괴력 난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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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중월야 작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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괴력 난신
怪力 亂神


파일:괴력난신_타이틀.jpg

장르
무협, 기환
작가
한중월야
출판사
문피아
연재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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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재 기간
2021. 05. 12. ~ 2023. 05. 17.

1. 개요
2. 줄거리
3. 연재 현황
5. 설정
5.1. 세력
5.2. 괴력난신
5.3. 기타 설정
6. 기타



1. 개요[편집]


한국의 무협 웹소설. 작가는 《나노 마신》, 《마신 강림》, 《무무 무적》, 《절대 검감》을 집필한 한중월야.


2. 줄거리[편집]


공자께서는 괴이(怪異), 용력(勇力), 반란(叛亂), 귀신(鬼神)에 대한 것을 말씀하지 않으셨다.

나노 마신과 마신 강림에서 언급된 초대 천마의 일생과 천마신교의 설립 과정을 다루고 있다.

기본적으로 작가의 현재까지의 작품들의 세계관이 모두 이어지고 있으며 이 작품도 마찬가지이다. '대재앙의 날'이라는 사건으로 인하여 절대 검감 시대는 구무림(舊武林)으로 불리고 있으며 많은 무공들이 실전되고 전반적인 무림의 수준이 낮아진 상태로 무공(武功)과 더불어 술법(術法)이 중요한 비중을 차지하고 있다.

절대 검감과 나노 마신 사이를 다루고 있는 작품이기 때문에 전작들과 연결된 부분이 다수 존재한다.

중원은 절대 검감과 동일한 연(沇) 황실이 지배하고 있고 절대 검감 이후 약 200~300년[1]의 시간이 흘렀으며 나노 마신으로부터 약 800년[2] 전의 이야기이다.

작가의 전작들을 읽지 않고 괴력 난신을 봐도 무방하지만, 연결되어 있는 부분이 매우 많고 전작들을 보고 읽는다면 재미가 두 배가 되기 때문에 작가의 이전 작품들을 보고 읽는 것을 권장한다.

3. 연재 현황[편집]


문피아에서 2021년 5월 12일부터 연재를 시작하였다. 2023년 5월 17일 본편이 완결되었다.

2023년 6월 6일부터 외전이 연재된다. 2023 7월 25일 외전이 완결되었다.


4. 등장인물[편집]


파일:나무위키상세내용.png   자세한 내용은 괴력 난신/등장인물 문서를 참고하십시오.



5. 설정[편집]



5.1. 세력[편집]


  • 천지회(天地會)
작 초반 주요 배경이자 전반적인 대립대상. 현 무림을 삼분하는 거대 세력 중 하나로 본단은 십만대산에 위치해 있다. 작중 무림에서는 사실상 사파 제일의 세력으로 여겨진다.[3][4]
본래의 이름은 천지월회(天地月會)로, 대재앙의 날의 생존자인 양비류[5]의 세 양자들이 시초가 된 문파다. 이 세 사람[6]은 양비류가 유품으로 남긴 파사팔식의 소유권을 놓고 대립했고, 각자 천맥과 지맥, 월맥 세 무맥으로 나눠지게 된다. 이후 세월이 지나 파사팔식의 완성을 위해 세 무맥이 하나로 모이게 되어 천지월회라는 하나의 세력이 된 것이다. 그러나 설립과 동시에 초대 회주인 월맥의 류소월이 반란으로 피살당하는 사태가 벌어지고, 월맥 전체가 숙청당하고 그 과정에서 지맥 또한 큰 피해를 받아 사실상 천맥이 남은 지맥의 생존자들을 지배하는 방식의 체계가 되어 천지회라 불리게 된다.[7]
작 시점의 천지회는 회주 밑에 고위간부인 오왕과 삼종주가 있고, 그 밑에 사곡주가 있는 형태로 구성되어 있다.
작 후반 천지회주가 사망하고 집단의 수장이 목경운으로 바뀐 이후에는, 수장에 대한 절대적인 믿음을 확보하고자 배화교와 합하여 종교적 색채를 지닌 새로운 단체로 거듭나게 된다.

  • 방원육십사각(方原六十四閣)
중원 각지에 자리하고 있는 육십 사개의 방사 집단들. 이면 세계에선 활발하게 활동하고 있다. 작 시점에선 육십사각 중 일부가 밀회에 포섭되어 내분을 겪고있다.

  • 무쌍성(無雙省)
수백년 전 멸망한 세력. 혈교와 함께 구무림을 양분하고 있었으나, 실질적으로는 성주가 혈마의 일족이기에 혈교와 친척 관계로써 무림 최대의 세력이었다. 대재앙의 날 당시 이매망량들의 집중 공격을 받고 멸망했다. 생존자는 성주의 후손 일부와 무고지기 양비류만이 살아남았으며,[8] 성주의 일족은 대재앙의 원인을 찾아 은둔했고 양비류는 그들을 찾아 헤매다가 고아들을 받아들이고 그들이 천지회의 근간이 된다.

  • 혈교(血敎)
천지회 이전 사파 제일의 세력으로, 무쌍성과 함께 구무림을 양분하고 있던 거대 세력. 대재앙의 날 당시 다섯 개의 성을 초토화시킨 영귀를 막으려다가 7할이 넘는 인명피해를 받았고, 이후 영귀의 진원을 강탈한 극도신이 입막음을 위해 혈교를 습격하면서 생존자가 몇 남지 않았다. 몇 안남은 잔존 세력은 사파인들과 힘을 합해 사련맹이라는 단체를 만들었고, 육혈성 담백하는 교주의 후손을 찾아헤매다가 황궁에 붙잡혀 지하뇌옥에 갇히게 된다.

  • 유가 일족
전작 무무 무적의 주인공 유무무의 후손들. 전원이 무무의 특이체질을 일부 물려받아 무공을 수련하지 않았음에도 선천적으로 괴력을 지니고 있다. 그러나 세대가 갈수록 힘이 열화되어 가고 있어 무무 수준의 힘은 쓰지 못하며, 유무진의 경우 현경의 고수 이상의 무력을 지니고 있다. 주로 등장하는건 대력왕의 봉인을 지키는 유무적과 그 아들 유무진으로, 그 외에도 중원 전역에 일곱 명이 흩어져서 지내고 있다.
친척으로는 무무의 부인 당소소의 가문이었던 사천당가와 무무의 동생 해무아로부터 유래된 해가가 있으며, 해가의 경우 전작 절대검감의 혈교사존 해악천으로 등장했고 이번작에서는 사련맹의 이맹주 해역원으로 등장한다.


5.2. 괴력난신[편집]


  • 이매망량(魑魅魍魎)
이매망량은 격에 따라 큰 차이를 가지고 있다. 이매망량에게는 여러 가지 등급이 있는데 가장 낮은 것이 흉수(凶獸), 그 다음이 괴수(怪獸)이며 더 높은 이매망량이 요수(妖獸)이다.
요수의 윗단계인 마수(魔獸)부터는 현경에 올라 육천급의 고수가 아니라면 제압이 매우 어려우며 영수(靈獸)부터는 재앙급의 존재로 전설 속에서 전해지는 존재와도 같기에 최소한 생사경의 경지에 올라야 단일로 토벌이 가능하다.
  • 육마왕(六魔王)
이매망량 중에서도 특히나 강대한 힘을 지닌 여섯 괴이들. 모티브는 서유기의 칠대성으로, 전작에 등장했던 금모 구미호와 구환천구를 제외한 나머지 육마는 칠대성에서 유래되었다. 방사들의 정점이라 불리는 육방신(六方神)조차 따위로 만들어버릴 만큼 강하며 육마 중에서도 정점인 백면왕 금모구미호와 대력왕 같은 경우는 자연경을 넘어선 공허경의 고수이거나 고대의 선인들이 아니라면 제압할 수 없는 압도적인 무력을 지녔다. 자연경 완숙이거나 자연경 끝자락에 맞먹는 것으로 추정. 육마왕은 최소한 나라 하나는 멸망시킬 무력을 지녔다. 그를 넘어 신수(神獸)급에 들어서면 순리를 벗어나 세상이 감당하지 못하기에 경계를 넘어선다.

  • 괴이(怪異): 원혼
인간의 백 일부가 현세에 남아 생겨나는 괴이로, 이매망량처럼 격이 존재한다. 가장 낮은 등급은 적령(赤靈)으로 고작 지박령에 불과해 닭살,가벼운 오한이 들게하는 정도이며 그를 넘어서 주령(朱靈)급에 들어서면 몸살이 들게할 정도로 대상을 아프게 할 수 있다. 여기까지는 낮은 격을 지녔기에 제령의 필요성이 상대적으로 떨어진다.
황령(黃靈)급부터는 살(殺)이 되어 죽음에까지 이르게 할 수 있고 수십 년을 버텨온 녹령(綠靈)은 반드시 제령해야 하는데 주변 사물에 영향을 주고 환청까지 들리게 하는 것이 가능한 위험한 원혼이다.
그를 넘어선 청령(靑靈)급부터는 진정한 요사스러운 이매망량 그 자체이다. 제령에 최소 열 명의 방사가 필요하며 무려 백 년 이상 존재한 원혼. 정해진 반경에 크나큰 영향을 주고 괴이의 영역에 들어서 고통을 주기도 한다. 이를 넘어선 남령(藍靈)은 삼백 년 이상을 존재해 오고 영력이 실체화 된 존재이다. 마수에 버금가는 최상위 이매망량급으로 방사 백 명이 있어도 가능여부가 미지수이며 자령(紫靈)급은 오백 년 이상 존재해왔기에 일반적인 수단으로는 제령 자체가 불가능하다.

  • 방사(方士)
방사들의 급은 신일월기묘수(神日月技杳輸)의 순으로 신(神)이 가장 높은 단계이며 중원에서도 단 여섯만이 있다. 가장 낮은 단계는 수(輸)이다. 방신(方神)들은 그 넓은 중원에서도 여섯만 있어 육방신(六方神)이라 불리며 그들 중 둘은 전설 속의 존재들과 맞먹는 영수들을 식신으로 삼았다고 알려진다. 현재 알려지거나 등장한 육방신은 적미노선과 대법사 명률, 언영진원각의 각주 기진문, 대엄사의 주지승 각원 대사, 안공연 등이 있다.

  • 대재앙의 날
작 시점 몇 백년 전 수많은 이매망량들이 폭주하여 수많은 사람들이 죽고 무림과 관련된 지식들이 단절된 사태. 삼안의 괴이가 자신에게 저항할 수 있는 인간 세력을 말살하기 위해 저지른 사태로, 이로 인해 당대 최강의 세력인 무쌍성과 혈교가 멸망하고 수많은 무공들이 실전되었다. 이 사태 이전의 무림은 구무림이라고 구분짓고 있으며, 작 시점에선 실전된 구무림의 무공 일부를 기록을 토대로 재현하는 단계에 있다.



5.3. 기타 설정[편집]


  • 육천팔성(六天八星) → 일마삼천사성(一魔三天四星)[9]
현 무림 최강자들로 벽의 벽을 넘어선 절대자들을 육천(六天), 벽을 넘어선 무인들을 팔성(八星)이라고 부른다. 하지만 천마의 무력이 알려지며 새로운 일곱 번째 하늘이 탄생한 상태. 현재까지 등장한 자들은 이와 같다. 천마 목경운, 구성백을 제외하면 모두 한 거대 단체의 수장이다. 물론 칠천팔성만이 벽을 넘은 것은 아니고 삼광의 광검객 지외와 소림사의 대사들 또한 벽을 넘어 화경에 도달했다. 그외에도 순수한 힘만으로도 압도적인 무력을 가진 유가 일족과 진가 일족, 구 무림 생존자등이 있어 칠천과 달리 팔성에 버금가는 인물들은 많은 편이다.
  • 일마(一魔)
  • 육천(六天) → 칠천(七天) → 삼천(三天)
    • 천지회주(天地會主) 비중선(사망): 천지회 수장
    • 북파도왕(北派刀王) 구성백: 황실 금의위 남진무사
    • 극영검장(極靈劍匠) 구천무[10]: 영검산장주 → 영검종주[11]
    • 정의맹주(正義盟主) 정현문(사망)
    • 광악패제(狂惡覇帝) 항심(사망) : 사련맹 일맹주
  • 팔성(八星) → 사성(四星)
    • 귀검(鬼劍) 곽동하(사망): 밀회 일계
    • 만지역검(滿志逆劍) 위탁현(사망): 정의맹 부맹주
    • 파부왕(罷斧王) 호태강: 천지회 오왕
    • 녹림투왕(綠林鬪王) 석패웅: 녹림 두목
    • 천독수(千毒手) 당인해(사망): 사천 당가주
    • 창천무검(蒼天武劍) 남궁진(사망): 남궁세가주
    • 영창왕(影槍王) 규종신 : 천지회 오왕
    • 금체무적(金體無敵) 해역원 : 사련맹 이맹주


6. 기타[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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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절대 검감의 주인공 진운휘의 증손자로 진영인이 언급되고 고손녀 진예린이 등장을 한다. 이를 바탕으로 시대 추정이 가능하다.[2] 전작 나노 마신에서 천마검에 남겨진 천마의 힘이 약 팔백 년 동안 존재한 후 사라졌다.[3] 단, 본인들은 정사 구별에 연연하지 않는 오직 만을 숭상하는 강자존 집단이라고 규정하고 있다.[4] 다른 세력은 정파 무림의 정의맹, 또 다른 사파 무림의 사련맹. 다만 또다른 거대 사파 세력인 사련맹과는 단 한 번도 동맹을 맺지 않고 삼파전을 하는 모양새이다.[5] 어느 문파의 무고지기로, 지하의 무고에서 생활하고 있었기에 참사를 피해 갈 수 있었다. 훗날 그 문파의 정체는 무쌍성으로 밝혀졌다.[6] 각각 양아버지의 이름에서 한글자씩 따 양, 비, 류의 세 성씨로 나누어졌다. 각각 양씨는 지맥, 비씨는 천맥, 류씨는 월맥.[7] 지맥의 생존자들은 현재 천지회 영역 북방의 경계를 맡고 있다고 한다.[8] 작 후반에 밝혀지길 사실 무쌍성 심부 어딘가에 진법을 지키고 있던 악심파파도 살아남았다.[9] 이는 천마가 일마가 되고 육천인 천지회주, 광악패제와 정의맹주가 죽었으며 팔성이 무려 4명이나 사망하였기 때문이다. 성(星)급의 고수는 더 추가되었을 가능성이 있다.[10] 구천무는 천마인 목경운을 주공으로 모시는 구야자의 후손이다.[11] 또한 천마신교의 초대 일장로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