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르다나 실랴노프스카다프코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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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편집]
북마케도니아의 제6대 대통령.
2. 생애[편집]
1953년 오흐리드에서 태어났다. 1978년 스코페의 성 시릴 메토디우스 대학교에서 법학 석사 학위를 받았으며 1994년 류블랴나 대학교에서 법학 박사 학위를 받았다.
1990년부터 1992년까지 마케도니아 소브라니에의 헌법위원회 의원을, 1992년부터 1994년까지 츠르벤코프스키 내각에서 정무장관을 각각 역임했다. 2004년부터 스코페에서 정교수로 활동했고 2008년부터 2016년까지 베니스 위원회에서 활동했다.
2019년 대통령 선거에서 VMRO-DPMNE의 대선후보로 출마했으나 스테보 펜다로프스키에게 패배하여 낙선했다. 5년 뒤에 열린 대통령 선거에서는 다시 스테보 펜다로프스키와 맞붙어서 압도적인 득표율로 당선되었으며 북마케도니아 최초의 여성 대통령이 되었다.
5월 12일 대통령 취임연설에서 정식 국호인 북마케도니아가 아닌 마케도니아를 사용하여 주북마케도니아 그리스 대사인 소피아 필리푸두가 항의의 표시로 취임식장에서 퇴장하였다. 그리스 당국에서는 그녀의 발언을 놓고 북마케도니아의 유럽연합 가입은 물론 양국의 관계를 위태롭게 했다며 항의했다. 우르줄라 폰데어라이엔 유럽연합 집행위원장도 그녀의 발언을 비판하는 등 논란이 커지자 국제적 의무를 존중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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