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테 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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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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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네갈 국적의 축구선수. 라요 바예카노에서 중앙 미드필더로 뛰고 있다.

2. 클럽 경력[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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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국가대표 경력[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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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플레이스타일[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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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체적으로 산티 카솔라와 플레이 스타일이 유사한 편이다. 공을 다루는 기술이 상당히 좋으며, 볼 키핑 능력도 좋은 편이다. 이에 더하여, 폭 넓은 활동범위와 넓은 시야, 창의적인 패스 센스와 과감한 스루패스, 이를 받쳐주는 독보적으로 빠른 판단 능력[3]과 적절한 드리블, 상대를 속이는 페인트 동작까지 중앙 미드필더가 갖춰야할 많은 능력에서 국내 수준급이며, 중앙 미드필더에 가까운 위치에서 뜀에도 슛 능력이 좋아 과감한 중거리슛으로 득점을 올리기도 하는 등 플레이의 폭이 상당히 넓다. 그리고 킥력이 좋은 편이라 이시 팔라손과 오스카르 트레호가 없을경우 오른발 프리킥도 자주 담당한다. 종합하자면, 필드 가운데에서는 '플레이 메이커'와 앵커맨 역할을 모두 겸하며, 전방 또는 후방 모든 위치에서 모든 플레이를 다 할 수 있는 선수이다. 상대하는 수비 입장에서 보면 패턴을 예측하기 힘들기에 굉장히 까다로운 미드필더다.

다만 뒤에서 기습하는 플레이에 약한 편이고, 과감한 패스를 즐기는 면이 있어 중앙 미드필더나 공격형 미드필더에 섰을 땐 큰 문제가 없어보이지만 수비형 미드필더의 자리에서 경기를 조율하기는 아직 안정감이 떨어지는 편인지라 3선에서의 안정감이나 템포 조절 문제에선 아직 조금 성장해야 할 부분이 보인다. 소속팀에서는 수비력이 좋은 미드필더 산티 코메사냐가 함께 투볼란치로 기용되는 등 후방에서 뛸 때는 수비력이 뛰어난 선수와 함께 짝을 이루는 편이다.

수비 스타일은 의외로 파이팅이 넘친다. 되겠다 싶은 태클은 과감하게 지르는 스타일로 성공률도 높고 팀의 투지를 보여주어 대전 팬으로서는 상당히 흐뭇하지만, 2019/20시즌 세군다디비시온 38라운드 CD 미란데스 전에서는 몸싸움에 매우 엄격한 주심을 만나 경기시작 20분도 채 안된 시점에서 퇴장당하기도 했다. 수비 상황에서 과감하면서도 적극적인 모습을 보여주지만 선수의 수비력 자체는 좋은 평가를 받을 수준은 아니다.

시스의 가장 큰 약점은 피지컬. 상대가 몸집으로 밀어내면 어려워하는 편이며 스페인에서나 포르투칼에서나 키 작은 윙어에게도 헤딩경합이 밀리는 장면을 보여주었다. 2선이 포화상태인 라요에서는 피지컬이 중요한 3선에서 뛰며 피지컬적인 문제점이 더욱 도드라져보인다. 이러다 보니 압박과 피지컬이 강한 팀을 만나면 전진패스, 탈압박, 몸싸움 등등 여러가지 난국을 보이며 중원싸움의 주도권을 상대방에게 내주는 경우가 많고, 프로필 키인 178cm가 무색하게 경기장이나 중계화면등에서 유달리 왜소한 선수가 하나 있어서 굉장히 눈에 띄어서 라요 팬들의 많은 원성을 사고 있다. 다만 라요 이적 후에는 부여받은 역할 자체가 육체적으로 맞서서 상대를 무너뜨리기 보다는 앞서는 판단 능력과 킥력으로 우위를 찾는 스타일이기에 피지컬적인 약점을 스스로 최소화 하면서 발전하고 있다. 그 외의 약점은 유리몸 기질이 다소 있기에 부상이 잦다는 것. CF 우니앙에서 어린나이에도 인대부상과 정강이뼈, 장골뼈 부상을 포함해 장기부상을 겪었으며 CF 푸엔라브라다 이적한 후에도 훌륭한 기량을 선보였음에도 아킬레스건 부상으로 시즌을 제대로 소화하지 못했다.[4]

향후에도 중앙 미드필더로 기용될 가능성이 많은 만큼, 강한 압박을 견딜 수 있는 피지컬의 보강과 기본적인 수비력의 발전이 이뤄져야 할 것으로 보인다.

5. 같이 보기[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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