인정보보호법을 보면 개인정보는 보호받아야할 주체이고 변호사들이 운영하는 사이트에서도

개인정보보호법 17조 1항 위반 :

개인정보처리자가 정보주체의 동의를 받지 않고 정보주체의 개인정보를 제3자에게 제공(공유)한 경우

그 제공한 사람 + 제공받은 사람 모두 처벌 : 5년 이하의 징역 또는 5천만원 이하의 벌금형


이라고 법률로 명확하게 적혀있을 정도로 범죄가 맞으며 하물며 한동훈은 장관직 인물이라서 국가 고위직인 만큼 장관의 개인정보를 멋대로 유출한 것은 심각한 것이 맞다.


2.23. 청주 궁평2지하차도 침수 사고를 이용한 정쟁 발언 막말 논란[편집]


2023년 7월 17일, 김의겸이 윤석열 대통령의 우크라이나 방문청주 궁평2지하차도 침수 사고에 빗대어 "지금 중국과 러시아가 마치 범람하는 강과 같은데, 윤석열 대통령이 우크라이나에 가서 한 행동과 말은 우리 조국과 민족의 운명을 궁평 지하차도로 밀어 넣는 것과 마찬가지라고 본다" 고 사망자가 다수 발생한 참사를 대통령에 대한 정쟁용 비난의 비유로 이용하자 이에 대해서 막말 논란이 터져나왔다. # # 당장 이번 사건은 실종 신고된 12명과 신고되지 않은 사망자 2명을 포함해 14명이 숨졌으며, 10명이 다친 사고다.

황규환 국민의힘 수석대변인은 논평을 통해 "소중한 국민이 목숨을 잃은 참사 때마다 매번 반복되는 민주당의 막말에 이미 슬픔에 빠진 국민은 또 다시 가슴을 부여잡을 수밖에 없다"며 "듣고도 믿을 수 없는 막말"이라고 비판했다.

결국 논란이 되자 김의겸은 "윤 대통령의 대 러시아 정책의 위험성을 강조하려던 마음이 앞서, 유가족들의 마음을 헤아리지 못했다."며 페이스북에 사과문을 올렸다. # #

7월 19일 국민의힘 이종배 서울시의원은 "김의겸 의원의 발언은 절망에 빠진 유족의 가슴에 대못을 박는 2차 가해이자 인권침해"라며 "그 책임을 묻고 재발 방지를 위해 인권위에 진정을 제기한다"고 밝히며 김의겸을 인권위에 진정했다. #


2.24. 해병대 제1사단 일병 사망 사고 수사 기록 유출 논란[편집]



8월 21일 국회 법제사법위원회 회의에서 해병대 '수사 기록'을 가지고 있다며 자료를 들고 말하자 이와 관련하여 공무상 비밀 누설 논란이 불거졌고 여야 위원들 간의 공방이 벌어졌다. 기본적으로 수사기록이란 것은 수사기관만이 가지고 있는 것이고 이것이 만약 진짜 수사기록이라면 넘겨준 상대방은 공무상 기밀 유출죄에 해당하며 김의겸은 공범이 되기 때문이다.[8]

신범철 국방부 차관은 "수사 기록은 저도 보지 못했다"며 입수 경로에 대해 의문점을 제기했고 국민의힘 법사위원들은 김의겸 의원이 해당 문건을 입수한 경위를 문제 삼으며 군 관계자가 연루된 '공무상 기밀 유출' 가능성을 제기했다. 이를 지적 받자 김의겸은 '수사 기록'에는 여러 가지가 있고 광의의 의미의 수사 기록인데 왜 단정을 짓느냐며 무마하려 하였다. 이에 국민의 힘 소속 법제사 의원들이 "광의의 의미의 수사 기록이 뭔지도 모르겠고, 자료의 내용도 모르는데 어떻게 확인하냐"고 대응하자[9] 당당히 차관을 가르키며 확인받아보면 되지 않냐고 반전을 노리려 한다.[10]

그러나 정작 신범철 국방부 차관은 "국방부 법무팀이라면 확인해 줄 수 있으나... 그래도 김의겸 의원이 가져온 문건이 사실이라면 엄청난 문제다."라고 쐐기를 박았다.

2.25. 이재명 영장판사가 한동훈과 대학동기 허위 주장 논란[편집]


김의겸: 구속영장이 발부가 될 거라고 보는 분들은 첫 번째, 영장전담 판사를 검찰이 선택했다. 이게 원래 수원에서 청구를 할 수도 있고 서울에서 할 수도 있는데, 수원 걸 가져다가...

주진우: 서울중앙지검에서 했습니다.

김의겸: 네. 그러니까 수원은 좀 불리하다고 본 거죠. 그리고 서울에 영장전담 판사는 세 분이 있는데, 그 중에서 1주일에 한번씩 돌아가거든요 사이클로. 그 중 자신이 가장 유리하다고 생각하는 영장전담 판사를 선택한 거죠. 그리고 그 선택된 판사가 하필이면 또 한동훈 장관의 서울대 법대 92학번 동기라는 점. (중략) 이런 것들이 발부가 될 가능성이 높다고 보는 분들의 논거입니다.

1:11:38 부터


2023년 9월 22일 KBS 주진우 라이브에서 이재명 당대표의 영장심사를 맡은 유창훈 판사를 두고 "한동훈 법무부장관과 서울대 법대 92학번 동기"라면서 또 다시 가짜 뉴스 논란을 일으켰다. # 그러나 이는 사실과 다르다. 실제로 유창훈 판사는 한동훈 장관과 나이는 같지만 재수를 했기 때문에 93학번으로 1학번 후배이며(#) 연수원 기수도 각각 29기, 27기로 다르다.

법무부에서는 "명백히 거짓이며 한동훈 장관과 유창훈 판사는 대학 동기가 아니고 서로 일면식도 없다"고 반박했고, 여러 차례 가짜뉴스를 유포하고도 사과나 시정조치를 하지 않았던 김의겸 의원이 재판에 부당한 영향을 끼칠 의도로 공영방송에서 가짜뉴스를 유포했다며 필요한 조치를 할 것이라고 예고했다.#

이에 김의겸은 "취재 과정(?)"[11]에서 구멍이 있었다며 오류를 인정하면서도, 이 정보를 준 사람이 서울대 법대 92학번 법조인이었고 한동훈과 유창훈이 둘 다 73년생에다 92년도에 고등학교를 졸업했기에 안 믿을 이유가 없었다고 변명했다.[12] 그러나 김의겸의 핑계는 설득력이 높지 않은데, 진짜 서울 법대 졸업생이라면 자신의 후배를 동기라고 착각하는 일은 있기 어렵기 때문이다. 오히려 생년이 같으니 으레 같은 학번일 것이라고 김의겸이 지레짐작했을 가능성이 더 높다. 더욱이 하필 같은 당 의원 중에 73년생 서울 법대 93학번인 박주민이 있으니 그에게 확인해 볼 수도 있었다. 정치인으로서 팩트 확인없이 단순한 지레짐작을 방송에서 함부로 말한다는 점에서 그의 자질을 의심할 수 있는 대목이다.

또한 자신에 대한 한동훈 장관의 각별한 관심이 놀랍다며 "30분 가까이 인터뷰를 했는데 그 한마디를 놓치지 않고 문제삼다니 '돈봉투 부스럭거리는 소리'도 들을 수 있는 청력 인정합니다"고 비꼬았다. 그리고는 "이재명 대표 구속영장이 발부되느냐 기각되느냐에 따라 자신의 운명이 걸려있으니까 한동훈 장관도 잔뜩 쫄아있는 거다"는 주장을 하기도 했다.파일:페이스북 아이콘.svg

이에 대해 같은 서울대 법대 90학번 졸업생인 서정욱 변호사는 "애초에 같은 학교 동기면 영장실질심사에서 특정인의 편을 들어줄 거라고 생각하는 것 자체가 잘못된 것"이라고 비판했다.

한편 이재명 대표의 팬덤 사이에서도 김의겸의 가짜뉴스 공세에 대해 극히 예민한 반응을 보였는데 "영장심사"라는 민감한 시기에 판사에 영향을 끼칠 주장을 함부러 공론화해 역공의 기회만 줬다는 여론이 지배적이다. 야당대표 탄압이라는 전선에 찬물을 끼얹은 행위라는 것이었다.


2.26. 김혜경의 법인카드 사적 유용 옹호[편집]


2023년 10월 18일, 김의겸은 김혜경의 법인카드를 사적으로 유용한 것에 대해서 큰 문제가 없다는 말을 했었다.

#


3. 평가[편집]


김의겸 리스크는 물론 함량미달까지 민주당 내에서조차 평가가 끔찍한 정도인 것은 상기한 온갖 논란과 사건ㆍ사고로 진보 진영에 부담만 가중시켜 왔다는 부정적인 인식이 지배적이기 때문이다. 김의겸의 공세로 상대 진영에 정치적 타격을 입힌 사례는 전무하다. 오히려 반박에 빌미로 민주당에 악재로 작용한 저급한 논란이 대부분이었다.

"“김 대변인이 함량 미달이라고 생각해서, 이달 초에 이미 이 대표에게 김 대변인 사임을 우회적으로 제안한 적 있다.” - 민주당 지도부 인사[13]


'술자리 근거 못댄 김의겸… 野도 당혹스러운 ‘野의 입'


“기본도 안된 사람을 이 대표가 우리 당의 입으로 쓰고 있으니, 결국 이 대표 탓. 김 대변인은 최소한 대변인직은 내려놔야 한다” - 익명의 민주당 다선 의원[14]


'尹·한동훈 술자리'는 거짓말…아니면 말고식 '김의겸 리스크'


"'김의겸이 또 김의겸했다’는 말도 이제 식상할 지경. 지도부가 김 대변인을 계속 끌고 가는 건 자충수” - 민주당 당직자[15]


"김의겸·장경태 정리해야…혐오정치로 野 빌빌" - 진중권 교수[16]


‘제1야당 대변인으로 김의겸의 입을 활용하는 저의를 잘 모르겠다. 흑석동에서 부동산 컨설팅을 하면 딱 어울리실 분이다.” - 정진석 국민의힘 당시 비대위원장[17]


"첼리스트 거짓말에 춤춘 김의겸, 어떻게 책임질 텐가"


“(연이은 거짓 브리핑 논란에) 그 정도의 ‘잔기술’은 이쪽 업계에서는 통용되고 있다고 생각한다. - 김의겸[18]


김의겸이 여러 설화를 거치면서 민주당 내에서도 특히 자충수로 평가되는 것은 본인의 논란과 실수에 대해서도 일종의 정치적 책략처럼 착각하는 듯한 현실부정의 모습을 보이기 때문이다. 이러한 태도는 유권자인 국민을 극히 폄하하는 행동이다.

김의겸은 현재 다음 총선에서 군산시에 출마설이 돌고 있는데 민주당 지지층도 일부 강성을 제외하고는 등을 돌렸기에 경선을 통과할 수 있을까 의문이다.[19]

국회의원이 그 직위를 이용해 대통령 가족에 대해 근거 없는 음해성 허위 사실을 유포하는 것에 대해 개탄을 금치 못합니다.

2019년 1월 29일, 당시 문재인 정부 청와대 대변인이었던 김의겸이, 곽상도문다혜 부부의 해외이주에 대해 의혹을 제기하자 이를 비판하면서 한 말.


한겨례라는 제도권 언론사 기자 출신에다가 객관적인 사실로 질의를 해야하는 국회의원이 되었으나 청문회나 질의부분에서 맞으면 좋고 아니면 말고 식의 언론윤리에 배치되는 언행으로 그 유명한 김앤장과 술자리 사건처럼 허위사실로 큰 논란을 빚은 일이 많다. 사실이 아닌 내용을 기초적인 팩트체크도 없이 정치적 진영논리만 우선해 극히 주관적이거나 감정적인, 그리고 허위사실까지 자주 주장하는 바람에 본인 발언의 신뢰도는 물론이거니와, 소속 정당의 공신력까지 무너뜨렸다는 평가를 받는다. 이렇게 소속당에도 이득을 주지 못 하는데다가 부정적인 여론이 나옴에도 불구하고 계속해서 이 여러 의혹들을 질의할 것이라며 자신의 과가 무엇인지 전혀 모르는 태도도 보인다.

한마디로 공인으로서 가져야 할 최소한의 객관성마저도 결여된 인물로 인식되는 편이다. 이는 논란을 거듭할수록 진보-보수 양측에서 나오는 평가인 것이 사실 김의겸의 논란은 진보 진영을 위해서도 전혀 도움이 되지 않는 역공의 여지가 예외없이 발생하는 실책들에 가깝다. 정치적 공격이라함은 최소한 여론을 환기시키거나, 이슈를 전환하는 효과라도 있어야 하는데 김의겸의 논란들은 언제나 더 큰 반박을 불러일으켜 실점만 가져온 것이 엄연한 사실이다. #

오죽하면 민주당 당내에서 "김의겸 리스크"가 공공연히 거론되고, "김의겸이 김의겸했다"는 표현까지 언론에 자주 등장할 정도이다. 23년 후반기 SNL에 김의겸이 출현하였는데 본인 또한 김의겸이 김의겸했다는 표현을 알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1] 검증위의 결과 시세차익보다 기부금을 80만원 정도 더 냈다고 한다.[2] https://www.donga.com/news/Politics/article/all/20210512/106881446/1[3] 당시 행사는 르 코르뷔지에 재단이 주최했고, 김건희 씨 소유의 주식회사 코바나컨텐츠와 인터넷 매체 위키트리가 공동 주관했다. 그래서 내용이 위키트리 페이스북 계정에 고스란히 남았다.[4] 심지어 추후에 국회의 질의자인 김의겸에게서 "확인 연락" 한통 없었다는 사실이 확인되었다.[5] 언제, 어디서, 누가, 왜, 무엇을, 어떻게 중 대부분이 불명확하다. 이는 초보 기자도 실수하지 않는 언론인의 기본이다.[6] 이 역시 문제인 것이 적대적 상황의 두 인물의 제보라면 당연히 최초 증언자, 즉 첼리스트의 확인이 필수적이었다.[7] EU대표부가 이례적으로 주재국 야당에 직접 항의한 사실은 이러한 파급력을 입증한다.[8] 수사 기록은 외부로 절대 유출해서는 안 되며, 만약 이를 유출했을 시에는 유출한 당사자는 물론, 이를 받은 사람도 법적인 처벌을 받게 된다.[9] 내용과 입수경로를 공개하라고 하자 김의겸이 그럴 의무는 없다고 거부했기 때문에 국민의 힘 의원들은 당연히 관련 내용을 아무것도 알 수가 없다.[10] 본인이 수사 기록을 들고 있다고 스스로 말했다는 점과 나중에 문제가 커지자 말을 바꾸며 무마하려는 태도로 볼 때 본인이 수사 기록을 가지고 있으면 범죄가 된다는 사실도 몰랐던 것으로 보인다.[11] 현직 국회의원이 "취재" 운운한다는 사실도 어이가 없는 것이 취재는 현직 기자들에나 어울리는 표현이다. 즉, 국회의원은 조사라는 표현이 맞는데 이에 대한 개념조차 없는 것으로 보인다. 취재는 현직 기자들에 국한된 고유의 전문적인 행위이다.[12] 적어도 국회의원이라면 확실치 않은 남 얘기따위를 근거로 삼아 공개 발언을 하기보다 확실한 자료 확인 후 주장하는 것이 당연하다. 민간에서조차 이렇게 허술하게 논리를 펼치지 않는다.[13] https://www.joongang.co.kr/article/25120297[14] https://www.joongang.co.kr/article/25120297[15] https://www.joongang.co.kr/article/25120297[16] https://www.sedaily.com/NewsView/26EU39X7EA[17] https://m.khan.co.kr/article/202301301108011[18] https://www.chosun.com/politics/politics_general/2023/03/24/DHV42TDPVNCLBIJMUGRMPKTZ64/[19] 아닌게 아니라 어지간한 처럼회 및 친명계 의원들의 그릇된 언행들을 실드쳐주는 친민주당 커뮤니티들에서도 김의겸은 영 아니어서 군산에 또 다른 인물을 출마시켜야 한다는 소리가 지배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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