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100만 명의 목숨 위에 서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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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편집]
일본의 만화. 스토리는 야마카와 나오키(山川直輝), 작화는 나오 아키나리(奈央晃徳)[3]가 담당했다.
2. 줄거리[편집]
주인공 요츠야 유스케가 다른 동료들과 함께 마치 게임 속과 같은 이세계로 불려가 차례차례 퀘스트를 달성해 나가는 내용. 매 회차가 거듭될수록 동료가 추가되며 10회차까지 퀘스트를 완료해야 지구를 구할 수 있다고 한다.합리적인 사고의 소유자로 친구도 만들지 않는 귀가부 중학교 3학년, 요츠야 유스케. 그런 그가 갑자기 이세계로 날아가 동급생 여자 2명과 힘을 합쳐 싸워야 하는 처지에 놓인다. 단독 행동을 좋아하고, 독자적인 관점으로 마이페이스의 길을 걷는 요츠야는 과연 어떤 주인공이 될까―?
안티 판타지를 외치는 판타지 이색작!!
3. 발매 현황[편집]
2017년 03월 09일
요츠야는 주인공임에도 불구하고 표지에서 차별받고 있다. 2권부터 주인공급의 뷰티샷이 한번씩 돌았는데 7권에서 요츠야를 건너 뛰고 다시 신도우로 넘어가버렸다.
4. 등장인물[편집]
자세한 내용은 나는 100만 명의 목숨 위에 서 있다/등장인물 문서를 참고하십시오. 5. 설정[편집]
- 용사
게임마스터에 의해 게임을 빙자한 이세계에 소환되어 온 존재들의 총칭. 종교들마다 대우가 상이하지만 대체로 '대단하지만 아리송한' 존재라는 인식이 있다. 이세계인들은 생김새와 복장에 상관없이 보는 것만으로 용사라는 것을 알 수 있다.[4] 요츠야 파티 외에도 전세계에 용사로 소환된 사람들이 존재하며, 최종 목적은 언젠가 지구에 나타날 드래곤과 용술사들을 쓰러트리는 것으로 추정된다.
5.1. 게임 시스템[편집]
- 소환된 용사는 퀘스트를 달성해야 한다.
- 이세계의 인간을 죽이거나 공격하면[5] "인간에 대한 과잉방어"가 감지되어 경험치와 랭크가 하락한다. 악인이나 정당방위라고 해도 얄짤없다. 단, 용술사와의 싸움에서는 과잉방어 언급이 나오지 않는다.
- 랭크 10이 되면 룰렛을 돌려 전직할 수 있다. 다만 요츠야가 느끼기론 룰렛은 겉치레일 뿐 선택되는 직업은 처음부터 정해져 있다. 룰렛을 돌리는 동안에는 시간이 일시적으로 멈추지만 대상자는 그 짧은 시간 동안은 움직일 수 있다.
- 용사는 사망해도 일정 시간 후에 부활한다. 3회차 기준 30초이며, 다음 회차에서 계속 10초씩 증가한다.
- 부활해도 즉시 사망하게 되는 상태(예: 익사, 초저체온, 돌발적인 심정지 등)에서는 부활이 유보된다. 마찬가지로 몬스터에게 신체를 먹히거나 하면, 해당 몬스터를 처치하거나 먹힌 부분이 대변으로 나오기 전엔 재생이나 부활을 할 수 없다. 대신 부활 제한 상황에서도 부활 쿨타임은 돌아가며, 조건이 해제되는 즉시 재생 및 부활이 이뤄진다.
- 용사는 통증이 36분의 1로 감소된다.[6]
- 모든 용사가 동시에 사망하면 진짜 죽음이 찾아온다. 현실에선 급성 심부전으로 죽은 것으로 처리된다.
- 매 회차를 거듭할수록 파티 인원이 증가한다.
- 게임의 회차를 클리어하면 마스터에게 질문 하나를 할 수 있다.
- 게임을 진행하는 동안 현실의 시간은 정지한다. 정확히는, 퀘스트 클리어 시 소환되었던 시간의 현실로 다시 전송된다.
- 각 게임의 회차의 시간대는 연속적이지 않다. 3회차와 4회차 사이에는 5년, 4회차와 5회차 사이에는 15년, 5회차와 6회차는 17년, 6회차와 7회차는 20년, 그리고 8회차는 무려 85년의 텀이 있었다.
- 모두 10회차를 클리어해야 한다.
- 이세계 전이는 연속으로 일어나지 않으며, 일정 기간의 유예 기간이 존재한다. 이 사이 본 세계에서 퀘스트가 진행되며 성공 시 새로운 동료를 영입할 수 있다. 실패 시에는 추가 인원 없이 진행하는 것인지 임의의 다른 인물이 대신 투입되는지는 불명.
퀘스트 난이도는 일정하지 않으며, 퀘스트를 받고 시행하는 인물도 일정하지 않다. 3회차는 신도우와 하코자키였으나 4, 5, 7회차는 요츠야에게만 퀘스트가 주어졌다.
5.2. 지역 및 세력[편집]
- 디오크 왕국 → 구 디오크 왕국
대륙에서 가장 호전적인 왕국. 주변 국가들을 전쟁으로 복속시켜 병합하며 덩치를 불리고 있다. 알테우스교를 금지하고 있다. 4회차 이후 대륙 통일 전쟁을 일으켰고 코르트넬을 중심으로 한 연합군과의 전쟁에서 15만 명 이상의 사망자를 내고 패전했다. 그래도 멸망하진 않았다. 하지만 8회차 이전에 소타거에 의해 멸망했다.
- 코르트넬 → 타프니
대륙의 중심에 있는 도시국가. 4회차의 배경. 4회차 이후 디오크 왕국이 전쟁을 일으키자 22개국과 연합군을 결성해 싸웠고 5만 명 이상의 사망자가 발생했다. 8회차 시점에서는 이름이 타프니로 바뀌었고 정권, 법률이 크게 변했다.
- 라도도보
대륙의 서쪽 끝에 있는 국가 미란바의 국제항. 코르트넬에서 말로 30일 거리. 4회차의 목표. 알테우스교도가 가장 많이 살고 있다.
- 지폰섬
대륙 서쪽에 위치한 화산 활동으로 만들어진 조그만 섬. 5회차의 배경. 정기적으로 찾아오는 화산 분화나 지진, 쓰나미가 일본 그 자체.[7] 900여 년 전 노예 신분이었던 지폰족이 대륙을 탈출해 개척한 섬이다. 5회차 기준 5년 전 주민들은 섬에 표류한 오크들과의 싸움에서 밀려 항복했고, 그 뒤로 주민들은 섬 북서부의 쿠마모성에 정착한 오크들에게 지폰 버프를 공물로 바치며 연명하고 있다.
- 골디아 왕국
메리 대륙 북부에 위치한 왕국. 6회차의 배경. 국교는 지우시스교. 6회차 기준 최근 30년 사이 급성장하여 5번째 대국으로 이름을 올렸다. 코르트넬과는 왕래가 없는지 코르트넬의 주민들은 골디아 왕국이 대충 어디 즈음 있다는 것만 알고 정확한 위치를 알지 못한다. 빈민국 이할 네모아를 지나 발견할 수 있는 거대한 성벽에 둘러싸인 부유한 왕국이다. 왕국에 들어가려는 자는 예외 없이 검문을 받아야 하고 '무지개 계단'을 소유한 자는 즉시 투옥된다. 6회차 완료 2년 후 용에 의해 멸망당했다. 생존자들 중 일부는 잉카바르트 왕국에 노동자로 이주했다.
- 이할 네모아
골디아 왕국 남단에 위치한 것으로 추정되는 빈곤국. 6회차의 배경. 골디아 왕국과 대비되어 더욱 빈곤해 보이는 나라이다. 실제로는 골디아 왕국보다 더 역사가 깊은, 6회차 기준 600년 전에 생긴 국가로, 고대 이할인이 신의 약초 '레이 허브'의 군생지를 발견하면서 세워졌다. 과거 골디아 왕국의 영토를 지배하고 있었으나 정복자(골디아 왕국)에게 쫓겨 현재 영토로 밀려났다. 마약 '무지개 계단'의 생산지로, 카르텔 게렐로하거, 카르텔 레볼시나리오, 자경단, 군경의 4개 조직이 대립하고 있는 상황이다. 그러나 6회차 완료 2년 후 골디아 왕국과 함께 멸망당했다. 멸망 후에도 산시엘로산에 위치한 레이 허브 농가는 여전히 레이 허브를 키우고 있으며, 그 외의 생존자들은 각지로 흩어져 유목생활을 하고 있다.
- 카르텔 게렐로하거
규모 7천명. 이할 네모아의 정규군이었다. 마약 '무지개 계단'을 팔아서 골디아 왕국의 돈을 빼앗고 그 돈으로 용병을 고용하여 골디아 왕국을 전복시키는 것이 목표. 대부분 생각이 단순하고 사람 됨됨이를 중요하게 생각하므로 겉과 속이 같은 토리이를 좋아한다.
- 카르텔 레볼시나리오
규모 4천명. 15년 전까지는 자경단이었으나 현재 타락하여 마약 카르텔이 되었다.
- 이할 네모아 자경단
규모 1500명. 마약 '무지개 계단' 근절을 목표로 분투하고 있으며, 카르텔과 군경을 모두 적으로 인식하고 있다.
- 이할 네모아 군경
규모 350명. 자신들이 체포한 카르텔을 인질로 잡힌 동료나 돈을 받고 석방해주기도 한다. 이 때문에 자경단의 불신을 받고 있다. 카르텔 레볼시나리오의 전과로 인해 군경은 현재의 자경단을 신뢰하지 않고 있다.
- 자그로스 마을
데빌스 타워 같은 거대한 화성암 속에 있는 조그만 마을. 애니메이션 6회차의 배경. 외부와의 왕래가 거의 없다. 쓸모없다고 판단된 사람들에게는 '희망의 여행'이라는 일종의 추방형을 내린다. 촌장에 의한 독재가 이뤄지고 있으며, 마을 사람들은 전형적인 닫힌 사회의 일원으로서의 모습을 보이고 있다. 마을 위치 자체가 접근이 어려워 다른 나라나 마을과의 교류는 거의 없는 걸 넘어 정확한 위치도 알려져 있지 않다. 닫힌 사회라는 건 지폰섬과 비슷하지만 오크 퀸이 오기 전의 지폰섬과 달리 항상 마물에 의해 생존권을 위협받고 있는 중이며, 대지가 풍족했던 지폰섬과 다르게 매년 농작물 수확량이 줄고 있다고 한다. 추방형의 이름이 희망의 여행인 건, 명목'만'은 마을 바깥에 나가 마을을 옮길 만한 땅을 찾아나서기 위함이기 때문. 결국 요츠야 일행이 온 시점에서 얼마 지나지도 않아 마물의 습격으로 멸망하고 일부 주민들만 탈출한다.
- 뉴 에덴
자그로스 마을에 전해지는 전승 속의 장소. 낙원으로 알려져있지만 소문만 무성할 뿐 실존하는지 알 수 없으며, 스스로 죽음을 선택한 자만 뉴 에덴으로 이끌어진다고 한다. 애니메이션 2기 11화에서 실존하는 것으로 밝혀진다. 4회차에서 등장한 유적을 지은 멸망한 수천 년 전 문명의 생존자들의 후손들이 살고 있으며, 폭포 속의 동굴 안쪽에 위치해있어 아무도 몰랐던 것. 스스로 죽음을 선택한 자만 갈 수 있다는 것은 절벽에서 폭포로 뛰어내려야 갈 수 있기 때문. 뉴 에덴은 자그로스 마을에서 부르는 이름일 뿐 마을 이름은 없었는데, 마지막화에서 이름을 자그로스 마을로 짓는다.
- 잉카바르트 왕국
7회차의 배경으로 메리 대륙 최대의 거대 산맥 한 귀퉁이에 2000년 전 세워진 유서 깊은 나라. 표고 1000m에 위치하며 교통편이 좋지 않아 타국의 공격 대상이 된 적이 없다고 한다. 산을 깎아 계단식으로 만들어졌으며 위로 올라갈수록 신분이 높은 사람들이 산다. 국교는 카제오교. 3년 전 옆 산의 정상에 사는 거대한 마물을 처치하는 자를 차기 국왕으로 삼는다는 공문이 내려진 상태로, 지원할 수 있는 귀족은 10~35세 남성이며 부하 숫자는 무제한, 장비 무제한, 대신 자기 부담이며 귀족 간의 방해 및 경합은 금지되어 있다. 지금까지 23명의 귀족이 50~1000명을 이끌고 산 위의 마물을 처치하러 갔지만 성공한 사람은 없고 살아남은 사람은 10%도 채 되지 않는다. 공문으로 인해 장비의 수요가 급격히 증가하여 14곳이던 대장간이 무려 121곳으로 늘어나 대장장이 거리가 형성되었고, 저가 독점 수주 경쟁과 바스머가 떼어가는 수수료로 인해 각 대장간은 일은 많은데 급료는 적은 블랙기업이 되었고, 빈부격차가 심해져 많은 국민들이 대장간에서 일하는 사축이 되어버린 상태다.
- 소타거
8회차에서 등장한 민주주의를 기치로 내걸고 있는 대국. 주 종교는 지우시스교. 84년 전 디오크 왕국이 대륙 통일 전쟁을 일으켰던 것을 계기로 독재국가에 잇따라 전쟁을 걸어서 무너트리고 민주정부를 세우는 일을 반복하고 있다. 이를 보면 알겠지만 미국이 모티브다.
- 아츠누
8회차에서 등장한 나라. 국교는 노프교. 20년 전 소타거의 침공으로 전쟁이 일어난 후 민주정부가 세워졌지만 소타거가 물러난 후 최근에 쿠데타가 일어나 노프교 근본주의 정권이 세워졌다. 전쟁으로 인해 도시가 부서지고 개판이 되었지만, 그걸 제외하더라도 노프교의 가르침에 따라 여자는 밖에서 무조건 얼굴을 가리고 있어야 하며 남편을 떠나는 아내는 납치해 남편 곁으로 돌려보내고, 남편 이외의 남자와 관계를 갖는다면 이유 불문 처형하는 등 성차별이 뿌리깊게 박혀있으며, 재판도 개판으로 진행되는 등 새로 세워진 정부마저도 제대로 돌아가지 않고 있다. 결국 기존 소타거 정권을 지지하던 국민들은 난민이 되어 주변국으로 떠나고 있다. 중동 이슬람 국가가 모티브다.
- 소소아
8회차에서 등장한 아츠누의 이웃나라. 아츠누 난민들이 많이 들어와있다.
- 지우시스교
대륙의 종교. 용사에 대해 '몇백 년 후에 세상을 구할지도 모른다'는 인식을 가지고 있다. 대륙에서 가장 신봉자가 많은 종교. 기독교가 모티브인 듯하다.
- 알테우스교
대륙의 종교. 용사에 대해 '몇백 년 후에 세상을 구할지도 모르는 존재'라는 인식을 가지고 있다. 태생과 상관없이 우수한 전사를 중시하는 관념을 가지고 있다. 지우시스신과 성녀 알테우스를 최상위의 존재로 여긴다. 지우시스교의 파생 종교인 듯하며 원래는 메리 대륙의 서쪽에 있는 이자 대륙에서 건너온 종교이다.
- 테이타나교
대륙의 종교. 용사에 대해 '신'이라는 인식을 가지고 있다.
- 카제오교
대륙의 종교. 용사에 대해 '다른 세계의 선인'이라는 인식을 가지고 있다. 용사에게 적대적이진 않으나 어디까지나 '사람'으로서 취급하기 때문에 지우시스교나 알테우스교와 달리 특별 취급은 하지 않는다. 숭배하는 대상은 신이 아닌 산으로, 산의 은혜에 감사하되 산은 어디까지나 산으로 취급한다. 애니미즘의 변형이라고 할 수 있다.
- 휠듀스교
대륙의 종교. 용사에 대해 '다른 세계의 악마'라는 인식을 가지고 있다.
- 노프교
대륙의 종교. 용사에 대한 인식은 따로 없다. 700년 전 구세주 라토아에 의해 창설된 종교로, 현재는 종파가 갈라져 내분을 일으키고 있다. 대륙에서 두 번째로 신봉자가 많은 종교. 이슬람이 모티브.
5.3. 기타 설정[편집]
- 생물마법
세포의 신진대사를 가속시키는 마법. 원래 재생능력을 넘어선 재생은 불가능하다. 신진대사에 필요한 영양소는 회복 대상자의 체내에서 소비한다.
- 마물의 피
마술사는 마물의 시체와 혈액에 함유된 마력을 흡수해서 MP를 회복시킬 수 있다. 사실 사람의 피로도 가능해서 6회차에서는 용술사의 피와 시체를 사용해서 회복했다.
- 단가쿠 무녀 바이크담
모내기 철에 춤을 추거나 수확제에 공물을 바치는 의식을 올리는 지폰섬의 무녀 조직. 숫처녀여야 한다는 규칙이 있다. 현재는 야나, 아오유 2명뿐이며 후계자가 없으므로 한 명이라도 은퇴하면 매우 힘들어지는 상황. 농사를 돕는 노래라는 800만의 노래는 아이돌송이라는 듯하다.
- 바이크다마니아
지폰섬의 수확제. 지폰 버프를 바친다.
- 지폰 버프
버프과 지폰 버프. 일반적인 식용 가축 버프의 지폰섬산 고급 브랜드.
- 오크 퀸
누군가에 의해 포획된 상태로 지폰섬에 표류되어 정착하게 된 몬스터. 인간과 지폰 버프를 잡아먹으며 자식을 낳아 15마리의 오크를 늘렸다. 오크는 일반적으로 수컷에 대머리지만, 가끔씩 암컷에 머리가 풍성한 개체가 태어나는데 이 개체가 바로 오크 퀸이다. 오크 퀸은 다른 오크들에 비해 지능이 높고 인간의 말을 할 수 있다.
- 다라스웨드 드래곤
지폰섬에 소환된 드래곤. 섬에 사는 생명체들의 정기를 빨아들여 마력을 충전한다. 정기를 빨아들이는 건 드래곤 자체의 힘은 아니고 용술사가 그린 육망성 마법진의 힘에 의한 것이었다. 요츠야 일행의 활약으로 마법진이 와해되자 정기 흡수가 중지되고 드래곤은 다시 용암 속으로 사라진다.
- 무지개 계단
- 레이 허브
'신의 약초'라고 불리는 식물. 고대 이할인이 군생지를 발견한 이후 수백 년간 이할인에 의해 길러져왔다. 마약인 무지개 계단의 원재료지만, 레이 허브 자체는 평범한 찻잎에 불과하다.
- 용술사
드래곤들을 신으로 모시고 그들을 부활시키려고 하는 존재들. 세간에 알려지지 않았으며 인간 사회 각지에 몰래 숨어들어 암약한다. 사람을 포함한 다른 존재의 생명은 드래곤이 부활하기 위한 제물 정도로 인식한다. 현 시점에서는 용사들보다 월등히 강하며, 그래선지 용사들의 공격도 잘 통하지 않는다. 그렇다 해도 사람인 이상 머리나 심장을 공격하면 죽는다. 다른 용사 파티의 질문을 통해 알아낸 정보를 보면 총 49명의 용술사가 총 5마리의 드래곤을 부활시켜 지구를 침략하려는 것으로 추정된다.
- 마법사
용술사들을 적대하는 존재들. 이쪽도 비밀리에 활동하는지 세간에는 잘 알려져있지 않은 듯하다. 대국에서는 적극적으로 마법사를 육성하거나 고용한다. 용사라는 존재에 대해 당사자들보다 더 잘 알고 있는 듯하며 직, 간접적으로 용사들에게 도움을 주기도 한다. 생물 마법을 통해 노화 속도를 늦춰 장수할 수 있다. 그리고 7회차 종반에 충격적인 사실이 밝혀졌는데 자식을 가질 수 없다. 정확히는 생식은 가능하나 자식을 가져서는 안 된다. 일정 이상의 MP를 가진 마법사의 아이는 마력을 보유하고 태어나는데 수행 과정에서 마력에 서서히 적응하는 마법사와 달리 뇌가 일거에 마력에 침식당해 광전사로 태어나기 때문이다. 더욱 쇼킹한 건 이미 회차를 거쳐 렙업한 플레이어들도 전원 해당된다. 한 가지 희망은 대마법사 파티나는 용술사의 피의 의식을 연구해서 MP와 생명력을 교환하는 힘의 마법을 습득했고, 이를 통해 MP를 삭감시켜 마력이 없는 몸으로 되돌릴 수는 있다. 단 용술사가 마법진을 그릴 때 쓰는 특수 잉크가 필요하다.
6. 퀘스트[편집]
6.1. 1회차[편집]
- 퀘스트: 고블린 3마리 토벌.
- 파티원: 신도우
- 요약: 메리 고블린 3마리 처치
- 질문
- 신도우: 왜 내가 선택된 거야?
- 대답: 당신의 어떤 지인에게 의뢰받았다.
6.2. 2회차[편집]
- 퀘스트: 촌락 2개 발견.
- 파티원: 신도우, 하코자키
- 질문
- 하코자키: 당신들 정체가 뭐죠?
- 대답: 미래인
6.3. 3회차: 촌장의 의뢰 편[편집]
방과 후 지정된 동급생 남자 한 명과 같이 남아있을 것(성공)
- 진행 과정: 농민이었던 요츠야가 가까스로 요리사로 전직하여 트롤의 내장 및 약점을 파악하여 공략하면서 클리어.
- 질문
- 요츠야: 10회차 혹은 10회차 클리어 이후 우리는 뭘 하고 있지?
- 대답: 우리의 세계선에서 일어났던 버전의 영상을 보여준다. 도쿄에 용이 나타나고 주인공들이 그에 대항하는 영상이 나타남.
6.4. 4회차: 코르트넬·디오크·라도도보 편[편집]
- 퀘스트: MAP의 5% 답파, 짐을 라도도보로 전달한다. 제한시간은 40일.
- 파티원: 신도우, 하코자키, 요츠야, 토키타테
- 동료 영입 퀘스트
지정된 장소에서 지정된 인물을 구조해 헌팅할 것(성공...?)
- 변경사항: 부활시간 30초 → 40초로 증가.
- 진행 과정: 3회차 5년 후 시점. 3회차의 배경이었던 촌락은 멸망해있었다. 신도우, 하코자키, 토키타테가 산적들에게 잡힌 와중에 요츠야가 기사 카하벨과 합류하여 산적 소굴에서 버서커를 죽이고 일행을 구출한다. 이동 중 구출한 디오크 왕국 병사와 '사형수인 알테우스교도'가 짐의 후보가 되어 일단 이들과 동행하기로 한다. 이후 디오크 왕국 병사의 함정에 빠져 고생하지만 다시 '짐의 후보'들을 되찾고 디오크 왕국 병사들을 죽인다. 이후 알테우스교도들을 라도도보로 데려가지만 인정되지 않고, 죽은 병사들의 소지품을 상인들에게 팔거나 나눠줬지만 역시 인정되지 않았다. 그리고 세 번째로 또다른 짐의 후보인 '왕국병의 목'을 챙겨 라도도보에 제출하자 클리어로 인정되었다. MAP 답파는 폭설로 위기에 빠졌으나 토키타테가 정체불명의 고양이 탑승자 파티나를 만나 운빨로 클리어.
- 질문
- 토키타테: 이 세계는 결국 가상공간인가?
- 대답: 특정한 조건을 만족하는 평행세계이다. 또다른 가능성의 지구.
6.5. 5회차: 재해의 섬 지폰섬 편[10][편집]
- 퀘스트: 지폰 버프를 바이크다마니아에서 바친다. 제한시간은 20일.
- 파티원: 신도우, 하코자키, 요츠야, 토키타테, 토리이
- 동료 영입 퀘스트
지정된 인물이 사망하거나 구속되는 것을 막아라(성공)
- 변경사항: 부활시간 40초 → 50초로 증가, 순간이동[11] 추가.
- 진행 과정: 4회차 15년 후 시점. 22개국 연합군이 디오크 왕국과 전면전을 벌인 후이다. 자신들의 행동이 세계에 미치는 영향을 여실히 깨닫는다. 바이크다마니아는 제사의 이름이었고, 이를 위해 지폰섬에서 덴가쿠 무녀들의 의뢰를 받아 오크 토벌을 준비한다. 오크와의 전투에 전력 외 판정을 받은 요츠야는 랭크업해 대장장이로 전직하여 무기를 제작하게 된다. 요츠야가 만든 유사 쇠뇌로 오크들을 죽여나가면서 승리 확률이 크게 높아졌으나 오크들 역시 대응하는 법을 배우면서 다른 용병들과 마을 사람들이 계속 희생당한다. 그러던 중 화산 폭발과 쓰나미에 휘말리면서 상황을 이용한 전략으로 오크[12]를 전멸시킨다. 그런데 별안간 마을 사람들이 무기력해지는데, 사실 흑막인 용술사가 드래곤에게 생명력을 바치기 위해 피의 의식을 치르는 것이었다. 용술사의 정체는 마을 사람인 라지로, 우연히 요츠야와 조우했다가 입방정으로 정체가 탄로난다. 라지는 전투 후에 도주하고[13] 화산 주변에 그려진 마법진도 차례차례 지워 피의 의식을 막고, 드래곤은 다시 화산 속으로 들어간다. 이후 또다시 재난이 일어날 것을 대비해 대책을 세우고 바이크다마니아를 지켜보며 클리어.
- 질문
- 토리이: 용술사는 뭘 하려고 했던 건가?
- 대답: 드래곤의 부활
6.6. 6회차: 이할 네모아 마약 전쟁 편[편집]
- 퀘스트: '1년 뒤' 골디아 왕국의 '무지개 계단' 중독자를 3% 미만으로 줄인다.[14] 제한시간은 90일.
- 파티원: 신도우, 하코자키, 요츠야, 토키타테, 토리이, 글렌다
- 변경사항: 부활시간 50초 → 60초로 증가.
- 진행 과정: 5회차 17년 후 시점. 골디아 왕국 내부에서 중독자 갱생 및 교육을 통해 합법적이고 점진적인 해결책을 진행함과 동시에 무지개 계단을 제조/공급하는 이할 네모아에 잡입하여 직접 생산 조직과 시설을 파괴하려는 두 팀으로 나뉘어 진행한다. 이할 네모아에서 무지개 계단을 제작&공급하는 제1카르텔과 제2카르텔이 있었으며 이들에 반대하는 자경단의 3파전 내부 항쟁의 세력 다툼을 통해 요츠야 일행은 필요한 정보를 수집하며 숨겨진 비밀에 접근한다. 주기적으로 맨티스라는 몬스터가 침공하는 때에 맞춰 무지개 계단의 비밀을 파악한 요츠야의 활약과 더불어 시리즈 전체를 통틀어 계속 죽고 죽이는 관계인 용술사의 음모까지 무력충돌과 희생을 통해 어느 정도 수습해나간다. 반면 골디아 왕국 쪽에서는 카르텔로부터 무지개 계단을 받아 폭리를 챙기며 정치계에까지 스며든 마피아 조직과의 암투가 전개되며 단순히 중독자를 없애는 일이 아니라 현대의 미국-중남미의 마약 문제와 동일한 국가 간의 대립, 정치&경제적인 문제임을 깨닫게 된다. 많은 이들의 죽음과 희생을 통해 이할 네모아의 모든 무지개 계단 생산시설의 파괴, 카르텔의 해체, 용술사의 음모 또한 막아냈으며 골디아 왕국의 마피아들 역시 전부 체포 및 사살하면서 13일 남은 채로 해결되었지만, 요츠야가 뭔가 찝찝한 게 남아서 클리어를 주저하였다. 나머지 문제 해결 방법은 후술.
- 요츠야의 나머지 문제 해결 방법: 근본적인 원인 중 하나인 이할 네모아와 골디아 왕국 간의 스트레스는 해결되지 못한 채로 남아있었다. 그래서 남은 문제인 스트레스를 제거하기 위해 일자리 부족 해결을 원했지만, 수백 년 전 체결된 조약이 문제되었는데 그 조약의 내용은 이할 네모아의 엘리 강의 상류에 대한 취수권과 주거권을 박탈한다는 내용이었다. 조약을 변경하기 위해 골디아 왕국의 관리와 면담했지만 그 관리는 국민의 생활수준을 유지하기 위해 어쩔 수 없다고 하는데, 그 이유는 이할 네모아의 국민들이 쓰레기를 함부로 버리고 강에서 세탁, 목욕을 하는 등의 행동으로 엘리 강을 오염시켰기에 강 상류의 취수권과 주거권을 인정하면 골디아 왕국은 오염수를 쓰게 될 것이고, 또한 전쟁 때 생긴 1000명의 시신도 강에 그대로 버려 하류와 바다에 방치된 상황이었다. 그걸 해결하기 위해 화장장과 쓰레기 소각 시설, 쓰레기 수집 시스템까지 설계하고 약물 중독자 갱생 시설까지 만들어서 오염된 환경을 복구하면서 일자리도 확보하고 조약을 변경하는데 성공하며 클리어한다.
- 질문
- 글렌다: 어째서 플레이어는 퀘스트 완수를 하지 못하면 현실에서 사망하는가?
- 답변: 한정된 리소스에서 최대한의 효과를 내기 위한 장치
애니메이션에서는 오리지널 퀘스트로 변경되었다. 특이하게 마스터가 퀘스트를 A(원작), B(애니메이션 오리지널) 둘을 제시한 후 둘 중 하나를 고르라고 한다. 요츠야는 B가 언뜻 단순해보이지만 단순하기 때문에 4회차 라도도보 때처럼 퀘스트 내용이 애매한 걸 꿰뚫어보았다. 4회차 라도도보 퀘스트가 짐을 전달하라는 단순한 내용이지만, '누구'에게, '어떤' 짐을 전달하라는 건지가 없고 애매하여 퀘스트 내용 해석에 시간을 많이 썼듯이 B의 퀘스트는 '무엇'으로부터 전멸을 막으라는 건지가 빠져있기에 애매하다.[15][16] 거기에 제한시간도 짧기까지 하다. 그에 비해 A 퀘스트는 '무지개 계단 중독자'란 게 명시되어있어 찾기 쉬우며, '1년 후의 중독자를 3% 미만으로 줄이라'라고 퀘스트 클리어 조건이 다르게 해석할 구멍도 없이 상세하게 명시되어있는데다가, 조사 시간도 넉넉하다. 하지만 요츠야가 이를 말하기 전에 단순무식한 토리이가 다짜고짜 'B'라고 대답해 받아버렸다. 이에 요츠야가 화내자 '왜? 퀘스트가 단순하고 제한시간도 짧아서 좋잖아?'라고 대답.
- 퀘스트: 자그로스 마을의 전멸을 막는다. 제한시간은 30일.
- 진행 과정: 5회차 17년 후 시점. 자그로스 마을이 있다고 알려진 곳으로 가던 중 우연히 제즈비를 만나 마을의 상황에 대한 이야기를 듣게 된다. 이후 제즈비와 함께 마을로 들어가지만 촌장의 함정에 빠져 전멸할 뻔하나 탈출하고 역으로 촌장을 붙잡지만, 때마침 엄청난 수의 마물이 습격하여 마을 사람들은 죽고 파티원들 외에 제즈비, 프로크, 라난, 아이리스, 촌장 5명만 간신히 탈출한다. 마을은 멸망했지만 퀘스트 실패로 처리되지 않아 클리어를 위해선 이들을 지켜야 한다고 결론내린다. 이후 프로크의 형인 댄과 조우, 마을에서 쫓겨난 노인들과 합류하게 된다. 뉴 에덴에 대한 전승을 듣고 이들이 정착할 만한 토지를 찾기 위해 일단 뉴 에덴이 있다고 알려진 곳으로 향하지만, 촌장이 살해당하는 사건이 일어나고, 범인은 노인 중 한 명으로 밝혀지지만 이윽고 아이리스가 기생수에 빙의되어 그를 죽이는 일이 일어난다. 결국 아이리스를 죽이게 되고 남은 이들끼리 뉴 에덴이 있다고 알려진 곳으로 향하던 중 칸틸과 재회하고, 그에게서 마력을 높이는 힘이 있는 운석 때문에 마물이 강해졌음을 듣게 되고, 또다시 용술사가 피의 의식을 행하고 있다는 것을 알게 된다. 이후 글렌다를 제외한 파티원들이 뉴 에덴을 찾던 중 또다른 운석 조각이 박힌 폭포를 발견하는데, 거기에도 아무것도 없었지만 전승의 뒷부분을 떠올린 요츠야가 폭포 속으로 뛰어들어 정말로 뉴 에덴을 찾아낸다. 한편 남아있던 일행 중 라난이 정신을 차리지만 어째선지 제즈비를 기억하지 못하는데, 이때 글렌다가 제즈비에게 역시 네가 용술사였냐고 말한다. 사실은 제즈비가 용술사이며, 마물들을 조종해 마을을 습격한 범인이었던 것. 결국 본색을 드러낸 제즈비는 피의 의식을 치러 뉴 에덴을 멸망시키려고 하지만, 요츠야가 순간적으로 찰과상을 입히고 상처에 씨앗을 넣은 뒤 생물 마법을 사용해 제즈비를 제압하고 골렘에 그려져있던 마법진도 지워 피의 의식을 막는데 성공한다. 이후 제즈비는 자살, 운석 조각은 갑자기 나타난 파티나가 처리하고, 생존자들은 뉴 에덴에 정착하게 되는데, 이때 뉴 에덴의 이름을 자그로스 마을이라고 지으면서 '자그로스 마을의 전멸을 막는다'는 조건을 달성하며 클리어.
- 질문
- 글렌다: 드래곤은 어떻게 우리 세계에 나타나는가?
- 답변: 두 세계를 잇는 구멍이 있다. 그 구멍이 점점 넓어져 이윽고 드래곤이 찾아온다.[17]
6.7. 7회차: 블랙 노동 왕국 편[편집]
- 퀘스트: 잉카바르트 왕국의 대장장이 거리 작업을 원만하게 끝내고 대관식을 지켜본다. 제한시간은 42일.
- 파티원: 신도우, 하코자키, 요츠야, 토키다테, 토리이, 글렌다, 후타시게
- 동료 영입 퀘스트
후타시게 하바키의 자살을 막아라(성공)[18]
- 진행 과정: 6회차 20년 후 시점. 골디아 왕국과 이할 네모아는 6회차 2년 후 시점 드래곤에 의해 멸망한 상태. 잉카바르트 왕국에 내려온 옆 산의 정상에 사는 거대한 마물을 처치하는 자를 차기 국왕으로 삼는다는 공문에 대해 알게 된 후 토벌대에 합류하는 쪽과 왕국에 남아 정보 수집을 하는 쪽 두 팀으로 나뉘어 진행하기로 하지만, 마물의 정체는 드래곤이었고 토벌대에 합류한 신도우, 토키타테, 토리이는 한동안 사망 상태로 남아있는다. 왕국에 남아있던 파티원들은 퀘스트 완료를 위해서는 드래곤을 퇴치해야 한다고 결론 짓는다. 파티원들은 잔가니 비키를 비롯한 카제오교 승려들과 접촉해 같이 드래곤을 쓰러트리려 했으나 사실 마물의 정체는 상대가 생각하는 모습으로 모습을 바꾸는 공상 의태 생물이었다.
- 질문
- 하바키: 당신들이 있는 세계에서 나는 아직 살아있는가?
- 답변: 살아있다. 에초에 우리의 세계선에서 후타시게 하바키는 플레이어가 아니다.
6.8. 8회차[편집]
- 퀘스트: 아츠누의 소란을 50% 개선. 제한시간은 50일.
- 파티원: 신도우, 하코자키, 요츠야, 토키다테, 토리이, 글렌다, 후타시게, 린
- 동료 영입 퀘스트
없음
- 진행 과정: 7회차 85년 후 시점. 코르트넬은 타프니가 되었고 소타거라는 민주주의 대국이 아츠누 등 독재국가를 침공해 민주정부를 세우고 다니는 중이다. 퀘스트의 목표인 아츠누는 소타거와의 전쟁으로 개판이 된 상태지만, 그걸 감안해도 아츠누에 뿌리깊게 박힌 노프교[19]의 사상으로 차별과 억압이 공공연하게 이뤄지고 있고 지친 국민들이 난민이 되어 다른 나라로 떠나는 등 혼돈 그 자체.
7. 평가[편집]
8. 미디어 믹스[편집]
8.1. 애니메이션[편집]
자세한 내용은 나는 100만 명의 목숨 위에 서 있다/애니메이션 문서를 참고하십시오. 
이 문서의 내용 중 전체 또는 일부는 2023-12-27 19:01:57에 나무위키 나는 100만 명의 목숨 위에 서 있다 문서에서 가져왔습니다.[1] 전자책으로 발행.[2] 재난 특별편이라고 해도 과언이 아닐 정도로 지진과 쓰나미에 대한 정보와 대응 방책이 자세히 서술되어 있다. 심지어 비료를 만드는 방법까지 나온다.[3] <트리니티 세븐>, <카운트러블>의 작화를 맡았다.[4] 하지만 8회차에서 아츠누 국민들은 용사를 인식하지 못했다. 다른 종교는 용사에 대한 인식이 있는데 노프교는 용사에 대한 인식이 없는 것을 보아 종교에 따라 용사라는 것을 인식할 수 있는 것일지도 모른다.[5] 원래 세계의 인간을 상대로는 적용되지 않는다.[6] 회차를 거듭할수록 통증 배율이 늘어난다. 8회차에 와서는 1/4까지 증가.[7] 이 때문에 라프텔에서는 지폰섬 주민의 아주 얼마 안 되는 긍정적인 묘사를 가져와 일본 미화 작품이라고 까이고 있다. 물론 일반적으로 봤을 때 지폰섬 주민들은 평화에 찌들어 외지인 도움 없이는 아무것도 못하는 무능한 집단에, 번영 욕심에 선조의 말을 무시하고 해변가까지 집과 밭을 지었다가 큰 벌을 받은 멍청한 집단이기에 만약 작가가 지폰섬을 실제 일본을 생각하며 그렸다면 일본 미화가 아니라 일본 까기로 해석하는 게 설득력이 있다. 그 아주 얼마 안 되는 긍정적 묘사란 것도 조상을 칭송하며 그 조상의 혼을 물려받은 우리들은 지지 않는다는 식의 근성론이다. 애초에 주인공부터가 약속을 일방적으로 어긴 지폰섬 주민들 쪽을 '악역'이라고 평가한다.[8] 성우는 사이토 지로.[9] 성우는 카네미츠 노부아키.[10] 재난 특별편이라고 해도 과언이 아닐 정도로 지진과 쓰나미에 대한 정보와 대응 방책이 자세히 서술되어 있다. 심지어 비료를 만드는 방법까지 나온다.[11] 한 번 갔었던 장소는 워프로 단번에 이동할 수 있다. 전원 생존 상태로 한 곳에 모여있어야 하며, 동시에 이동만 가능. 재사용 대기시간 24시간. 이세계의 인간, 생물, 건물의 이동은 불가능.[12] 수장인 여왕의 성우는 쿠지라.[13] 도망치다가 파티나에게 기습당해서 사망한다.[14] 퍼센테이지는 실시간으로 변동해서 오해하기 쉬운데 어디까지나 목표는 1년 뒤 시점의 중독자 수를 줄이는 것이다. 즉 현재 시점에서 마약 중독자를 모두 제거하는 방법으로는 해결할 수 없다.[15] 마물 무리라면 퇴치를, 전염병이라면 병치를 해야 한다.[16] 결국 작중 등장한 마을의 상황이 '근방 마물이 점점 힘이 세져서 생존권 위협을 받고 있음', '매해 농작물 수확량이 줄고 있음', '닫힌 사회의 막장 통치' 마을 전멸 클리셰 3박자 전부를 갖추고 있는 게 드러나 요츠야의 안목대로 되었다.[17] 원작에서는 다른 플레이어 팀에 의해 이 사실이 밝혀진다.[18] 자살하려던 후타시게를 막은 뒤 후타시게가 다니는 블랙기업을 때려부쉈다.[19] 현실의 이슬람교와 비슷한 모습을 보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