케이에스 미라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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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의 경주마.
부마 스터츠 블랙호크는 미국에서 40전 3승으로 평범한 성적을 기록한 종마다.
4살(현재의 3살) 시즌에 미출주전에서 2착으로 아쉬운 모습을 보였으나 2주 후에 열린 미승리전에서 2위와 8마신 차의 압승을 거둬 첫 승을 거둔다. 하지만 다른 와라비상에서 2착을 하며 일단 휴식에 들어간다.
휴양 후 복귀해서는 삿포로 500만엔 이하 조건전에서 코스 레코드를 세우며 4마신차로 대승을 거두고, 다음 900만엔 이하 조건전에선 9마신차 이상의 압승을 거두며 주목받기 시작한다. 하지만 첫 중상인 센토 스테이크스에선 13착으로 참패, 오픈전인 오팔 스테이크스에선 다시 코스 레코드를 세우며 우승하는 등 아직 급이 높은 경기에 출전하기엔 조금 모자란 모습을 보여준다.
기적적으로 회복해 경주마로 데뷔했으나 원래부터 몸이 약했기 때문에, 이번 시즌에는 충분히 출주했다고 판단한 진영 측에서는 이후 휴양을 계획하고 있었으나, 마주 측이 "기왕 마일 챔피언십에서 좋은 성적을 거두었으니 다음 G1인 스프린터즈 스테이크스에 출주시켜 보자"며 경주 속행을 요구하여 스프린터즈 스테이크스에 등록했다. 이 때 주전기수였던 미나이 카츠미는 케이에스 미라클이 휴양할 거라 생각해 다른 경기에 출전할 예정이었기 때문에, 오카베 유키오로 기수를 변경해 출전하게 된다.[2][3]
그리고 다이타쿠 헬리오스는 아리마 기념으로 빠졌고, 뱀부 메모리는 은퇴했기 때문에 1번 인기를 획득한 케이에스 미라클은 2번 인기 다이이치 루비와의 맞대결이 예상되는 상태에서 경기에 도전, 경기가 3펄롱 32초 2라는 하이페이스로[4] 진행되는 가운데 중단에서 기회를 노리고 있었다. 하지만 4코너를 돌아 직선에서 선두집단을 따라잡기 위한 스퍼트를 건 직후 부상을 입으며 경기를 중단했고, 진단 결과 왼쪽 뒷다리 제1지골 분쇄골절이 발견되어 예후불량으로 4세(현재의 3세) 시즌을 채 끝마치지도 못하고 허무하게 요절하고 만다.
1. 개요[편집]
일본의 경주마.
2. 혈통[편집]
부마 스터츠 블랙호크는 미국에서 40전 3승으로 평범한 성적을 기록한 종마다.
3. 생애[편집]
4살(현재의 3살) 시즌에 미출주전에서 2착으로 아쉬운 모습을 보였으나 2주 후에 열린 미승리전에서 2위와 8마신 차의 압승을 거둬 첫 승을 거둔다. 하지만 다른 와라비상에서 2착을 하며 일단 휴식에 들어간다.
휴양 후 복귀해서는 삿포로 500만엔 이하 조건전에서 코스 레코드를 세우며 4마신차로 대승을 거두고, 다음 900만엔 이하 조건전에선 9마신차 이상의 압승을 거두며 주목받기 시작한다. 하지만 첫 중상인 센토 스테이크스에선 13착으로 참패, 오픈전인 오팔 스테이크스에선 다시 코스 레코드를 세우며 우승하는 등 아직 급이 높은 경기에 출전하기엔 조금 모자란 모습을 보여준다.
하지만 다시 도전한 G2 스완 스테이크스에서 다이이치 루비, 다이타쿠 헬리오스, 뱀부 메모리 등의 강자들을 제치고 우승하며 첫 중상 타이틀을 획득해 급격히 유력마로 부상했고, G1 경기인 마일 챔피언십에서는 다이타쿠 헬리오스, 다이이치 루비에 이어 3착으로 입착하며 그 실력이 떨어지지 않음을 증명한다.
3.1. 비극적인 최후[편집]
기적적으로 회복해 경주마로 데뷔했으나 원래부터 몸이 약했기 때문에, 이번 시즌에는 충분히 출주했다고 판단한 진영 측에서는 이후 휴양을 계획하고 있었으나, 마주 측이 "기왕 마일 챔피언십에서 좋은 성적을 거두었으니 다음 G1인 스프린터즈 스테이크스에 출주시켜 보자"며 경주 속행을 요구하여 스프린터즈 스테이크스에 등록했다. 이 때 주전기수였던 미나이 카츠미는 케이에스 미라클이 휴양할 거라 생각해 다른 경기에 출전할 예정이었기 때문에, 오카베 유키오로 기수를 변경해 출전하게 된다.[2][3]
그리고 다이타쿠 헬리오스는 아리마 기념으로 빠졌고, 뱀부 메모리는 은퇴했기 때문에 1번 인기를 획득한 케이에스 미라클은 2번 인기 다이이치 루비와의 맞대결이 예상되는 상태에서 경기에 도전, 경기가 3펄롱 32초 2라는 하이페이스로[4] 진행되는 가운데 중단에서 기회를 노리고 있었다. 하지만 4코너를 돌아 직선에서 선두집단을 따라잡기 위한 스퍼트를 건 직후 부상을 입으며 경기를 중단했고, 진단 결과 왼쪽 뒷다리 제1지골 분쇄골절이 발견되어 예후불량으로 4세(현재의 3세) 시즌을 채 끝마치지도 못하고 허무하게 요절하고 만다.
4. 여담[편집]
- 태어난 직후 일본 뇌염으로 죽기 직전까지 갔던 것과 데뷔 전 각부불안 문제가 있었으나 기적적으로 회복한 것을 가지고 미라클이라 이름 붙였다는 소문이 있었으나 정확한 첫 소스는 확인되지 않았다. 다만 다이이치 루비 기사에서 케이에스 미라클이 고열로 죽을 뻔 했다는 것이 남겨져 있고 현대에 넷케이바에서 새로 쓰여진 케이에스 미라클 기사에서도 일본 뇌염과 각부불안이 언급되는 것을 보면 관계자들에 의해 확인된 사실이라 판단된다.
- 사인에 관해선 혹사 로테이션으로 인한 것이 아니냐는 루머도 있었으나 3세마에게 조금 과밀한 로테이션이었고 계속적으로 체중이 감소하던 것을 보면 신체에 악영향을 끼쳤을 가능성을 부정할 수는 없으나 당대를 기준으로 하면 로테이션 자체가 혹사라고 할 정도는 아니며, 위에 나온 데뷔 전 건강 문제와 합쳐 약한 마체에 불운한 사고가 겹쳤다는 것이 현재는 가장 근접한 답으로 보인다.
5. 경주 성적[편집]
[1] 당시 일본 JRA 나이 역산법으로는 4세.[2] 이 당시엔 제대로된 단거리 노선이 생기기 전이라 대부분이 비슷한 로테이션을 돌았기 때문에 케이에스 미라클은 그 당시 기준으로는 정상적인 로테이션이었다. [3] 실제로 그 해 스프린터즈 스테이크스 우승마인 다이이치 루비도 마일 챔피언십에 출주했었다.[4] 일본 경마팬들이 평균을 내어본 적이 있는데, 스프린터즈 스테이크가 진행되는 나카야마 경기장의 1200m 3펄롱 평균 랩타입은 34.4로, 33.8만 되어도 빠른 축으로 치는데 그보다 1.6초나 빠른 페이스라면 정말 굉장한 하이페이스인 셈이다. 이런 무리한 하이페이스도 부상에 영향을 준 요소 중 하나일 듯.[레코드] A B C [5] 부상으로 인한 경주 중단. 中으로도 표기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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