핸드볼 H리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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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편집]
핸드볼 실업 리그였던 핸드볼코리아리그에서 2023년 11월 전환된 프로 리그. 한국핸드볼연맹에서 주관하고 있다. 대한민국 핸드볼계에서 가장 권위 있다.
2. 역사[편집]
핸드볼코리아리그 시절 얨블럼.
한국 핸드볼은 올림픽에서의 좋은 성과에도 오랜 비인기 종목 시절을 거치면서 '한데볼'로 불리기도 했다. 핸드볼큰잔치라는 대회가 있었지만 많은 사람들의 주목을 받는 데 실패한 것이다. 그러나 일명 '우생순'으로 불리는 2004 아테네 올림픽 여자 핸드볼 결승전과 2008 베이징 올림픽 여자 4강전 및 3·4위전(일명 언니들의 졸업식) 이후 핸드볼은 다른 비인기 종목에 비해 상대적으로 언론의 관심을 많이 얻었고 무엇보다 SK라는 대한민국 굴지의 대기업의 후원을 얻는데 성공했다.
이를 바탕으로 핸드볼도 비인기 종목에서 벗어나자는 취지로 출발한 것이 바로 핸드볼의 정규 리그 프로젝트와 프로화였고 마침내 2009년 첫 리그를 출범시켰다.
중계는 가끔 네이버를 통해 송출되었다. 궁극적인 목표인 프로화를 위해서는 정기적인 중계 및 평일에 사람들이 올 수 있는 시간대에 경기가 열리고 중계를 해야 하지만, 현재 진행되는 봄과 여름은 하필이면 KBO 리그의 위세가 드높은 계절이라서 중계 문제의 해결은 쉽지 않았다. 그렇다고 시간을 땡기자니 관중이 오지 않는다. 결국 2017 시즌을 마지막으로 봄-여름에 리그를 진행하는 대신 겨울에 리그를 진행한다. 즉 2017 시즌 후에는 2018-19 시즌을 열게 되었다.
또한 2013년 구단이 여자부에서는 SK 슈가글라이더즈, 남자부에서는 두산 외에는 안정적인 구단이 보이지 않았었다. 규모가 더 커질 때에는 시청 및 지역 공기업 위주의 구단 구성, 심지어 지역 체육회 주관의 구단 구성이 문제가 될 것으로 전망되었다. 더욱이 2015년 11월 쯤 웰컴론크레디트 코로사마저 해체되며 리그가 사라질 수도 있게 되었다.[2] 이를 대신해 핸드볼계에 큰 지원을 계속하고 있는 SK에서 2월 1일 남자 핸드볼단을 창단했다. 구단명은 SK 호크스. SK 슈가글라이더즈와 함께 남녀 핸드볼단을 함께 운영하는 기업이 되었다. 그리고 2018년 하남시청이 남자 핸드볼단을 창단하면서 남자 핸드볼 리그 역시 6구단으로 운영할 수 있게 되었다.
하지만 이런 한계에도 어쨌든 살아남기 위해 변화를 시도했다는 것 자체는 높이 평가할 수 있다. 쉽지 않은 문제를 꾸준히 인내심을 갖고 풀어나간다면 좋은 결과도 기대할 수 있다. 2018-19 시즌부터는 JTBC GOLF&SPORTS[3] 에서 중계 방송을 하게 되었다.
그동안 성과가 있다고 판단했는지 대한핸드볼협회는 2023-24 시즌부터 프로 리그로 운영할 것을 발표했고# 해당 시즌을 맞이하며 리그 명칭을 핸드볼H리그로 변경했다
3. 진행 및 한계[편집]
매년 개최한다. 조직 구성이 열악한 핸드볼의 특성상 지역 연고를 추진하기는 어렵기 때문에 2009년부터 2013년 대회까지는 전국 순회의 형태로 열렸다. 하지만 2014년 이후로는 지역 연고제를 본격적으로 시행해서 홈 & 어웨이로 경기를 벌일 예정이라고 한다. 그러나 결국 2014년도 지역연고제 적용에 실패하며 아직도 중립구장 경기를 하고 있다.
관중은 여전히 적은 편이다. TV중계는 맥스포츠 채널에서 담당하고 있지만 2023년 개국한 신생 채널이라 아직 인지도가 낮다.
4. 참가 구단[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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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1. 남자부[편집]
4.1.1. 해체 구단[편집]
4.2. 여자부[편집]
5. 시즌별 일람[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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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1. 역대 우승 구단[편집]
5.1.1. 남자부[편집]
- 굵은 글씨는 정규 리그 1위
5.1.2. 여자부[편집]
- 굵은 글씨는 정규 리그 1위
5.2. 우승 횟수[편집]
5.2.1. 남자부[편집]
- 굵은 글씨는 정규 리그 1위
5.2.2. 여자부[편집]
- 굵은 글씨는 정규 리그 1위
6. 신인 선수 선발 제도[편집]
이전에는 감독이 직접 연락을 취하는 방식이었다. 2012년부터 여자부는 '여자실업핸드볼 신인 드래프트'라는 이름으로 신인 선발회를 열었었고, 2023년 프로리그 출범과 동시에 '핸드볼H리그 신인드래프트 여자부'의 이름/형태로 변경되었다.
남자부의 경우에는 신인 선발회 도입을 계속 연기하다가 2022년에 도입하기로 했다. 그러나 무슨 이유에서인지 리그 개막 직전까지 2022년 내에 하는 것이 불발되었다가 2023년 공청회를 개최하며 프로 리그 출범과 동시에 도입했다.
7. 응원[편집]
7.1. 장내 아나운서[편집]
- 김영호 (2019~ )
2019년 이전의 장내 아나운서들은 확인되지 않고 있다.
8. 관련 문서[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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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프로화 첫시즌인 23-24 시즌부터.[2] 2016년 현재 남자부는 4구단이다.[3] 2018-19 시즌 당시에는 JTBC3 FOX Sports[4] 창단식 기준[5] 2017년에 서울특별시에서 창원시로 옮겼다.[6] 구 충청하나은행. 2018-19 시즌 기준으로는 충남체육회.[7] 창단식 기준[8] 창단식 기준[9] SK 핸드볼 체육관을 홈 경기장으로 쓰며 전국체육대회에서는 경기도 대표로 출전한다.[10] 형식상의 홈 경기장은 서울특별시교육청 학생체육관.[11]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의 여파로 플레이오프 및 챔피언 결정전 취소[12] 삼척시청이 이름을 바꿨다.[13]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의 여파로 플레이오프 및 챔피언 결정전 취소[14] 2009~10 기간은 인천도시개발공사 시절[15] 2012~16 기간은 원더풀삼척 시절[16] 2011~13 기간은 인천시체육회 시절[17] 벽산건설 시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