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 SBS 가요대전: WELCOME
덤프버전 :
분류
1. 개요[편집]
2021년에 인천광역시의 남동체육관에서 개최된 SBS 가요대전.
2. 기획의도[편집]
3. 진행자[편집]
4. 공연 목록[편집]
5. 시청률[편집]
6. 비판 및 사건사고[편집]
자세한 내용은 SBS 가요대전/비판 및 사건사고 문서를 참고하십시오. 7. 여담[편집]
- 12월 초 전국언론노동조합 SBS본부에서 2021년 11월 30일 사측의 단체협약 파기로 인해 파업 찬반투표를 가결시키며 진행에 큰 차질이 우려되었다. 실제 파업으로 인해 2017 KBS 가요대축제가 파행 운영되었기 때문. 그런데 12월 6일, 1차 파업을 앞두고 SBS 노조가 사측과 잠정 합의문을 작성했으며, 이에 따라 파업을 보류할 것이라 선언하였다. 그리고 '노사 합의문 서명식'을 통해 대타협을 선언하면서 연예대상과 가요대전, 연기대상 등이 파행되는 상황은 다행히 피하게 되었다. 관련 기사
- 올해도 역시나 개발로 찍은 듯한 카메라 무빙과 음향은 내내 이어졌다.
- 일주일 전 열렸던 KBS 가요대축제처럼 이쪽 역시 무대 순서가 다소 기준이 없이 엉망이었다. 브레이브걸스가 또 1부에 등장했고, 2부 엔딩은 차례로 NCT U, NCT DREAM, NCT 127이 올랐고[2], 이는 같은 소속사 Red Velvet(2014년 데뷔), Key(2008년 데뷔)보다도 뒷 순서였기 때문에 엔딩 무대에 대해서 일부가 의문을 제기하기도 했다.
- 이번 연도엔 이전처럼 큰 사고나 논란 없이 무난하게 처음부터 끝까지 잘 마치긴 했지만, 라인업 자체가 아이돌로만 구성되어 있어서 관심도가 크게 떨어졌다. 이 와중에 방탄소년단은 장기 휴가로, TWICE도 같은 날의 콘서트 개최로 불참하면서 화제성은 더욱 반감되었다.[3] 방탄소년단이 불참한 것은 2013년 이후 처음이고, 트와이스 역시 2015년 이후 불참한 것은 처음이다. 게다가 이 날 동시간대 다른 예능이나 신사와 아가씨에 밀려 시청률도 작년 못지않게 부진할 것으로 전망되었다.[4]
그리고 예상대로 방송 다음날 발표된 시청률은 1부 2.5%, 2부 1.7%(닐슨미디어코리아 전국 기준)를 기록하며, MAMA, KBS 가요대축제와 마찬가지로 역대 최저 시청률 기록을 1년만에 갈아치웠고, 지난해와 대비해서도 반토막이 났다. 1부의 경우 이날 왕중왕전을 했던 불후의명곡(9.9%)은 물론 이날 스페셜 방송으로 대체된 놀면 뭐하니?(4%)보다도 낮은 시청률을 기록했고[5], 2부는 실화탐사대(4.6%), 역사저널 그날(3.8%) 같은 동시간대 지상파 교양 프로그램은 물론 MC였던 붐과 출연자 중 한 명인 키가 고정 출연 중인 케이블 예능 도레미 마켓(2.4%)에도 밀렸다.
[1] Red Velvet 웬디, 투모로우바이투게더 수빈&연준&태현, 뉴이스트 김종현&아론&렌, ITZY 리아&채령, NCT 127 도영&재현&마크, ASTRO 차은우&문빈, Stray Kids 방찬&승민, 오마이걸 효정&승희, aespa 윈터&닝닝, ATEEZ 홍중&산, 더보이즈 영훈&뉴, ENHYPEN 선우&정원, 브레이브걸스 민영, STAYC 수민&세은, IVE 안유진&장원영[2] 3개의 유닛으로 참여했기 때문에 다른 가수들과 달리 1곡씩밖에 공연하지 못했다.[3] 특히 방탄소년단은 31일에 진행되는 HYBE의 레이블 콘서트에도 불참하였다. 다만 이들은 엔딩 무대 이후 에필로그 형식의 영상 메시지로 짧게 등장했다.[4] 이미 비슷하게 아이돌로만 구성을 채웠던 KBS 가요대축제는 2.3%까지 시청률이 추락했다.[5] 유재석이 12월 13일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으면서 도토리 페스티벌이 1월로 연기되면서 이날 방송은 도토리 페스티벌의 출연 확정 가수들을 섭외하러 다녔던 이전 방영분을 짜깁기해서 모은 하이라이트 스페셜로 대체되었다. 여기의 가수 라인업이 가요대전보다 훨씬 알차다는 조롱 섞인 비난까지 나오고 있었던 만큼, 도토리 페스티벌이 예정대로 진행되어 방송되었을 경우 1부 시청률도 1%대를 기록했을 것이란 말이 많았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