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마산역 (r1판)
편집일시 :
龍馬山(龍馬瀑布公園) / Yongmasan(Yongma Falls Park)
1. 개요[편집]
서울 지하철 7호선 723번. 서울특별시 중랑구 용마산로 지하 227 (면목동 1316-5번지) 소재.
2. 역 정보[편집]
역 안내도.
행정동상 면목4동에 위치하고 있다. 역 이름은 인근에 있는 야산인 용마산에서 유래했다.
1998년 5월에 중랑천의 범람으로 당시 개통되었던 7호선 구간의 대부분이 침수되는 사고가 있었는데, 이 역이 침수의 확산을 막은 일등공신이었다. 지대가 높은 곳에 위치했기 때문에 물이 더 이상 흘러가는 것을 차단할 수 있었다. 이 역부터는 경사가 져 있기 때문이다.[1]
2013년 5월에 1번 출구 에스컬레이터 설치 공사를 시작했고 2014년 6~7월경 완공되었다. 공사를 하면서 1번 출구 위쪽의 통로도 같이 철거해서 시궁창이지만 엘리베이터는 1층 ↔ 지하 1층을 왕복할 수 있다. 2층은 엘리베이터도 못 타고 에스컬레이터도 없고 죽을 맛.
2016년 1월 23일부터 에스컬레이터 착공 시연과 함께 심야 주박역으로 전환되었다.
2019년 12월 25일 용마산(용마폭포공원)역으로 변경한다고 서울시가 밝혔다. 2020년 3월 중순 역사 내 역명판 변경, 2020년 5월 상순 안내방송 변경이 이루어졌으며, 2020년 7월 중순부터 차내 노선도에 5호선 하남 연장과 더불어 부역명이 새롭게 붙었던 낙성대역, 동대문역사문화공원역, 마곡나루역의 변경사항을 반영하였다.
7호선 계획당시 임시역명은 용마역이었다.
3. 역 주변 정보[편집]
용마폭포공원과 제일 가까운 역이기도 하며, 여름에는 인기가 상당하다. 특히 아차산, 용마산 등산객들이 많이 찾는다.
역 주변은 주거지역으로 구성되어 있다. 뿐만 아니라 높은 언덕에 위치해서 상권이 생기기 어려운 지형이다(실 상권은 여기가 아닌 아래쪽 면목로에 형성). 지형 때문에 이 역에서 나가려면 수많은 계단을 올라가야 한다.
인근의 중, 고등학교 현장학습 및 체육대회 때. 대표적 출발 장소로 활용된다.
4. 일평균 이용객[편집]
용마산역을 이용하는 도시철도 일일 승객 수이다. 아래 표는 승차객 + 하차객의 총합이다.
- 출처: 서울교통공사 자료실
중랑구 전역에서 절대적인 교통의 축을 담당하는 7호선 역답지 않게 하루 평균 이용객이 12,000명 정도로 저조한 편이다. 그 이유는 용마산역 동쪽에 이름답게 용마산이 가로막고 있어 역세권이 매우 좁기 때문이다. 이곳의 역세권은 면목4동이 전부로서, 역세권 인구가 22,000명 정도로 주변 역들의 절반이 한참 안 되는 수준이다. 이를 보면 배후 인구에 비하면 수요가 상당히 나오는 편으로, 절대 7호선의 선호도가 낮아서 그런 게 아니라는 것을 알 수 있다. 다만 역이 주변 지형에 비해 높은 언덕배기에 자리 잡고 있는 탓[2] 에, 2003년 이후 2010, 2014년을 제외하고는 계속 이용객이 감소하는 추세에 있다.
5. 승강장[편집]
승강장은 2면 2선의 곡선 상대식으로, 7호선 승강장에 스크린도어가 설치되어 있다. 스크린도어가 닫힐 때 경고음이 추가되었다,