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경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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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편집]
대한민국의 정치인. 더불어민주당 소속 제10대 서울시의원이다.
2. 생애[편집]
강원도 횡성 출신으로 횡성여자고등학교를 졸업하자마자 9급공무원시험에 합격하여 횡성군청에서 근무했다. 2년간 공무원 생활을 하고 나서 당시 서울특별시 용산구에 있던 단국대학교에 진학하여 회계학 학사학위를 취득했다. 이후에 결혼하여 서울 강남에서 살게 된 것으로 보인다.
서초구청이 주관하는 자원봉사나 재능기부 프로그램에 15년간 참여해왔고 조은희 서초구청장이 기무사를 이전한 자리에 2015년 서리풀터널을 착공한 뒤 주민비상대책위원회에서 2년간 활동하였다. 2017년 더불어민주당에 입당하여 문재인 후보의 국민주권선거대책위원회 활동중 자원봉사자를 통솔하는 일을 했다.
2020년 제21대 총선에 서울 서초구 갑 예비후보로 출마했는데 지역 인터넷 언론에서 본인이 서초구청 주관의 봉사를 하기 위해 만든 사단법인체에서 가족 비리가 있었다는 기사가 나왔고 지역당에서 모욕을 당한 후 예비후보에서 물러났음이 PD수첩 1385화를 통해 공개되었다.
2.1. 서울시의원[편집]
- 2021년 6월 18일과 6월 22일 양일에 걸쳐 진행된 보건복지위원회 여성가족정책실 추가경정예산(안) 심의에서 서울형 공유어린이집 사업 예산의 대부분이 수당성 예산임을 지적하고, 선심성 사업이 아닌 보육의 질 향상을 위한 보육교사 처우개선에 집중해야 한다고 규탄했다.#
- 2021년 6월 24일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추가경정예산(안) 심의에서 1인가구 특별대책추진TF가 제안한 1인가구 안심 마을보안관(이하 안심보안관)사업이 안심 귀가스카우트, 자율방범대 등과 유사·중복 사업임을 지적하고, 중복되는 신규사업추진보다는 40년 된 자율방범사업의 내실강화와 예산지원을 더 확대할 것을 제안했다.#
3. 논란 및 사건 사고[편집]
3.1. 자녀 없는 부부 비하[편집]
2022년 2월 9일 자신의 페이스북에 "아이를 품어보지 못한 빈 가슴으로 약자를 품을 수 있을까요. 자녀를 낳아 길러보지 못한 사람이 온전한 희생을 알까요..."라는 글을 올렸다가 전국의 불임·난임 부부를 비하하는 발언이라는 항의가 잇다르자 스스로 글을 삭제했다.
해당 발언은 윤석열 대선 후보의 부인인 김건희를 겨냥한 것으로 해석되는데, 김건희는 일부러 아이를 안 낳은게 아니라 남편 윤석열 후보가 국정원 댓글 사건을 수사하면서 이에 대한 악플을 통해 생긴 스트레스로 인한 유산 경험이 있다고 밝힌 바 있다. 더불어민주당 측 인사의 이같은 발언은 처음이 아니며, 2021년 11월에도 더불어민주당 한준호 의원이 자신의 페이스북에 "'두 아이의 엄마' 김혜경 VS '토리[2] 엄마' 김건희"라는 표현을 써서 출산의 여부를 후보 배우자이자 영부인 자질인 것처럼 묘사하며 인신공격을 펼치다 되려 역풍을 맞은 사건이 있었다.
글을 삭제한 뒤에도 비판 여론이 이어지자 김 의원은 사과문을 올렸다. 김 의원은 “제 글에 상처받으셨을 난임부부께 깊은 사죄의 말씀을 드린다”며 사과하면서 해당 글을 올린 경위로 “적폐수사 운운하며 문정부에 칼을 겨누는 윤후보의 모습을 보고 지도자 또는 국민의 대표는 국민의 애환을 보듬고 서민의 팍팍한 삶을 품고 만인을 위한 대승적 희생이 필요하다는 표현을 하고자 했다”는 이유를 들었다. 그러나 전형적인 4과문의 형식이고 끝까지 윤석열을 언급하며 남탓으로 몰아가려는 추태 때문에 사과에 진정성이 느껴지지 않는다는 이유로 대중들의 반응은 여전히 싸늘하다. #
4. 선거 이력[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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