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화당(일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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共和党
(きょうわとう / 쿄와토)

영문 명칭
(확인되지 않음)
한글 명칭
공화당[1]
창당일
2019년 10월 25일(창당준비회)
2020년 7월 14일(공식 창당)
이념
공화주의
스펙트럼
중도주의
주소
도쿄도 지요다구 나가타마치 2초메 17-17 아이오스 나가타마치
(東京都千代田区永田町2丁目17−17)
대표
하토야마 유키오(鳩山由紀夫) / 8선 (, 38 ~ 45대)
간사장
스토 노부히코(首藤信彦) / 3선 (, 42 ~ 43, 45대)
참의원
0석 / 245석 (0%)}}}
중의원
0석 / 465석 (0%)
도도부현의회
0석 / 2,688석 (0%)}}}
시구정촌의회
0석 / 29,762석 (0%)
당원 수
(확인되지 않음)
공식 사이트
https://www.kyowa-to.jp/
S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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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2. 상세
3. 평가



1. 개요[편집]


2020년에 일본의 전 총리 하토야마 유키오가 만든 정당. 창당 논의는 2019년 10월부터 시작되었다.


2. 상세[편집]


당 이름만 보면 천황제 폐지를 목표로 하는 공화주의 정당 같지만 하토야마 본인의 설명에 의하면 당명의 공화(共和)는 반드시 공화국을 의미하는 게 아니라 한자의 뜻 그대로 "함께 화합한다"는 의미로 천황제와 병립 가능한 이념이며 천황제를 반대하기 위한 정당은 아니라고 설명했다. 사실 공화주의 문서를 보면 알겠지만 이게 공화주의의 원래 의미다.[2] 물론 현대 공화주의가 곧 군주제 폐지를 전제로 한다고 인식되는 작금의 현실에서는, 온건 진보 성향인 하토야마 유키오우경화가 극심한 일본 내 여론의 반발을 의식해서 천황제 폐지 의견을 밝히기를 회피하고자 립서비스한 것일 가능성이 크다. 그가 어떤 식으로든 정권을 잡는다면, 얘기가 달라질 수도 있다.

물론 넷우익들의 반응은 하토야마를 천황제를 반대하는 극좌, 역적으로 취급하고 있다. 하토야마 유키오2020년 연말이나 2021년 연초로 예상되는 중의원 총선거에서 공화당 후보로 선거에 출마하겠다고 밝혔다. 하토야마는 공화당 당 대표에 올랐고, 하토야마 유키오의 보좌관 출신인 스토 노부히코(首藤信彦)[3]중의원 의원이 간사장을 맡게 되었다.

이후 2022년 7월 참의원 선거에서 당대표이자 전 총리인 하토야마 유키오, 간사장 스토 노부히코와 도쿄 및 가나가와 지역구 여러 후보를 등록 및 출마하면서 정계복귀를 노리는 것으로 보인다. 하지만 출마한 후보 모두 낙선하였다. 스토 노부히코 공화당 간사장은 공지에서 비록 낙선하였지만 일본 공화당 첫 선거 참여인 만큼 다음 선거를 위해 모두 노력하겠다고 말하였다.


3. 평가[편집]


창당 당시의 평가는 싸늘했다. 한 입헌민주당의 간부는 '취미로 창당을 하지 말라'며 냉담한 반응을 보였다. 입헌민주당 입장에서는 당연한 것이, 가뜩이나 어려운 야당 통합을 추진하고 있는데 공화당에서 방해하고 있기 때문이다.

그러나 제49회 중의원 총선거에서 야권통합하고 입헌민주당과 일본공산당 양당이 전부 망해서 앞으로 어떻게 될 지 모르게 됐다. 당장은 입헌과 공산 양당과 차별되는 전략으로 홍보되는게 중요해졌다.

하지만 현직 의원도 없고 주요 당직자가 다 노령이라 어떻게 세를 늘려가고 홍보라인을 구상할지 의문이었지만, 제26회 참의원 선거에서 당의 주요 인원들이 후보 출마하였지만 공화당 선거 후보자 모두 낙선하면서 다음 선거를 기약하게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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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이름은 공화당이지만 보수 우익 성향이 강한 대한민국, 미국, 프랑스 등 타국 공화당과는 달리 진보 좌익에 가깝다. [2] 공화제를 추구하지 않는 군주국의 '공화당'으로는 캄보디아의 원외정당인 크메르 공화당이 있다.[3] 가나가와현 제7구의 중의원이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