갈색꼬리감는원숭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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갈색꼬리감는원숭이
黑帽卷尾猴 | Brown capuchin


파일:갈색꼬리감는원숭이.jpg

학명
Sapajus apella
Linnaeus, 1758
분류

동물계(Animalia)

척삭동물문(Chordata)

포유강(Mammalia)

영장목(Primates)

꼬리감는원숭이과(Cebidae)

건장한꼬리감는원숭이속(Sapajus)

갈색꼬리감는원숭이(S. apella)

【언어별 명칭】
한국어
갈색꼬리감는원숭이, 갈색꼬리감기원숭이
영어
Brown capuchin
중국어
黑帽卷尾猴
일본어
フサオマキザル

1. 설명
2. 여담



1. 설명[편집]


영장목 꼬리감는원숭이과에 속하는 포유류의 일종 이다.

남아메리카 북부의 열대 밀림지대에 서식한다. 10여마리 정도의 가족단위로 생활하며 남미산 원숭이중 가장 영리한 종류이다. 낯익은 길로만 다니는 버릇이 있고 항상 숲의 윗부분만을 찾아 다니고 해발 1600m이상의 고지에서도 산다. 식성은 잡식성이다.

몸길이는 수컷 32~56.5cm, 암컷 32~51cm, 꼬리길이는 수컷 38~56cm, 암컷 36~47cm, 몸무게는 수컷 3.5~3.9kg, 암컷 2.5~3kg이다. 털과 체색은 밝은 갈색에서 어두운 갈색으로 배쪽이 더 밝고 꼬리끝은 진하다.

천적은 재규어, 퓨마, 대형맹금류이다.

한국에서는 서울대공원의 남미관에서 갈색꼬리감기원숭이를 사육중이다.[1] 그 외에는 우치공원에 여러 마리가 있다.

알라딘 실사판에서 알라딘과 함께 사는 원숭이 아부가 갈색꼬리감는원숭이다. 또한 박물관이 살아있다 시리즈에 개근하는 원숭이 덱스터도 이 종이다.


2. 여담[편집]





견과류를 까기 위해 돌을 사용하는 원숭이
인류 이후 처음으로 구석기 시대에 돌입한 영장류로 잘 알려져있다. 2016년 과학저널 네이처에는 카푸친 원숭이가 돌을 사용해 뗀석기를 만들었다는 논문을 게재하여 큰 이슈가 되었는데, 과학자들은 이 원숭이들이 현재와 같은 진화 속도를 유지한다면 수백만 년 뒤에는 농경사회 진입이 가능할 수도 있다는 흥미로운 가설을 내놓기도 하였다.#

[1] '꾀돌이' 라는 이름의 한 마리가 있는데 특이하게도 제프로이거미원숭이랑 다람쥐원숭이 각각 1마리랑 무리를 이루며 살고 있다. 해당 개체는 우치공원 출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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