권미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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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편집]
수요웹툰의 나강림의 히로인이자, 작중작 <위기탈출 여섯 신부>의 네 번째 메인 히로인.
2. 상세[편집]
2.1. 성격[편집]
위여신의 캐릭터는 빌런으로 나오는 것이 아닌 이상에야 성격까지도 선남선녀인 경우가 대부분인데, 단 한 명의 예외가 있으니 그게 바로 위여신 유일의 악역 히로인 권미야이다. 하지만 이렇게 나쁘게 비춰진 성격은 모두 연예계에서 살아남기 위해 강한 자신을 연기한 것이고, 실제로는 유약하면서 가벼운 면도 있는 성격의 소유자이다. 어릴 때 본인의 할머니가 주었던 귀걸이를 끼며 자기암시를 함을 통해 날카로운 성격이 되는 것. 본인은 귀걸이를 끼었을 때의 성격을 '카리스마 모드'(...)라고 부른다.
원래는 강한 성격을 연기하는 것이 심하지는 않았으나, 여러 일들을 겪으며 귀걸이를 낀 자신이 쌀쌀맞고 사나운 성격에 가까워졌다고 한다. 이렇게 귀걸이를 끼면서 자신에게서 용기를 끌어올리고자 하는 행동을 하게 된 지 오래된 현 시점에서는 귀걸이를 끼기만 해도 반사적으로 날카롭게 바뀌어버린다고.
2.2. 유다희의 라이벌[편집]
등장인물 모두의 외모가 뛰어난 위여신에서 유다희와 쌍벽으로 외모에 대한 칭찬이 많던 히로인. 의도적으로 유다희와 비슷한 배우 캐릭터면서, 대조적인 성향의 라이벌 관계로 설계되었다. 즉, 착한아이 유다희와 대비되는 악녀. 그리고 실제로는 한 성깔 하는 유다희와 대조적으로 소심하고 약한 내면을 가지고 있기도 하다. 이러한 대조는 연기에서도 드러나는데 다희의 연기는 주변으로 빛을 내뿜는 스타일이고 미야의 연기는 주변의 빛을 모두 빨아들이는 스타일이다.
3. 작중 행적[편집]
자세한 내용은 권미야/작중 행적 문서를 참고하십시오. 4. 여담[편집]
- 원래는 머리카락 색이 분홍색이었으나 디자인이 차시린과 너무 비슷하여[작가의말] 연보라색 머리로 바뀌었다.
- 전반적으로 호에서 출발하였거나,[2] 호불호가 갈린 상태에서 출발한[3] 대부분의 히로인들과는 다르게 본인에 대한 전반적인 여론이 불호인 상태에서 출발한 히로인이다. 등장한지 1주밖에 되지 않은 회차였던 72화에서 나강림에게 무릎을 꿇고 사과하라는 등의 선 넘는 발언으로 등장한지 얼마 되지도 않았는데 대부분의 독자들의 평가가 나락으로 향했다. [4] 그러나 현재는 반전 성격으로
세 컷만에호감도가 급등했다. - 과거 아이돌로 데뷔한 적이 있었지만, 그리 성공하지는 못했다고 한다. 다만 사장님의 푸쉬로 인해 이때도 개인으로서는 뜨긴 떴었다고. 그러나 저 '푸쉬'라는 것이 절대 좋은 것이 아니고 오히려 그녀의 삶에 가장 큰 악영향을 미치는 일이 된다. 관련 내용은 작중 행적 문서 참고.
- 휴대폰 배경화면은 자신의 사진을 슬라이드로 돌아가게 설정해 놓았다.
- 19살로 나강림을 포함한 대부분의 주조역 캐릭터들보다 연상이지만 한 살 동생인 나강림, 유다희, 박정아와는 말을 놓았다. [5][6]
이 문서의 내용 중 전체 또는 일부는 2023-11-14 15:23:48에 나무위키 권미야 문서에서 가져왔습니다.[1] 70화에서 하관이 보였고 71화에서 등장한다.[작가의말] 권미야의 머리색이 의도한 것 이상으로 차시린과 비슷하여 변경하였습니다. 죄송합니다 ㅠㅠ[2] 대표적으로 주라미.[3] 대표적으로 차시린.[4] 저런 성격이 인터넷에 퍼지지 않은게 신기하다는 반응이 많았다[5] 원래 모두에게 반말을 쓰는 신용수와 존댓말 캐릭터인 차시린, 서은영은 해당 사항이 없고, 이들보다도 연하인 주라미와 유나리 역시 해당 사항이 없는 것으로 보인다. 실제로 주라미는 연상인 방예림과도 말을 놓았지만 권미야는 '미야'라고 안 하고 선배를 붙여서 부른다. 언니가 아니라 선배...?[6] 나강림은 귀걸이가 빠진 모습을 보고 누나 대접을 잘 해주기 힘들 것 같다고 말했다. (사실 나강림 입장에서 권미야는 본인이 즐겨보던 만화의 캐릭터, 그것도 본인이 안티인 캐릭터였기 때문에 연재 기간 몇 년 동안 그냥 '(권)미야'라고 칭했던 것에서 갑자기 누나라고 하는 것보다는 말을 놓는 편이 훨씬 편했을 것이다. 실제로 똑같이 나강림보다 연상으로 추정되는 방예림을 1화에서 호칭할 때도 그냥 '예림이'라고 하기도 했고.) 유다희는 사이가 최악이었을 루프 이전에도 적어도 그녀가 보는 앞에서는 선배에다 연상이었기에 존댓말을 쓰기는 했고, 박정아도 원래는 계속해서 권미야를 존대했던 것을 생각하면 각각 선녀돌 합동 공연을 준비하거나 같은 방을 쓰면서 친해져서 그냥 말을 놓게 해준 것으로 보인다. 나강림에게 말을 놓게 해줬으면 저 둘한테도 말을 놓게 해주는 게 호칭이 안 꼬이기도 하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