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산사 헬기 추락 사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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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일:/image/001/2016/01/30/PYH2016013003390005500_P2_99_20160130183404.jpg
1. 개요
2. 상세


1. 개요[편집]


2016년 1월 30일 오후 2시 58분경, 전라북도 김제시 금산면 금산사 모악랜드 뒷산 중턱에 산불 진화용 민간 헬기 1대가 추락한 사건.

2. 상세[편집]


이 헬기는 세진항공 소속의 BO-105 기종으로 2월 1일 근무를 앞두고 모악랜드 인근 주자장으로 향하던 중이었고, 헬기에 혼자 탑승해 있었던 조종사 김모 씨(61)가 사망하였다.


이 헬기는 2016년 1월 30일 오후 2시 15분 충청남도 태안군에서 출발했으며 오후 3시 15분 착륙할 예정이었다.

사고 지점은 모악랜드 주차장과 200m 가량 떨어져 있던 곳인데, 조종사가 인명 피해를 줄이려고 주차장을 피해 야산으로 기수를 돌렸을 것이라는 분석도 나오고 있다.

사고당시 영상을 보면 제자리에서 빙글빙글 돌면서 안정을 잃은 상태여서 테일로터의 문제가 아닐까 하는 예상도 가능하다.
테일로터에 문제가 생겨서 메인로터의 토크를 상쇄해주지 못하면 헬기는 비행중 제자리에서 빙글빙글 돌게된다. 블랙호크다운 같은 영화에서도 테일로터를 피격당해 공중에서 회전하다 추락하는 헬기의 모습을 볼 수 있다.

여담으로, BO-105기종은 대한민국 육군의 스카웃 헬기로도 운용되고 있는 기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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