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대학농구리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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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편집]
대한민국의 대학 농구 리그.
2. 상세[편집]
사회적으로 체육 특기생들도 학업과 운동을 병행을 해야 한다는 목소리가 높아졌다. 축구를 시작으로 야구에서도 주말리그가 도입되었다. 농구 역시 비슷한 움직임이 있었는데 전국 각지에 흩어져 있고 구단 수가 많지 않은 고등학교 이하는 어렵지만 대학은 비교적 위치가 모여있기 때문에 가능했다.[2]
여기에 한국프로농구 출범 이후, 대중의 관심에서 멀어진 아마추어 농구를 살리기 위한 방편으로 미국의 NCAA와 같은 형태의 대학 농구 리그전을 도입해서 선수들의 인지도와 프로 적응력을 높이고 학업과 운동을 병행하고 아울러 리그와 플레이오프 를 통해 대중들의 관심을 불러 일으키기 위한 리그제 도입이 적극적으로 추진되었고, 그 결과로 2010년부터 리그전이 도입되었다.[3]
총 12개의 대학이 참가하며, 정규 시즌은 3월에 개막해서 9월에 마무리하며, 10월에 플레이오프를 거쳐 최종 우승을 가린다. 시즌 중간의 각 대학 시험기간에는 경기를 열지 않는다. 2012년부터는 올스타전도 도입되었다. 플레이오프는 8강 PO로 8강, 6강 및 4강까지는 단판, 결승전은 3판 2선승제로 치러진다.[4]
전반적으로 리그제 자체의 취지에는 모두 공감하고 어느 정도 정착된 편이지만, 아직 대중적인 인기를 끌지는 못하고 있다. 아무래도 대학들이 전국에 흩어지지 않고, 수도권만 몰려 있으면서 관심이 전국적으로 확산되지 못한 탓도 있고, 국내에서 농구의 인기가 확연히 떨어진 것도 한 원인으로 보인다. 하지만 대학농구리그 출범 이후, 선수들이 경기 경험을 통해 성장 속도가 빠르다는 평가가 나오는 것을 볼 때, 경기력 측면에서는 실패라고 보기는 어렵다. 그리고 2013년 아시아 선수권에서 활약했던 김종규, 김민구, 이종현 등이 출전한 2013년 플레이오프는 흥행에도 제법 성공했다.
KB국민은행의 후원으로 2014년부터 대학생 서포터스 활동인 "KB국민은행 대학농구리그 스포츠마케팅 서포터즈"를 시작해 어느 정도 성과를 보이고 있다. 각 대학별로 대학생(타교 대학생도 가능)으로 이루어진 서포터스는 장내 아나운서, 이벤트 진행, 경기 홍보와 선수단 홍보를 맡아서 활발한 활동을 보이고 있다. 특히 2014년 대학생 올스타전 경기에서는 대학생 서포터스들의 기획과 참여로 관중의 호평을 받은 바 있다. 다만 올스타전은 현재는 열지 않고 있다.
2015년부터 여자 대학부도 리그제를 도입했다.
정유라 건의 여파로 2017년부터 각 대학의 운동부들에 대한 학사 관리가 엄격해지면서 평점이 일정 기준을 넘지 못하는 선수는 경기 출전이 불가능하다.
2020년에는 코로나19 여파로 인해 정규 리그와 플레이오프 대신 컵 대회 형식의 버블 리그로 1차 대회, 2차 대회로 나누어 개최했다. 1, 2차 대회 모두 연세대학교가 우승하였다. 정식 정규 리그와 플레이오프는 없었다.
2021년에도 코로나 여파로 2차 대회는 취소하고 정규 리그 형식으로 1차 대회와 3차 대회가 열렸고 1차, 3차 대회 우승 구단 연세대는 코로나 집단 감염 문제로 플레이오프에 참여하지 못했다. 플레이오프 왕중왕전에서 고려대 우승, 한양대 준우승으로 시즌을 마쳤다.
2022년에는 다시 기존의 홈 앤드 어웨이 방식으로 경기가 진행했다. 코로나가 계속 되는 가운데 열린 2022년 개막전은 동국대-중앙대의 경기로 78-88의 점수로 중앙대의 승리로 끝났다. 플레이오프에서는 고려대 우승, 건국대의 준우승으로 시즌이 마무리됐다.
3. 참가 구단 (가나다순)[편집]
3.1. 남자 대학부 1부[편집]
3.2. 여자 대학부[편집]
3.3. 남자 대학부 2부[편집]
대학농구연맹 소속이나 아직까지 별도의 리그는 진행하지 않는다.
4. 역대 우승 구단[편집]
4.1. 남자 대학부[편집]
4.1.1. 대학 농구 리그[편집]
자세한 내용은 대학농구연맹전 문서를 참고하십시오. 4.2. 여자 대학부[편집]
5. 구단별 우승 횟수[8][편집]
5.1. 남자 대학부[편집]
5.2. 여자 대학부[편집]
이 문서의 내용 중 전체 또는 일부는 2023-12-25 11:13:15에 나무위키 한국대학농구리그 문서에서 가져왔습니다.[1] 횟수가 많은 곳부터 적되 같은 횟수일 경우 더 최근에 경험한 구단부터 기록한다. 굵은 글씨는 각 대학별로 가장 오랜 기간 연속으로 우승한 경우를 표시.[2] 참가하는 대학들 중 조선대학교를 제외하면 대부분의 대학이 서울 및 수도권에 몰려있다.[3] 2009년 이전까지는 연간 2~3차례 단일대회로서 대학농구연맹전이 개최되었다. 그래서 시즌 3관왕, 4관왕 같은 게 가능했다.[4] 2015년 기준. 2014년까지는 6강 PO로서 6강, 4강, 결승 모두 3판 2선승제였다.[5] 대학리그 출범 초반에는 경주캠퍼스에서 일부 경기를 개최하기도 했었다. 지금도 전국체전에서는 경북 대표로 출전한다. 그리고 2022년 2부대학으로 경주캠퍼스 농구부가 따로 창설되었다.[6] 2010년 1부 승격[7] 2004년 1부 승격[a] A B 2020 시즌은 코로나-19 관계로 정규 리그와 플레이오프 없이 버블 리그로 1, 2차 분리하여 치렀다. 통산 정규 리그 우승 횟수와 챔피언 결정전 우승 횟수에 합산은 했다.[b] A B 2021 시즌은 코로나-19 관계로 정규 리그를 1, 2, 3차로 분리해 치렀다. 2차 대회는 코로나로 인해 취소했다. 코로나로 연세대는 플레이오프에 참여하지 못했고 왕중왕전에서 고려대 우승, 한양대 준우승으로 리그를 마쳤다.[8] 횟수가 많은 곳부터 적되 같은 횟수일 경우 더 최근에 경험한 구단부터 기록한다. 굵은 글씨는 각 대학별로 가장 오랜 기간 연속으로 우승한 경우를 표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