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런티어 리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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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편집]
미국의 북동부, 중서부 지방에 위치한 야구 독립리그. 2020년부터 MLB와 제휴된 독립리그가 되었다. 16개의 팀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본부는 일리노이 주의 소젯이라는 도시에 위치해 있다.[1] 현재 진행되고 있는 독립리그들 중 가장 오래된 리그이다. 보통의 독립리그들의 그렇듯 미지명된 대학 선수들이나 방출된 선수들로 구성되어 있다.
2. 역사[편집]
1993년 미국을 중심으로 창설된 리그이다. 본인들 주장으로는 1900년 초반에 만들어 진 리그라고 하지만, 실제로는 1993년 부터 현재의 모습으로 시작했다고 보는것이 정확하다. 2000년 브라이언 톨버그가 피츠버그 파이리츠에서 데뷔를 한 것이 프런티어 리그의 첫 빅리그 진출자이다. 2019년에 캔-암 독립리그(캐나디안-아메리칸 독립리그)와 합쳐져서 지금에 이르고 있다.
3. 리그 운영 방식[편집]
정규시즌은 5월부터 9월까지 치르며, 팀당 96경기를 소화한다. 정규시즌이 끝나면 플레이오프가 진행되는데, 먼저 컨퍼런스별로 우승을 가리기 위해 애틀랜틱 지구 1위는 북서지구 1위와 맞붙고, 중부지구 1위는 서부지구 1위와 맞붙는다. 이것을 디비젼 플레이오프라고 부른다. 디비전 플레이오프에서 승리한 팀들은 챔피언쉽 시리즈로 향하게 된다. 모든 플레이오프 경기는 5전 3선승제이다.
로스터는 최소 22명에서 최대 24명으로 구성할 수 있으며, 더 많은 무명 선수들에게 기회를 주기 위해 '베테랑'이라고 불리는 10월 기준 29살 이상의 선수들은 각 팀마다 3명씩밖에 갖고있지 못한다. 2021시즌에는 1992년 9월 30일 이전에 테어난 선수들이 여기 속한다. 또한 각 구단들은 적어도 10명 이상의 루키들을 엔트리에 넣어야 한다. MiLB나 MLB를 거치지 않은 선수들은 적어도 만 18세가 넘어야 등록될 수 있다.
각 팀들은 연간 85,000$의 셀러리캡이 걸려있으며, 선수들의 최저연봉은 월간 600$에 가장 많이 받는 선수들도 월간 2000$이다. 여기는 시즌중인 5개월만 월급을 주는 구조라 연 3000~1만 달러 정도를 받는 셈.
4. 프로에 입단한 주요 선수들[편집]
5. 참가 팀 목록[편집]
6. 참가 중단 팀[편집]
캐나다에 연고를 두고 있는 세 구단이 코로나19로 인한 비자 문제 등으로 2021시즌에 참가하지 않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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