굿바이 게살버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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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소개
2. 줄거리



1. 소개[편집]


파일:굿바이 게살버거?.jpg

게살버거는 너무 맛있어서 먹으면 맛있다.


네모바지 스폰지밥 시즌 9 세 번째 에피소드로 스티븐 힐렌버그 감독의 복귀 후 방영된 첫 스페셜 에피소드다. 분위기는 스폰지밥답게 밝아서 눈에 띄지는 않지만 블랙 코미디 색채가 상당히 강한 에피소드이기도 하다.

기업과 연예인은 돈을 잘벌지만 노동자는 취급을 제대로 받지 않는 자본주의 사회와 음식의 건강을 떨어뜨리면서까지 원가절감을 하는 기업을 비판하는 것을 볼 수 있다.

2. 줄거리[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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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폰지밥과 뚱이가 가게에 가서 아이스크림을 고르려고 할 때 집게사장이 냉동식품을 사는 걸 보고 스폰지밥이 냉동 게살버거를 팔면 어떠냐는 아이디어를 냈다. 집게사장은 그 의견을 받아들여 광고를 낸 다음 냉동 게살버거 회사 사장인 돈 그루퍼와 계약을 했으며 회의 중간에 돈 그루퍼는 늙은 직원을 해고한 다음 어린 아기를 대신 내보냈다.

이 후, 스폰지밥과 뚱이는 돈 그루퍼 공장을 견학하게 되는데, 여기서 온갖 만행들이 나온다. 직원이 기계에 둘어가는 사고가 일어나자 사고 없는 날의 1을 0으로 바꾼다든가, 모래를 내용물로 쓰는 게 나왔다. 시식실에서는 손님이 맛이 없다고 하자 직원이 '그래도 사 먹을거죠?'라고 하니까 손님이 억지로 맛있다고 했으며, 부작용이 있다는 이야기를 하니까 그 손님을 직원들이 강제로 끌고 갔다. 그런 광경을 보고도 집게사장은 본인의 이익 때문에 그런 것에 대해선 별 관심을 갖지 않았다.

스토리가 진행되면서 뚱이는 CF 모델로 발탁되었고 집게리아는 박물관으로 탈바꿈되었다.[1] 그리고 스폰지밥은 박물관 직원으로 발탁되었으며 징징이는 집게사장이 해고한다고 하니까 본인이 스스로 사직서를 낸 다음 나갔지만 결국 스폰지밥에게 부탁해서 징징이도 박물관 직원이 되었다.[2][3]

어느 날 스폰지밥이 CF 모델로 스타가 된 뚱이를 찾아왔는데 게살버거를 먹은 직원의 엉덩이가 커진 걸 보고 이상하다는 걸 눈치챘다. 그러다가 본인이 게살버거를 먹다가 모래를 토해낸 다음 이렇게 말했다.

스폰지밥: 게살버거는 모래로 만들면 안 돼! 사랑으로 만들어야 된다고!


즉, 이 게살버거는 원가를 절감하기 위해서 비법을 빼고 그 자리에 모래를 꽉꽉 채워 넣었다는 뜻이다. 한편 뚱이는 CF 모델을 하면서 빡빡한 생활을 보내다가 스폰지밥의 사진을 보고는 스폰지밥과 함께 살려고 했다.

그러던 어느 날 스폰지밥과 뚱이가 서로 재회했을 때 스폰지밥이 나중에 워크숍이 열리면 냉동게살버거의 비밀을 폭로하라고 말했으며 뚱이가 거기서 그 사실을 폭로하자 그 광경을 본 사람들이 모래를 토해냈더니 다시 원래 모습으로 돌아왔다. 그 이후 냉동버거 회사는 철수했으며 나중에 스폰지밥이 정성스럽게 만든 버거로 집게리아에 손님들이 몰려드는 장면으로 끝. 계약한 냉동 버거회사의 뒷이야기는 밝혀지진 않았으나 이미 나쁜 일들이 다 들통났으니 예전처럼 장사를 하긴 힘들어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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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박물관에는 각종 기념품을 파는데, 거기에 가짜 게살버거 비법도 팔고 있다. 진짜 게살버거 비법은 스폰지밥이 가지고 있다.[2] 이유가 가관인 게 오케스트라 클라리넷 연주자가 되려면 가게 카운터 직원으로 17년 동안 일해야 한다는 게 이유라고. [3] 참고로 징징이의 모아이집 왼쪽에는 대형 타워가 지어졌고 뚱이집이 옥상으로 올라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