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란고르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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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eight=1&width=360]]| 몬스터 헌터 라이즈: 선브레이크 왕역삼공 >
파일:루나가론 라이즈 아이콘.png

빙랑룡(氷狼竜)
루나가론
파일:멜-제나 라이즈 아이콘.png

은작룡(爵銀龍)
멜-제나
파일:가란고르무 라이즈 아이콘.png

강전수(剛纏獣)
가란고르무

파일:가란고르무 렌더링.png


1. 개요[편집]



파일:가란고르무 라이즈 아이콘.png

이름
가란고르무 / ガランゴルム / Garangolm
별명
강전수(剛纏獣)[1]
분류
첨조목-견치아목-강아상과-가란고르무과
종별
아수종
아이콘(MHRSB)
등장
MHRSB

울퉁불퉁하고 거대한 몸집이 특징인 몬스터. 체액에 식물의 성장을 촉진하는 성분이 있으며 체액으로 굳힌 공생 식물과 주변의 토양을 몸에 붙임으로써, 해당 부위의 공격력을 강화한다.

몬스터 헌터 라이즈: 선브레이크에 첫 등장하는 아수종 몬스터. 멜-제나, 루나가론과 함께 왕국을 위협하는 중요 타겟인 왕역삼공 중 하나다.

원숭이형 아수종 골격을 이용한 몬스터로, 울퉁불퉁하고 거대한 몸집과 고릴라를 닮은 외형, 그리고 라잔과 같은 역안을 가진 것이 특징. 다만, 공격성이 극단적으로 높은 라잔과는 달리 의외로 평소 온화하고 점잖은 성격이라는 설정이다. 프로모션 영상에서도 유적 잔해에서 느긋하게 낮잠을 자다가 올기 무리가 영역을 침범하는 것을 보고 분노하는 모습을 보였다. 생김새도 그렇고 현실의 고릴라에서 모티브를 얻은 듯하다.[2]

선브레이크 내에서의 언급에 따르면 온순한 정도를 넘어 겁이 많다고 한다. 이럼에도 선브레이크에서 흉폭하게 날뛰는 이유는 큐리아의 영향으로 흉폭해졌기 때문이다. 가란고르무를 처음 수렵하는 퀘스트에서 피오레네의 대사가 어째서 이렇게 난폭해진건지 모르겠다는 반응을 보인다. 진중한 성격의 피오레네가 그런 대사를 할 정도면 큐리아에 영향받기 전에는 먼저 자극하지 않는 한, 위협이 되는 생물이 아니었던 모양.

모티브가 된 서양의 몬스터는 프랑켄슈타인의 크리처.[3] 이중 속성을 사용하는 점과 이름 강전수에서 여러 시체를 합쳐 만든 크리처가 연상된다. 또한 숲속에서 등장하고 몸통이 건축물이나 로봇 등을 연상시키는 점 등은 매체에 등장하는 전형적인 골렘의 이미지도 취한 듯 하다. 이름도 골렘의 변형으로 추정. 크리처는 플레시 골렘이라는 몬스터의 원조로 유명하기도 하다.


2. 특징 및 공략[편집]



2.1. 몬스터 헌터 라이즈: 선브레이크[편집]



몬스터 헌터 라이즈 · 선브레이크의 대형 몬스터

[ 라이즈 ]


[ 선브레이크 ]
[[파일:1px 투명.png
width=900&height=1]]|

파일:??? 라이즈 아이콘.png

은작룡
멜-제나

파일:??? 라이즈 아이콘.png

낫게
쇼군기자미

파일:??? 라이즈 아이콘.png




파일:??? 라이즈 아이콘.png




파일:??? 라이즈 아이콘.png





파일:가란고르무 선브레이크 컷신.jpg

파일:가란고르무 라이즈 아이콘.png

위험도
★★★★★★
파일:최소 금왕관 라이즈 아이콘.png최소 금관
1345.87 ~ 1376.46
파일:최대 금관 라이즈 아이콘.png최대 금관
1789.40 ~ 1819.99
서식지
수몰된 숲, 요새고원

순수한 것

그저 욕망에 따라 배회하는 순수함

언뜻 순수하게만 보이는

그 욕망을 간과한다면

순수한 힘은 순수한 분노로 보일지니

더 강한 힘

힘과 더불어 커지는 분노

닿으면 목숨을 걸어야 하고

깨닫기에는 늦어버린

그 욕망에 닿아서는 안된다

순수한 거대 그림자

강전수 가란고르무

생태 영상에서 자고있다가 주변을 어슬렁대는 올기 무리를 보고 분노해 주변을 죄다 박살내며 쫓아내는 모습으로 등장한다.[4]

M☆3 긴급 퀘스트로 등장. 전반적으로 커다란 몸집을 이용한 육탄전을 해오는데, 패턴이 단순하고 난이도가 낮은 편임에도 불구하고 특수 강화 기믹이 존재함과 동시에 덩치가 상당한 편이라 대충 휘두르는 공격에도 두들겨 맞기 십상인 탓에 체감 난이도는 좀 있는 편.

어느 정도 전투를 하다보면 땅에 양 팔을 한번씩 꽂아서 한쪽은 작열하는 암석을 두르고 한쪽은 물이끼가 낀 암석을 두르는 강화 상태에 돌입한다.[5] 이때부턴 손을 이용한 공격이 강화되어 불속성, 물속성 상태이상 공격을 전부 시전하며 불속성 팔로 지면을 내려찍은 다음 폭발과 함께 점프하여 주먹을 내려찍는 추가 패턴이 생긴다.

이 강화 상태의 팔에 일정 이상 대미지를 주면 팔에 두른 암석이 파괴되어 강화 상태가 해제되는 동시에 특수 대경직을 일으킬 수 있다. 따라서 가란고르무와의 전투는 이 강화 상태의 팔로 시전되는 패턴을 주의하는 동시에 팔을 노리는 것이 주된 전투 방식이다.

약점 속성은 번개. 그다음으로 잘 통하는 속성은 얼음이다. 하지만 통상 상태에서는 가장 잘 먹힌다는 번개속성 육질도 고작 10이라서 속성 무기로 공략하기가 마뜩찮아 보이지만 강화 상태에 돌입하면 양 팔의 속성 육질이 35 까지 오르기 때문에 죽어라 팔을 노려야 한다. 불속성, 폭파속성 강화 상태의 팔은 물, 얼음 약점으로, 물속성 강화 상태의 팔은 불, 번개 약점이다. 참격 육질의 경우 머리부분이 가장 높고 타격 육질은 팔 부분이 높다. 탄 육질의 경우 근접 무기에 비해 영 좋지않지만 팔 부분이 그나마 높은 편이다.

게임 발매 전에 가란고르무에게 분노 상태 이외의 무언가가 존재한다는 언급이 나왔었는데, 이것은 2차 강화 상태인 것으로 밝혀졌다. 체력이 일정량 이하가 되면[6] 팔을 강화 상태에 돌입하는 것에서 추가로 양 뺨도 강화를 하고 포효와 함께 입에서 수증기를 내뿜는 2차 강화 상태에 돌입한다. 이때부턴 공격이 더욱 매서워지며, 머리를 이용한 공격에선 추가로 수증기 폭발이 일어나게 된다. 또한 머리로 헌터를 올려친 다음 떨어지는 헌터를 그대로 양손으로 박수쳐서 수증기 폭발과 함께 대미지를 주는, 마가이마가도와 비슷한 유형의 연계 패턴이 추가로 생겨난다. 이 2차 강화 상태를 해제하지 못하면 지반을 뜯어내더니 그걸 불로 달궈서 대폭발을 일으키는 필살기를 사용하니 주의해야 한다. 괴이화 개체의 경우 필살기와 동시에 괴이 버스트를 일으켜 거의 즉사급 대미지를 터뜨린다.

루나가론과 세력 다툼이 존재하는데, 덩치는 루나가론이 작지만 가란고르무의 후려치기를 피하고선 민첩한 움직임으로 올라타고, 가란고르무가 떨쳐내자 다시 덮쳐서 한바탕 구른다. 이후 가란고르무가 마운트 포지션을 잡은 뒤 팔로 내려찍지만 루나가론이 이것마저 피해버린 뒤 얼음 브레스 + 꼬리치기에 맞아 쓰러지며 패배 판정.

용 조종 시 덩치에 걸맞게 전체적인 움직임이 둔중해 무작정 공격하면 몬스터에게 딜레이 캐치를 당해 일방적으로 얻어맞기 십상이다. 때문에 몬스터의 움직임과 딜레이를 캐치해서 공격과 회피를 선택하는 센스가 요구된다. 앞 강공격 커맨드로 시전하는 양 손 내려찍기 공격은 커맨드를 연속 입력해서 총 3회 공격이 가능한데 덩치와 파워풀한 모션에 걸맞게 상당한 대미지를 때려박을 수 있고, 판정과 전진거리가 출중해서 타이밍을 잘 잡아서 한 번 공격을 적중시키면 몬스터를 일방적으로 떡이 되도록 짓눌러버리는 것이 가능하다. 또한 갑각을 두른 상태에서 용 조종시, 양 손 내려찍기 공격에 속성폭발 추가타가 붙으며 불, 또는 물속성 상태이상이 부여된다.


3. 장비 및 소재[편집]



3.1. 몬스터 헌터 라이즈 ~ 선브레이크[편집]


  • 무기
[ 무기별 외형 펼치기 · 접기 ]
파일:가란고르무 무기 선브레이크 1.png
대검 / 태도
파일:가란고르무 무기 선브레이크 2.png
한손검 / 쌍검
파일:가란고르무 무기 선브레이크 3.png
해머 / 수렵피리
파일:가란고르무 무기 선브레이크 4.png
랜스 / 건랜스
파일:가란고르무 무기 선브레이크 5.png
슬래시액스 / 차지액스
파일:가란고르무 무기 선브레이크 6.png
조충곤 / 활
파일:가란고르무 무기 선브레이크 7.png
라이트보우건 / 헤비보우건

검사 무기와 활은 무속성이며, 보우건은 산탄 특화 무기다. 대부분 수괴수 파생에서 갈라지지만[7], 차지액스는 토사룡 파생에서 갈라지며, 헤비보우건은 초식룡 파생에서 갈라진다.

검사 무기는 처음 만들 수 있게 되는 M☆3 시점에서 역회심이 없으면서도 상당한 물리 공격력을 지니고 있고 적당한 파란 예리도와 넉넉한 슬롯 덕분에 만들어두면 공략에 도움이 된다. 다만 최종 강화를 하더라도 파란 예리도가 끝이라는 한계 탓에 잘 선택되지 않는 경우가 많아 아쉬운 부분.

활은 연사 1-확산 2-연사 3-확산 4에 내충형 곡사를 탑재했으며, 병 지원이 접격병과 멸기병 둘뿐이다.

보우건은 산탄 특화로 Lv3 산탄의 이동 사격을 지원한다. 특히 헤비보우건은 압도적이라고 해도 좋을 만큼 높은 깡뎀과 넉넉한 3레벨 산탄 장전수 덕분에 산탄 헤보로써 최종픽에 선택될 정도의 평가를 받는다. 약점은 반동과 장전속도 등이 나빠서 스킬 커버가 필수고, Lv3 산탄의 이동장전이 불가능한데다 무기 자체의 장전 속도가 "꽤 느림"이라 스킬로 커버해도 Lv3 산탄의 장전 속도를 '매우 빠름'으로 바꿀 수 없다는 점이다.

  • 방어구
파일:고르무 선브레이크.png
고르무
파일:방어력 월드 아이콘.png
파일:화속성 월드 아이콘.png
파일:수속성 월드 아이콘.png
파일:뇌속성 월드 아이콘.png
파일:빙속성 월드 아이콘.png
파일:용속성 월드 아이콘.png
슬롯
560
-5
15
-10
0
10
파일:4레벨 슬롯 아이콘.png×2 파일:3레벨 슬롯 아이콘.png×1 파일:2레벨 슬롯 아이콘.png×5 파일:1레벨 슬롯 아이콘.png×5
스킬
차지 마스터 3/3 | 혼신 3/3 | 내진 3/3 | 움찔 감소 3/3 | 집중 3/3 | 향응 1/1 | KO술 2/3 | 스태미나 탈취 2/3}}}

방어구는 루나가론보다는 쓸 만하며 차지 마스터, 집중 등 차지 공격이 많은 대검, 해머, 활 등이 사용하기 적합한 스킬로 구성되어 있다. 특히 허리 장비에는 일정 시간마다 인혼조를 알아서 모아 주는 향응 스킬이 붙어 있다. 경단 새 부르기 술 4레벨과 함께 사용하기 좋은 스킬로, 필드의 인혼조를 신경 쓰지 않아도 기본적인 체력, 스태미나 최대치를 늘리기 쉬워진다.

  • 동반자 장비
파일:고르무동반자 선브레이크.png
파일:고르무고양이.png
아이루 장비는 어깨 갑주가 엄청나게 큰 골렘 또는 성 같은 모습이며, 가루크 장비는 트로이 목마를 닮은 말의 형상이다. 그리고 아이루 장비는 앉기를 누를 경우 성으로 변신하는 기믹이 있고, 가루크 장비는 달릴 때 말 발굽 소리를 낸다.


4. 기타[편집]


파일:고르무 선브레이크 설정화.jpg
  • 가란고르무 소재의 방어구 '고르무 시리즈'의 방어구 설정화

  • 요새고원 지역에서 등장해서 그런지 머리와 상체가 마치 오래된 중세시대 성이나 골렘을 연상시키는 형태를 하고 있다.

  • 불속성과 물속성의 이중 속성을 한번에 사용 한다는 점은 프론티어의 고룡인 엘제리온을 연상시키기도 한다. 엘제리온의 경우 불속성을 쓴다는 것은 같지만 물속성 대신 얼음속성을 사용한다.

  • 고릴라가 모티브에 들어가서 그런지 아수종임에도 불구하고 웬만한 비룡종급 몬스터들과 맞먹는 거대한 몸집을 가지고 있다. 이 정도 몸집을 보여준 아수종은 가무토 이후 처음. 한편 같은 영장류 골격을 가진 아수종 라잔과의 세력다툼을 기대하는 유저도 있었다.

  • 다만 거대한 덩치와 외형에서 기대되는 모습과는 다르게 왕역삼공 최약체로 추정된다. 고룡인 멜-제나[8]는 제쳐두더라도 일반 몬스터인 루나가론과의 세력다툼에서 패배할 정도기 때문. 루나가론이 진오우거와 무승부가 나는 리오레우스 급 몬스터라는 걸 생각해보면 가란고르무는 월드 시절의 안쟈나프 정도라는 얘기가 된다. 때문에 애초에 고룡급 몬스터인 라잔과는 급이 맞지 않는 몬스터였다.

이는 가란고르무가 루나가론, 멜-제나와 엮여 왕역삼공으로 불리는 건 그저 그들과 마찬가지로 요새 고원 내 특정 구역의 주인 내지는 대표격인 몬스터[9]이기 때문으로 보인다. 스토리 진행 중에도 주연들이 왕역삼공이지만 딱히 피해를 끼치지도 않는 온순한 녀석이었는데 폭주하는 것이 이상하다며 언급하는 걸 보면 설정상으로도 포악한 성격은 아닌 듯.[10]

  • 국내에선 '강전수' 라는 이명이 묘하게 사람 이름 같아서 친근하다는 반응이 있다.

  • 온화한 성격이란 설정의 반영인 것인지 주식은 울크스스와 마찬가지로 버섯이다.[11] 땅 속에 묻혀있는 버섯을 캐내서 먹는 모습을 볼 수 있는데, 가끔 헛다리를 짚었는지 아무 것도 캐내지 못하는 경우도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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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굳셀 (剛), 얽을 (纏).[2] 고릴라는 생김새와는 달리 야생에서 영역을 침범당해도 공격하기 이전에 경고의사를 먼저 표할 정도로 호전적이지 않고 온순한편에 속하는 동물이다.[3] 개발자 인터뷰에서 디렉터 스즈키 요시타케가 모티브를 정확하게 언급했다.[4] 다만 이것은 설정상 큐리아의 영향 때문일수도 있다.[5] 이 강화 상태로 돌입하는 순간을 사진으로 찍어달라는 내용의 바하리가 의뢰하는 사이드 퀘스트가 있다. 특성상 전투 도중에 찍어야하긴 하지만 강화에 걸리는 시간이 제법 길어서 큰 어려움은 없다.[6] 대략 50% 아래, 즉 절반 이하인 것으로 추정된다.[7] 이 중 대검과 태도의 경우 강전수 파생으로 갈라지기 직전의 마스터 랭크 수괴수 무기를 하위/상위를 거치지 않고 바로 마스터급으로 생산하고자 할 경우 수괴수의 질긴꼬리가 2개나 필요한데, 마스터 랭크 로아루드로스 꼬리 갈무리나 퀘스트 보수 5%, 포획 보수 12%에 기대야 해서 처음에 꼬짤까지 해서 꼬리를 먹은 게 아니면 생각 외로 골때리는 소재다.[8] 이쪽은 무려 일반종도 아닌 특수개체 원호룡과 싸워도 무승부가 나는 명실상부 왕역삼공 최강자이며 과거에는 무려 40미터가 넘는 초대형 고룡인 심연의 악마랑 싸워서 결착이 나지 않는 세력 다툼을 계속했으며 결국은 심연의 악마 쪽이 먼저 땅으로 다시 들어가게 만든 전적이 있는 괴물이다. 물론 심연의 악마의 현재 모습은 멜-제나를 비롯한 수많은 몬스터들의 정기를 흡수한 상태이긴 하더라도 그런 거구와 맞서서 결착이 안난 것부터가 대단한 것. 여담으로 컨셉아트에서는 멜-제나와의 세력다툼이 구상되어 있었는데, 가란고르무의 덮치기를 피한 뒤 고속이동으로 덮치는 방식이였다.[9] 가란고르무는 삼림 구역, 루나가론은 빙설 구역, 멜-제나는 성.[10] 왕역삼공은 토벌하고 나서 해금되는 마이하우스 장식 그림이 존재 하는데, 가란고르무의 그림의 경우 햇살이 내비치는 숲 속에서 인혼조를 비롯한 소형 환경생물들과 함께 얌전히 앉아있는 모습으로, 말 그대로 큐리아에 자극당하기 이전의 온순한 가란고르무의 생태를 보여준다.[11] 울크스스는 잡식성이지만 가란고르무의 경우 초식인지 잡식인지는 불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