巿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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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양이 비슷한 '저자 시'에 대한 내용은 市 문서 참고하십시오.1. 개요[편집]
슬갑 불(巿). '슬갑'이라는 뜻을 나타내는 한자이다. '슬갑'(膝甲)은 추위를 막기 위하여 바지 위에다 무릎까지 내려오게 껴입는 옷을 말한다.
2. 상세[편집]
슬갑을 본떠 만든 상형자이다.
市(저자 시) 자와 매우 비슷하게 생겼다. 市(저자 시)는 巾(수건 건)에다가 亠(돼지해머리 두)가 결합한 것인 반면 巿(슬갑 불)은 가운데 세로 획이 아예 하나로 이어져 있다. 따라서 슬갑 불은 4획이고 저자 시는 5획이다.[1] 다만 필기체나 일상생활에서는 4획으로 쓰기도 한다.
肺(허파 폐), 沛(비쏟아질 패), 芾(슬갑/우거질 불) 등의 글자가 이 글자를 성부(聲符)로 삼는다.
3. 용례[편집]
3.1. 인명[편집]
4. 모양이 비슷한 한자[편집]
- 市(저자 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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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市(저자 시)는 亠와 巾를 처럼 살짝 띄우거나 亠를 와 같이 써서 구분하기도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