겔도르 포이조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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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법 기사단 단장(입단 편~ 단장 회의 편)
검은 폭우단 야미 스케히로
금색의 여명단 윌리엄 벤전스
은익의 참수리단 노젤 실버
푸른 들장미단 샬롯 로즈레이
홍련의 사자왕단 푸에고레온 버밀리온
취록의 당랑단 잭 더 리퍼
산호의 공작단 도로시 앤즈워스
자줏빛 범고래단 겔도르 포이조트
물빛의 환록단 릴 부아모르티에
전 마법 기사단 단장: 율리우스 노바 크로노, 아시에 실버



ゲルドル・ポイゾット
겔도르 포이조트
Gueldre Poizo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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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일:GELDOR1.png
공식 설정화
애니메이션
성별
남자
생일
12월 5일
연령
28세(1부)

194cm
별자리
사수자리
혈액형
B형
소속
자줏빛 범고래
마법 속성
투과
좋아하는 것
돈, 지위, 희귀한 마도구, 스테이크
성우
파일:일본 국기.svg 스기타 토모카즈
파일:대한민국 국기.svg 이승행
파일:미국 국기.svg 게이브 쿤다
1. 개요
2. 작중 행적
2.1. 1부
2.1.1. 기사단 입단 편
2.1.2. 단장 회의 편
2.1.3. 엘프 편
2.1.4. 재판 편
3. 사용 마법
4. 여담
5. 관련 문서


1. 개요[편집]


블랙 클로버의 등장인물. 자줏빛 범고래 단의 전 단장으로, 상인 출신이다. "음후후후"라는 웃음 소리와 검은 가면이 특징이다. 체격이 크고 통통한데, 그래서 야미한테 본레스햄 닮았다는 소리를 듣는다.

2. 작중 행적[편집]



2.1. 1부[편집]



2.1.1. 기사단 입단 편[편집]


다른 마법 기사단장들과 함께 등장하여, 시험 참가자들을 심사하는 모습으로 첫 등장한다.

2.1.2. 단장 회의 편[편집]


네안 마을 근처 동굴에서 백야의 마안과의 전투 후, 아스타는 마법 기사단 본부 건물에서 깨어나게 되는데, 마법제 율리우스의 측근인 마르크스는 왕도 습격 때 잡아둔 백야의 마안 소속 게오르그와 캐서린을 심문하기 위해 아스타에게 반마법의 힘으로 둘에게 걸린 보호 마법을 풀어달라고 부탁한다.

아스타는 마르크스와 함께 본부 건물 지하로 가서 율리우스가 게오르그와 캐서린을 심문하는 현장에 도착하는데, 율리우스는 아스타에게 반마법의 검으로 둘에게 걸린 기억을 지키는 마법을 해제시켜달라고 부탁한다. 아스타는 검의 크로스가드 부분으로 둘의 머리를 쳐 마법을 해제시키고, 마르크스는 그 사이에 둘에게 기억 마법을 걸어 둘을 심문하게 된다.

한편 단장들은 마법제의 부름에 회의실에 모여 율리우스를 기다리고 있었는데, 이때 겔도르는 당시 단장들이 4명이나 있었으면서 테러리스트의 수장을 놓쳤냐고 비꼬자, 잭은 너희들이 상대했던 다이아몬드나 스페이드 왕국 같은 침략 국가들의 조무래기들과 달랐다며, 우리 취록의 당랑단보다 별의 수도 적은 주제에 입만 살았다는 소리를 듣는다. 그리고 뒤에서 더러운 수를 써서 점수를 따고 있는 게 아니냐는 말까지 듣는다.

벤전스가 회의에 늦게 오자 겔도르는 비꼬는 말투로 별 취득 수가 가장 많은 넘버원 기사단의 카리스마 단장님이니 어련하시겠다고 말하며, 벤전스에게 어떻게 그렇게 빠른 속도로 금색의 여명단을 최강의 기사단이라 불릴 정도로 성장시켰는지 궁금해한다. 금색의 여명단에 들어간 자는 누구든 예상했던 것 이상의 재능을 개화한다고 들었는데, 혹시 개인의 미래를 꿰뚫어보는 마법을 가진 것이냐고 묻자 벤전스는 자신한테는 그런 힘은 없고 단지 단원들이 열심히 해주었을 뿐이라며, 자신이야말로 거상인 네가 부를 축척하는 요령을 배우고 싶다고 받아친다. 그리고 야미는 겔도르에게 웃음소리가 기분 나쁘고 생긴 게 꼭 본레스햄 닮았다는 말을 한다.

마르크스가 기억 교신 마법으로 회의실에 모여있는 단장들에게 이제 준비가 다 됐으니 단장 회의를 별실에서 진행하겠다는 말을 알리고, 단장들에게 게오르그와 캐서린을 심문하는 자리에 오도록 한다.

단장들이 모인 앞에서 율리우스는 아스타와 마르크스 덕분에 백야의 마안 둘을 심문하면서 좋은 정보를 알아냈다고 말하며, 다시 게오르그와 캐서린에게 백야의 마안에 협력한 배신자 단장 이름은 뭐냐고 질문한다.

그러자 게오르그와 캐서린은 바로 배신자는 자줏빛 범고래 단장 겔도르 포이조트라는 대답을 하는데, 겔도르는 당황해 자신은 왕국을 배신하지 않았다며 저들이 날 모함하려는 의도라고 그 말을 부정한다. 하지만 마르크스의 기억 교신 마법에 걸린 상대는 자신들이 알고 있는 정보에 대해 거짓없이 대답하기 때문에 기억 마법으로 심문해서 얻은 정보는 절대적으로 신뢰할 수 있었고, 마침 샬롯도 겔도르에 관해 지저분한 소문들이 들려온다며 겔도르를 의심한다.

야미는 겔도르에게 네가 정말로 결백하다면 마르크스에게 너의 기억을 보여주면 되는 것 아니냐고 하자, 겔도르는 자신의 기억을 보여주기 곤란했는지 그 말에 어떠한 대답도 못하고, 결국 함정에 빠진 자신은 오명을 씻기 위해 전략적 후퇴를 하겠다는 말과 함께 자신의 투과 마법으로 그 자리에서 달아난다.

샬롯은 겔도르의 투과 마법은 일정 시간 모습이 사라지고 모든 마법을 투과하기 때문에 한동안 무적 상태라고 설명한다. 겔도르는 '투과 창성 마법 - 보이지 않는 군단으로 단장들이 쫓아오는 것을 방해하고, 야미는 이미 기를 감지할 수 있는 아스타가 있기 때문에 걱정할 필요가 없다는 반응을 보인다.

겔도르는 달아나면서 상거래로 부를 축적하고 거상이 된 자신은 단장이라는 지위를 얻기 위해 더러운 수도 마다하지 않았다며, 자신은 절대 이런 곳에서 끝나지 않을 거고 자신의 마법과 타고난 장사 재능으로 재기할 것이라고 다짐한다.

그러나 겔도르의 기를 감지하고 쫓아온 아스타가 단마의 검으로 겔도르를 쳐 투과 마법을 해제시킨다. 겔도르의 투과 마법은 모습과 마력을 지울 수는 있어도 기를 지울 수는 없기 때문에 기를 감지 할 수 있는 아스타에게는 소용이 없었다.

릴은 겔도르의 투과 마법이 풀린 것을 틈타 '회화 마법 - 속박의 샘'으로 겔도르를 구속한다. 그리고 릴에게 그림의 제목은 물에 빠진 단장 정도가 어울릴 것 같다는 말을 듣는다.

노젤이 미적지근한 대응이라고 하자, 릴은 자신이 아니었으면 단장들의 마법으로 인해 건물이 전부 파괴되었을 것이라고 말한다.

노젤은 투과 마법이 모든 마법을 투과하는 능력이라면 물체를 이용해서 공략하면 된다고 수은 마법으로 건물의 파편들을 잡아 상대할 생각이었고, 잭은 베는 맛이 있어 보였는데, 단장이랑 제대로 싸울 기회를 놓쳐서 아쉽다고 말한다. 샬롯은 남자가 비겁하게 도망을 친 것에 한심해하며 배신자이기 전에 단장으로서 실격이라고 말한다. 벤전스는 누군가에게 마법으로 조종당했을 수 있으니, 단장들에게 그쯤 하라고 말한다.

그렇게 겔도르를 붙잡아 마르크스의 기억 마법으로 심문하자, 국보급 마도구 횡령과 부정유출, 타국에서 위헙 마법약을 밀수, 자기 단원을 폭행한 전적이 드러났고, 희소한 마도구에 현혹되어 백야의 마안과 거래해 장벽 마도사를 유괴하였다는 사실도 드러난다. 마르크스는 납치당한 장벽 마도사는 아마 백야의 마안 손에 살해당했을 것이라고 짐작한다.

율리우스는 국민들을 불안에 빠뜨리게 하지 않기 위해 이 일을 공표하지는 않겠지만, 이런 일이 다시 일어나지 않도록 단장들에게 반란 세력과 연결된 이가 없는지 모든 기사단원들을 확인할 것을 명한다. 그리고 마르크스에게 겔도르에 관한 심문을 계속하도록 명령하고, 겔도르는 마법 기사단 본부의 마법 봉인 감옥에 수감된다. 단장들이 각자 헤어지면서 돌아갈 때, 당시 윌리엄 벤전스의 모습으로 변신해있었던 서드 아이의 라이어는 이것으로 한동안 의심을 받을 일은 없다고 안심하면서 돌아간다.

이후 겔도르를 대신해서 카이젤 그란보르카가 자주빛 범고래의 단장 자리를 맡게 된다.

2.1.3. 엘프 편[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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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야의 마안의 수령 파토리가 마석들을 전부 확보, 클로버 왕국 전체에 대규모 전생 마법을 발동하여 엘프의 영혼들이 인간들의 몸에 전생해 커다란 혼란이 일어나게 되고, 마법 기사단 본부 건물도 공격을 받게 된다

겔도르는 마법 봉인 감옥이 부서질 정도로 바깥에 큰 소동이 일어났다는 것을 파악하고, 엘프 전생자들의 커다란 마력을 감지한다. 감옥 문이 부서진 틈을 타 탈출하려고 하는데, 그 곳에서 작품 초반 아스타를 상대로 패배했던 쇠사슬 마법의 레브치를 만나게 된다. 겔도르는 이런 곳에서 다시 만나게 될 줄은 몰랐다며 레브치를 선배라고 부른다.

사실 둘은 같은 자줏빛 범고래 단의 선후배 사이로, 2년 전 겔도르는 임무 중에 레브치를 함정에 빠뜨려 그의 얼굴에 큰 상처를 입게 만든 장본인이었다. 그리고 임무 실패 책임을 레브치에게 뒤집어씌워 그를 자줏빛 범고래 단에서 내쫓게 만들었다.

겔도르는 어차피 레브치는 다른 단원들에게 원성을 많이 사는 단원이어서 그때 아무도 레브치의 편을 들지 않았다며 자업자득이라고 받아친다.

레브치는 겔도르에게 너도 마찬가지라서 이런 감옥에 갇혀있는 것이 아니냐며 어떤 공격 마법도 통하지 않는 투과 마법을 가지고 있으면서 꼴좋다고 비웃고, 겔도르는 자신의 몸만 아끼느라 위험한 임무는 맡지도 않고 향상심도 없고 후배들한테 실력으로 밀린 한심한 인간이라며 어떤 마도사의 마력이든 봉인할 수 있는 사슬 마법이 아깝다고 대꾸한다.

그렇게 서로 말다툼을 하다가 둘은 같이 결국 반마법을 쓰는 꼬맹이, 즉 아스타만 아니었더라면 무적인 자신은 모든 일이 잘되었을 거라고 소리치자, 그제서야 서로가 아스타와 악연이 있었다는 사실에 놀란다.

그 때 감옥의 천장을 부수고 쳐들어온 엘프 전생자와 마주한다. 레브치는 자신의 사슬 마법을 쓰지 않고도 엘프 전생자에게서 엄청난 마력이 느껴진다며 이런 괴물들이 밖에서 날뛰고 있었냐고 경악하고, 겔도르는 이 소동이 백야의 마안 때문임을 짐작하고 자신이 엄청난 녀석들을 끌어들인 것 같다고 생각한다.

겔도르는 엘프 전생자에게 먼저 타협을 제안하지만 엘프 전생자는 인간은 믿지 않고 무조건 죽이겠다며 공격 태세를 갖춘다.

결국 겔도르와 레브치는 내키지는 않지만 협력을 하기로 하는데, 겔도르의 '보이지 않는 탐색자'로 두 사람의 마력과 모습을 지워 엘프를 당황시키고, 레브치가 '사슬 창성 마법 - 마박철쇄진'으로 엘프를 속박해 마력을 봉인시킨다. 그렇게 엘프를 제압하고 겔도르는 자신의 오명을 씻기 위해 레브치와 감옥을 탈출한다.

이후 세피라의 사도 엘프들로 인해 클로버 성에 봉인되어있던 그림자 왕궁의 문이 열리게 되고, 겔도르는 그림자 왕궁을 알아보며 레브치에게 고대의 마법 공간이라고 설명해준다. 그곳에는 고대의 마도구나 지보가 잠들어 있다는 사실을 들었기 때문에 보물에 혹해 레브치와 함께 그림자 왕궁으로 잠입하게 된다.

그리고 그림자 왕궁 안에 잠들어있던 보물들을 발견해 챙기지만, 당시 그림자 왕궁은 자그레드가 언령 마법으로 이계의 물질들을 쏟아내며 그림자 왕궁이 이계의 물질들로 점차 잠식되어가고 있던 상황이었고, 리히트가 자그레드를 완전히 소멸시키기 위해 '검 궁극 마법 - 숙마의 검 패업'을 사용해 성의 일부가 파괴되었다.

겔도르와 레브치는 겔도르의 투과 마법으로 이계의 물질들로부터 몸을 지키고 있었는데, 리히트의 마법의 여파로 상층부에서 큰 흔들림을 느끼고, 커다란 마력을 지닌 자들이 여기 저기 있다는 것을 감지한 레브치는 이런 곳에 오는 게 아니었다고 후회한다. 겔도르는 무언가를 이루기 위해선 다소 위험이 따른다고 말하지만, 속으로는 마력이 고갈되기 전에 그림자 왕궁을 탈출할 출구를 찾으려고 한다.

결국 자그레드가 아스타 일행과의 싸움에서 패배하고 소멸하지만, 이계의 물질들은 자그레드가 죽어도 멈추지 않고 계속 성을 잠식해 그림자 왕궁이 붕괴하기 시작한다.

야미와 샤를라(샬롯)도 출구가 있는 최상층 방으로 올라갈 방법이 없어 난처해하던 순간, 야미가 기 감지를 통해 겔도르와 레브치를 발견, 겔도르와 레브치를 붙잡고 레브치의 사슬 마법을 이용해 같이 최상층으로 올라온다.

그림자 왕궁에 있던 나머지 인원들도 발토스의 공간 마법으로 출구가 있는 곳으로 안전하게 도착, 르미엘은 이렇게 모두가 한 자리에 모인 것을 보고, 특이한 마법과 인간이 잔뜩 모여있으니 클로버 왕국은 이제 안심이라고 웃으면서 말한다. 그렇게 일행과 그림자 왕궁을 탈출하고, 혼란을 마무리하기 위해 윌리엄은 자신의 세계수 마법과 리히트의 숙마의 검의 능력을 조합하여 합체 마법 '영광수'로 나라 전체의 엘프들의 마력과 생명을 모아 아스타의 멸마의 검으로 클로버 왕국에 발동된 전생 마법을 해제시켜 엘프의 영혼들이 성불하는 모습을 지켜본다.

2.1.4. 재판 편[편집]


클로버 마법 의회의 의장 담나티오 키라는 자신의 천칭 마법으로 악마 빙의의 출현을 감지하고, 대규모 전생 마법으로 인한 혼란에 대한 책임을 묻고자 재판을 열어 아스타와 세크레를 나라에 혼란을 일으킨 원흉으로 몰아세운다.

그렇게 아스타가 악마 술사이자 국가에 대한 반역자라는 소식이 신문을 통해 왕국 전체에 전해지고, 겔도르와 레브치는 잭의 감독 아래 수갑을 찬 상태에서 백야의 마안 샐리와 라데스, 발토스와 함께 왕도에서 복구 작업을 하던 도중 신문을 보면서 그 하층민 애송이가 드디어 범죄자가 되었다며 꼴 좋다고 웃는다.

그러자 잭이 시끄럽다며 절단 마법 공격을 날리고, 또 작업 중에 떠들면 자신의 마법으로 갈라버리겠다며 위협한다.

3. 사용 마법[편집]



  • 투과 마법

일정시간 동안 사용자의 모습과 마력을 지우고 어떠한 마법이든 투과시킬 수 있는 마법. '보이지 않는 동행자'를 통해 다른 사람에게도 마법의 효과를 적용시킬 수 있다.

겔도르는 작중 처음으로 비자연계 속성의 마법으로 병사 군단을 만들어내는 창성 마법을 선보였다. 이 창성 마법은 보이지는 않지만, 단장들을 상대한 것처럼 만지는 것은 가능하다.
하지만 물체까지 투과시킬 수는 없기 때문에 물체를 이용한 공격에는 취약하며, 자신의 모습과 마력을 지울 수 있지만 신체의 기까지는 지울 수 없다는 단점이 있다.

4. 여담[편집]


  • 파일:OVA CAPTAIN.png

XEBEC 사에서 만든 OVA판에서도 다른 단장들과 함께 등장한다.
  • 겔도르의 캐릭터 디자인은 작가의 전작인 헝그리 조커 24화에 등장하는 조연을 재활용한 것이다. 단행본 9권의 이런저런 질문단에서 작가가 그 햄같은 느낌이 마음에 들어서 출현시키게 되었다고 언급했다.
  • 1차 인기 투표에서 42위, 3차에서 80위를 기록했다.
  • 작중 등장한 전현직 마법기사단 단장들 중 키가 두번째로 크다.
최장신은 잭.

5. 관련 문서[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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