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곤도르의 제 9대 왕.
- 투람바르(Turambar)[Q] - '운명의 지배자(Master of Doom)'라는 뜻이다. -tur[2]
Master/Lord/Ruler(주인/군주/지배자). 'dominate/master(지배하다/주인)'을 뜻하는 원시 요정어 어근 TUR에서 파생됐다.
Fate/Doom(운명). 'Settle/Dwell(결정되다/살다)'를 뜻하는 원시 요정어 어근 MBAR에서 파생됐다.
제3시대 397년
타로스타르의 아들로 태어났다. 541년
부왕이 전사하자 즉위했다.
550년대에
투람바르는 동부인들을 응징하여 아버지 로멘다킬 1세의 원수를 갚았고, 동쪽의 넓은 영토를 얻었다.
654년에 손자
시리온딜의 아들
타란논이 태어났다. 훗날 타란논은 곤도르의 전성기를 이끈
선박왕들의 시대를 연 왕이 된다.
667년 270세의 나이로 서거할 때까지 126년간 곤도르를 통치하였고, 왕위는 아들
아타나타르가 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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