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2년 프랑스 대통령 선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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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편집]
2012년에 치러진 프랑스 대통령 선거. 이 선거에서 프랑수아 올랑드 후보가 대통령으로 당선되어 프랑수아 미테랑 이후 17년만에 다시 좌파가 정권을 잡았고, 니콜라 사르코지가 재선에 실패하여 발레리 지스카르데스탱 이후 31년 만에 단임 대통령이 나왔다.
2. 후보[편집]
2.1. 여당[편집]
2.1.1. 대중운동연합[편집]
2012년 대선 당시 집권당이었던 중도우파 성향의 정당. 니콜라 사르코지의 취임 이후 대대적인 감세정책과 자유주의 정책을 시행하였으며 샤를 드골 시기에 탈퇴했던 북대서양 조약기구에도 가입하였다. 대중운동연합에서는 사르코지의 재선을 위해 사르코지를 후보로 내세웠다.
2.2. 야당[편집]
2.2.1. 사회당[편집]
중도좌파 사회민주주의 성향의 정당. 사회당에서는 본래 도미니크 스트로스칸 前 국제통화기금 총재가 대선후보로 유력했지만, 성추문 파문으로 인해 사회당에서는 스트로스칸을 포기하고 사회당 안에서 약체로 취급되었던 프랑수아 올랑드를 대선후보로 내세웠다.
2.2.2. 국민전선[편집]
프랑스의 대표적인 극우 정당. 당수였던 장마리 르펜이 피선거권을 박탈당하면서 장마리 르펜의 딸인 마린 르펜을 대선후보로 내세웠다.
2.2.3. 좌파전선[편집]
강경좌파 성향의 정당. 장뤼크 멜랑숑이 주도하여 창당하였고 멜랑숑이 직접 대선후보로 출마했다.
3. 1차 투표[3][편집]
4. 결선 투표[4][편집]
5. 선거 결과[편집]
선거 결과 사르코지는 1차 투표와 결선 투표에서 모두 올랑드에게 패배하였다. 이로 인해 사르코지는 재선에 실패하여 프랑스에서는 발레리 지스카르데스탱 이후 31년 만의 단임 대통령이라는 오명을 쓰면서 퇴임하였다. 낙선 이후 사르코지는 2013년에 불법 정치자금 수수 혐의로 기소되었고 이외에도 임기 중에 여러 비리 혐의로 구설에 올라 재선에 악영향을 미쳤다.
6. 관련 문서[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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