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것이 알고싶다/FIFTY FIFTY 전속 계약 분쟁 편파 방영 논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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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2. 방영 내용
3. 방송내용에 대한 반박
3.1. 이진호 반박
3.2. 디스패치 반박
3.2.1. 멤버 측 반박
3.2.2. 디스패치 재반박
3.3. 연제협, 연매협의 비판
4. 제작진 입장문
4.1. 다시보기 중단
5. 후속 방송 논란
6. 반응



1. 개요[편집]



2023년 8월 19일, 《그것이 알고싶다1365회빌보드와 걸그룹 - 누가 날개를 꺾었나?라는 제목으로 방영되었다.

해당 방송은 FIFTY FIFTY 전속 계약 분쟁에 대한 가처분 결과를 앞두고 방송되었기에 많은 시청자들이 그 동안 의아할 정도로 무대응으로 일관해 온 멤버들과 더기버스 측의 입장과 명확한 해답을 얻을 수 있을 것이라는 기대감에 관심이 모인 상황에서 최근 이슈가 된 걸그룹 FIFTY FIFTY와 용역회사 더기버스, 소속사 어트랙트간의 분쟁 사태에 관해 다루었다.

하지만 해당 방송은 오프닝부터 클로징 멘트까지 방송 내용 대부분이 엔터업계에 대한 몰이해로 인한 오류와 비전문가의 피셜, 의도적으로 FIFTY FIFTY에게 유리한 내용만 방송했다는 편파 의혹을 받고 있다.[1] 처음에는 중립적인 시각에서 다룰 것처럼 예고하면서 그렇게 흘러가는 듯 보였으나 방송이 진행될수록 FIFTY FIFTY더기버스, 그리고 안성일 대표 측에 유리한 방향으로 방영 내용을 전개하는 모습을 보이며 큰 논란이 됐다. 시청자들이 가장 궁금해하던 외주용역사인 더기버스, 안성일 대표와 관련된 논란[2]과 멤버들의 부모 및 가족들이 엮인 논란[3]에 대해서는 제보 및 인터뷰까지 완료한 상황임에도 방영하지 않고, 기존에 알려진 논란들 중 더기버스가 반박한 내용과 어트랙트와 관련된 논란[4]만 확인되지 않은 익명의 인물들로 풀어냈다. 외국의 K-POP 전문가라는 인물들이 등장하여 인터뷰를 했는데 알고보니 더기버스와 깊은 연관이 있는 사람들이었고, 자신이 어트랙트의 전 직원이라고 주장하는 의문의 인물[5]과 그룹의 팬을 자칭하는 익명의 인물이 등장하여 사실과 다른 내용을 주장하며 개인적인 감정을 토로하는 인터뷰를 하는 등 정작 시청자들이 궁금했던 것들은 하나도 알 수 없었다는 반응이 나타났다.

이로인해 그것이 알고싶다의 공정성 논란은 물론 프로그램 폐지 여론까지 생기며 큰 비판을 받고 있다.


2. 방영 내용[편집]



  • 인터뷰를 진행했던 외국인 출연진들이 더기버스 측과 친분이나 이해관계가 있는 사람들로 구성되었다는 것이 밝혀졌다.
    • 제프 벤자민그것이 알고싶다에서 주장했던 논리가 더기버스가 주장한 내용과 동일하다는 비판을 받았는데 더기버스의 사내 메신저가 복구되면서“제프 벤자민 멍청이”…복구된 메신저 속 더기버스의 속내 더기버스에서 자신들의 논리를 이해하지 못하는 제프 벤자민에게 자신들의 논리를 반복적으로 설명했던 것이 확인 되었다. 이로인해 23년 4월 24일 제프 벤자민이 해당 논리에 대한 안성일의 인터뷰를 쓴 기사가 재발굴되기도 했다.# [6] 또한 FIFTY FIFTY에 대한 더기버스의 논리를 헬릭스 퍼블리시티를 통해 기사화 하였다.
    • 타 그룹을 들먹이며 피프티 피프티를 올려치기하는 인터뷰를 한 몰리 레이크래프트는 헬릭스 퍼블리시티와 같이 일하는 영국 기자이며 FIFTY FIFTY에 대한 더기버스의 논리를 기사화 한 적이 있다. 체리츄의 편집자로 일하고 있으며[7] 데일리 스타에 엔터 관련 기사를 게재한 적 있이 있다. 당시 데일리 스타의 편집자는 후술한 잭 웨더렐이다.
    • 잭 웨더렐은 그것이 알고싶다에서 FIFTY FIFTY의 영국팬으로 나왔는데 실제로는 데일리스타의 연예부분 편집자이이며 몰리 레이크래프트가 작성한 기사를 실어주고 트위터에서 서로를 언급한 적이 있는 관계다.
제프 벤자민과 몰리 레이크래프트, 잭 웨더렐은 헬릿스 퍼블리시티와 직간접적인 관계가 있는 인물이며, 헬릭스 퍼블리시티는 2023년 4월 12일 더기버스어트랙트의 인감을 위조한 위조용역계약서로 용역계약을 한 업체로 더기버스와는 비지니스 관계다.

  • 방탄소년단, BLACKPINK 등 해외에서 유명한 타 그룹들을 언급하며 FIFTY FIFTY를 그들과 동등한 글로벌 가수급으로 띄워주는 것도 모자라 이 그룹들을 까내리는 듯한 내용을 삽입해 해당 그룹들의 팬들에게도 비난을 받고 있다. 음소거 처리하긴 했지만 특정 그룹[8]을 언급하면서 영국에서 해당 그룹은 유명하지 않지만 피프피 피프티는 유명하다고 주장하는가 하면, BLACKPINKFIFTY FIFTY의 차트 기록을 비교하면서 BLACKPINK가 이들보다 못하다는 주장을 펼치기도 했다. 그런데 이마저도 BLACKPINK가 선전한 빌보드 Hot 100 차트의 기록은 가져오지 않고 UK 오피셜 차트의 기록을 차용한 것은 물론, 비교대상이 된 곡 역시 BLACKPINK 본인들의 타이틀곡이 아닌 피처링 곡이었다. 방탄소년단에 대해서도 '방탄소년단이 세계적인 그룹으로 우뚝 서기까지 그들 뒤에서 이름없이 사라져간 수많은 아이돌들에 대해서는 아무도 관심을 갖지 않았다'는 식으로 깎아내렸는데, 정작 방탄소년단FIFTY FIFTY 이전 중소의 기적을 일궈냈던 아이돌이다. 또한 방탄소년단의 업적을 소개하는 과정에서 그래미 어워드를 TV 프로그램 시상식인 에미상이라고 말하는 오류를 범하기도 했다.

  • 처음으로 공개된 큐피드의 데모곡과 발표곡을 비교한 결과, 원 가사에서는 단어 단 3개만 바꾸었다는 게 밝혀졌다. \"Now I'm crying in my room\" 부분과 \"Cupid is a hoe\" -> \"Cupid is so dumb\" 그리고 \"Been counting the days since October\" -> \"Been counting the days since November\"로 총 3문장의 단어 3개만 바꾸었다.">[9] 이렇게 작곡이나 작사에 기여도가 미미한 안성일 측에게 저작권이 100% 등록된 실정에서 원작자인 스웨덴의 3인방이 곡에 대한 모든 권리를 넘기고 대리 서명 등의 일체의 행위에 대해 이의를 제기하지 않겠다는 합의서를 공개하고, 이를 근거로 저작권자는 안성일이라고 봐야 한다는 전문가 의견을 전했다. 더기버스의 백진실 이사는 안성일적법하게 저작권을 취득했다고 강조했지만, 어트랙트의 자금으로 구입한 곡의 소유자가 안성일인 이유에 대해서는 물어보지 않았다.

  • 어트랙트전홍준 대표와 더기버스안성일 대표와 인터뷰를 진행하면서 전홍준 대표의 반론권만 일방적으로 보장해주지 않았다는 의혹을 받고있다. 인터뷰 당일 두 대표 모두 인터뷰를 거부한 것은 사실이나 어트랙트의 직원 인터뷰와 함께 제출된 많은 증거들이 누락되거나 간략하게 소개된 반면 안성일대표를 대신하여 인터뷰를 한 백진실 인터뷰는 긴 시간을 할애하여 내보냈으며 안성일과 별도 서면 인터뷰까지 진행하였다.

  • 피프티피프티 내부 관계자라 주장한 인터뷰이가 언급한 “전홍준 대표가 월말평가에 한 번도 온 적이 없었다”는 인터뷰내용도 연예뒤통령 이진호에 의해 사실이 아닌 것으로 드러났다. 전홍준 대표도 반박 기사를 내고 월말평가에 한번도 빠진 적 없이 참석해 왔다고 밝혔으며, 이진호 기자의 유튜브를 통해서 월말평가 때 본인의 갤럭시폰으로 찍은 영상을 공개하기도 했다.# 방송에서 근무여부도 확인되지 않는 익명의 관계자의 말만 일방적으로 방송 내보낸것으로 밝혀지면서 시청자들의 공분만 더 사고 있는 중이다.전홍준 대표 피프티 월말평가 불참? 한번도 안 빠졌는데 2023년 10월 11일 언론을 통해 어트랙트의 전홍준 대표가 해당 익명의 관계자를 허위사실 적시에 의한 명예훼손 혐의로 고소한 것이 밝혀졌다.피프티 소속사 대표, SBS '그알'서 인터뷰한 관계자 고소
이후 키나 복귀 후 그동안의 일들을 확인하는 과정에서 해당 인터뷰이가 당초 알려진 것과 달리 여성이며 방송에 나온 남성은 대역이라는 것이 밝혀졌으며 해당 여성은 어트랙트 직원이 아닌 더기버스 직원으로 5개월간 일한 인물이라는 것이 밝혀졌다.'그알' 피프티 내부관계자 정체?…"5개월 일한 더기버스 디자이너"
특히 "전홍준 대표가 월말평가에 참석하지 않았다."는 주장에 대해 어트랙트 측에 검증하지 않았다는 사실이 밝혀지면서 인터뷰이 문제가 커지자 그것이 알고싶다 제작진 측에서는 반론권 보장을 위해 어트랙트의 전홍준 대표에 요청하였지만 인터뷰를 거부하여 그대로 방송한 것이라는 궁색한 변명을 하였다.[10]#

  • 피프티 피프티의 팬이라는 사람도 인터뷰를 했는데, 어트랙트는 물론 가처분 사태 이후 일방적으로 기울어져 있던 여론 지형에서 멤버들을 돕지 않았다는 이유로 안성일에 대해서도 불편한 심기를 표현하는 것이 내용의 전부였다. 즉, 일반인으로서는 쉽게 알 수 없는 내부 비위 정보 등을 제공한 것이 아닌, 단순히 주관적인 자기 마음 속의 불만을 표현하는 행위만 하였다.

  • 일명 "60억80억"으로 회자되고 있는 피프티 피프티에 대한 어트랙트의 투자금액과 관련 논란에 대해 더기버스, 멤버들(법률대리인을 통한), 어트랙트의 주장이 소개되었다.
    • 더기버스는 80억이 아닌 25억이라고 주장했다.
    • 멤버들은 어트랙트가 80억이라고 말해 놓고, 16억은 현금으로 갖고 있다면서 중간에 말을 바꿨다고 주장했다.
    • 어트랙트는 직접 30억과 간접비 33억에 현금으로 16억을 보유하고 있다고 주장했다.
    • 이렇게 서로 다른 주장을 하고 있는 것 같지만, 잘 들여다 보면 서로 거의 같은 말을 하고 있다. 어트랙트는 피프티 피프티의 육성에 관해서는 더기버스에 일임하였기 때문에, 이에 관해 더기버스가 말한 25억이라는 액수는 어트랙트가 말하는 직접비 30억을 뜻하는 것으로 보아야 한다. 그렇다면 더기버스의 25억은 직접비 30억과 비교해야 하므로 그 차이가 현저히 줄어든다. 더 나아가 멤버들과 어트랙트는 총액수에서 일치한다. 관점의 차이라면, 아직 사용되지 않고 보유 중인 16억을 '투자액'으로 볼 수 있느냐에 있는 것으로 보인다. 멤버들은 아직 사용하지 않은 돈을 투자액에 포함한 것을 언론플레이라고 주장하고 있는 것으로 보이고, 어트랙트는 소속 아티스트가 피프티 피프티 하나뿐인 입장에서 그 16억은 당연히 피프티 피프티에게 쓰일 것이기 때문에 투자액에 포함되는 게 맞다고 주장한 것으로 보인다. 멤버들이 "어트랙트가 말을 바꾸었다"는 주장은 멤버들이 정산 내역을 요구하자, 급하게 자료를 취합하는 과정에서 벌어진 단순 해프닝일 수 있다.

  • 선급금 구조와 연예계를 설명하면서 연예계를 어두운 지하실 같은 곳에서 카드를 돌리고 칩을 거는 불법도박장으로 비유하며 연예 기획사를 아이돌들의 인생을 걸고 불법도박을 하는 타짜로 묘사했다. 방송 이후 그것이 알고싶다 시청자 게시판에는 해당 내용에 대한 시청자들의 항의글이 쏟아졌으며, 해당 회차가 방영되고 한국매니지먼트연합과 한국연예제작자협회 측에서 대중문화사업을 도박판으로 폄하하고 제대로 된 사실관계조차 파악하지 않았으며 한쪽으로 일방적으로 치우친 그것이 알고싶다의 편파방송을 규탄하고 제작진의 징계를 촉구한다는 입장문을 발표했다. '그것이 알고 싶다' 피프티편 후폭풍…연예계단체 반발감성팔이한 '그것이 알고싶다-피프티 편'…편파 방송 논란에 게시판 '시끌' 이로 인해 같은 SBS의 프로그램 인기가요 게시판에 여기가 도박장인가요?# 같은 글이 도배되고 있으며 SBS에서 방영 예정인 오디션프로그램 유니버스 티켓을 도박장 티켓, 카지노 티켓이라는 멸칭으로 부르며 SBS가 미성년자를 도박장에 출입시키는 범죄를 저지르고 있다며 비판하는 상황까지 발생했다.

  • 어트랙트와 멤버들 사이의 계약서가 공개되었다. 이를 통해 연예활동의 수익은 먼저 멤버들의 활동에 대한 투자비 가운데 직접비를 공제한 뒤, 회사와 멤버에 각각 7과 3으로 분배된다는 사실이 알려졌다.
'직접비'라고 하면, 멤버들에게 직접적으로 사용된 비용으로서 보통 숙식비, 의상비, 교통비, 공연비, 음반 제작비 등을 말한다. '간접비'는 회사 운영을 위해 들어간 돈(직원 월급 등)을 의미하는데, 이 간접비는 멤버들이 갚아야 할 의무는 없다고 밝혔다. 예를 들어, 발생한 직접비가 30이라고 가정할 때 수익이 100이라면 이에서 직접비 30을 제외한 70을 회사와 멤버들이 7:3으로 나누게 되므로 회사는 49, 멤버들은 21을 갖게 되는 것이다. 그러나 수입이 30 이하라면 공제한 뒤 남는 돈이 없으므로 회사와 멤버들은 각각 0을 받게 된다. 그러나 이 경우에 공제되지 않은 직접비에 대한 책임은 회사가 갖고 있기 때문에 멤버들이 추가적으로 돈을 지불할 의무는 없다. 가령 수익이 100이 아니라 10이라면 10을 공제하고 남은 직접비 20은 회사가 안고 있는 빚인 것이지, 멤버들은 상관이 없다.[11] 즉 멤버들은 금전적으로 적자를 볼 일이 없고, 수익이 직접비보다만 많으면 돈을 지급받는 구조인 것이다.[12]
어트랙트 측에서 이 부분을 명확하게 밝혔음에도 불구하고, 멤버들이 소속사를 나가거나 연예 활동을 그만두더라도 평생 갚아야 할 굴레인 것처럼 묘사했다.

  • B(스타크루)사가 투자받아서 돈이 어트랙트로 가는 구조는 피프티 피프티에게 불리하고, B사의 대표는 전홍준 대표가 아니라고 하고, 이를 바탕으로 회계사는 문제가 될 수 있다고 주장하였다. 하지만 알려진 사실에 따르면 피프티피프티의 이전 소속사는 B사 이며 소속사가 B사일때 음반 유통사로부터 투자를 받았기 때문에 해당 절차에 위법성이나 문제없으며, 음반 유통사에서도 해당 절차에 문제가 없음을 언론을 통해 밝혔다. 특히 어트랙트는 피프티피프티의 해외 공략을 위해 B사에서 독립된 회사다.

  • 스트리밍 수익을 계산하며 정확한 근거 없이 이러이러할 것이라는 주관적인 생각을 마치 사실인양 스트리밍 숫자를 단순 곱하기를 하여 멤버들이 갚아야 할 직접비 30억이 이미 다 청산이 된 것처럼 주장했다.

  • 더기버스와 피프티 피프티 멤버들의 여러가지 의혹들은 단 하나도 제대로 조사하지 못했다. 심지어 어트랙트의 핵심 주장인 '탬퍼링'을 언급은 했지만, 그 정황을 보여주는 더기버스의 내부 회의록[13]과 어트랙트가 '독소조항'이 있는 것으로 판단하여 받아들이지 않은 워너뮤직의 투자 제안[14]에 대해 별다른 논의 없이 넘어갔다.

  • 그동안 언론에 모습을 드러내지 않았던 멤버의 부모들도 익명[18]으로 전화 인터뷰에 응했는데, 전홍준 대표가 회사에 CCTV를 설치해 멤버들을 감시했으며 부모가 챙겨온 반찬을 버릴 정도로 심한 다이어트를 시켜 건강이 악화되고, 공황장애가 와 쓰러져 산소 호흡기로 깨어난 적도 있다고 주장했다.[19]
    • CCTV는 엔터업계가 아니어도 보안을 위해 거의 모든 건물이나 회사에 설치되어 있고, 그 이상의 목적으로 '감시'를 했다고 볼만한 근거를 제시하지 않았다.
    • 아이돌, 특히 걸그룹들의 체중관리가 엄격한 것은 잘 알려져 있다.#[15] 피프티 피프티 멤버들에 대한 다이어트 압박이 비상식적인 수준이었는지 검증이 이루어지지 않았다. 또한 주장이 사실이라면 생명과 안녕에 위협을 가하는 심각한 가해가 수년간 이루어졌다면 피해자 보호 차원에서 행위를 해야 했을 텐데, 소송 담당 판사가 판결에 앞서 어트랙트와 멤버 양측이 대화를 통해 화해할 것을 권유했던 것에도 볼 수 없듯이 멤버들이 이 문제의 중대성을 판사에게도 충분히 설명하지 않은 것인지, 또는 판사가 그렇게 위급한 정도가 아니라고 판단할 정도에 지나지 않는 것인지 논의는 없었다. 또한 멤버들의 일상적인 관리와 육성은 더기버스가 전담했었는데, 잘 알려진 대로 멤버들과 안성일의 관계는 돈독했었다고 한다. 그렇다면 멤버들과 언제나 함께 있는 더기버스의 눈을 어떻게 피해 어트랙트가 그런 행위를 할 수 있었다는 것인지도 알아볼 필요가 있고, 가해행위의 주체가 더기버스였다면 왜 더기버스에 대한 고소 고발은 없는지도 설명이 없었다.
    • 멤버 부모님이 "식사를 제대로 제공하지 않고 멤버 부모들이 음식을 갖다주면 반찬을 전부 다 거실에 내다 던져버렸다"며 어트랙트를 비난했으나 디스패치의 취재결과 실제로는 어트랙트 측이 아닌 더기버스 측 인물이 주도한 사건이며 버렸다는 반찬은 진짜 밥반찬이 아니라 과자를 비롯한 간식류였다는 사실과 당시 더기버스의 권유로 디톡스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던 중 간식을 먹던 것이 적발된 사건이라는 것이 알려지며 "과연 다이어트 압박이 있었느냐"는 비판이 생기고 있다.
    • 공황장애[16]가 일어나면 과호흡 증세가 일어나는 경우가 많은데, 이때는 산소 흡입을 줄여야 한다. 그러므로 산소호흡기를 사용하는 것은 오히려 위험하다는 지적이 있었다hyperventilation. 하지만 추후 키나가 이런 일이 있었다는 것을 확인시켰다.
    • 어트랙트 측의 횡포라고 주장하는 내용들은 늘어놓으면서 대기업 걸그룹 수준의 숙소와 개인 영어 레슨 등의 후한 지원을 받았다는 사실, 또한 어트랙트에 돌아가느니 (연예활동을) 안 하고 말겠다면서도 계획적으로 상표권을 출원하여 계약 해지 후 활동 수익을 얻으려고 했다는 사실은[17] 언급조차 되지 않았다.

  • 또한 해당 편은 '피프티 피프티 사태를 통해 지속가능한 K팝이 되려면 무엇이 필요한지 고민한다'고했지만 k팝의 비전에 대해 아티스트가 제작자를 선택할 권리 하나만 제시했다. FIFTY FIFTY의 날개를 누가 꺾었는지에 대한 내용은 흐지부지 넘어가고 멤버들의 손편지와 익명의 관계자들의 주장만 빌려 일방적으로 소속사=가해자 아이돌=피해자라고 주장하고, 이를 근거로 "아티스트의 자유로운 전속 계약 파기 권리"만 주장하여 현재 상황과 전혀 어울리지 않는 감성팔이라며 큰 비난을 받았다. 방송 내내 FIFTY FIFTY더기버스를 옹호만 했을 뿐 이슈가 된 3자 개입 주장의 진위여부와 어트랙트더기버스 두 곳중 누가 FIFTY FIFTY의 날개를 꺾었는지 진실을 알고 싶었던 시청자들에겐 그 어떤 해답을 주지 않았다. 더불어 애초에 그것이 알고싶다는 사건 사고에 대한 '진실'을 파헤치는 탐사보도 프로그램이지 문화 분야의 미래를 지속가능한지에 대한 고민을 운운하는 건 그알이라는 프로그램 기획에 크게 어긋나는 방식이다. 다른 언론들조차 그알이 파헤친 진실을 가지고 어떤 반응을 내줄지는 대중들의 몫이지만 그알이 FIFTY FIFTY 편을 방송하면서 대중들을 계도하려는 모습을 보인다며 비난 중이다.'그알'이 K팝 계도하겠다고? 사과문이 보여준 속내 '그알' 피프티피프티 편 '옜다 사과'…닷새 만에 수준 보여줬다

  • 진행자 김상중은 아티스트가 제작자를 선택할 권리도 존중받아야 한다고 발언하였다. 즉 아티스트는 아무때나 마음대로 제작자를 선택해야 할 수 있어야 한다는 것인데, 많은 투자를 받고 나서야 단순히 마음에 안 든다고 계약을 임의로 해지해도 아무런 제재가 없다면, 앞으로 어느 누가 리스크를 지고 투자하겠는가?라는 기본적인 상식에 대한 인식조차도 결여돼있는 모양새였다. 또한 멤버들이 방송 전에 올린 편지[20]까지 띄워가며, 증거가 있는 사실이 아닌, 멤버들의 감정에 기반한 주장을 일방적으로 전달하고 그에 동조까지 하였다. 사실 검증과 같은 기본도 충분치 않은 데다가, 끝에는 노골적으로 일방의 편을 드는 행위로 "중립"이라는 언론의 기본을 어겼다는 지적을 받고 있다.

"우리가 자랑스럽게 생각하는 K팝이라는 재능있는 아이들을 어릴 때부터 하나하나 발굴하고 육성하며 이룩한 것이기에 자칫 그 아이들 한 명 한 명이 독립된 아티스트라는 점을 잊어버리곤 합니다. 아무리 많은 자본을 투자한 제작자라도 재능 없는 아이들을 세계가 열광하는 K팝 스타로 만들 수는 없을 겁니다. 그렇다면 재능 있는 아티스트가 신뢰할 수 있는 제작자를 선택할 권리도 존중받아야 하지 않을까요? 아티스트와 제작자가 서로를 진심으로 존중하는 문화. 그것이 K팝의 지속가능한 미래를 담보할 가장 중요한 조건이라고 우리는 믿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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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알 진행자 김상중 엔딩 멘트 中

  • 신분을 밝히고 인터뷰한 사람은 어트랙트 직원과 멤버들의 법률대리인 등 2인 뿐이다. 더기버스 측에서는 백진실 이사가 얼굴을 가리고 신분을 숨긴 채 "공식적인 입장을 제가 대변할 수는 없고요."라고 하며 더기버스의 입장이 아니라며 선을 그었다. 때문에 결국 더기버스의 공식 입장은 소개되지 않았다. 그 외 모든 인터뷰(멤버들 부모 포함)는 익명. 또한 어트랙트 전홍준 대표와 더기버스 안성일 프로듀서는 직접 인터뷰하지 않았다. 전홍준 대표는 이미 재판이 진행중인 일에 대해서 별도로 인터뷰를 할 경우, 영향을 줄 수 있다면서 거절했다. 안성일은 인터뷰하기로 약속했지만 당일 갑자기 이에서 피가 나기 시작해 치과 치료를 해야한다고 거절하고, 며칠 뒤엔 심리적인 이유로 못하겠다고 거절했으며 끝내 서면 인터뷰도 하지 않았다.


  • 방송은 "정산이 전홍준 대표에게 유리한 구조로 진행되었다"며 사실관계를 다소 호도하는 내용으로 끝이 났지만, 그렇다면 관계도 없는(돈 받고 음반 프로듀싱만 한) 제3자인 더기버스와 안성일 대표가 중간에 끼어서 인수인계 과정에서 다수의 메일 계정을 삭제하고, 악의적으로 소속사에 들어오는 계약/투자들을 일방적으로 차단하며 맘대로 워너와 레이블 딜을 진행하는 등 멤버들의 소속사 대표 행세를 하는 상황은 전혀 조명하지 않았다.


  • 더기버스와 안성일은 자기들 말마따나 어트랙트가 돈을 제때 안 줘서 본인들이 외상으로 프로듀싱했다고 표현할 만큼 피프티 피프티에 투자한 주체가 아니라 똑같이 월급받는 처지이다.[21] 피프티피프티에 투자금 0원인 안 대표가 멤버들과 소속사와의 정산 문제에 왜 관심을 갖는지 다루어지지 않았다.


  • 안성일과 공동으로 손승연을 빼내기 위해 자금 지원을 했었고, 지금 청소부로 전락한 전직 기획사 24스트리트의 박 대표는 안성일에게 음반 수익 일체를 강탈당했다고 하였다.


3. 방송내용에 대한 반박[편집]



3.1. 이진호 반박[편집]


유튜버 이진호는 전홍준 대표가 직접 휴대폰으로 촬영한 2021년 6월 29일자 월말평가 영상을 공개했다.# 이로서 월말평가에 단 한 번도 참석하지 않았다는 내부고발자의 인터뷰가 거짓이었음을 확인할 수 있다.

또한 워너뮤직과 어트랙트는 6월 19일 200억 원의 선급금계약을 체결하기로 하였으나 워너뮤직이 '멤버들과 분쟁이 있을 경우 위약금을 지불해야 한다'라는 조항을 넣을 것을 필수로 요청하였고, 어트랙트는 이것을 독소조항이라고 판단하여 최종적으로 계약을 하지 않았다고 하였다[22]. 그리고 원래 계약 예정이었던 날 공교롭게도 멤버들이 가처분 소송을 제기하였다.[23]

그알은 또한 멤버들의 상표권 등록에 대한 제보자의 인터뷰를 통편집하기도 했다.# 통편집을 당한 인물이 그알 측의 제대로 된 해명문이 나오지 않을 경우 당시 인터뷰한 내용을 모두 공개하겠다는 예고글을 올렸다.


3.2. 디스패치 반박[편집]


디스패치에서 인스타그램에 그알에서 방영된 음식물을 내던진 사건의 가해자가 더기버스 측이라는 반박 내용과 CCTV 사진을 업로드했다. 디스패치 인스타그램

그것이 알고 싶다에서 "부모님이 갖다준 음식을 전부 거실에 내던졌습니다. “빨리 주워 쓰레기통에 버려”라는 모욕적인 언사도 이어졌습니다."라고 주장한 것에 디스패치는 "음식(간식)을 버린 사람은 ‘더기버스’ 백OO 씨입니다. ‘피프티 피프티’는 고개를 숙인 채 모욕적인 언사를 들어야 했습니다."라고 반박했으며 음식 패대기 사건이 일어난 곳은 (어트랙트) 강남 센터이며 현재 디스패치가 그날 일을 취재 중이라고 밝혔다.


3.2.1. 멤버 측 반박[편집]


[단독] 피프티피프티, 닭가슴살·버터커피 月 5.5만원 부실식단…"음식 패대기? 어트랙트·더기버스 다 있었다" (텐아시아)

피프티 피프티는 텐아시아[24]를 통한 언론 보도로 어트랙트는 한달에 약 5.5만 원의 부실식단을 제공했다고 했으며, 음식 패대기 사건도 "당시 어트랙트와 더기버스는 한 몸으로 움직였기에 두 회사를 구분하는 것은 의미없다"고 하였다.[25]


3.2.2. 디스패치 재반박[편집]


[단독] 안성일 치통만 정확했다…'그알'의 피프티 잘알못 6

  1. 전홍준 대표가 '월말평가'에 참여하지 않았다?
    • 참여했다.
2. 부모들이 보낸 반찬 등을 전부 거실에 던졌다?
  • 일단, 바로 잡아야 할 것은 '반찬'이 아니라 '간식'이다. 그리고 (멤버들의) 간식을 바닥에 내던진 건, '더기버스' 백OO 이사다. "다 주워서 빨리 쓰레기통에 버리라"는 모욕적인 언사를 한 것도 백OO 이사다.
3. 멤버들에게 식사도 제대로 제공하지 않았다?
  • 더기버스가 디톡스 다이어트를 권유했고, 새나를 제외한 5명이 동의했다. 그럼에도 체중이 줄지 않자 물품 검사가 이루어졌고, 다량의 과자가 발견되어 백OO이 꾸중내고 과자를 버리게 하였다.
4. 누가 음원 음반 정산을 0원으로 표기했을까?
  • 2022년 4월 정산서에 따르면, '음반+음원=0'이다. 음반과 음원 수익란이 공백이다. 이는, '더기버스'의 잘못이다.
5. 아이돌을 만드는 선급금 구조를 알아봤다?
  • 2023년 5월 정산서에 따르면, A멤버의 누적 정산금은 -7억 원이다. 즉, 28억 원 정도가 총비용(직접비)로 쓰였다는 이야기다. 만약 '어트랙트'가 파산하면, 이 돈은 멤버들의 채무일까? 아니다. 그룹이 실패하면, 대표가 망하는 것. 즉, 전홍준 대표의 빚으로 남는다. 반대로 전체 수익이 누적 비용을 초과할 경우? 그때부터 정산이 시작된다. 전속계약서에 따라 7(회사) : 3(멤버)의 비율로 나누게 된다.
  • 인터파크 선급금은 '피프티 피프티'의 '채무'가 아니다. 우선 '채무'가 아니라, 정산 시 산입되는 비용이며, 그 범위도, 선급금 전액이 아니라 정확히 그룹 활동에 들어간 '직접비' 30억 원이다.


3.3. 연제협, 연매협의 비판[편집]



연제협과 연매협은 공동 성명서를 내면서 편파방송에 대한 문제점을 지적하고, “공정성을 상실했다”며 SBS와 '그것이 알고 싶다' 제작진을 향해 사과와 정정 보도를 요구하며 아래와 같이 지적했다.

연제협은 "기획사의 자금조달 및 수익분배 과정을 도박판으로 재연해 선량한 제작자들의 기업 활동을 폄하하고 그 종사자들의 명예를 심각하게 훼손했다"며 "이번 편파보도로 고통 받을 사건 당사자와 오랜 시간 이뤄놓은 우리 대중문화산업의 위상이 이번 방송으로 인해 폄훼되지 않도록 SBS와 '그것이 알고 싶다' 제작진들의 공식적인 사과와 정정 보도를 강력히 촉구한다"고 전했으며, 연매협은 "우리 대중문화산업 내의 기업 활동과 사업구조를 카지노 테이블과 칩을 사용해 재연함으로써 대중문화산업을 도박판으로 폄하하고, 정상적으로 기업 경영을 하고 있는 제작자들을 '도박꾼'으로 폄훼했다"며 "우리 대중문화예술산업은 지금도 세계 각처에서 '대한민국'이라는 브랜드와 국격을 올리기 위해 불철주야 최선을 다하고 있다. 그런데 이러한 산업의 핵심을 '도박'과 같다고 표현하는 것은 지금까지 산업 종사자들의 노력을 무시하는 행위이며, 이는 산업의 종사자들의 명예를 심각하게 훼손하는 행위" 라고 지적했다.


3.3.1. 한국연예제작자협회[편집]



2023년 7월 5일, 한국연예제작자협회(연제협)은 성명서를 통해 어려운 환경에서도 FIFTY FIFTY라는 엄청난 그룹을 만들어낸 어트랙트가 선전하기를 바란다고 밝혔으며 동시에 멤버들이 하루 빨리 복귀하기를 기원한다고 밝혔다.

한국연예제작자협회는 "연예계에 오래전부터 심심치 않게 이루어지고 있는 멤버 빼가기와 탬퍼링(사전접촉) 등은 정상적인 기업 활동을 가로막아 회사와 소속 연예인 모두에게 돌이킬 수 없는 결과를 초래해 왔다"라며 "자본력을 바탕으로 한 불순한 세력의 기회주의적 인재 가로 채기는 케이팝의 근본을 일궈낸 제작자와 아티스트 성장의 근간을 무너뜨리는 행위"라고 목소리를 높였다.

8월 21일 공식입장문을 발표했다.
한국연예제작자협회 입장 전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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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십니까!

사단법인 한국연예제작자협회(회장 임백운)입니다.

최근 전 세계 음악팬들의 관심을 받으며, K팝 역사상 최초로, 데뷔 6개월 만에, 미국 빌보드 HOT-100 최단기간 진입과 21주 연속 상위권 랭크라는 믿기 어려운 성과를 만들어 낸 한국의 중소 기획사 ‘어트랙트’와 소속 그룹 ‘피프티 피프티’사이에 벌어진 전속계약 분쟁이 대중문화산업 종사자들은 물론, 전 세계 수많은 음악팬들로 하여금 의문을 불러일으키며, 이목이 집중되어 왔습니다.

이러한 상황에서 지난 8월 19일(토) 방영된 SBS ‘그것이 알고 싶다’제1365회 ‘빌보드와 걸그룹 – 누가 날개를 꺾었나’ 편의 부실한 내용과 편파보도에 대하여 우리 협회는 지난 8월 21일 긴급임원간담회를 개최하고 다음과 같이 협회의 입장을 전합니다.

- 다음 -

‘SBS’와 ‘그것이 알고 싶다’ 제작진은,

첫째, 방송의 공정성과 공익성을 상실하고, 현재 분쟁 중인 사건의 본질을 왜곡, 편파, 허위사실을 보도함으로써, 국민의 공분 여론을 조장하였습니다.

둘째, 기획사의 자금조달 및 수익분배 과정을 도박판으로 재연하여 선량한 제작자들의 기업 활동을 폄하하고 그 종사자들의 명예를 심각하게 훼손하였습니다.

먼저, ‘방송법 제6조’에 따르면, 방송에 의한 보도는 공정하고 객관적이어야 합니다. 현재, 그룹 피프티 피프티는 지난 6월 19일 소속사의 계약 위반 및 신뢰관계 파괴를 주장하며 어트랙트를 상대로 한 전속계약 효력 가처분 신청을 법원에 제출하고, 법적 분쟁 중에 있으며, 지난 8월 16일 법원의 마지막 조정 합의가 무산되면서 양 당사자는 법원의 최종 판단만을 기다리고 있는 상태입니다.

이러한 상황에서 SBS‘그것이 알고 싶다’제작진은 사건의 쟁점과는 다른, 피프티 피프티 측의 일방적인 주장과 감성 호소, 확인되지 않은 폭로에 대하여 정확한 사실관계의 유무도 파악하지 않은 채 보도함으로써 사건의 본질을 심각하게 왜곡하였습니다.

이뿐만 아니라 방송의 객관성 확보에 있어서도 명확한 근거가 없는 불특정인의 주관적 생각과 다수의 익명보도는 대중문화산업 및 방송에 대해 이해가 없는 제작진의 일방적 시선으로 밖에 볼 수 없습니다.

또한, 우리 대중문화산업 내의 기업 활동과 사업구조를 카지노 테이블과 칩을 사용하여 재연함으로써 대중문화산업을 도박판으로 폄하하고, 정상적으로 기업 경영을 하고 있는 제작자들을 ‘도박꾼’으로 폄훼하였습니다.

방송은 시청자들로 하여금 공정하고 객관적인 시각으로 이 사태의 본질을 바라보게 해야 합니다. 그것이 바로 공공재의 역할입니다.

따라서 우리는 위 사실을 근거로 SBS에 방송의 공적 책임을 다하지 못한 ‘그것이 알고 싶다’ 프로그램 책임자에 대한 강력한 징계를 요구하며 이와 함께, 시청자의 권익보호 의무를 다하지 못한 SBS에 대해서도 방송통신심의위원회의 제재 조치를 강력히 요구하는 바입니다.

끝으로 지금 K-POP의 위상이 있기까지 대한민국의 수많은 제작자들과 스태프, 아티스트들은 불철주야 달려왔습니다. 또한 지금 이 시간에도 건강한 대중문화산업 발전을 위해 수많은 전문가들이 보이지 않는 곳에서 땀을 흘리고 있습니다.

무엇보다도 이번 편파보도로 고통 받을 사건당사자와 오랜 시간 이뤄놓은 우리 대중문화산업의 위상이 이번 방송으로 인해 폄훼되지 않도록 ‘SBS’와 ‘그것이 알고 싶다’ 제작진들의 공식적인 사과와 정정 보도를 강력히 촉구하는 바입니다.

2023년 8월 21일

사단법인 한국연예제작자협회 회장 임 백 운



3.3.2. 한국연예매니지먼트협회[편집]



2023년 7월 18일. 한국연예매니지먼트협회(연매협)는 성명문을 통해 엔터테인먼트 업계에서 아티스트 빼가기나 탬퍼링같은 외부세력의 부적절한 행위에 대해서 좌시하지 않고, 이에 맞추어 관련 제도의 정비와 원칙 마련을 통해 이번 사태와 같은 불미스러운 일이 생기지 않도록 할 것임을 발표하였다.

그러면서 동시에 역대급 성과를 낸 어트랙트FIFTY FIFTY 양측이 하루빨리 원만한 해결점을 찾아 더 이상의 사회적 파문 확산이 없기를 바란다는 성명을 발표하였다.

21일 SBS '그것이 알고싶다'에 대한 입장 발표라는 제목의 입장문으로 "두 가지를 지적하고, 이에 대한 시정과 사과를 요청한다"고 밝혔다.

한국매니지먼트연합, "'그알' 부실·편파 보도 사과하고 강력 징계하라"
한국연예매니지먼트협회 입장 전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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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피프티 피프티' 사태와 맞물려 대중문화예술산업이 좋지 못한 소식으로 많은 분들의 주목을 받고 있습니다. 이번 사태는 한국의 중소 기획사로 불굴의 신화를 써내려간 '어트랙트'가 소속 그룹 '피프티 피프티'를 K팝 역사상 최초로, 데뷔 6개월 만에, 미국 빌보드 HOT-100 최단기간 진입과 21주 연속 상위권 랭크라는 믿기 어려운 성과를 만들어 내었기에 양자간의 분쟁이 더욱 이목이 집중되었습니다.

이러한 상황에서 지난 8월 19일(토) 방영된 SBS '그것이 알고 싶다.'제1365회 '빌보드와 걸그룹 - 누가 날개를 꺾었나' 편의 부실한 내용과 편파보도에 대하여 우리 한매연은 문제의 심각성을 인지하여 긴급하게 연합 회원들의 의견을 모아 다음과 같이 입장을 발표합니다.

- 다 음 -

'SBS'와 '그것이 알고 싶다' 제1365회의 내용에 대해 검토한 결과 본 연합은 두 가지를 지적하고, 이에 대한 시정과 사과를 요청합니다.

우선 첫 번째로 해당 방송은 방송이 응당 가져야 할 공정성과 공익성을 상실했습니다.

방송에 의한 보도는 '방송법 제6조'에 따라 공정하고 객관적이어야 함에도 불구하고, 해당 방송의 제작진은 사건의 쟁점과는 다른 '피프티 피프티' 측의 일방적인 주장과 감성에 의한 호소, 확인되지 않은 폭로에 대하여 정확한 사실 관계의 유무도 파악하지 않은 채 보도함으로써 현재 법적 분쟁 중에 있는 사건에 대한 왜곡된 인식을 심어주었습니다.

현재, 그룹 '피프티 피프티'는 지난 6월 19일 소속사의 계약위반 및 신뢰관계 파괴를 주장하며 '어트랙트'를 상대로 한 전속계약효력가처분 신청을 법원에 제출하고, 법적 분쟁 중에 있으며, 지난 8월 16일 법원의 마지막 조정 합의가 무산 되면서 양 당사자는 해당 가처분 신처에 대한 법원의 최종 판단을 기다리고 있는 상태이며, 이마저도 본안 소송의 여부와는 매우 거리가 있는 상태입니다.

따라서, 해당 사안에 대한 양 당사자의 입장을 충분히 고려해 분량을 편성하고 이를 시청자들에게 보도함으로써 객관적인 시각의 입장에서 공정한 보도를 진행해야 했음에도 불구하고, 현재 분쟁이 진행 중인 사건의 본질을 왜곡해 시청자들에게 전달하고, 명확한 근거가 없는 익명보도와 주관적 의견 위주의 편성을 통해 보도가 가진 '공정성'과 '객관성'이라는 큰 대의를 져버렸다고 할 수 있습니다.

또한, 우리 대중문화산업 내의 기업 활동과 사업구조를 카지노 테이블과 칩을 사용하여 재연함으로써 대중문화산업을 도박판으로 폄하하고, 정상적으로 기업 경영을 하고 있는 제작자들을 '도박꾼'으로 폄훼하였습니다.

방송을 통한 보도는 시청자들의 관점과 세계관을 형성하는 공공재로써의 성향이 매우 강합니다. 그러하기에 방송에서 주는 이미지는 매우 중요하며, 특히 보도에 가까운 프로그램의 경우 이는 시청자들에게 더욱 부각될 수 있습니다.

그러하기에 이번 그것이 알고 싶다' 제1365회에서 대중문화예술산업 내의 기업 활동과 사업 구조를 도박에 빚대어 재연하는 것은 해당 방송이 대중들에게 전달하고 싶은 메시지가 대중문화예술산업이 '도박'과 다름이 없다는 것이라고 밖에 판단되지 않습니다.

현재 우리 대중문화예술산업은 지금도 세계 각처에서 '대한민국'이라는 브랜드와 국격을 올리기 위해 불철주야 최선을 다하고 있습니다. 그런데 이러한 산업의 핵심을 '도박'과 같다고 표현하는 것은 지금까지 산업 종사자들의 노력을 무시하는 행위이며, 이는 산업의 종사자들의 명예를 심각하게 훼손하는 행위입니다.

따라서, 본 연합은 위 사실을 근거로 SBS에 방송의 공적 책임을 다하지 못한 '그것이 알고 싶다' 프로그램 책임자에 대한 강력한 징계를 요구하며 이와 함께, 시청자의 권익보호 의무를 다하지 못한 SBS에 대해서도 방송통신심의위원회의 제재 조치를 강력히 요구합니다.

끝으로 본 연합은 어려운 산업 환경에서도 최선의 노력으로 지금의 위치를 이루어낸 정당한 사업자들의 권리를 보장하고, 소속 연예인들이 세계적인 K-POP 아티스트로 성장할 수 있도록 앞으로도 더욱 나은 환경에서 산업을 영위할 수 있도록 산업 전 분야의 전문가들과 협력하여 우리 엔터테인먼트 산업의 내일이 건전하게 발전 할 수 있도록 최대한 지원할 예정입니다.

아무쪼록 이번 편파 보도로 인해 고통 받을 당사자들과 오랜 시간에 걸쳐 이루어낸 우리 대중문화예술산업의 위상이 폄훼되지 않도록'SBS'와 '그것이 알고 싶다' 제작진들의 공식적인 사과와 정정 보도를 강력히 촉구합니다.

2023년 8월 21일

사단법인 한국매니지먼트연합
회장 유 재 웅
이하 회원 일동



4. 제작진 입장문[편집]


8월 24일, 제작진은 게시판에 '~알려드립니다.'는 공지문을 통해 "우선, 방송 과정에서 제작진의 의도와 달리, K팝 현장에서 일하고 있는 많은 분들과 K팝을 사랑하는 팬들의 마음을 상하게 한 점에 깊은 사과의 말씀을 드린다"며, "한국매니지먼트연합이나 한국연예제작자협회 등 단체에서 보내온 말씀과 비판도 무겁게 듣겠다", "아울러 이번 프로그램은 이해관계를 둘러싸고 있는 어느 한쪽의 편을 들어주기 위함이 아님을 분명히 밝히며, 현재 논란이 되고 있는 몇몇 사안에 대해서는 추가 취재를 통한 후속 방송으로 부족했던 부분을 채우도록 하겠다" 라는 입장을 발표했다.#
SBS 그것이 알고싶다 입장 전문
[ 펼치기 · 접기 ]

<그것이 알고싶다> 1365회 방송과 관련해 알려드립니다.

지난 8월19일 방송된 그것이 알고 싶다 빌보드와 걸그룹 편은 이른바 ‘피프티피프티 사태’를 통해 지속가능한 K팝이 되려면 무엇이 필요한지 고민하기 위해 제작된 프로그램입니다.

우선, 방송 과정에서 제작진의 의도와 달리, K팝 현장에서 일하고 있는 많은 분들과 K팝을 사랑하는 팬들의 마음을 상하게 한 점에 깊은 사과의 말씀을 드립니다. 한국매니지먼트연합이나 한국연예제작자협회 등 단체에서 보내온 말씀과 비판도 무겁게 듣겠습니다.

아울러 이번 프로그램은 이해관계를 둘러싸고 있는 어느 한쪽의 편을 들어주기 위함이 아님을 분명히 밝히며, 현재 논란이 되고 있는 몇몇 사안에 대해서는 추가취재를 통한 후속 방송으로 부족했던 부분을 채우도록 하겠습니다.

'그것이 알고 싶다'에 관심 가져주셔서 감사드리며, 더욱 깊이 있는 취재로 시청자 여러분의 성원에 보답하도록 하겠습니다.


  • 법정 분쟁중인 분쟁 일방인 어트랙트를 어린 소녀들 데려다가 불법도박을 하는 범죄자 집단으로, 피프티 피프티 멤버들은 피해자인 것으로 묘사하며, 멤버들이 원하는 결론(전속계약 해지)에 공식적으로 동조해놓고서 "어느 한쪽의 편을 들어주기 위함이 아님"이었다고 하였다.
  • '피프티피프티 사태를 통해 지속가능한 K팝이 되려면 무엇이 필요한지 고민'한 것이라고 했지만, "아티스트의 자유로운 전속 계약 파기 권리"라는, 계약서라는 개념을 부정하다시피한 의견만을 제시하였다. 그리고 그것이 알고 싶다는 사건 사고에 대한 '진실'을 파헤치는 것이지, 문화 분야의 미래를 지속가능한가 고민하는 문화 교양 프로그램이 아니다.
  • 탐사 보도 프로그램의 기본이라고 할 수 있는 사실에 대한 교차 검증 부실을 저질렀고, 일방의 주장에 동조하는 편파성에 대한 비판에 대한 인정이나 없이 완성도와 중립성에 큰 의심을 산 제작진에게 이른바 '추가취재'의 기회를 주겠다고 하였다.
    • 지상파 방송 프로그램은 공공재(전파)를 써서 전국민을 대상으로 내보내는 것이기 때문에 편파적이거나 잘못된 정보를 송출할 경우, 큰 피해[26]를 입힐 수 있다. 그러므로 부실 취재와 편파성에 대한 비판을 받는 상황에서 '마음에 안 든다면 다시하겠다'정도로 대응한 것은 지상파 방송으로서의 책임 있는 자세라고 보기 어렵다.[27] 편파성을 노정한 당사자가 공정하게 다시 취재를 할 수 있으리라고 믿기 어려울 것이다.
  • 후속방송의 일정은 미정이나, 비판이나 논란에 대한 구체적 답변 없이 후속취재라는 떡밥을 던진 것은 대중의 관심을 유지하고 시청률을 올리기 위한 홍보가 아닌가 하는 지적이 있다.#
  • 발표된 입장문의 진정성 논란과 더불어 기 방영된 회차가 계속 다시보기 되고 있는 점이 문제의 소지가 있다는 시청자 여론이 있다.[28]


4.1. 다시보기 중단[편집]


  • 결국 방영후 3개월이 지난 2023년 11월 21일 해당 방송의 다시보기가 중단되었는데 제작진은 이에 대해 '특별한 입장이 없다'고 하였다.#


5. 후속 방송 논란[편집]


  • 2023년 10월 19일 언론사에서 그알 제작진이 언급했던 해당 방영분에 대한 후속 취재 여부를 확인하고자 그알 제작진과 접촉했으나 문제의 회차를 제작했던 PD와 CP는 인터뷰 요청과 문자메시지에도 대답을 회피하고 묵묵부답으로 일관하고 있다는 기사가 나왔다 [단독]취재 불응하는 ‘그알’…‘피프티 후속편’ 질문에 묵묵부답[29] 그알 측 입장에선 유야무야 덮어버리고 싶겠지만 20일에는 디스패치 측에서 키나와 디스패치 인터뷰 1차 단독 보도를 올렸으며 2차에서는 안성일 PD의 도주, 키나가 어트랙트 복귀를 결심한 계기, 그리고 그것이 알고싶다의 피프티 피프티 편 편파보도에 대한 내용을 다룰 예정이기에 피하기 어렵게 되었다. 또 그것이 알고 싶다 측에서는 상대방 취재때 거부를 받거나 하면 마치 상대방이 켕기는 것 같은 연출을 해왔는데 정작 자신들이 불리한 소재로 역취재를 받자 취재에 거부하거나 묵언 수행을 하는 모습을 보여 대중들에게 내로남불이라며 비난을 받게 되었다.#

  • 11월 4일 문화일보 안진용 기자가 유튜브 채널 올댓스타에 올린 신규 영상으로 후속 방송에 대해 취재한 내용을 공개하였다.
주 내용은 3가지로 키나가 그알측에 자신의 인터뷰를 방송에 내보내지 말 것을 요청하는 내용증명을 발송했다는 것, 안 기자 측이 계속 접촉을 시도했지만 밤 늦게 부재중 전화 한번 찍힌 것을 빼면 여러번의 접촉시도를 모두 무시했다는 것, 마지막으로 키나 아버지의 2번째 녹취록 공개였다.
이 중 그알과 관련이 있는 것은 첫 번째와 두 번째인데 두 가지 모두 네티즌들로 부터 공분을 사고 있다.
일단 키나의 내용증명 발송의 경우 당시는 아직 키나가 복귀 전의 일이었기 때문에 당연히 어트랙트 측에 불리한 내용을 말했을 것이므로 복귀한 현재는 필요가 없기에 취할 수 있는 조치이지만, 반대로 말하면 1차 방송때와는 달리 2차 방송에선 멤버들의 인터뷰도 준비를 했다는 것이 된다.
그러나 안진용 기자의 취재결과 분명히 2차 방송은 제작 중임이 확인되었는데 어트랙트 측에서는 그알에게 어떠한 연락을 받은적도 없고 연락을 취하지도 않았다고 한다. 즉, 이번에는 아예 처음부터 반 어트랙트측 자료부터 모으고 있었다는 것으로 풀이할 수 있다는 것이다. 편파방송의 오명을 벗으려면 하다못해 공정하게 취재하는 척이라도 해야 하는데 그마저도 안하고 있다는 것이 드러난 셈.
여기에 안진용 기자는 이미 이전 방송부터 지속적으로 제작진과 접촉을 시도했으나 계속 무시당하고 있으며 이는 본인처럼 적극적으로 밝히지만 않을 뿐 다른 기자들 역시 마찬가지라고 한다.
그런데 이번 방송에선 그알측에서 연락이 오긴 왔는데 저녁 11시라는 늦은 시간에 부재중 전화로 한번 찍힌 게 다이고 이후로 시간이 안 맞았던 것 같으니 이 시간대에 연락 부탁드린다고 답장을 보내고 다시 몇번이나 접촉을 시도했으나 또 무시당하고 있다고 한다. 이에 네티즌들이 "하는 꼬락서니가 일부러 전화 받지 않을 시간에 걸어서 우린 연락 했는데 상대가 받지 않았다라는 프레임을 씌우려는 것 아니냐"라며 비아냥 거리고 있고, 그동안 그알측에서 전매 특허처럼 사용하던 "제작진이 연락을 취했으나 받지 않았습니다"라며 마치 상대가 구린 점이 있어서 취재를 피하는 듯 한 뉘앙스의 내용들마저 의심을 사고 있는 중이다.


6. 반응[편집]



  • 8월 19일 방송 이후 SBS 그것이 알고싶다 게시판은 접속 폭주 상태로 먹통이 된 데 이어 시청자들의 항의과 비판이 쏟아져 결국 해당 방송분에 대해서 시청자의 민원이 1,146건이[30] 접수되어 2023년 방심위에 가장 많은 시청자의 민원이 접수된 프로그램으로 선정되었다.“올해 방심위 최다 민원은 ‘그알’ 피프티피프티 사태 방송분”

  • 방탄소년단에 대한 언급이 문제 되어 방탄 팬덤 등이 X(前 트위터)에서 총공을 벌이게 하는 등 여론을 더욱 부정적으로 만들었다.

  • 편파방송 논란이 확산되고 네티즌들과 언론들의 비판여론이 거세지자 방영 이틀 뒤인 8월 21일에 그것이 알고싶다 공식 유튜브 채널에 업로드되었던 해당 편의 예고편 영상을 비공개로 전환하고 시청자 게시판의 비판성 글을 삭제하고 있다. 다만, 다시보기와 공식 홈페이지의 예고편은 여전히 그대로 남아있어 비난 여론을 의식한 회피성 삭제로 보인다. 제작진 측은 현재도 별다른 입장을 내놓지 않고 묵묵부답인 상태이며 해당 회차를 발단으로 과거 그것이 알고싶다에서 방송된 내용 중 취재과정이 어설프거나 석연치 않은 회차들과 범인으로 의심된다며 마녀사냥식으로 방송하던 회차들도 재발굴되어 더욱 질타를 받고 있는 상황이다.

  • 논란 이후 2023년 8월 24일 제작진들은 공식 입장을 밝혔다. 해당 방송은 한쪽 입장 만을 편들어 주겠다는 목적이 아니었으며 추후 추가 취재를 통해 후속 방송을 하겠다고 했으나, 네티즌들은 또 편파방송을 할 게 뻔하다며 반응은 좋지 못하다. 방송 시작 외국인 K-POP 전문가 인터뷰에서부터 마지막 MC의 클로징 멘트까지 방송 내용 대부분이 비판받고 있는 상황에서 엔터업계를 도박장과 타짜처럼 묘사한 부분만 사과했을 뿐 문제의 핵심인 편파방송, 거짓주장 등에 대해서는 어느 쪽의 편도 아니라고 주장하여 4과문이라고도 할 수 없다며 비판을 받고 있다. 결국 해당 공지문은 그것이 알고싶다 역사상 가장 많은 항의 댓글이 작성되고 있다.

  • 해당 FIFTY FIFTY 전속 계약 분쟁은 소송이 진행되고 있는 중이며 해당 방송이 재판에 영향을 줄 수 있기 때문에 잘못된 보도에 대한 정정이 바로 진행되어야 함에도 불구하고 후속보도만 약속했을 뿐 방송일은 미정이다.[31] 후속보도가 미뤄지는 사이 X(구 트위터)에 해당 편파방송을 근거로 더기버스를 옹호하고 어트랙트와 전홍준 대표를 비방하고 악마화하는 글을 영어로 작성하며 해외팬들을 선동하고 있는 계정들이 출현하여 활동하고 있다.

  • 해당 편의 편파 방송 논란은 그알의 시사 프로그램으로서의 신뢰도에도 악영향을 주고 있다. '그알' 피프티편파 논란,해명 골든타임 이미 지났다 네이버 연예에서 진행한 "'그것이 알고 싶다' 피프티 피프티 편, 어떻게 생각하세요?" 라는 POLL 투표[32]에서 '다소 편파적이었다'가 93%로 압도적인 결과가 나왔다.'그알' 피프티편 "다소 편파적이었다" 93% 압도적 또한 프로그램폐지 국민청원과 방송통신심의위원회에도 관련 민원이 400건 이상 접수되는 등 시청자들의 분노가 사그라들지 않고 있다."'그알', 편파 방송으로 국민들 기만"...폐지 국민청원까지 등장"

  • 전홍준 대표의 이전 기획사에서 활동했던 더러쉬김민희[33]도 SNS에 "치기 어린 시절이라 말 안 하려고 했는데 사장님한테 내가 대들었는데 다 들어주신 분이다. 그때 내가 막 따지고 했는데도.. 방송 너무 열받네. 마지막 편지 뭔데 사장님 여론이 왜 언플인데", "진짜 노래를 하고 싶으면 노래를 하세요. 노래 진짜 우리가 하고 싶었는데 인기가 없어서 못 했는데 지켜봐 주는 사람이 있고 그 속에서 노래를 할 수 있는 게 얼마나 귀한 일인지 모르는 거지. 아.. 너무 화나"라며 그알 방송을 비판하는 내용을 올렸다.#

  • 배우 손수현은 피프티 피프티를 지지하는 발언을 하였다. 그것이 알고싶다 방송 이후 자신의 인스타그램 계정에 "그것이 알고싶다 봤고... 타인의 간절한 꿈 가지고 장난질 하는 인간들 새삼 진짜 환멸난다... 피프티 피프티 화이팅!!! 보란듯이 또 한번 날아올라!!!!"라는 글을 작성하였다. 그러나 논란이 커지자 해당 글은 삭제되었다.#

  • KBS 고국진 PD는 큐피드 수익금에 관한 교수와 K팝을 모르는 해외 기자의 인터뷰를 넣은 것에 관한 비판을 하며, "엔터 일을 잘하는 자사 예능 PD에게만 물어봤어도"라고 트위터에 글을 남겼다. 이어 "'그알' 중 그나마 가장 인상적인 내용은 스웨덴 작곡가들이 만든 데모 버전과 가사지를 단독으로 입수한 것. 그리고 단어 3개 바꾸고 모든 것을 그대로 복붙하고 저작권을 등록한 행동을 보니 내 초등학생 조카도 K팝 프로듀서 할 수 있겠단 생각"이라고 적었다.#

  • 2023년 11월 10일 공개된 SBS 제391차 시청자위원회 8월 회의록에서 해당 피프피 피프티편에 대한 비판이 많이 나온 것으로 드러났다. #

[1] 자세한 내용은 FIFTY FIFTY 전속 계약 분쟁 문서 참고.[2] 더기버스의 배임 및 영업방해, 전자문서손괴, 안성일대표의 학위 및 경력위조 등[3] 멤버 이름으로 제출된 상표권 등록 등[4] 선급금 문제 등[5] 어트랙트 측에서는 "해당 인물이 본인의 회사에서 근무한 적이 없다." 라고 밝혔다.[6] FIFTY FIFTY 전속 계약 분쟁 문서 참고.[7] 헬릭스 퍼블리시티는 체리츄의 파트너사 중 하나다.[8] 묵음처리를 했지만 입모양으로 NewJeans를 언급했음을 알 수 있다.[9] "Now I'm crying in the club" -> "Now I'm crying in my room" 부분과 "Cupid is a hoe" -> "Cupid is so dumb" 그리고 "Been counting the days since October" -> "Been counting the days since November"로 총 3문장의 단어 3개만 바꾸었다.[10] 전홍준 대표가 인터뷰를 거부한 것은 사실이지만 전홍준 대표를 대리하여 직원이 인터뷰에 응하고 있었기에 충분히 반론권을 보장해줄 수 있었다.[11] 만약 모종의 이유로 멤버들과 소속사가 모종의 이유로 법적 분쟁 없이 계약이 해지된다고 한다면 직접비 등 부채를 갚아야 하는 건 소속사이다.[12] 처음부터 빚을 가지고 시작하는 아이돌 정산 시스템에도 문제가 많다고 언급했지만, 이 문제를 해결하는 가장 쉬운 방법은 소속사의 투자금 없이 멤버들 스스로가 투자금을 받으러 다니거나 처음부터 자신들의 돈으로 트레이닝, 숙소, 헤어•메이크업 비용 등을 지불하면서 활동하면 추후 갚을 빚도 없다.[13] 파일:더기벗 희으록.jpg[14] 어트랙트 측은 사건 초기 워너뮤직 코리아에도 내용증명을 보냈다가, 워너측이 강경한 입장문을 밝히자 한 발 물러선 적이 있다.[15] 소속사에서 다이어트를 시키는 경우도 있지만 현재의 엔터 업계 대부분은 걸그룹 멤버들에게 다이어트를 강요하지 않는 편이다. 딱히 소속사에서 강요하지 않아도 멤버들 스스로가 본인들의 건강을 위해 운동과 식단을 병행하며 건강관리에 굉장히 힘을 쓰는 편이라 간섭할 일이 없기 때문.[16] 시오일 확률이 높다.[17] 어트랙트에 남는 것과 그곳을 떠났을 때 기대하는 것의 차이가 매우 클 것이라고 생각하고 있음을 보여준다. 가처분 신청 사유 세번째인 “소속사의 능력 부족”과 일맥상통하는 부분. 떠났을 때 새로운 활동계획은 더기버스의 회의록에 나와있는데, 더기버스의 규모나 안성일의 경력이 어트랙트나 전홍준 대표를 압도할 정도는 아니므로 더 큰 계획이 없다고 한다면 의아스러운 대목.[18] 어떤 멤버의 부모인지 밝히지 않고, 목소리도 변조되었다.[19] 시오인 것으로 추정됨.[20] 피프티 입장문[21] 이 돈을 마련하기 위해 전홍준 대표가 차와 시계를 팔고 노모의 적금을 깨면서 책임있는 자세를 취했다는 건 잘 알려진 이야기이다.[22] 분쟁 결과, 어트랙트 측의 잘못이 아니어도 위약금을 지불해야 한다는 뜻이었는지는 불명.[23] 투자의 조건으로 분쟁시 위약금이 일반적이지 않음을 볼 때, 이것이 우연의 일치인지 아니면 워너뮤직 측이 멤버들의 움직임을 미리 알고 있었는지는 확인되지 않았다.[24] 네티즌들에 의해, 사태 초기부터 지속적으로 더기버스와 피프티 피프티 측 주장을 중심으로 하는 기사 올려왔던 곳이라는 게 밝혀졌다.[25] 이에 의해 어트랙트와 더기버스 양쪽을 모두 음식을 패대기친 행위자라고 본다면, 이 사유로 어트랙트와 전홍준 대표만 비난하고 더기버스와는 어트랙트와 결별 후 계속 함께 활동하려고 했던 것이 모순이 되어버린다.[26] 대표적으로 국영방송 시기의 2004년 MBC와 KBS와 민영방송인 SBS에서 앞다두어 보도하여 지상파 3사가 모두 보도했던 쓰레기만두 파동이 있었으나, 보도한 지상파들은 사과나 책임자 징계 없이 넘어갔다. 제대로 된 정보를 수집하지 않고, 안일하게 취재를 하여 만두의 수출까지 수년간 막히는 등 범국가적인 손실을 입힌 대표적인 사례다.[27] 40년동안 미국의 간판 앵커이자 저널리스트로서 활동한 댄 래더(Dan Rather)조차, 그것이 알고 싶다의 원조라고 할 수도 있는 CBS 방송국의 60 Minutes에서 조지 W. 부시 전 미국 대통령의 군복무와 관련되어 충분히 확인되지 않은 사실을 보도한 뒤 결국 허위인 것으로 밝혀져 해고당하였고, 이제는 방송계에서 볼 수 없게 되었다.[28] SBS게시판[29] 이전 13일에는 멤버 키나가 백기를 들고 소송을 취하하고 어트랙트로 복귀했는데, 이때 남은 3인이 SNS에 부채상환을 위해 걸그룹을 돈벌이 수단으로만 여겨 식으로 입장문을 올렸으나 대중들은 가수가 돈벌려고 하는 게 아닌가 하는 반응을 보이며 역으로 여론의 뭇매를 맞았다.[30] 방영당일 8월 19일을 포함하여 8월 31일까지 13일동안 접수된 숫자이다.[31] 연말로 예정된 방심위 심의 결과가 나온 후에 후속보도할 것이라는 추측이 있다.[32] '유익한 방송이었다' 와 '다소 편파적이었다' 중 하나를 선택하는 양자택일 설문조사였다.[33] 뉴스1영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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